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SC 썰계
juicessul.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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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그득그득
찰스 ㄹㅇ해바라기랑 잘어울리는 게 꽃말이 충성심, 일편단심, 기다림이고 이게 딱 찰스를 가리키는 것 같음 헨리는 월하미인...단지 한번이라도 라는 꽃말이 VH엔딩과 너무 잘어울린다 생각해서...하...태양을 향해 피는 꽃과 밤에 피는 꽃...sunflower&queen of the night...
November 5, 2024 at 8:39 PM
캐롤 얼음 으득으득 씹어먹을 정도로 화낼 일 있으면 이어링스가 사진 같이 찍자고 딱 달라붙으면서 폰 높게 들고 캐롤른 에휴, 한숨쉬면서도 자세는 잘잡아주는 거 보고싶다 찍고 나서 다음번엔 캐롤 폰으로 찍어야징하곤 폰하면서 사라지는 이어링스보고 기분 나아지는 캐롤로 이어캐롤이어...
November 2, 2024 at 9:56 PM
헨리 개조되고 나서 눈물이 안나올 것 같은데 죽은 후 기름이든 눈물이든 한 방울 흘리는 거 보고싶다 그게 후회의 의미든 체념의 의미든...그게 반영된 게 보고싶음 하지만 알아주는 이는 아무도 없겠지 R엔딩이 그래서 더욱 인상깊게 느껴지는 거 아닐까싶음 레지든 헨리든 최후의 순간 내뱉은 혹은
November 2, 2024 at 1:01 AM
버트로 그거 보고싶다

Q. 커피를 정말 좋아하시나 보네요?
A. 직장인이 커피를 좋아서 마시는 거 봤어요? 살려고 마시지. 퇴근이나 시켜주세요.

밥먹듯이 철야근무해서 까칠할 듯
November 2, 2024 at 1:01 AM
요즘 실친이 영업해서 주말마다 미토피아 하는 중인데 존잼이네 만약 헨스민 애들로 한다면 힐러는 찰스로 할 것 헨리는 도적 확정이고 엘리는 전사 시킬거임 아 근데 첫직업엔 도적이랑 힐러가 없네 까비 힐되는 직업 뭐가 있나 요리사?
November 2, 2024 at 1:01 AM
붕어빵 먹을 때 꼬리부터 먹어, 머리부터 먹어? 하며 캐롤한테 딱 달라붙는 이어링스보며 캐롤 무덤덤하게 너부터. 하며 붕어빵 이어링스 입에 물려주는 거 보고싶다 뒤에서 이열...하면서 구경하는 신입헨엘
November 2, 2024 at 12:59 AM
이런 발언 해도 되는가 악몽꾸는 헨리 보고싶다 분위기 자체가 쑥대밭이고 수많은 실패 루트들이 만든 헨리의 형태를 가진 괴물이 나타나는 말 그대로 멸망 그 자체를 드러내는 악몽도 좋고 겉으로 보기엔 평화 그 자체인데 헨리의 심리적 요인과 여러 사건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후 찾아오는
November 2, 2024 at 12:56 AM
새삼 데이브랑 루퍼트가 PBT엔딩 후 재회하는 상황 상상해보기 루퍼트는 데이브를 반길까 아니면 일은 잘하지만 소포 확인을 안했다는 근무태만의 명분으로 잘렸다는 것만 기억해서 별로 안반기려나...근데 StD 루트에 따라 루퍼트 동료인 조니가 헨리가 던진 돌로 인해 죽지 않나?
November 2, 2024 at 12:53 AM
2P테런스랑 2P레지널드의 관계성이란...개인적으로 내 안의 2P레지널드는 진짜 야망이 가득하지만 자신을 제외한 그 누구도 믿지 못한다는 그런 게 있음 그래서 2P오른팔맨도 사실 완전히 믿진 않을 것 같고 완벽주의자일 것 같다 1P레지널드가 겁이 많지만 융통성 있고 사람보는 눈이 있으며
November 2, 2024 at 12:49 AM
캐롤이랑 스투 둘이서 어떻게 하다 금전적 신뢰를 바탕으로 빌려주고 빌리게 된 사이가 된건지 궁금함 진짜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친구라 그래 네가 배신을 때리지 않겠지하고 빌려주지 않은 이상 금전적 신뢰가 있을 수 없다 생각한다고 내 안의 스투 탑팻에서 금전적 신뢰 제일 없는 멤버임...
November 2, 2024 at 12:48 AM
저번에 풀었던 텔레파시썰 시점이 GSPI이후+FtC이전이면 헨리 찰스가 한가할 때마다 종종 만났을 것 같고 그 때마다 텔레파시로 찰스보고싶다 보내면 찰스가 바로 나 찾았어, 헨리? 하고 항상 찾아오는 상황 생각하기 그러다 FtC->PD이후로는 찰스가 헨리 사망 처리됐다는 소식 받아들이지 못해
November 2, 2024 at 12:45 AM
어? 갑자기 찰스 탑팻 멤버로 들어올 수 있는 방법 스왑에유 말고도 하나 생각난 게 있음 걍 탑헨이 찰스한테 Wololo하면 되는 거 아님?
