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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정책에 더는 동의하지 않아 미스키에서만 삽니다. 미스키나 마스토돈과 교류를 하려면 브리지 계정 @ap.brid.gy를 팔로잉 하십시오.(팔로잉하지 않으면 단방향 교류가 됩니다.) 그 다음 제 계정 @garam.cafe.otter.homes.ap.brid.gy를 팔로잉하면 제가 미스키에서 전체 공개로 작성한 글을 블루스카이에서도 사실상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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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나 다른 언어, 방언에 대한 이야기를 즐기며 나아가 맞춤법이나 표기법에 대한 이야기도 즐겨합니다. 통상적으로 한글 전용 표기를 하며 시조나 한시, 잰말놀이를 즐겨 만듭니다.
주로 미스키에서 거주하며 블루스카이에서는 @garam.cafe.otter.homes.ap.brid.gy 계정을 통해 미스키의 전체 공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늘 이야기를 하듯이 저는 옳지 않으며 제가 그리는 내일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미래와 다를 것입니다. 그럼에도 내일로 함께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그저 집가고픈이입니다.
정칫말에 주의하세요.
안녕하세요. 민주노총에서는 지역별 노동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을 것 같은데 가까운 지역의 노동상담소에 전화나 온라인 게시판에 글을 남겨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nodong.org/consult_info
전국 노동상담소 안내 - 민주노총
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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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안 될 때만 오는 사람들을 붙잡는 것도 솔직히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나아가 트위터가 안 돼서 왔다고 말하고 트위터가 되자마자 다시 돌아가는 이들은 자신들이 당연히 가진 임시 대체제라고 여기는 이곳에서 지내는 사람들에게 좀 미안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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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이후, 거리를 지켰던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과 노조,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가자! 평등으로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를 만들고 경선을 치뤄 권영국 정의당 대표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였습니다.
성소수자와 장애인, 이주민을 차별하고 억압하는 세상을 바꾸겠다는 권영국 후보의 출마 선언문을 한번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CMhwcVtAC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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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신청자 강제 송환 시도 규탄 및 경찰 폭력 규탄 성명서》의 연명을 요청드립니다.
오늘 낮 열두 시까지 받습니다. 개인 및 단체 모두 부탁드립니다. 연행자에 대한 경찰 조사는 어제에 이어 오늘 열세 시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0423 사태 규탄성명서(오늘 정오까지 연명 부탁드립니다)
난민신청자 강제송환을 중단하라! 폭력진압 사과하고 연행자를 석방하라! 4월23일 화성외국인보호소 앞에서 난민신청자의 강제송환을 규탄하던 우리들은 국가폭력의 목격자가 됐다. 이주민을 무기한 구금할 수 있는 출입국관리법이 2023년 헌법불합치 판정을 받은 이후, 구금 기간에 20개월 상한을 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이 6월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보호소의 구금자들은 구금기간에 따라 즉시 보호해제 되거나 보호연장에 대한 심사를 받아야 한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화성외국인보호소는 개정된 법이 시행되거나 말거나, 이를 무시하고 ‘선제적 송환 조치’를 시행했다. 4월18일 화성외국인보호소에 20개월 이상 구금된 난민신청자 V가 보호소 직원에게 제압된 후 인천공항으로 보내졌다. 항공사 직원들의 만류로 화성외국인보호소로 돌아온 그는 ‘지시불이행’을 이유로 독감에 수감됐다. 이주인권단체는 긴급하게 4월23일 화성외국인보호소 앞에서 자진출국 종용 및 강제송환 집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어 강제송환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었다. 이 와중에 보호소 안의 구금자들이 마중 활동가들에게 강제송환이 집행되고 있다는 연락을 했고, 호송버스가 보호소쪽에서 나왔다. 보호소 입구에서 호송버스를 막아선 시민들에게 경찰은 아무도 타지 않은 차량이라며 버스 내부를 보여준 뒤 입구를 막지 말 것을 요구했다. 분노를 가라앉히기 힘든 시위대가 보호소 입구에서 멀어지고 얼마 후에 바로 다른 호송버스가 나왔고, 그새 수가 많아진 경찰과 보호소 직원들은 차량을 보호하고 나섰다. 불법적 강제송환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시민들 눈 앞에서 강제송환을 집행하는 차량을 버젓이 내보내는 법무부의 안하무인적 태도에 치가 떨린다. 특히 보호소측은 집회 당일에는 강제송환 계획이 없다고 전날 회신하기도 했다. 난민신청자 강제송환 규탄집회에 함께 하는 시민들을 우롱한 것이다. 이날 강제송환을 통보받은 구금자 Y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현재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딸과 부인이 한국에 있으나, 28개월 이상 구금 상태였다. 그는 법무부가 시행하고 있는 ‘국내 장기체류 아동 교육권 보장을 위한 체류자격 부여방안’에 따라 자녀의 비자가 나오면 본인도 체류자격을 신청하겠다는 계획을 보호소측에 밝혔음에도, 보호소측은 “그 전에 당신은 추방될 수 있다”고 답했다. 비국민은 이산가족을 만들어도 상관 없다는 법무부의 반인권적인 행태에 분노로 심장이 떨린다. 무기한 구금을 없애라고 했더니 구금자들을 강제로 내쫒는 반헌법적인 상황을 막아나선 시민들을 경찰은 폭력적으로 해산시키고 두 명을 수갑 채워 연행하기까지 했다. 여성이 다수였음에도 남성경찰이 여성들의 팔을 잡아당기고 사지를 들어 집어 던지는 등 현장은 아수라장이었다. 신발과 안경이 곳곳에 떨어졌다. 공감능력이 있는 인간이라면 무자비한 경찰의 행동을 막아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이자 동료시민인 난민, 이주민과 함께 하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의 반인권적인 행태를 두고 보지 않을 것이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막아낼 것이다. 법무부는 반인권적 강제송환에 대해 사과하고, 지금 당장 강제송환 중단하라! 경찰은 폭력적 시위진압 사과하고 연행자를 지금 당장 석방하라! 2025년 4월24일 4월23일 반인권적 법무부와 경찰 행태에 분노한 단체 및 시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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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성외국인보호소 직원과 경찰은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강제 추방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강제 연행하였으며 변호사의 동승마저 거부하였습니다. 이에 ‘화성서부경찰서’와 ‘법무부’에 항의 민원을 넣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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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키에서 쓴 글을 블루스카이에 자가 리포스트 하곤 했는데 그닥 사람들이 관심 없는 것 같아서 그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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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지진 발생 이후 한국 국내 기관 및 미얀마 당사자 커뮤니티는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미얀마 지역 사회 복원과 피해 주민의 생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군부의 공격과 방해로 인해 외부로 알려지지 않은 피해 지역들의 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
사월 육일, 군부는 지진 구호 단체들의 독립적인 구조활동을 불허하며 사전 군부의 허락과 공동 구조만을 허용하는 발표를 했습니다.
