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meou.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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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용금지 / 길고양이 탐방 / 비올라 및 클래식 / 잡다한 문구덕후, 차, 향수 가끔 / 일상 사담, 개인 호오에 대한 얘기/ 수영 조깅 트래킹 / 아직까진 잘 먹고 잘 사는 비혼 에이섹슈얼 이공계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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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퇴근시간을 그냥 6시로 못박아줘 잼통 ㅋㅋㅋ 업무시간으로 하면 '님 10시까지 남아있자나'가 될거에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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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이제 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애기과장님 넘 바쁘니까 저에게 일부를 넘기시려는 윗분의 움직임이...전 그 업무 잘 몰라요 아아아아 살려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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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통+여당이 법으로 박아주지 않으면 안 될 거 같아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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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예뻐요 🥰🥰 좀 강아지 같기도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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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집에 가고 싶어...orz (<곧 미팅 준비하는 미팅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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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축하드려요! 역시 뭐든 본인 힘으로 만들 수 있는 직업이 좋아요 ㅎㅎ 그것이 오직 힘이라는 생각...!
Reposted by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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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인진 알고 골랐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저 박장대소했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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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머 설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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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 다른 의미로 동공지진 했었는데 :
아니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수건에 문자 박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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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참 어릴 때 어떤 것에 반짝 신동같은 재주를 보이는 게 있는데, 그게 끝까지 유지되는 것도 또한 쉽지 않더라구요. 꾸준히 하는 것도 결국 재능이라는 반증일지...
제 동생은 꼬맹이 시절 한자를 너무 잘 외워서, 할배할매가 한자왕이라고 막 추어올리고 그랬는데 애 초등 고학년 들어가면서 안 쓰니까 싸그리 다 까먹고 지금은 저보다 한자 더 못 읽어요 ㅋㅋㅋ 얼마 전에 돌잔치 기념 수건 파서 돌리는데 거기 쓰인 백수백복 한자 제가 읽으니까 "오~ 난 뭔지도 몰랐는데" 이러고 있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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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학원에 맡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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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 아닌 애들 가르쳐보면, 그런 애들이 기초적인거 이해 못 할때 '아이고 생소해서 어려운갑다...'하는데, 그건 애초에 그 애들에 대해 기대감이 제로니까(내 핏줄도 아니고 애들이 평소 뭘 잘하는지도 모르니껭) 무난하게 할 수 있는 말인거 같아요. 내 자식이 되어보면 '헐, 뫄뫄 과목 이런 건 잘 하면서 어떻게 저런 걸 이해를 못 할 수 있어????' 다들 이렇게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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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희 엄마가 뭐 교사도 교수도 아니고 고작 중졸이시긴 하지만, 시계읽기라는 '자기 기준엔 너무 쉬운' 걸 못 하는 자식놈 보고 있으면 속터진다는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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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 애는 공부 못 시키는 대표적 사례가 전데요 ㅋㅋㅋ 저 초딩 저학년 때 시계 읽는 문제 못 풀어서 밥도 굶고 4시간 넘게 엄마한테 특훈당했는데, 엄마 진짜 그 때 너-무 답답해하셔서 매우 많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식에 대한 관점은..객관적일 수가 없어서 가르침이 잘 안 되더라구요. 기대감이 분명 있어ㅋㅋㅋ
당장 동생놈이 조카몬에 대해서 이제 돌 된 애인데 벌써부터 "아비어미를 닮아 머리 좋을 것임 ㅋㅋㅋ" 이러고 앉아 있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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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몹시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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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멋지다는 생각은 없었던거 같아요. 일진들이 그런 패션들이 많았던 거 같고 그래서인지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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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 저는 왠만한 옷은 다 그냥 입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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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렁뱅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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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깜묘주님 추천해주신 파카 조터도 무난무난해요~ 디자인보고 고르시면 될 거 같아요. 미국/유럽 브랜드는 디자인보고 산다는 마음으로 보고 있어요. 구미쪽 브랜드들 잉크리필심은 국제 호환 규격 쓰는게 꽤 있을거라 알아보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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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문구류는 좋아해서 좀 이것저것 한 번씩 써보는 편이라 그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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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써본게 전 뚝뚝 끊겨서 별로여서요...근데 복불복이 늘 있을 수 있으니! 그거에 더해 필기감도 딱히 뭐 좋다, 하는 느낌은 아닌데요...이건 감상이 사바사니까 감안해주세요~🙇‍♀️ (전 필기감에 대해 다소 까다로운 사람인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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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갑자기 훅 든 생각이...라미 사파리 볼펜 어떤가 했어요 ㅋㅋㅋ 전 근데 그거 잉크 마음에 안 들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