November 2, 2024 at 12:44 AM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나 겁먹은 레지 겁나 좋아하는 듯
November 2, 2024 at 12:42 AM
갑자기 이상한 거 생각남 어젠가 그저껜가 화이트데이였다며? 탑헨 에메랄드 슬쩍 축소시킨 뒤 쌔비곤 찰스 찾아와선 네가 무슨 사탕 좋아할 지 몰라서 네 아름다운 눈을 닮은 에메랄드를 준비했어, 찰리~하며 수작부리는 거ㅋㅋㅋ탑팻이 주는 거 안받아하며 칼같이 거절하는 찰스와
November 2, 2024 at 12:40 AM
스틱맨 어느순간부터 데이브를 담당하게 돼버려서 식량 갖다줄 때마다 감옥 창 두드리는데 데이브 언젠가부터 스틱맨 올 때마다 오늘은 언제까지 있을 수 있어? 라 물어볼 때 스틱맨 처음엔 귀찮아하다 점점 네 얘기 시시하면 그냥 가려고. 같은 농담식의 말도 섞어서 하면 좋겠다 내 안의 데이브
November 2, 2024 at 12:36 AM
술하니까 생각났는디 탑팻 애들 술 잘마시려나...그러고 보니 비행선에 바같은 공간 있지 않나...아닌가. 근데 랜디 때부터 파티 엄청 즐겼을 것 같고 굳이 술 아니더라도 먹고 마시고 춤추는 거 진짜 잘할 것 같긴 해 일할 땐 엄청 치밀하고 빈틈 없어서 본인들 범죄이력? 흔적 깔끔하게 없애는데 놀 땐 또 흐트러진 모습들 보여주는 갭 있을 것 같음
November 2, 2024 at 12:34 AM
분명 머릿속에서 시작은 찰스가 너무 보고싶어서 텔레파시 보내는 헨리랑 헨리가 날 부른 것 같아! 하면서 임무 최대한 빨리 끝내려하는 찰스였는데 하필 VH 또 생각나서 헨리 찰스 묘비 앞에서 새 헤드셋 씌워주면서 울면서 찰스 보고싶다고 텔레파시 보내는데 그게 찰스 영혼에겐 전해졌지만
November 2, 2024 at 12:31 AM
자꾸 한국적 사고방식 생각나서 젊레지가 젊른팔한테 그쪽은 몇살이야? 나보다 많으면 형이라 불러도 되나? 라 물으며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거 생각남 른팔 귀찮은듯이 아니. 하며 딱 거절하면서 레지 거슬려하는 거 보고싶음 근데 만약 테런스가 형이라도 레지 테런스는 절대 형이라 안부를 것 같어
November 2, 2024 at 12:29 AM
헐 로즈데이 얼마 안남았네 그리고 싶은것만 대충 풀고 다음 주말에 그리든가 해야겠다 헨엘 장미 줄 때 서로의 눈색의 장미를 주고받았음 좋겠다 인어에유 엘리한테 헨찰이 주는것도 좋음 육지의 꽃을 직접보는 건 처음인 인어엘리가 난 뭘줘야하나 하다가 산호같은 거 줬음 좋겠음 보석 가공되는걸로
November 2, 2024 at 12:12 AM
TK엔딩 이후로는 헨리가 푸른 장미 받는 게 보고싶고 TT엔딩 이후로는 헨리가 푸른 장미 주는 게 보고싶다 전자는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을 이뤘단 의미로, 후자는 기적이란 의미로. 헨리에겐 어떤 의미에서든 그 수많은 실패의 선택지들을 뚫고 엔딩들을 본다는 점에서 푸른 장미가 딱이란 생각이 듦
November 2, 2024 at 12:02 AM
레지는 CCC의 어떤 면을 알고 있기에 PBT루트에서 루비 훔쳐가는 헨리를 뒤쫓으려는 른팔을 말리면서 탑팻이 사라질 걸 염려했을까 테런스나 혹은 그 이전 리더인 윌포드랑 관련이 있을까 지젼 궁금함 물론 CCC 쟤네들이 혼돈을 더 큰 혼돈으로 막기는 함...
November 2, 2024 at 12:02 AM
내 안의 탑헨들은 어느정도 능글맞음은 필수여야하고 신입헨리는 귀여움 한도치가 넘어야함 탑헨은 능구렁이마냥 상대에게 스킨쉽도 하면서 뻔뻔하면서도 여유롭게 넘어간다면 신입헨리는 서툴면서도 뭘 원하는지 얼굴에 다 드러나서 상대가 에휴 그래 귀여우니까하고 넘어가는 그런 갭이 있어야함
November 1, 2024 at 11:38 PM
근데 점심먹다 생각난건데 어쩌면 헨리에겐 무저갱일수도 있는 수많은 루트들 중에서 헨리를 한순간도 배신한 적 없는 캐는 찰스 아닌가싶음 레지널드도 엘리도(이건 헨리의 자업자득이긴 한데) 헨리를 한 번 정도는 배신했는데 찰스는 헨리가 정부군에 협력하지 않으면 등장이 별로 없을뿐더러
November 1, 2024 at 11:34 PM
개오진다 레지널드 장우산+총 무기로 지니고 다니는 거 보고싶다 이거 그 영화에 나오지 않았나 그...제목이 뭐더라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대사가 유명한 거...아! 근데 지팡이+총도 겁나 찰떡일 것 같긴 함...일단 난 장우산+총이 더 보고싶음
November 1, 2024 at 11:32 PM
아 그거 탑헨찰로 보고싶은데 스나이퍼 얼음썰...찰스 탑헨 죽이려고 목표물 조준하며 벼르고 있다 잠시 방심한 사이에 놓쳐서 뭐야 어디갔어하며 당황하는 틈에 탑헨이 입맞춰서 찰스 입에 있던 얼음 가져가는 거 보고싶음 초보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허둥대? 찰리. 하며 비아냥거리는 탑헨 보고싶다
November 1, 2024 at 11:3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