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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고객 맞춤형 외교"....

트럼프는
- 황금 장식을 좋아합니다.
- 에고이스트입니다.
- 왕관을 좋아하는데, 차마 진짜 쓰지는 않지만 합성물에는 꾸준히 넣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관 모형을 선물로 준다? 백퍼 "동맹국 선물"이라고 쓰고 다닐껄요?
[한미정상회담] 李대통령, 트럼프에 무궁화대훈장…금관 모형도 선물
李대통령 "대한민국 국민이 각별한 감사의 마음 담아 드리는 것" 트럼프 "너무나 아름다운 선물", "감사" 연발…"동맹관계 지속될 것" 이상현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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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왕건은 없지만 왕건 아빠는 등장합니다 ㅋㅋ
무지성 세대론에 바로 여혐 갈기는 파딱보다는 회사 다니는 20대가 더 견실한 삶을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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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기가 나쁘고 환율이 엉망인데 주가가 오를까요?

지금 주가를 견인하는 종목을 봐야 합니다. 현재 증시를 캐리중인건 크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그리고 조선-방산-전력 등입니다.

기본적으로 주가는 이익의 그림자이고, 미국발 AI 붐이 일면서 GPU는 진작에 동났고 메모리까지 동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삼성 파운드리가 몇조를 까먹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삼전 토탈 잠정 영업이익은 예상치 10조를 크게 웃돈 12조였죠.

거기다 역설적으로 환율이 지금은 극도로 낮은게 오히려 이익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관세 때문이죠.
[비즈톡톡] “4대 메모리가 다 말랐다”… 30년 반도체 베테랑도 놀란 ‘AI발 가뭄’
비즈톡톡 4대 메모리가 다 말랐다 30년 반도체 베테랑도 놀란 AI발 가뭄 AI 고정 수요가 3~4년 주기 메모리 사이클 깨뜨려 단기 부족 넘어 전례 없는 구조적 호황기 진입
biz.chosun.com
요새 꾸준히 중립적인 남초커뮤 (예: 근근웹)에서 아무튼 환율이 나쁘니까 나라 망했다고 울부짖거나, 원래부터 상승세였던 환율을 무슨 "정치적 실책으로 인한 환율 급등"으로 몰고가거나, 주식이 오르면 조용하다가 조정장이 오면 망했다고 노래부르는 움직임이 굉장히 분명하게 드러나더라구요

우리 개좆망한 준석펨천지의 마지막 발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퇴사 브이로거가 낙하산으로 들어온 주제에 김건희쪽에 붙어서 낙하산 제공자를 물어버릴 정도로 싸가지가 개판인 사람이라던데요

김건희도 물어버리는걸 보니 거의 무슨 여포의 환생이군요 ㅋㅋㅋ
왜 내 커미션은 안받아주고 안받아주고 안받아주고 안받아주고 안받아주고
차떼고 포떼고 먹고사니즘 입장에서만 이야기해도

IMF 직후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민정당 정부 10년, 문재인 정부 5년을 겪어보면 호황과 불황이 시기가 아니라 정권에 따라 오는걸 모르는게 바보 아닙니까

특히 "호황 버블기에 부동산 FOMO 등 더 부자가 되지 못했다고" 불한당, 아니 불황당 찍어버리는거 보고 "김치맨은 5년전도 기억 못하는 금수새끼인가" 싶더니면 바로 3년 꼴아박고 내란까지 화룡점정을 장식했죠.

사회 진출 안한 아쌔이들이 왜 4050 빨갱이가 많은지에 대한 궁금증은 취직해서 돈 벌어보면 알게 된단다.
지난 20년간 민정당 출신 대통령이 3명이 있었는데

1. 이명박 - 국가를 개인의 이윤창출 목적으로 사용
2. 박근혜 - 선출되지 않은 지인에게 국정을 맡김
3. 윤석열 - 내란

이걸 보고도 민정당을 또 찍으면 그냥 학습능력이 없는 인간 아님? 그런 사람들이 없지는 않은데 현 20대에게 보이는 가시적인 위치에 있진 않을것
20년전 2030 = 현 4050은 20대 개새끼론 듣던 사람들이다. 그때도 민정당 찍는 사람들 많았음. 요즘은 왜 안보이냐면 다들 이렇게 되어서 그렇

"찬조연설 이후 한나라당이 소개해 준 일자리는 정규직인지도 불투명하고 급여도 많지 않은 서울의 이벤트회사였다"
의외로 맹자의 역성혁명론 때문에 한중일 왕조 모두 공자는 몰라도 맹자는 껄끄러워했다는 썰을 본거 같아요.