한국 국내 미얀마 커뮤니티는 이와 같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며 현장 필요의 지원 활로를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갖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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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otter.h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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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지진 대응 간담회》
https://bit.ly/%EC%A7%80%EC%A7%84%EA%B0%84%EB%8B%B4%ED%9A%8C%EC%8B%A0%EC%B2%AD
진행: 원데이챌린지
주제 발표: 미얀마 지진 상황과 대응 현황들(미얀마닷봄)
소주제 발표:
- 미얀마 지역별 지진 대응 활동과 제약(엠에프디엠시)
- 한국 국제개발협력 단체들의 지진 대응 활동과 어려움(케이시오시)
- 미얀마 지진 현장의 필요에 대응하는 지원 방안 제안(수원이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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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십일주기 기억약속시민대회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 날짜: 이천이십오년 사월 십이일(토)
- 열두 시 삼십 분~열네 시: 모두의 깃발(광화문 월대 앞→경복궁역 사번 출구 인근)
- 열네 시: 시민 참여 마당
- 열여섯 시 십육 분: 본 대회
○ 장소: 경복궁역 사번 출구(서울시 종로구 적선동 88-1)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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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 긴급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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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연방공화국 기본법 제일조 제일항
사람의 존엄은 침해할 수 없다. 이들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은 모든 국가 권력의 의무다.
Die Würde des Menschen ist unantastbar. Sie zu achten und zu schützen ist Verpflichtung aller staatlichen Gew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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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헌법 제일조
사람을 보호하고 사람의 존엄을 존중하는 것은 사회와 국가의 지고한 목적이다.
La defensa de la persona humana y el respeto de su dignidad son el fin supremo de la sociedad y del Est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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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 대개혁 십팔차 범시민 대행진》
○ 날짜: 이천이십오년 사월 오일(토) 열여섯 시
○ 장소: 광화문 동십자각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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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 집단 학살 규탄 한국시민사회 삼십팔차 긴급 행동 《집단 학살 중단하라》
○ 날짜: 이천이십오년 사월 오일(토) 열네 시
○ 장소: 에스케이서린빌딩 뒤 청계천변
(서울시 종로구 종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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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투쟁사업장 농성장은 내일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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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자, 내일로!
오늘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차별과 혐오를 지나 평등으로
반드시 찾아올 해방을 향해서
내일의 승리를 위해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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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 농성 승리 투쟁 문화제》
○ 날짜: 이천이십오년 사월 사일(금) 열여덟 시 삼십 분
○ 장소: 한화 본사 앞(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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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 농성자 성명 “윤석열 파면을 환영한다. 그러나 우리는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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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시간 백만 온라인 긴급 탄원 캠페인
《선고 지연 헌법재판소에 대한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전국 시민 서명》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LYVPMROzrklNtQEbtWVqnWcuqx-jAWotofeRHoB13ikaqZw/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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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만국의 노동자, 민중이여, 단결하라!
우: 우리가 잃을 것은 사슬뿐이요, 얻을 것은 전 세계니!
절: 절대 우리는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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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말하는 것이지만 나는 ‘가시화’라는 낱말이 어려운 어휘라고 생각하며 이를 좀 더 쉬운 어휘로 바꾸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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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이십팔일 열두 시 오십 분 경, 미얀마 중부에서 진도 칠점칠 규모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군부 쿠데타에 따른 피해가 여전히 이어지는 와중에 지진에 따른 희생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가폭력 아래 미얀마 시민들이 삶의 의지를 잃지 않기를 바라고, 지역사회 복구의 활로가 연대하는 이웃들로부터 열리기를 바라면서, 무너진 미얀마 마을의 지진 피해 회복을 위한 모금을 긴급하게 진행합니다. 이 기금은 저가잉을 중심으로 버간, 버고, 네삐도의 지진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미얀마 현지 시민사회단체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모금 계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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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미얀마 민주주의 캠페인》
○ 날짜: 삼월 삼십일(일) 열한 시부터 열세 시까지
○ 장소: 롯데백화점 앞(울산시 남구 삼산로 288)
어느덧 오년 차 삼월입니다. 지금도 목숨을 건 저항을 지속하고 있는 미얀마 민중과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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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 때 깃발을 흔드는 사람이 일류라는 말을 듣자마자 한 바퀴 돌렸다가 그대로 깃대를 부셔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