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律 | marginalia
karitz35.bsky.social
河律 | marginalia
@karitz35.bsky.social

대충 오타쿠쯤 (구독은 리스트로 합니다)
Pinned
Bluesky는 현재 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는 23,576번째였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 멋있다?고 느껴본 적 없는데 나이브스 아웃 3에서... 멋있단 생각이 들었다 역시 미남은 노년부터다
December 13, 2025 at 12:39 PM
2편은 (재미는 있었는데) 이게 뭐지 싶었는데 3편은 너무 재밌는걸 일해야 하는데 도중에 끊을 수가 없다
December 13, 2025 at 11:31 AM
그 와중에 아는 척하는 것까지 진짜 지긋지긋한 것이다 이래서 정을 못 붙였지…
December 13, 2025 at 10:50 AM
ㅌㅇㅌ 상태가 유독하고 질 나쁜 진흙탕이다 < 맞음 완전 동의함
ㅂㄹㅅㅋㅇ는 그런 유독함이 없다 < 뭔 소리죠 나 방금 5초 전에도 피드 들어갔다가 여기에도 어린애들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물 흐려졌다는 골자의 글을 봤는데... (에이지즘이 뭔지는 아시죠)
December 13, 2025 at 7:18 AM
지성인연하는 사람들 너무 지긋지긋해 내 맘에 안 들면 존재가치를 인정 안 하고 내가 세운 기준을 못 맞추면 허락도 인정도 안 하는 태도 자체는 혐오자들하고 다를 바 없다는 걸 늘 맘에 새기면서 살자고요 우리 다
December 13, 2025 at 5:58 AM
좀... 내가 소속된 곳(과 이곳을 이루는 나 자신)은 지성적이고 깨끗하고 청정하고 논리적이고 윤리적인 곳이라는 자의식을 좀 버립시다... 남하고 비교를 안 하면 나(와 내가 소속된 곳)에 대한 자부심을 못 세우나. 저쪽이 쓰레기통인 거랑 별개로 그게 결국은 (열등감이 섞인) 선민의식으로 가는 게 맞지 뭘. 나도 그거 힘들어서 한동안 여기 못 온 거 맞음.
December 13, 2025 at 5:45 AM
신간 체크하다가 커ㅍ 괴ㄷ 표지 보고 진짜 5분 동안 facepalm 상태 됨...................................
December 13, 2025 at 3:11 AM
개인적으로 좀 눈살 찌푸렸던 것도 사실인데... 그거랑 별개로 진짜 궁금한 것도 사실임 매년 비슷한 일이 한 번씩 일어나서... 그... 사고 메커니즘이 궁금하다고 할까
December 13, 2025 at 1:37 AM
내가 일본어를 공부하게 만든 작가들 최근에는 한국에 도통 소개되질 않는다
ㄷ카무라 ㄱ오루 ㄴ가노 ㅁ유미 ㅁ나가와 ㅎ로코... 울먹울먹
December 11, 2025 at 8:28 AM
역시 초보는 잘해주는 데에 다 맡기는 게 최고인 것입니다 이히
December 9, 2025 at 8:55 AM
Reposted by 河律 | marginalia
🔊디딤센터 소식을 전합니다. 현자 두꺼운 겨울 의류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본문 읽어 보시고 혹시나 정리할 옷이 있으시다면 기부 부탁드리겠습니다. 📢
December 8, 2025 at 4:23 PM
다들 마감 마지막 스퍼트로 바쁘신 듯하고 나 같은 소비러는 뭐 도와드릴 방도도 없어서 그저 멀리서 응원만...<<<
December 8, 2025 at 5:49 PM
손톱 깨무는 버릇 삼백 년 만에 고치진 못했어도 겨우 완화시켜놨는데 (피 날 정도로 바짝 뜯다 못해 손톱 아래 살이 드러날 정도로 물어뜯곤 했음) 가장 효과를 본 방법은 입에 들어가면 쓴 약도 매니큐어도 가짜손톱도 아니고 마스크였음... 코로나 때 처음으로 손톱이 길어졌다.
