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
@mitz22.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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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ョ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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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섭중댐 진짜 귀여운 점
대만이가 암만 말을 걸어봐도 틱틱대기만 하고 바쿠바쿠 한도초과일 때는 버럭 화내거나 팍 밀치기까지 하는 솔직하지못해쇼섭이에 빠직해서 씩씩 입꾹 다물 때 있는데(이쪽도 인내심이 깊지는 않음)
그럼 아차한 태섭이가 어떡하지 고민하다가 같이 농구하자고 농구공 슬쩍 내밀면 바로 풀림 살짝 새초롬하게 농구하자고? 물어보는 거 고개 끄덕끄덕하면 금방 씩 웃으면서 그래!하고 공 튀김 그럼 쇼섭이도 웃고 같이 행복해지는 거야 이런 단순한 중딩들아...
태섭이 안 그래도 그다지 말 많은 타입은 아닌데 쇼섭이일 적에는 더더욱 말 없음+좋아하는 사람 앞이라 입 다뭄의 콤보로 형아 앞에서는 아주 조개가 따로 없을 것 같아서 넘 웃기죠
거기다 중대만도 아직 여러 군상 만나보기 전이라 주변에 자기 좋아가지고 말 붙이고싶어서 안달인 타입밖에 없어가지고 이렇게 자길 개무시(중댐시점)하는 사람은 첨이라 답답한데도 호기심이 자꾸 들어서 흥 됐어 나도 너랑 안 놀아 하지 않고 계속 말걸고 건드리고 찔러보고 그렇게 아기 마음에 책임지지 못할 바쿠바쿠를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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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ョ三 태섭대만
연하를 지켜줘
정대만 본인의 스타일이 확고하다기보다는 그냥 스쳐지나간 여성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굳은 편일 것 같아서 정말 짜증난다... 기능성을 따져야하는 운동복 이외에는 모든 사복이 그런 식임
이거 너한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어때?<로 시작해서 그럼 사지 뭐..하고 원하는대로 입음 덕분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은근히 멋스러운 스타일로 최종 개최악남자가 되어버려...
송태섭 정대만이 정장 쫙 빼입고 완벽한 그루밍 상태로 나갈 때는 흠 딴놈들 보여주기 아까운데ㅋㅋ 장난치면서 내심 만족.흐뭇해하는 얼굴로 웃어놓고
정작 막 헐렁한 티셔츠에 반바지 슬리퍼샌들 직직 끌고 잠 덜 깬 부시시한 얼굴로 방금까지 하품하다 찍은 게 분명한 전지훈련엠티단합여행워크샵 단체사진은 이러고 다녔다고? 눈썹으로 막 산을 지으려고 한다는 점이 정말 웃기고 기가 막히고 어디까지 하나 보자 싶고..
정대만은 본인이 의도한 것은 딱히 없는데도 그를 둘러싼 모든 요소들이 이런 발칙한.괘씸한.미친.미친남자색히..!!가 된다는 점이 개크게 웃음 나오고 더욱 미칠(+)것 같다..
아 근데 똑같이 섬유유연제 향기 풍겨도 유독 정대만 향기만 더 기억에 또렷하게 남고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 아직 덜 날아간 데오드란트 향기가 미미하게 섞여서 < 진짜 고단수 남자색히 같아서 못참겠어요 정작 그가 의도한 것은 하나도 없는데도...
Reposted by 영숙
고소 가능한가요 괜히 지금 제 코 끝에서 섬유유연제 향기낫거든요
정대만도 어쩔 수 없는 평범한 운동부 남자아이라서 가끔 땀냄새도 나고 할 것 같은데 그럴 때마다 본인이 더 쪽팔리고 미안한 얼굴로 가까이 안 올라고 그래서 하나도 안 불쾌하고 웃음만 줄 것 같음
근데 어느날 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장난으로 땀냄새 맡는 척 킁킁거리면 땀냄새는커녕 뭔 향긋한 섬유유연제 비누향기만 훅 풍기면서
오늘은 땀냄새 안 나거든? 의기양양하게 씩 웃는 얄밉게도 잘생긴 얼굴이 향기와 함께 마음에 묻어버려서 애꿎은 어느 학생의 학창시절 첫사랑만 시작하게 만들어버릴 것 같고..
섭녀는 진짜 꾸미는 여성의 섹시하고 아름다운 향기가 날 것 같은데 댐녀는 뭐 향수도 안 뿌리고 화장도 안 하고 그냥 순수 살냄새 스킨로션냄새 이런 향기라 미친.미친여자.미친.하고 코박고있던 어떤 후배의 얼굴 시뻘개지게 만들 것 같군아...
사귀는 태대 서로를 꼬시기 쉬운 인간이라고 생각하면 어떡해 3분 안에 상대방을 꼬셔주세요.하면
송태섭: 일단 웃옷을 벗어던진다
야악 넌 대체 날 뭘로 보는거냐 소리를 지르면서도 가슴을 빤히.빤히.쳐다보는 쉬운 남자 정대만씨
반면 정대만 차례에는 딱히 뭐 안 하고 태섭이 빤히 쳐다보면서 웃기만 하다가 한 1분 14초쯤 지났을 때 혼자 손 스르륵 들면서 항복이요..하는 송군 귀가 빨개져있어서 일동 뒤집어지기
Reposted by 영숙
중학생 버전을 너무 많이 그려서 낙서를..
