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데 뭐지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해요
구경하고 말 걸고 부하 군인들 챙기고.
와중에 내 가이딩 능력이 너무 잘났고 천재일 뿐(재수없음)
거기에 노력형 천재
반면 그레이
일단 사람 싫음
일 싫음
글도 싫음
벌레 싫음
자극적인 음식 싫음
다 싫음
이 정도의 차이죠
그레이 표정 디폴트가 입 삐딱하게 내리는 거라고 한다면
레몬 기본 표정은 눈 안 웃으면서 썩은 미소 짓는 편
악당같아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익숙한데 뭐지
세상 멜로 드라마는 모두 내 얘기 같고
전에 없던 멋을 내며 외모에 신경 쓰고
커피의 쓴 맛을 알아가
익숙한데 뭐지
데려가야하니까~
데려가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