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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r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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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사담/사진소리, 기록. 🏳️‍🌈 심화 : 덕질. SD 주로 リョ右(연성은 深リョ), 1차BL. 낡은 할미에게 제발 구독을 허락해주세요.. #reri_th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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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헌태섭. 불완전한 이것저것들.
모아두기용 타래. #reri_thread
나는 그냥 나마비루를 먹는 거에 행복한 것 같다. 나에게 기억되어있는 오코노미야키 비교군이 없기에 맛을 평하기엔 뭣하고, 지나가다 한끼의 기준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 구글맵 평도 딱 그정도? 난 지나가는 길에 빨려들어온거니까 기준에 준하여는 만족하는 중. 역시 맥주라서?ㅋㅋㅋㅋㅋㅋ ㅇ ㅏ 근데 이렇게 여유부릴 게 아닌디. 때려부어넣어라 인간.
다시 우메다로 넘어왔다. 한큐백화점 낀 지하통로를 이용해 헤매지 않고 기가막히게 다이소를 찾음. 충전선은 고출력 지원으로 집어들었다. 정답. 충전 잘 됨. 200엔 지출.
고대로 밖으로 나와 직선 거리의 타워레코드. 나도 샀다! 러브밴드 키홀더. 으하하ㅏㅏㅏ. 이제 배고픔을 해결해야함.
원래는.. 고베를 좀 일찍 도착해서 거기서 밥먹고 산책하고 아레나로 넘어갈 계획이었는데 간사이 공항에서 나오는 순간 응 안돼. 아 뭐먹냐 오사카역 걸어오면서 기웃거려봤지만 눈에 안차.. 한큐 지하 통로 철판 요리집 들어옴 오코노미야키 먹고 갈고야아아
호텔에는 짐만 맡기고 나왔다.. 나 이따 돌아오면 밤 열두시 반입니다 체크인 그때 해야대여 엉엉ㅠㅠ이라고 말도 해뒀다.
하.. 배 고 파 !
호텔 근처역 입구 빌딩가에 푸드트럭들이 있고 인도 따라서 라인형 테라스 공간도 형성되어 있는데 여기서 먹어두 되나-라기엔 아무도 뭘 먹는이가 없어.. 한국이었으면 대로변 노상했을텐데ㅋㅋ.
책 10분 봄. 나머지 시간은 잘 잤다. 되살아남ㅋㅋㅋ. 호텔로 가기전에 JR오사카역에서 티조이우메다 최단거리 파악을 해봄. 나 이따 밤에 질주본능 해야하니까.
오사카 역 개찰구 나오자마자 왼쪽 마루야마 백화점 방향. 연결통로 직전 에스카레타로 한층 내려감. 정면에 한신백화점 간판보임 그 건물을 향해 빠르게 육교인지 구름다리인지를 통해 이동. 백화점 건물을 오른쪽에 끼고 계속 걸어 끝지점 에스카레타로 내려감. 착지와 동시에 오른쪽을 보면 스타벅스 간판이 반겨줌. 그 곳 이 야. 개찰구에서 보통걸음으로 걸어도 5분컷. 오케 됐어.
수하물이 없으니 간사이 공항탈출도 40분만에 했다. 간사이 공항선 타고 앉아있긔. 출발시간은 11시 17분. 저속 충전이라도 소듕하니 충전선 꽂아두고 폰은 잠시 넣어두겠다. 사진찍고 책 읽어야지.
이륙할 때 신나게 졸다가 중간에 깨서 책보다가 사진찍다가 또 졸다가 난기류 너는 너의 할 일을 해라 난 잔다 모드. 어쨌든 무사 착륙. 입국심사가 미어터지는 도중에 생긴 사소한 문제. 충전선에 문제가 생긴건가 저속충전 메세지가 자꾸 뜬다. 충전선을 사자 미숑이 추가되었습니다. 쳇. 챙겨온 파스모카드도 충전해라. 트래블월렛카드는 JR라인 안된대, 난 이 여행에서 JR라인 중요한데요?! 아 모르겠다 충전선부터 사.
...?
수속 카운터 줄 들어가려다 셀체하세용 하고 기계로 강제 이동 당해 못생긴 티켓 뽑고 약국서 인간 부스터 구입하고 보안검색대-출국심사대 거쳐서 트레인타고 탑승동 이동 후 탑승구 옆 뚤주르에서 파스타 샐러드랑 아아 사서 앉았는데 40분컷. 셀체로 시간 아껴서 여유 터짐. 그런데 인간부스터랑 샐러드&커피로 아침부터 수억지출🙃
느긋하게 앉아서 비짓재팬 세관신고서 작성, e심등록, 구몬쌤에게 오늘 수업못듣는다고 메세지 보내두기도 완료..
10시 50분쯤 성공적 잠들기를 했으나 옅은 잠이 20분만에 깨버렸고 그 뒤로 1시간 30분 가량을 다시 잠들지 못해 고통 받음..ㅋㅋ. 그리고 이 숙소 단점 요소의 무서움을 알게 되다. 복도 소리 서라운듴ㅋㅋㅋㅋ 물론 데시벨 높은 빌런들이었다. 내일 또 숙박예정이라 잠시 흠칫하지만 어차피 늦은밤 빌런은 나일거고 떡실신 할거라 크게 신경쓰지 않음. 정말 눈만 붙이고 가는데 적합한 곳인듯.
