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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진행 중인 〈스토리 구성이 익숙해지는 1페이지 기승전결 훈련〉 3기 강의가 오는 10월 18일부터 시작됩니다. 3막/기승전결 스토리 구조에 집중하는 작법/스토리텔링 강의입니다. 오는 3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신청하기: www.hanter21.co.kr/surl.jsp?sur...
기초적으로 VCR 복구 성공
드디어 왔다
기대하던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받는거 저도 좀 나눠주세요
올해의 극장 영화 끝은 <위키드>
저도 정확히 같은 이유로 넘어왔는데 첨언하자면 보통 이런 타임라인의 추천은 결국 알고리즘 구성에 의한 것이기에 계정 차단, 관심없음, 주제 차단 등으로 "정화"작업을 하면 대부분 평소와 비슷하게 돌아왔었습니다. 대표적인게 유튜브고요. 그렇지만 미국 대선 시기즈음을 기점으로 "X"는 그런 "정화"작업을 지속하더라도 결국 선동 계정과 주제가 타임라인에 지속해서 올라왔고, 심지어 차단도 오류인지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서 더이상 그런 수고로움을 들일 필요가 없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오늘 갑자기 이주를 결심하게 된 계정: 미국의 특정 정치 성향과 가치관을 선동하는 계정이 우후죽순 타임라인에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선동 내용은 제 가치관과 도저히 맞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이상은 관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아예 여기로 이주하려고요 이제 트위터라고 부르기도 뭐하더라고요
저도 아예 여기로 이주하려고요 이제 트위터라고 부르기도 뭐하더라고요
<아키라> 막차 탔다
메리 크리스마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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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모든 것!
《창작자를 위한 지브리 스토리텔링》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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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 홍보를 위해 미뤄두었던 〈천공의 성 라퓨타〉 타래를 기획해 보기도 했지만, 지금은 지쳤고, 책을 집필하고 출간 준비를 하느라 미뤄두었던 일들을 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블루이〉를 소재로 한 독립 매거진도 기대해 주세요.)

책을 준비하는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각각의 이름을 호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어쩌면 실례가 될지도 모른단 생각에 이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히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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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 원고를 쓰면서 책 또한 집단 창작의 결과라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창작자를 위한 지브리 스토리텔링》 또한 저 혼자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입니다. *좋은 책*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모두가 열심히 달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회가 된다면) 추후에 《창작자를 위한 지브리 스토리텔링》 집필 후기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책이라는 결과를 세상에 내놓았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빛을 보게 하는 것까지가 제 의무라 생각하기에, 한동안은 책의 홍보에 전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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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단순히 제가 SNS와 블로그를 통해 지브리 (분석) 이야기를 해온 것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창작자를 위한 지브리 스토리텔링》이라는 기획은 지금까지 제가 쌓아온 커리어와 노력에 부응하는 기획이기도 했거든요. 일관된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단 거죠.

책을 쓰는 동안 많은 걸 느끼고 배웠습니다. 저를 믿고 《창작자를 위한 지브리 스토리텔링》을 맡겨준 동녘 출판사 및 편집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가 영화를 커리어로 삼은 결정적인 계기는 영화가 함께 힘을 모아 집단 창작을 하는 매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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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법서를 쓰게 된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2020년부터 여러 출판사에서 지브리를 소재로 한 여러 책의 제안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분석 글’로 출판을 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제안을 모두 거절해 왔습니다.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그러다 동녘 출판사로부터 기획제안서가 날아왔습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내용부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기획제안서를 읽는 동안 어쩌면 이것을 쓰기 위해 지브리에 대한 수많은 글을 써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는 순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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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작법과 작품에 대한 분석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편집자님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창작자뿐만 아니라 작법서 독자, 지브리 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이 책이 지향하는 바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기획, 구상(지식, 아이디어), 캐릭터 메이킹(주인공, 적대자, 조력자), 서사 구조(갈등, 사건, 지브리의 구조), 표현과 주제(매체와 창작자의 태도)에 이르기까지 스토리 창작의 모든 공정을 아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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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있어서는 정말 자신 있는 책이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지브리라는 이름값에 걸맞는 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고, 목표한 바에 도달했다고 봅니다.

지브리의 이름값에 의존하거나, 입문서 수준의 가벼운 내용을 다루지 않고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과 정보를 총동원하여 미야자키 하야오의 스토리텔링을 집대성하겠다는 야망으로 시작했습니다. 오로지 책의 내용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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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깜짝 놀라실만한 중대 발표!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프로젝트가 마침내 공개되었습니다.
동녘 출판사와 함께 작법서 《창작자를 위한 지브리 스토리텔링》을 집필했습니다!

오늘부로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수요일-목요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
YES24: www.yes24.com/Product/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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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동로마 #세계사 #서양사

14세기 비잔티움 상류층의 의상. 비단에 금/은수 외에 복잡한 문양을 표기하는 것이 유행임을 알 수 있음. 관복으로 가면 TOO MUCH스럽다고 생각될 정도로 문양이 가득해버림... 근데 색감 자체는 나름 괜찮아 보이는데, 14세기 기준으로도.
왜 계속 로그아웃되고 접속에 n분씩 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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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X 봇이 직접 수집하고 약관상 수집할 권리와 사용할 권리가 있음둥. 거절못하시고요, 그렇다고 다른 봇이 억지로 수집 못하는 거도 아님

블스: “회원가입 안해도 접근 된다?” 회원가입 안하면 못 보게 설정 가능. 약관상 내 그림은 내 거 맞으며 수집을 거부할 권리도 물론 있음. 다른 봇이 억지로 수집하면 뭐 트위터랑 마찬가지로 수집은 해갈 수 있음

AI의 이미지 수집을 방해할 목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여러 프로젝트들이 있습니다. 온라인에 이미지를 공개할 때 그런 프로젝트를 참고해주세요.
나만 블루스카이 접속 불안정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