지금 오피스텔이 내 이름으로 전세 계약한게 아니라 형제의 배우자가 결혼 전 원래 살던 방에 내가 몸만 바꿔서 들어간거라... 내년 2월쯤에 내 이름으로 새로 계약해야하는데 한번 고민해봐야겠다 뭐 지금 사는 방이 지리적으로 편하긴한데 같은 동네에서 몇년을 사니까 지겨워서 ㅋㅋㅋㅋ
터프든 트랜스든 결국 "출생 때 지정된 성별이 무엇이든 간에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하고싶은걸 할수있고, 되고싶은 모습이 될수있다"라는 근본적인 주장에서 분명 통하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너무나 다른 가지로 갈라지게 된건지 늘 씁쓸하고 안타깝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