한국에서 맹자를 추종하게 된것도 역설적으로 민주화 이후라는 썰도 본거 같고.

유럽도 왕이 귀족들을 전부 찍어누르고 관료조직만으로 내각을 구성하는 "절대 왕조"를 형성한 건 겨우 빅토리아 시대 전후 100년이었죠.

그런의미에서 빅토리아3 하시겠습니까. 오스트리아로 신 절대주의를...!
조선 왕은 인류가 만든 철인 귀족 정치의 정점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유년기부터 종교철학을 때려부어서 통치자를 최고 철학자이자 최고 성직자로 만듬)

권력을 자제할 수 있던게 아닌가 싶죠
마케도니아 깃발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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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고상하신 법 매니퓰레이터 놈들이 지금 대통령 관련 재판을 질질 늘어트린게 어떤 멍청이가 갑자기 임기 중반에 정치적 자살을 할 줄 몰랐기 때문 아닌가. 다음 출마까지 주머니속의 동전처럼 갖고 놀려고 했는데 갑자기 선거가 터지니 후다닥 밀린 방학숙제 하듯 처리하는 꼬라지를 보고 '개돼지들이 이해 해줄것' 이라고 생각했으면 모든 법원의 우두머리가 되기에 너무도 멍청한 빠가사리들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파시즘이라는게 개인 숭배 + 민족주의/인종주의/반동주의의 결합으로 고대~고전 시대의 추구로 가긴 했죠. 이탈리아는 고전시대를 빨았고 독일은 게르만 전설을 빨았고, 일본도 크게 보면 비슷합니다.

단지 이탈리아나 독일의 경우 고대로부터 유래한 혈족이 없던것에 비해 일본은 명목상의 만계일세가 있었으니까요. 만약에 덴노가가 단절되고 한 세 번째 왕가였다면 개인숭배는 천황이 아니라 도조 히데키가 가져갔을 겁니다.

세계 대전에서 일본을 전근대 국가로 규정하는 것은 사실 다분 대량생산이 안되는 구조에서 짚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왕은 신이야! <- 일본 제국은 여기
우리 왕은 신으로부터 통치권을 받았어!
우리 왕은 우리 귀족으로부터 통치를 위임받았어
왕은 우리의 대표지 통치할 권리는 없어
왕? 방금 와/ㅇ 이 된 저 루이 말인가?
근대국가 이전에 중세국가 조차 아니었음 신이 다스리는 제정일치 국가였으니까요. 잘 쳐줘야 제정 로마 시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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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용 멍청함: 누가 고의로 민감한 주제를 투하할 때 멍청한 척 딴소리를 하며 흘려 보내는 기법
원래 전문가라는게 자기 리그가 아닌 곳에서도 구루인양 착각해서 남의 비판을 쫀심의 영역으로 받는지라

이제 우쭈쭈해주는 쪽에 붙어서 캐논폴더로 달려나가겠군요
이거 보고 빅토3 노년연금 바로 구빈원 찍었음...
그리고보니 소설 서비스에서 단부루 긁은거로 야짤생성 서비스가 대박난 회사가 있죠...
자기 이름을 워터마크 박다니 기개가 대단하군요
스스로의 이름을 더럽히는건 스스로일 뿐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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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15 대책을 보면 전반적으로 "미움받을 용기"를 냈다고 보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부동산 하락으로 인한 민심 악화를 감당할 수 있는 용기를 1g 낸거죠. 이런 말 하면 또 비난하실 분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억제' 뿐이었습니다. 하락장 가면 나라가 망한다는 공포심이 있었죠. 그도 그럴만한게, 코로나 악재까지 겪으면서 3.5조 이상의 마진 콜에 증권사 뚝배기가 터지자 땜질을 못하고 부동산 하락장까지 용인하면 경제 망한다고 해석했거든요. 최적화 전랴감 했죠.

그런데 이걸 시장은 오인했어요.
증권사가 4800억원 마진콜을 당했다고? [파생시장의 기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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