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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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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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by Berry :: 150cm / 45kg :: 여 :: https://buly.kr/1GK1jD5 :: 신앙||확신
18trip
August 10, 2025 at 2:25 PM
먼저 손 뻗으셨잖아요
August 10, 2025 at 1:02 PM
네 아마쿠사시로카미시로루이테킬라님
August 10, 2025 at 12:53 PM
러닝이프 참고
August 10, 2025 at 12:50 PM
본인피셜
August 10, 2025 at 12:47 PM
모티브틀 했어요
August 10, 2025 at 12:44 PM
아차
세계관 문서 같은 건 제가 썼습니다
August 10, 2025 at 12:15 PM
커뮤에서 무얼 했냐
없네요 딱히
August 10, 2025 at 12:14 PM
커뮤를 열면 뭐가 좋은지 아시나요?
바로바로
비공란을 대충 써도 혼나지 않는 점입니다
August 10, 2025 at 11:27 AM
그러를 그러합니다
August 10, 2025 at 11:25 AM
연공 안하지 말고 그냥 다 친구가 되어요
August 10, 2025 at 11:15 AM
수고 많으셨 어 요 !!!!
August 10, 2025 at 11:12 AM
...리비는 원래 어른스러운 애였어. 엄마를 닮아서 말재간도 좋고, 똑똑하고, 아빠를 닮아서 손재주도 좋았댔어. 근데 난 하나도 아니야. 멋있는 말 같은 건 하지도 못하고, 뭔가를 만드는 것도 못해. 흉내를 내고 싶어도 못낸다는거야, 리브. (얌전히 당신의 손길을 받더니) 그거면 됐어. 리브는 역시 리브구나! 설령 그 애가 돌아온다 하더라도 절대로 헷갈리면 안돼, 알았지? 반드시 날 알아보고, 날 골라야해.
August 10, 2025 at 9:24 AM
뭐가 됐던 간에 '살아있다면'의 가정이긴한데... 개인적인 바램으론 화단이나 호수 밑 어딘가에 있어주면 편할 것 같네. 어쩌면 우리가 봤던 것들 중에 리비가 있을지도 모르지. (하얗게 썩었던 백골. 어린아이의 뼈는 보이지 않았으나, 어쩌면...) 티아의 입장에선 어때? 살아있는 쪽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
August 10, 2025 at 9:10 AM
(당신의 손을 끌어내 양손으로 그러쥔다. 접때 당신이 해줬던, 어린아이를 어르는 듯한 행세로.) 리브으, 리브! 그 애는 또 왜 궁금해 해? 네가 만난 리비는 전부 나였단 말이야! 그리고 걘 아무짓도 안했는데 무턱대고 사라진 게 아니잖아. 스스로 사라지겠다고 선언하고 사라진건데. 죽었는지 아닌지도 몰라, 언젠간 다시 날 찾아올지도 몰라. 리브, 그럼 누굴 고를거야?
August 10, 2025 at 8:29 AM
굳이 어렵게 가야하나? 쉽게 가야지! 티아, 알잖아~ 리비는 깊은 생각 못하는 거. 어차피 리비가 살아있다면 알고 있을걸? 내가 뭐하고 사는지는 몰라도... 하아, 나한테 관심이나 있으려나 몰라. (괜히 한숨을 한 번 뱉고는) 증명은 그닥 어렵지 않지. 어른들이 하는 걸 보니까, 생각보다 쉬운 방법은 많은 것 같아.
August 10, 2025 at 8:15 AM
글쎄? 제대로 확인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죽지 않았겠어? 티아, 그래도 만약 네가 나가서. 멀쩡히 살아 돌아다니다가 그 리비를 찾으면. 그렇네... (잠시 고민하는 듯 하다가) 응, 꼭 데리고 와. 자리 정도는 확고히 해야지. 안그래도 불확실한데, 확실해지면 얼마나 좋아.
August 10, 2025 at 5:42 AM
에젤, 에젤... 조금 궁금하긴하다. 정말로 그 때가 당도한다면 네가 어떤 리비를 고를지... 너랑 생각이 같은 리비를 고를거야? 거지같은 마을, 이 비좁은 마을에서 나갈거라는 선택을 하는 리비를? 그럼, 너는 너랑 10년이라는 세월을 친구로 지낸 리비를 버릴거야? 에젤. 난 그 리비가 살아있는 쪽이 더 곤란해. 아무것도 안 한 주제에 내 자리를 넘볼거잖아.
August 10, 2025 at 5:39 AM
내 기준은 너희지. 너희가 기억하는 내가 진짜니까. 난 남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거든. 그러니까... 싫어도 구분하게 될거야.
August 10, 2025 at 4:19 AM
후회? 그 애의 자리? 노에트, 너무 비약하지마. 난 살면서 후회한 일이라곤 없다시피하고, 여긴 내 자리잖아. 고작 이름 하나 그 애 거라는 이유로 내가 10년 넘게 지낸 이 자리를 넘겨줘야해? 자유가 무슨 상관이겠어. 결국 그 애도 자유같은 멍청한 걸 탐내다가 죽었을텐데.
August 10, 2025 at 4:03 AM
그럼. 리브, 지금 네 눈 앞에 있는 게 죽은 사람같아? 나도 울고, 웃고, 움직이고, 잠도 자는 살아있는 사람이잖아. 같이 지낸 시간이 몇년이야.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 나도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진 않았어. 그냥 나는 리비인거야, 응? 아무것도 몰라도 상관없잖아.
August 9, 2025 at 6:18 PM
그래? (잠깐 당신을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쭉 훑어보다가) 흐음... 그래. 딱히 상관은 없어. 네가 리비를 동정하든 안하든 상관없어. 에젤 네가 지금의 나를 선택하면 아~무것도 상관없어.
August 9, 2025 at 6:17 PM
무슨 뜻이라니? 말 그대로야. 제대로 확인하진 못했지만... 리비는 죽었을테고. 지금 네 눈 앞에는 제대로 살아있는 리비가 있으니까. 나는 산거지.
August 9, 2025 at 6:00 PM
아니아니, 내가 진짜 리비니까 그건 틀린 말이지. 복잡하게 생각하지마.
August 9, 2025 at 5:59 PM
자유? 그건 모르겠네. 나라고 그 의중을 다 아는 건 아니니까. 너무 큰 걱정은 하지마 노에트. 난 언제나 네가 알던 '리비 베리'니까!
August 9, 2025 at 5:1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