정대만도 어쩔 수 없는 평범한 운동부 남자아이라서 가끔 땀냄새도 나고 할 것 같은데 그럴 때마다 본인이 더 쪽팔리고 미안한 얼굴로 가까이 안 올라고 그래서 하나도 안 불쾌하고 웃음만 줄 것 같음
근데 어느날 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장난으로 땀냄새 맡는 척 킁킁거리면 땀냄새는커녕 뭔 향긋한 섬유유연제 비누향기만 훅 풍기면서
오늘은 땀냄새 안 나거든? 의기양양하게 씩 웃는 얄밉게도 잘생긴 얼굴이 향기와 함께 마음에 묻어버려서 애꿎은 어느 학생의 학창시절 첫사랑만 시작하게 만들어버릴 것 같고..
개섭이나 개만이나 둘 다 썩 계단 이용하는 가나쥐는 아닐 것 같은데(섭이는 점프력 좋고 만이는 그냥 거의 사람임) 주인들은 꿋꿋하게 계단 놔둘 것 같아서 웃기죠 그렇다고 제발 계단 좀 쓰라고 빌지도 않음 계단의 의의는 그냥 존재였던 거야
가나섭이 보드 탈 줄 알면 너무 웃길 것 같은데 어떡하지 정작 인간섭이는 탈 줄 몰라서 본인 가나쥐가 지구촌 남바원 천재견.이라는 사실을 자랑하는 정대만의 오바에 갑자기 의문의 경쟁심이 들어서 보드 배우기 시작했음 좋겠다
갑자기 태대 엎드려서 할 때 태섭이가 고개 숙여도 대만이 목덜미에 안 닿을 수도 있을 거 생각하니까 너무 웃기고 귀여워짐 목 뒤쪽 물고싶어서 억지로 더더 숙이면 삽입만 더 깊숙해져서 죽어나가는 정대만<뭐 이런
정대만도 슛 안 들어가는 날이 있겠지
그럴 때는 지가 더 열받아서 천장 보고 한숨 푹 쉬더니 개최악끔찍살인수비로 패스 자르고 스틸하고 블락하고 디플렉션 만들고 오팬파 뜯어서 상대방도 못 넣게 할 것 같다.. 공격은 수비부터라던 남자다운 인성질
송태섭 처음으로 느바올스타 갔을 때 자기팀 빅맨이랑 짜고 번쩍 들어올려서 덩크했는데 그거 국내 스포츠지 기사에 막 나도 덩크 있다! 단신 선수의 자존심<이런 식으로 나가서 약 4개월동안 모 남성분께 덩있포가로 불리며 놀림당한 에피소드 있을 것 같기도
아니 료타라고 하려고 했는데 미야기라고 해버렸다... 미야기는 원래 호칭이잖아요(바본가? 바보구나 나..) 근데 이래놓고 막상 료타라고 부르면 부끄러워할 것 같지 않나요 불도저처럼 밀고 들어가면서 연하의 귀여움도 놓치지 않는 남자 밋짱의 남편답다..
듀아아 나는 왜 아직도 트이타 트윗이 안 올라가는 거야..
먼가 어릴 때 한 번 어른한테 밋짱이 뭐냐 인마당하고 다 커서 2차 밋짱했을 때 그럼 히사시는 괜찮아요? 성큼 다가갔을 것 같아요 정말이지 연하의 성장이란... 당연히 어릴 때랑 같을 거라고 방심하던 연상을 당황하게 만들어버리는 거야... 안 된다고 하면 그럼 대신 자기를 미야기라고 불러달라고 은근슬쩍 우회도 할 것 같구 막<
속으로 마음껏 밋짱거리다가 한번쯤 실수로 진짜 밋짱! 부르는데(부르고 지가 더 놀람) 어떤 어른남자가 요게 어디서 나이 한참 많은 형 이름을 마음대로 부르냐고 그래서 불퉁해진 적 있을 것 같아요 당신이라고 부를 때도 암말 안 했으면서 왜 이럴때만..!<같은
나이차 많이 나는 료미츠는 겉으로는 어이 이봐 아저씨 당신 온갖 건방진 호칭으로 불로도 속으로 멋대로 밋짱..거리는 료타가 진짜로 귀엽고 좋은 것 같아...
Reposted by 영숙
고딩탯이랑 프로슨슈댐... 옆집도 이젠 아니고 여전히 나랑도 안놀아주는 개짱나는 밋쨩 .. 하지만 밋쨩이 조아.인 료땃스 보고시픔.. #リョ三
아니 사카데이 보다가 이 초미남투명인간 뭐냐고 떠들려고 왔는데 트이타가 망했어
근데 실제로 입덧기간동안 조금이라도 향이 강하거나 간이 쎈 거는 아무것도 못 먹고 곡물류만 겨우 허락받아서 (이때 정대만 애기가 누구 닮았길래 탄수화물 중독이냐고 장난쳐서 태섭이 개심각.우울한 얼굴로 그게 아니라 누구 닮아서 편식이 개심한거라고 함) 아무것도 첨가 안 된 밀가루통밀빵..같은 것만 먹으며 겨우 연명했던 소소한 비하인드가 있어도 재밌겠다..
그러나 정작 태어나고 보니 쌀밥이 없으면 절대 식사로 쳐주지 않는 강경밥파였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