December 8, 2025 at 7:02 AM
마감 두 개 마치고 원래는 지금 들어왔어야 하는 일감이 (그럴 줄 알았지만) 미뤄져서 일정에 여유가 조금 생기니까 왠지 해야 하는 일도 계속 미루게 되네 우명만 보고 싶음< ㅋㅋ ㅠㅠㅠ
December 8, 2025 at 3:30 AM
올해 읽은 책 나도 훑어보는데 퇴사 앞뒤로 몇 년은 정신적인 문제로 책을 거의 못 읽었단 말이지 그러다 보니 재활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아직도 책을 많이 못 읽거든 근데 그 와중에 진짜 작업한 거 & 딱 몇 권 빼고는 전부 소설임 이 편식 변하지 않는군
December 6, 2025 at 3:41 AM
타마 님 동인지 덕에 급 배대지 써야 하는 상황이 생김 - 친구한테 나 배대지 쓰는데 주문할거 있어? 물어봤더니 칼디 있대서 같이 쇼핑하러 감 - 신나게 지르고 주문했는데 언제나처럼 서버가 터짐(놀랍지도 않다) - 카드 결제는 됐는데 주문이 날아감 - 고객센터에 님들서버에러로일케됐는데주문확인좀~카드중복결제임? 하고 메일 보내놓고 잠 이게 새벽 1시쯤 - 아침 9시 반에 겁나 긴 사죄메일이 와 있음 토요일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ecember 6, 2025 at 3:32 AM
나를 너무 괴롭혔던 큰 마감 하나가 드디어 오늘 진짜 정말 마침내 끝남 그래서 덕분에 일정에 약간 여유가 생겨서 어제 황급히 ㅍㅇ책에 주문서 넘기고 났더니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거야... 그래서 오늘 하루 내내 놀았네... 흑흑...
December 5, 2025 at 10:20 AM
집에 오자마자 타마 님 회지부터 주문함 에헤헹 배대지 쓰기로 함
December 3, 2025 at 12:05 PM
Reposted by 河律 | marginalia
올해도 돌아온 …
〈2025 독서생활을 돌아보는 질문 15가지〉
각종 연말 모임, 회고, 12월 다이어리 정리에 사용하시면 제법 즐거우실지도요…🤍저장해서 이미지 위에 쓰셔도 되고요. 편하신 대로 활용하세요.

(🐶작년처럼 인알로 보여주시면 다같이 더욱 즐겁다!)
December 2, 2025 at 4:22 PM
내가 요즘 뭔가에 빈정이 상해서 세상 모든 게 이렇게 거슬리나 싶긴 한데, 장사를 하는 사람이 자기 업장에 찾아온 손님한테 굳이 꼽주는 꼬라지 왜 이렇게 당당한지 잘 모르겠네. 트위터에서 업장 닫는 분이 찾아와서 아쉬움을 표한 사람한테 굳이 너 좋아했다고 말하는 거 치고는 몇 번 안 왔던데ㅋ? 하고 꼽줘놓고는 그걸 또 자랑이라고 sns에 써놓은 걸 보면... (친분 있는 사람들 빼고는) 무슨 생각이 들까요? 일단 나는 와아 저 사람이 운영하는 데 안 가야지 하는 생각밖에 안 듦.
December 2, 2025 at 3:22 AM
모 님 부스 판매 건 해외배송도 지원하신다고 해서 찾아봤더니 그냥 텐소 쪽 구매대행인 듯... 배대지 쓰자
November 30, 2025 at 11:22 AM
선입금 뜰까 봐 트위터를 못 떠나서 블스에 좀 뜸해짐(ㅠㅠㅋ)
November 30, 2025 at 7:44 AM
트위터에서 요즘 추천탭에 (대체 왜) 자주 뜨는 백합 작가 하나부터 열까지 남들 발언과 작품을 두고 무례하게 자기 기준에서 내려다보면서 평가하고 판단하고 재단하고 심지어 잘못 알고 있는 거 지적해주는 사람들한테도 무례하게 굴고... 보다가 너무 괴로워서 차단했다 여자를 사랑하면 남들한테 그렇게 대해도 되는 것처럼 구는 사람들 왜 이렇게 많지...
November 28, 2025 at 2:26 AM
우백뿅구리 접시를 지키기 위해 뽁뽁이 삼천 장을 들고 갈 결심
November 28, 2025 at 1:57 AM
부스 해외배송 어떻게 해주나... 배대지 써야 하나 직배 해야 하나... 물론 성공할지는 모름...
November 27, 2025 at 3:2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