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흥칸
banner
mamadodo.bsky.social
베흥칸
@mamadodo.bsky.social
54 followers 100 following 820 posts
아무말대잔치국수만 됩니다 비빔국수포장가능🌈
Posts Media Videos Starter Packs
꿈이 좋아서 오늘 발표하는 거에 붙을 줄 알았는데 떨어짐.
결과 발표에 5개월을 기다렸는데 막상 이러니 아쉬운 맘이 든다.
사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기분이 안좋다.

그래서 해보는 셀프 즉문 즉설.
결국 바다 건너 나라 총리도 ㅠㅠ
한국 여러분, 일본 시민들의 극우와의 싸움을 꼭 응원해 주길 바란다.
나도 미약하지만 극우 정치와 싸워 나갈 것이다.
다카이치 총리의 정책으로 나는 죽고 싶지 않다.
앞으로 최소 사십년은 더 살아야하는데
이 차가운 삶에 익숙해지자
절망하지 말자
울지말자
Reposted by 베흥칸
지귀연이 12월까지는 내란재판 1심 마친다고 했음
시민들이 또 거리로 나와야 하나. 사법부 농간이 차고도 넘치네. 날씨도 딱임.
몸이 참 신기해. 집안 방안 기온 습도는 거의 변화없는데 간밤에 자고 일어나니 아침에 입술 바로 트네. 내 입술 건조로 아는 겨울 날씨.
와 이번주랑 담주 왜케 생일이 많지?? (주변+카톡) 했는데 대충 열달전 날짜를 보고 고개를 끄덕임
오늘 깨기 전 꿈에 우리집 강아지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어. 어릴때 모습인데 새끼 강아지랑 있더라. 심지어 손자 강아지랑도ㅋㅋ 천국에서 잘 지내는 거 같아서 다행이야 고마워 우리 강아지 ㅠㅠ
오늘 개콘 백만년만에 봤는데 투어스가 나오네 ㅋㅋㅋ
갑자기 겨울이쟈
주말에 집에서 쉬니까 좋은점. 투어스 컴백무대를 봄.
오늘은(도) 좀 쉴게여
며칠전엔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아이가 친구랑 가는데 어깨에 앵무새가 있더라고 ㅋㅋ
예전에 어깨에 앵무새 올리고 산책?시키는 아줌마랑 아저씨는 본 적있는데(다른 동네에서). 앵무새랑 동행하는 어린 여자아이는 처음 봤거든. 그걸 보니 옛날에 유튜브에서 보던 앵무새… ”OO아 숙제했어? 영어 숙제했어!?“ 를 말하던 앵무새가 떠올랐달까ㅋㅋㅋ
체크카드 잃어버림 ㅠㅠ 분명히 식당서 결제하고 조금 뒤 없는걸 암. 분실신고및 재발급 신청 했지만 찾으러 다니며 기분이 찜찜한
새벽에 일어나 배고파 빵을 먹음. 두유도. (귤 하나도. 요거트도.)
기내식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음.
내가 주고 내가 먹지만.
비행기 창 바깥은 비가 오고 어디 상공을 지나는지 모르겠음. 어둠속에 가만히 불빛을 들여다 보고 있음.
웨폰… 북미에선 난리난 영화였다는데 역시 우리나라 관객에겐 영 반응이 안 오는거같네
난 재밌게 봄
내 인스타 광고 알고리즘처럼 나도 내 마음을 잘 알았으면
sns 끊겠다하는것도 좀 뭐랄까 너무 회피하는 거 같고 (주변에 “난 이제 sns 안해” 이러는 사람보면 뭔가 또 부자연스러워보인달까. 애초부터 안하던 이들은 이런 말을 안하는뎈ㅋ. 자연인들 보는 느낌) 뭐든 거리두고 적당히가 문제다 문제. 디톡스 요런 거랑 또 다르게.

인간은 왜 혼자일수없나.
어떤 소셜미디어를 자주 보면(트위터나 커뮤 게시판. 나와는 모르는 이들) 너무 사회에 대해 예민해지거나 문제점만 보게되어 피로하고 부정적이 되는거같고. 어떤 소셜미디어를 자주 접하면(주로 인스타, 나와 지인관계나 일/개인적 관계) 나의 일상이랑 비교해서 나의 행복지수가 감소하는 거 같다. 욕망은 비대해져 가는데 내 현실은 초라한 기분에.

(뭐 어쩌겠어. ㅋㅋㅋㅋ 이러고 살다 가겠지)
자아는 너무 비대해도, 너무 버려도 문제인거 같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어찌보면 결과는 같을수도. 자아의 비대는 ‘중2병’의 상시화 혹은 망상으로 가는 거 같고 자아를 버리면 가스라이팅이나 사이비종교 같은 거에 취약한. 주술적 믿음, 타인이나 집단에 의지하고 의탁하는 듯. 자아여. 자아여.
집에서 거의 유일하게 하늘을 볼수있는 보일러실 창. 오늘따라 파란 가을 하늘이 더 귀하다.
또 비야!?

잘 될 거야!! ㅋㅋ
힘드러… 그만해야지
잘 될거야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