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h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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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land.bsky.social
Minhyung
@lostland.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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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엔에서 했어도 계속 회자될 짓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해버렸어...
야구라는 스포츠에는 신이 존재하며, 그 신의 이름은 오타니 쇼헤이다.
아오 서터레서.
진보를 자칭하는 인간들이 가장 쉽게 빠지는 함정이 이거라고 생각함. 너희들 그렇게 대단하지 않습니다.
불합리하고 정의롭지 못하며 부도덕한 세상에 분노하는 태도는 좋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려는 태도를 가진다고 해도 결국은 유권자 중 한 명일 뿐이며, 나의 한 표가 다른 사람의 한 표보다 더 많은 의결권을 가지는 것이 아님을 유념하는 것이다.
난 내일 당장 트럼프가 "안 그래도 노벨평화상 때문에 참고 있었는데 이젠 거리낄 것도 없다. 반란법 발동하고 블루 스테이트 전체에 주방위군 투입!"을 외쳐도 놀라지 않을 것임.
"There will never be anyone like him who can move mountains with the sheer force of his will,"
"의지의 힘으로 산을 옮길 수 있는 그(트럼프)와 같은 사람은 세상에 또 없다"

...이제 곧 솔방울로 수류탄도 만들겠다? 아니 염력(...)으로 산을 옮긴다고 하니 그 정도 수준은 이미 넘어선건가.

www.reuters.com/world/americ...
www.reuters.com
꺼라위키놈들은 다른 사람의 요청에는 해외에 서버있다는게 방패라도 되는 양 목에 깁스한듯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더니 홍민택 관련 내용은 한방에 조치했어? ㅋ
이것도 여러번 한 이야기인데 원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자기가 좋아서 하는거지 유망해서 하는 직종이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한국에서는요.
제가 오늘 빅쇼트를 봤는데... 이미 다 아는 이야기인데도 인물들이 직접 움직이고 대사하는 걸 보니까 새삼 느낌이 다르더군요. 월가 개놈들을 그 때 다 조졌어야 했는데...
물론 그만큼 이득이 나기 때문에 그런 대우를 해줄 수 있는 거긴 한데... 반대로 생각하면 아무런 실물을 제공하지 않는데 수십%의 영업이익률이 난다는 것 자체가 뭔가 잘못된 것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누군가를 호구를 잡아 착취하고 있거나 하는 게 아닌 이상은.
조금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저는 아무런 인증 혹은 자격도 필요없고 실내에서 에어컨 쐬면서 키보드 두드리는 직업이 제조업 종사자보다 더 대우를 받는게 맞는가?라는 의문을 항상 갖고 있었습니다. 정확한 의도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 비해 제조업 종사자들의 대우가 너무 낮다는 거지만. youtu.be/dasGqGafEE8
"줄줄이 해고" 역대급 한파 덮친 코딩 시장 (개발자 취업 근황) I 오분경제
YouTube video by 머니인사이드
youtu.be
아까 좀 감정적인 글을 적었는데 삭제했고... 어떻게든 선해하려고 보면, 제조업은 붕괴했고 소프트파워 밖에 내세울게 없는 국가라면 전략적으로 그렇게 할 수도 있긴 함. 한국도 자원이 부족하니까 소프트파워로 밀어붙이는 전략도 가능하긴 하고... 하지만 한국은 아직 제조업이 (중국에 밀려서 위험하긴 하지만) 붕괴 수순까지는 아니고, 미국 역시 농업이나 석유화학 등이 건재한데, 그걸 두고 저렇게 뒤가 없는 듯 밀어붙이는 건 한탕주의 도박이라고 밖에.
"AI가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주장을 보면 대부분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내가 써봤는데 이래서 참 좋더라" 이상은 아니었음. 현 AI가 제조업 생산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애초에 물리적으로는 단 1N의 힘도 생산해내지 못하며, 알고리즘 개선 측면에서 봐도 별 도움이 안됨. 뭐 AI의 힘으로 핵융합 실용화나 탄소 포집을 이루어낸다면 모르겠지만?
news.hada.io/topic?id=23529
미국은 이제 AI에 올인했다 | GeekNews
고금리·이민 급감·부채 급증 등 경제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미국 기업과 투자자들은 AI 낙관론에 더 큰 확신을 보이고 있음기업들이 AI에 투자한 수천억 달러가 올해 미국 GDP 성장의 40% 를 차지하며, 실제 비중은 이보다 높을 수 있음AI 관련 주식이 올해 미 증시 상승분의 80% 를 차지, 부유층 중심의 소비 호황을 이끌며 경제 성장을 견인 중반면
news.hada.io
그리고 다시는 장패드 안쓴다 ㅂㄷㅂㄷ
오랫동안 썼던 마우스 장패드가 다 녹아 책상에 들러붙어서 뜯어내 버리고 다이소에서 하나 사왔는데... 마우스패드에 씹덕 그림이 없으니 뭔가 허전하다? <-
원래는 실크송을 설치해서 조금 하다가 1편부터 해봐야겠지 싶어서 해봤는데 둘다 미묘했음... 못만든건 아닌데 이게 천만장이나 팔릴 정도인가? 싶은 것. 그에 비하면 오리 시리즈는 확실하게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듬.
오리와 눈먼 숲 2회차(하드 모드) 클리어.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서 3회차로 들어갈지 후속작으로 갈지 고민.
루미 진우 둘 다 잘 지내고 있니?
학자금을 당연히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이야기하고, 그럴 상황이 안되는 학생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교수를 규탄하는 이야기가 소셜 미디어에 자주 올라옵니다만...

저의 경우 일본에서 게임기획자로 일하는 친구랑 만났을 때 이런 이야기를 했었죠.

"야 혹시 VPN 뚫어줄 수 있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필요한 때가 있어서."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너네 집에 서버 있지? NAS라던가."
"없는데?"
"게임개발한다는 사람 집에 왜 서버가 없어?"

그리고 저는 눈으로 욕한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정치권에서 대규모 토목공사를 하는 것은 대부분 그 지방사람이 원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정치가들은 유권자를 신경쓸 수 밖에 없고 표계산 제대로 못하면 다음 선거에서 날아갈 수 밖에 없거든. 그니까 그러한 공사의 대부분은 그 지역의 민의라고 봐도 되고, 현지인이라고 해도 정책에 반대하는 게 대표성을 가지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 (서울은 좀 이야기가 다르긴 한데... 이명박이 누가 뭐래든 밀고나가서 뭐든 만들어놓으면 정치이력서에 한줄 적을 수 있다는 나쁜 선례를 만들어버리고 그것을 오세훈이 충실히 따르는 중)
지옥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온 T1... 하지만 아직 안끝났다...
갑자기 하늘에서 이상한? 전파를 받아서 홈서버에다가 prometheus 설치하고 막 metrics를 긁어모으기 시작했는데... 설정하고나니 진하게 다가오는 현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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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나는 총알 3발만큼은 버텼으나 찰리 커크는 1발만에 쓰러졌다. 이것이 대일본과 귀축영미의 차이이다." (그런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