공항선 첫차 타고 잘 왔다. 탑승동까지의 여정 시작.
잔소리 막다가 감기 옮기기(?) 숟가락으로 헛소리 차단하기
둘 다 밍 입을 막은 것 같긴한데 료따야 방법은 응.. 그래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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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성공..!? 밍네 나라에서 사는거니..!! 뜨개로 위장이 가능한 거였구나.. 아무튼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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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안돼요에 온도차 너무 귀여워ㅠㅠㅠ 아르르르르 쪼풐ㅋㅋㅋ
0⃣2⃣6⃣
메모인가, 기록인가. 농놀원정.
20일(월).
퇴근 후, 공항 옆동네의 모텔인지 호텔인지 상가건물의 3개층을 뚝딱뚝딱 리모델링해서 쓰는 숙박시설 체크인. 운서역 광장에서 도보 1분컷. 가운, 어메니티 有. 깔끔하고 적당한 크기, 소리가 울리는 건 단점. 숙박비 5만원이니 단점은 눈감아보겠다. 딱히 시끄럽진 않다. 그리고 방에 전자렌지가 있다. 꿀인삼우유믹스 타먹으려고 전자렌지로 물 데우는 중.. 카운터 층 조식공간에 정수기가 있었던 듯하지만 내려갔다오기 귀찮다. 씻고 눕고 일찍 자야한다. 내일 기상 4시 30분.
농놀 원정의 실시간 기록은.. 간단한 텍스트로만.. 사진을 올리려면 편집을 반드시 거쳐야하는 성질놈이라 폰 배터리 문제 및 일정 시간 긴박, 그리고 필름촬영 병행 쓰리콤보로 그냥 여행 후에 좌아악- 펼쳐보기로. 메모나 열심히 해둬야지.
옆나라 기온이 일교차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어서 반팔에 청남방을 입은 상태라 지금은 고통 받는 중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낼 오사카 시내 들어가서 읏추읏추인지 아닌지 상태보고 핫팩이라도 사지 뭥.
내 사랑하는 작가님들을 사라지게 하지마.. (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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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에 유명웹툰 학습시켜서 게임만들겠다는 ‘소규모인디’업체 두둥등장. 리터칭 할거니 문제없단 식인가본데 팀으로 운영되는 웹툰은 선화부터 콘티까지 따로 작가 섭외해서 쓰는데다 모작까지 문제되는 바닥인데 리터칭이니까 문제없다는 건 무슨 도둑 심보일까. 이러니 ai에 한쳐먹지 않게 생겼냐고. 그림은 그림체가 지문이라도 되지 글은 어쩔거임. 매우 뿅친다.
깔창 아치 받치는 거 보조품 단계를 넘 쎈놈으로 골랐나...ㅋㅋ 보조품 빼면 넘 약해지는데.. 걍 고통받아 인간.. 지압 빡빡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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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월세 상한선이라는게 있어야됨 진짜로
건안기사들 일자리 없나본데.. 공고 올려놨더니 지원서가 주말동안 수십개 들어옴.. 건안기사 따도 재미없겠네.. 그래도 필기 딴거 아까우니 실기도 해서 뭐라도 갖고는 있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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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가 오랫동안 미사용한 핸들(ID)을 구매할 수 있는 'X Handles' 출시 예정.

어차피 주인장 마음대로 핸들을 뺐을 수 있어 돈 주고 구매한들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핸들을 구매하려면 ’엑스 프리미엄+‘가 필요한 거 보면 돈을 뜯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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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털렸나 본데, 다른 나라가 프랑스에 "너희가 훔쳐간 유물 돌려 달라." 할 때마다 "너희는 귀중한 우물을 잘 보관할 능력도 없지 않느냐? 우리가 더 잘 보관한다. 돌려줄 수 없다." 하던 프랑스인들 뭐라고 말 좀 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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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도 그리 많은 것이 변하지는 않아서 법적으로 청소년도 살 수 있는 콘돔을 사려면 통신사어쩌구저쩌구에 동의하고 성인인증을 해야 하지만 인터넷에서 뉴스 하나 읽으려면 화면의 사방에 성인 광고가 청룡백호주작현무마냥 버티고 있다 세상 돌아가는 꼴을 알려면 50대 부장님이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된 비결 같은 것도 같이 봐야 한다는 것 자체가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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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 최대의 진입장벽이 섹계라는 얘기를 보고 생각난 건데 텀블러나 트위터도 최대의 진입장벽이 섹계였던 시절이 있었고 그 전에는 그냥 인터넷 최대의 진입장벽이 섹계였다 00년대의 인터넷은 무법천지였는데 그걸 막아보겠다고 아이핀 같은 해괴망측한 게 발명되기도 했다...
12시에 연락해서 2시까지 도면을 달라고 하는 건.. 너무 하잖냐.. 2시까지 사무실에 들어가지도 못한다만.. 점심시간이야..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