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REPO 521시간 플레이 해서 388 레벨까지 왔는데.. 무려 여기까지 와서 버그를 발견했다.. 힘이 80 정도 넘어갈때쯤? 갑자기 힘이 뚝 떨어지더니, 현재 힘이 100 까지 왔는데도 마치 힘이 1 밖에 안되는 정도로 뚝 떨어져서 도저히 뭘 들 수 없다. 아무래도 80 정도 넘어가면 내부 계산식에 문제가 생겨서 오버플로우가 난 것일지도? 어쨌거나 여기까지 왔는데.. 400 레벨까지는 가고 싶은데 도저히 플레이가 안됨..ㅠㅠ 이달 말에 업뎃 있으니 다시 초기화 해야 하는건가.. orz 다음엔 힘을 많이 올리지 말아야지. ㅠㅠ
전 세계적으로 인스타를 악마화하고 차단하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타인의 멋진 삶을 보고 자신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충동이 들기 때문이라는건데.. 그런 감정이 0.1%도 들지 않는 것을 보면, 나는 정말 극히 일부의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SNS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주변의 이야기를 듣는 용도라고 지금까지 생각해왔는데, 언제부터 SNS가 자신을 뽐내고 그것에 동경하는 장소가 되었을까..
저도 최근 오배송 2개 받았는데, 하나는 바로 옆 빌라라서 제가 갖다줬고;; 하나는 완전 다른 지역인데다 연락처도 하나도 없어서 그냥 택배사에서 올때까지 보관해뒀는데 안오더군요.. orz 그 외에는 김치만두를 시켰더니 중국 만두가 와서 교환 요청했더니, 김치 만두는 왔는데 중국 만두 수거를 안해가서 그냥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
오늘 처음으로 운전면허 학원에 다녀왔는데.. 이거 뭐 진짜 대충대충 해먹는 날먹 사업이었구나.. 수강료는 85만원 이상, 거의 90만원 가까이 받아가면서, 3시간 수업 받는데 동영상 틀어놓고 강사는 자고 있음.. (..) 게다가 동영상도 TV가 아니라 프로젝터로 트는데, 포커스 어긋난데다 확대도 안해서 거의 보이지 않음.. 3시간 내내 수강생들 다들 졸다가 지금 집에 왔음. 이러고 필기시험 하라고 책 하나 던져줬는데, 결국 독학해야 함.. 대체 내 90만원 어디로 간거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