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메이🎗🏳️‍🌈
@blemon.bsky.social
230 followers 78 following 4K posts
주로 먹는 얘기 운동합니다. 인용 rt 사절
Posts Media Videos Starter Packs
blemon.bsky.social
요즘 좀 살벌하고 정신 없다. 이럴 때일수록 더 열심히 쇠질과 뜀박질을 한다.
blemon.bsky.social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는 걸 즐긴다는 저속노화 쌤에게 공감한다. 그래서 어그로는 숙명인가.
blemon.bsky.social
향후 가야할 방향의 미리보기가 아닌, 선거를 앞둔 조심스런 간보기 같다. 그래서 이후 나올 정책이 중요하다. 그나마 대통령실에서 세금 언급을 해서 다행이다. 세금 건드리지 않고, 부동산 정책을 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역시 그 세금의 당사자인 기재부 관료들이 세금 정책을 만든다.
부동산 정책 필패의 뿌리다. 범인을 잡겠다고 설치는 공범.
blemon.bsky.social
첫 번째 정책과 달리, 이번 정책에 대해 전문가들의 해석이 엇갈린다. 소위 민주당 계열 학자들의 입장조차도 말이다.
기대 보다 우려가 깊다. 현 정책은 양극화 심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중간 거래가 사라지면 평균의 함정으로 집값이 안정되는 것 같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은 숫자가 아닌 실제다. 중위 가격 주택의 전세 가격 추이와 거래량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서 후속 대책을 내야하는데, 대부분 강남에 사는 기재부 정책 입안자들이 내놓을 대책에 전혀 기대가 되지 않는다.
blemon.bsky.social
아파트 가격 담합해서 올라간다고 제보할 사람이 있을까. 다른 영역의 공익 제보자 보호도 못(안)하면서.
blemon.bsky.social
아침에 마시는 두유 라떼 한 잔이 생명수
blemon.bsky.social
신진서 9단, 수고했어요.
blemon.bsky.social
다시 읽어보니 그런 말씀이셨네요.ㅎ
blemon.bsky.social
미국이 악착 같이 중국 제재를 한다는 것=짱 두렵다는 것.
통화로 방어(장난)하고 있지만, 중국의 패권은 막을 수 없을 것.
blemon.bsky.social
찾는데 잘 안 찾아지네요. 박진영 꿈 맞을까요?
blemon.bsky.social
조용필 꿈을 묶어서 애창하는데, 두 곡 다 쓸쓸하지요.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을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듣지 않고 불러 보면 좀 나아질까요?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물론 더 헛헛해질 수 있습니다.
전 울지 못하고 쓴웃음을 짓게 되더라고요.
어차피 생뚱맞게 시작한 하루이니 못했던 말도 해봅니다.
조용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톨네코 님.
blemon.bsky.social
타이밍을 놓친 뜬금포지만, 김윤아 꿈은 제 노래방 18번입니다.🐳
blemon.bsky.social
란커배 결승 2국 장난 아니었다. 살벌하고 재밌군.
신진서 화이팅!
blemon.bsky.social
굵은 잎들로 배춧국을 끓였고, 시래기는 바짝 마르기 전에 고등어조림에 투하될 예정이다. 라벤더 꽃대를 자르고, 로즈마리도 가지를 많이 쳐서 뿌리 내림 중이다.
blemon.bsky.social
날이 추워져서 라벤더를 안으로 들였다. 화사한 이 꽃을 언제까지 볼 수 있으려나.
blemon.bsky.social
보통 튀김을 많이 하는데 전을 해도 기름도 덜 쓰고 맛도 좋아요.ㅎ
blemon.bsky.social
늦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ㅎㅎ
blemon.bsky.social
이탈리아에 치즈 튀김이 있다면, 코리아엔 깨 꽃대 튀김이 있달까요. 기름 고소, 향 고소, 맛 고소, 그냥 고소함의 결정체예요.ㅋ
blemon.bsky.social
고소한 향과 맛이 좋아요. 그리고 딸 때는 단단한 것 같은데 익으면 입에서 녹듯 부드럽습니다.ㅎ
blemon.bsky.social
소농의 소소한 행복입니다~🥰
blemon.bsky.social
저녁은 넘쳐나는 가지로 또 라구 소스를 만들어, 라구 파스타. 속초산 왕밤과 호두를 넣은 프로틴 비스코티를 구워 곁들였다.
blemon.bsky.social
오늘 딴 깨 꽃대로 튀기듯 전을 했다. 향과 맛이 일품이었다.
blemon.bsky.social
밭 정리를 끝내니 3시간 정도가 흘렀고, 허리 통증으로 더 이어갈 수가 없었다. 농부는 이걸 평생한다니.. 존경스럽다. 작년 서리태가 잘 돼서 이번에 방심했나. 올해 완두도 호랑이 콩도 잘 돼서 더 그랬나. 그저 2주 동안의 가을 장마를 이겨낼 수 없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