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의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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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의 사실> <퇴근길엔 카프카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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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다의 전설 유튜브로 찾아보고 조카들 게임 하는 걸 보니 기본적인 컨셉은 대체로 같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어딘가 계속 걸어가고 가는 방법을 찾고 가는 길에 뭘 계속 획득하고 훼방꾼은 무찌르고. 그리고 버튼 조작을 능숙하고 순발력 있게 해야 된다는 것. 그래서 조카들이 하던 레오스 포츈을 연습 삼아 해보고 있다.
네. 왕국의 눈물이 있으니까 그걸 먼저 해볼게요.(공부하듯이🤔)
게임 자체를 안 해봐서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라는 게 뭔지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거 들으면. 시도해보겠습니다. :)
그런데 그런 시리즈들이, 영화의 시리즈랑 비슷한 느낌인가요? 각각의 완성도도 있으면서 연결도 되어있고. 앞에 걸 먼저 해야 이해할 수 있는 건가요??
부모님 집에 있고 제대로 확인은 못했는데 표지를 찾아보니 왕국의 눈물인 것 같아요.
젤다의 전설을 바로 하는 건 아무래도 이해가 어려울까요?
어쩌다보니 조카들 가지고 놀 닌텐도(티비에 연결)와 거기에 끼우는 게임 몇 개가 생겼는데
(여기서부터 알 수 있듯이 게임은 전혀 모름) 그 중에 조카들이 젤다의 전설?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내가 해볼까 하는데 검색해서 그 게임에 대해 찾아보니 복잡해보여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컴퓨터 게임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저희 아빠는 요즘도 책을 싸서 가지고 다니셔서 여쭤보니 지하철에서 읽을 때 무슨 책 읽는지 다른 사람들이 아는 게 좀 그래서라고 하시더라고요?
쌔근쌔근 열심히 일했다.
요즘 마루와 카페에 출근한다.
오늘 마루의 주요 업무는 낮잠 자기.
(체호프는 좋아요, 단편 소설 괜찮으시면)
2025 광주극장 그림티켓 - 데이비드 린치
8.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2025 광주극장 그림티켓 - 데이비드 린치
7. 스트레이트 스토리(2001)
2025 광주극장 그림티켓 - 데이비드 린치
6. 로스트 하이웨이(1997)
전에 공식몰 아닌 곳에서 산 필터가 검은 물이 희미하게 계속 나와서 안 쓴 것까지 전부 버렸던 적이 있는데 실제 가짜였을 수 있겠네요.
7km를 달리고 나자, 5km 모임만 나가는 건 너무 달리기 거리가 짧나?하는 와중에 같은 곳에서 8월 말에 8km 남산 달리기 신청하라는 공지가 있어서 신청했다. 다시 설레고 걱정하기.
7km, 7분50초/km.
애플워치(셀룰러 없는)만 차고 나가서 증거가 없다.
6시에 출발했는데 6시는 좀 늦다. 이 정도 거리 뛸려면 5시 반에는 출발해야 할 것 같다.
내일 아침 일찍 달릴 걸 생각하며 오늘 설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