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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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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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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년대 미디어, 전자기기, 컴퓨터를 좋아합니다. BLOG : https://asteris.pe.kr YOUTUB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RIE49SW-iIgQfDt_Cl_Q MSX FEEDS : https://bsky.app/profile/did:plc:3zqoel362avqj46ovgtbvavv/feed/aaactiaph2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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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글쓰는 버릇이... 문장 여러개를 붙이면서 항상 "~~~지만,"이런 식으로 풀어가는 게 있는데... 솔직히 다 써놓고 보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조금 전에도 좀 쓴 게 죄 그런 구조...의 문장들. 쯥.
얼마전엔 누군가 새로운 MSX2용 고성능 게임 테크 데모를 선보이며 분위기가 업되는 것도 같지만, "정말 하드웨어의 스펙을 맞춰 제작된 것인가?"라는 것은 의심스럽다. 하드웨어 한계에 따른 제한이 풀린 에뮬레이터에서 개발한 테크데모는 아닌 건지.

그러니까 실물 MSX2에서는 그렇게 돌릴 수 없고, 에뮬레이터 또는 특정 환경(One Chip MSX나 지금 개발 중인 신형 VDP 등이 채용된 기기) 상에서만 돌아가는 환상의 무엇이 되지는 않으려나.
뭐, 요즘 X68000을 여러가지 테스트하고 있지만 역시 개인적으로 가지고 놀기 편한 것은 MSX 시리즈고, 니시씨의 공식과는 궤를 달리하지만 새로운 주변기기의 개발이 이루어져 그것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이제 MSX 사용자들은 너무 나이가 들었고, 무엇인가 하기에는 기운이 너무 빠져버렸다. 소수의 정렬적인 활동가들이 있지만, 시너지를 낼 집단의 모집단 자체가 줄어들어버렸다. 거기서 개발이나 머리를 써야하는 분위기가 되는 것은 더이상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그냥 꽂고 즐기는 정도도 버거워 하는 이가 많다.
그분이 말년에 소일거리를 찾으셔서 MSX3집착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One Chip MSX가 2006년에 나오고 어떻게 공식적으로 지원됐는가를 봤을 때 회의적인 생각이 앞서는 건 어쩔 수 없다.

관련되어 노력하시는 분들을 폄훼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니시씨는 그다지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것.

어찌되었건 현재 차세대 규격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은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적어도 니시씨의 망상과는 달리 "현실적인 대안"을 내고 계시는 것 같으니.
개인적으로 니시씨의 MSX3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 변함 없다.
능력있는 분들이 니시씨의 망상을 적당히 컷하며 현실적인 개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80년대 말 90년대 초에 일본의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는 MSX만 있었던 게 아니었고.... 니시씨가 이제와서 바라는 것들은 X68000이나 FM-TOWNS라는 형태로 어느정도 구현되어있었던 게 사실이다.

당시 저가 입문 PC라는 제약에 더이상 성능을 높이지 못했던 게 발목을 잡았지만, MSX등이 거의 라스트 보스같은 해외와 달리, 일본에선 그 대체 또는 다음단계의 것이 너무 많았다.
공동사회를 살아가는데 사회성이 결여되어, 언제 닥칠지 모르는 불의의사고에 대한 보험이나 보장, 최소한의 밥을 먹이는 것조차도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그렇죠 뭐....
애플워치 셀룰러 모델은 해외 나갈 때 로밍을 어떻게 신청해야하나 문의했더니, 해외로밍 자체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그냥 그대로 나가서 블투로 연결해 일반 애플워치 모델처럼 쓰면된다는 설명이었다. 별도의 요금 청구되진 않을테니 해외데이터 사용요금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새 배터리 충전 중.
원래 볼규격이 23mm이므로 스테인레스 볼을 22mm것으로 바꾸고 도장면을 잘 갈아내면 될 것 같다. 지금 테스트 한 것은 23mm라 도장하면 볼 사이즈가 커져서 꽉 끼는데다 도장면을 연마하면 얇아져 쉽게 찢어진다.

대충 움직이는 것을 확인.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이이 놀던 달아아아아~

가 생각났습(…..)
얼핏보고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인줄 (…..)
스테인레스 볼과 고무스프레이로 마우스 볼을 대치할 수 있을지 테스트.
결론은 끝까지 보지 않음 끝까지 모른다군요. 끝까지 보기엔 장벽이 높(…..)
망했, 딴짓한다고 방치해둔 LiPo배터리 과방전으로 내부저항이 폐급으로 치솟아 올랐다. ㅡㅅ-);;;;;; 완전 방전으로 폐기 처리 중.
APEC 2025도 끝났으니 강력한 드라이브를 원한다.
주말에는 그동안 방치해두고 있던 임대공간이 월115,360원이었는데, 동일 크기를 월74,980원에 쓸 수 있는 것을 발견하고 옮겼다. 그리곤 혹시 모를 허리 피로 회복을 위해서 일요일은 하루종일 온열찜질하며 누워서 푹 잤음.

어찌되었건 수술 이야기까지 나왔던 것인지라,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평소보다 많이 허리에 부담을 줬다 싶으면 바로 풀어주는 쪽으로 ...
아..아빠는(….)
태스크매니저 프로세스 무한증식 놀이 ㅇㅂㅇ)/
진실을 직시하는 것은 괴롭죠.
고민해서 늦게 예약하면 순서대로 배송해서 늦게 도착해욤...

잘못하면 예약 차수 넘어가는 수도...
고민은 도착일을 늦출뿐...
받침까지 완성
아버지 심심풀이용으로 레고를 … 바닥받침 빼곤 일단 완성
Windows 폴더를 X68K 에뮬레이터의 가상 플로피디스크로 잡아놓고 파일을 주고받는 용도로 쓸 수 있게 하는 세팅 방법이 있어서 세팅 방법 읽어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