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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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문구 얘기를 자주 해요 그 외 - 게임(스위치나 플스 게임)/인형(브라이스, 쿠무쿠쿠)/일상/사회 얘기 등등 구분없는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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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다꾸 친구하실분!!!! 편하게 맘찍or멘션 해주세요!!!

#문구덕_블친소
#다꾸러_블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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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인형 볼터치가 까져있는데 교환 안될듯(이게 브라이스계의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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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에어브러쉬로 복구메이크업하는 곳 아시는분....... ...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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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온수 나오는 쪽을 잠가두고 있었던 거야....
어쩐지 이사올 때 전에 살던 집이 문에 뽁뽁이를 붙여뒀더라(물어보니까 햇빛알레르기 있다고 했음;)
그래서 돈만 나오고 따뜻해지진 않았던 거야 아마 전에 살던 사람은 그걸 몰랐나봐
우리도 같은 아파트 살다 온 거 아니면 원래 이런가보다 했겠지
하여튼 그래서 그거 열고서 따뜻하게 살았고 그때 산 이불이랑 난방기구는 회사에 가져다 쓰거나 다른 사람 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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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만 해도 제가 어리고 회사 다니고 있을 때라서 집 보고 이사하는 거에 신경을 별로 못 써가지고
심지어 한쪽방은 보지도 않았대 원래 살던 사람이 그방에 가족 있다고 안 보여줬대;; 아니 말이 되냐고요 지금~
그리고 또 있었던 일이
전에 살던 집은 엄청 따뜻했는데 이번 집은 진짜 겨울에 너무너무 추운거
그래서 집에 온풍기도 사고 고타츠도 사고 이불도 엄청 두꺼운 거 샀는데 난방비는 몇배나 나오고(깜짝놀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확인해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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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아파트에서 살다가 지금 집으로 이사를 온 거였는데 그집은 진짜 깔끔하게 썼거든
근데 이 집 오니까 진짜 엉망인거임... 인테리어도 완전 올드하고 ㅜㅜ 그리고 망가진 게 너무 많아서 제 방은 창문도 잘 안 열렸다... 현관문도 고장나있고 온도조절기도 고장나있고 어휴
그래서 조금만 살다 이사가자 했는데 이사 포기하고 걍 인테리어해서 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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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방 사진은 저렇지만;; 8년 전쯤 이사올 때 미드톤 블루그레이로 바꾼 거였는데 저는 끝까지 질리지 않고 썼다
근데 도배를 엉망으로 해놔서 그게 좀 짜증났었음....
바닥이 맘에 안 들었지만 어쩔수가 없었어요 뭐 깔수도 없어 문지방 없으니까 문이 안 열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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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자고 싶은데(이유 : 익숙하고 컴퓨터 티비 다이어리 게임기 다 있어서 매우 편함 출퇴근 0초) 아빠가 위험하다고 말려
저의 생각 : 사무실 건물 24시간 헬스장을 한달 끊어서 샤워실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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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벽지 샤시 다 새로 하는 거라 망가지는 거 신경 안 써도 돼서 짐 옮기기 수월했을 것
이사비용을 일단 반만 내더라고? 나가는 거 이사비용만 내고 나중에 이사 올 때 나머지 내는 건가봐
n백 단위이긴 했지만 인원수나 일 빨리 해주시는 거에 비해 큰 돈은 아니라고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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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50일 후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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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방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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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봐
호보니치 스탓포에 스위치2+조이콘2*2+프로콘+어댑터+케이블까지 딱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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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는 것 잘 모르고 먹고살기 바쁘고 누구의 편도 무슨 색도 아니고 어쩌고… 누구나 심지어 죽어서도 정치적 존재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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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없는 자들이 탈 정치성에 대한 판타지를 가지고 사는데 그것 또한 정치라고 옆에서 괴롭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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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maeulcap.bsky.social
'정치에 신경 안쓰고 묵묵히 주어진 일에 충실한 공무원' 이거 엄청나게 위험한 판타지인게 이런 새끼들이 이번에 계엄 터졌을때 '자기가 하는 일이 어떤 의미인지 신경 안쓰고 묵묵히 주어진 내란임무를 충실히 수행' 하는 꼬라지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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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어컨 뗐는데 에어컨 고장나기 직전이었대; 그럼 진짜 내년에 애매해질 뻔 했다… 리모델링하면서 시스템에어컨으로 바꾸니까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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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무 좋아.. 저는 일본에서 딱 개봉했을 때 마침 여행중이라(사실 노렸음) 가서 봤는데 훌쩍이는 소리가 많이 나서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싶었달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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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나 아빠 왜가리 앵무새 삼촌 다 아 이건 그/그런 사람이구나~ 하는데 엄마 할머니들 새엄마(이모) 히미 다 어떤 개념에 가까운 존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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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대들은~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제작 인생의 전기적 영화이고 모든 비유도 그 맥락으로 해석하는데 그렇게 봤을 때도 여성 캐릭터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생각해보면 더더욱 인간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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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어살을 엄청 인상적으로 봤고 좋아하는 영화인데 그게 지브리 영화의 집대성이고 같은 맥락에서 여성 캐릭터도 정말 전형적이랄까 지브리적 여성상의 표본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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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ery.bsky.social
어제 읍내에서 흥했던 미야자키 하야오의 여캐에 관한 타래는 굉장히 의미 있었다고 생각. 내가 뭔가 늘 미야자키 하야오와 지브리에 미심쩍었던 어떤 면을 잘 설명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뭔가 머릿속에서 명쾌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더불어서 미야자키 하야오만의 매력적인 여캐는 오히려 나우시카에서 더 잘 보였던 거 같고 오히려 모노노케히메의 산이나 에보시는 그 타래에서 설명하는 어떤 전형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 '느그덜 우짤라 그르냐'를 안 봐서 그 작품은 모르겠고 내가 본 중에 그 전형적 여캐의 최고봉은 '벼랑 위의 포뇨'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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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훌쩍 넘은 텀블러
대학생 때 산 거고 산 그날 스티커 붙여놨는데 스티커가 아직도 멀쩡함
몇년전까지 잘 썼는데 너무 오래 쓰는 거 같아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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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이사 다시는 못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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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물은 태생적으로 개연성이 결여되어 있는 장르란 생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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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까지 넣은 거라 스위치만 넣으면 널럴할 것 같긴 해요.. 그러면 프로콘 들어갈지도?! 일단 가로폭은 딱 맞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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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콘을 같이 수납할 수 없는 게 좀 아쉽지만 이거? 황당할 정도로 저스트핏입니다 신데렐라가 따로 없어요
저는 다른 데 따로 넣었지만 흐드미케이블+어댑터까지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