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
hohob.bsky.social
조용
@hohob.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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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 덜렁대는 사람. 페미니스트. 오타가 나도 그러려니 한다. #오늘의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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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사업 통해서 하는 거라 총 2번 측정하는데 지금 2회차를 하는 중.
1회차 때랑 너무 다르게 계속 혈당이 높고 엄청 들쑥날쑥하다. 1회차 때는 저혈당 경고가 자주 뜨고 고혈당 경고는 2주 동안 3번 있었는데, 이번엔 하루에 2~3번은 경고 뜸.

원인이 뭘까 아무리 생각해도
-감기에 걸려서 운동을 계속 안 함
-'(잡곡)밥'을 안 먹고 다른 탄수화물 위주로 때움
정도일 것 같은데 이렇게 차이가 크게 나다니...
일단 저속노화밥을 만들자...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해 보고 느낀 점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은 있지만, 먹고 바로 운동(가벼운 걷기)을 하면 절대적인 수치가 고혈당까지 가기 전에 막을 수 있었다.
-졸려서 점심시간에 낮잠 자다가 끝나갈 때쯤 일어나서 저속노화밥만 먹고 바로 업무에 들어간 날 최고 혈당 찍음. 평소엔 점심 먹고 걸어주는데 앉아 있어서...
-나는 당뇨가 없으니까 먹고 싶은 건 마음껏 먹고 바로 움직이는 쪽을 신경써야겠다고 결론 내렸다.
#오늘의운동

어제 한 30분 운동의 10분 버전.
운동은 하기 싫은데 밥먹고 혈당 급격하게 오르는 것 방지해야 해서 10분만 함.
운동 하기 싫은 날 운동하게 만들어 줄 - NO 관절무리 서서하는 유산소 10분 홈트
YouTube video by 빅씨스 Bigsis
youtu.be
"아이는 출생 후 일주일 안에 공식적인 이름, 짧은 버전 노래, 긴 버전 노래를 엄마로부터 부여받는다. 짧은 노래는 상대가 가까이 있을 때 사용하고, 긴 노래는 언덕이나 계곡에 있는 누군가를 부를 때 사용한다. 긴 곡은 고음으로 이루어진 15초~20초 길이의 선율로 거리가 먼 사람에게 소통하기 편하다."
이름 대신 아름다운 선율을 지어주는 인도 마을
"Uui!" "Eeooow!" "Ooeeo!" "Ooeeeii!"인도 동북부 메갈라야 주의 주도인 '실롱'에서 60km 거리에 있는 산골마을 '콩통(Kongthong)'에는 '징르와이 아이오베이(jingrwai iawbe)'라는 독특한 전통이 존재한다. 이 전통에 따르면 신생
omn.kr
이거 시청자 게시판에 질문했더니 답변 달아주셨다!

인도 콩통 마을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그 아이를 부를 수 있는 공식 이름과 짧은 멜로디, 긴 멜로디를 지어준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산골마을이라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 고음으로 부르는 게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징르와이 아이오베이'라는 전통인데,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웹에서 퍼온 이미지)
이런 식으로 화면 오른쪽에 여러 가젯을 띄워놓을 수 있는데 여기다 캘린더, 클립보드, 날씨 정도 설정하면 나에게 딱 맞다.
윈도우에서 오른쪽 하단 날씨와 시간이 있는 영역을 클릭하면 전에는 미니 캘린더가 나와서 자주 참고했는데, 윈도우 11이 되면서 없어짐... 뭔가 대체할 것을 찾다가 이걸 설치해서 써 보고 있는데 꽤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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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Pack - Gadgets for Windows 1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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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조용
거기다 ENSO가 아주 강한 수치가 아닌지라 전형적인 라 니냐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 또한 낮습니다. 이를 종합해보면 대략 11월 날씨는 전체적으로 너무 춥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동성 고기압이 한 차례 지날 때마다 날씨가 추워졌다 풀리는 사이클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수가 되는 것은 북극진동과 소용돌이입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극단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기에 12월이 되기 전까지는 아주 추워봐야 오늘 정도의 추위가, 포근해지면 낮 최고기온이 20℃ 가까이 오르는 평온한 늦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Reposted by 조용
어감이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 서점 어딘가에 "개됨됨이가 중요하다" "개됨과 개 구실" 이런 책이 있을 것만 같은 ㅋㅋㅋㅋ
Reposted by 조용
ㅋㅋㅋㅋㅋ 어떤 커다란 개가 주인이랑 발맞춰 걷는거 보고 우리엄마가 “된 개는 저렇게 걷는다”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된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된 개 vs 되먹잖은 개
핫초코 샀으니까 락토프리 우유도 사야겠다. 어제는 선풍기 정리해서 넣어놓음. 겨울이 온닷.
여성 신체가 풀 버전이고 남성 신체가 라이트 버전 같은 거라고... 기능을 좀 간소화한 경량화 버전 정도로 생각하고 있음. 그런데 사회에서는 여성을 남자 신체에 섹시 스킨 입힌 것 취급한다는 말 너무너무 와닿는 설명이라서 붐업 드립니다.
Reposted by 조용
아니 그니까 나는 세상이 남자를 인간종족의 기본캐로 보고 여자를 남자의 섹시 스킨 버전 정도로 취급하는 게 영원히 이해가 안 될 것 같아 그거에 너무 잘 적응한 사람들도...
#오늘의운동

쉬운 동작만 있는 30분 운동.
하지만 난 운동하는 능력을 다 잃어버린 것 같고 10분, 20분 구간에서 흠 오늘은 이쯤에서 그만할까? 매우 고민함. 끝까지 하기는 했다.
몸이 따끈따끈해지며 땀이 남. 겨울 실내 운동으로 계속 해야겠다.
떡국 타파👊 칼로리 폭파👊 근력 유산소 - NO 층간소음, NO 반복 홈트
YouTube video by 빅씨스 Big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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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계속 무책임한 창조자+책임질 줄 모르는 하남자로 나와서 마지막에 괴물과 나름대로 화해하는 장면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ㅋㅋㅋㅋㅋㅋ 생명을 키울 줄 모르는 남주인공과 괴물의 순수한 영혼을 알아보는 여캐의 대립이 이젠 좀 식상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ㅋㅋㅋ
빅터가 '생명을 창조한 뒤에 뭐 할지는 생각 안했다'는 말 하길래 이래서 남자들은 안돼 애를 낳아놓으면 저절로 크는 줄 아니? 하고 내적 고함 지름.
하지만 이렇게 된 김에 나홀로 메리 셸리 위크를 즐기겠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메리 셸리를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만화 '흑박물관 초승달이여 괴물과 춤추어라'를 읽고, 여력이 되면 메리 셸리가 프랑켄슈타인을 만든 계기가 된 스위스 여행 때의 에세이 '1816년 여름, 우리는 스위스로 여행을 갔고'를 읽을까 함. 올해 나온 신간임!
'시너스'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꼭 영화관에서 봐야 할 이유(사운드나 화면)가 있었는데 이건 잘 모르겠구 이야기 전개도 왜 이렇게 얼렁뚱땅으로 느껴지지?
친구들이랑 하는 독서모임에서 프랑켄슈타인을 읽기로 했는데 마침 기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가 개봉해서 보고 집에 가는 길이다. 근데 난 이거 굳이 영화관 안 가고 넷플릭스로 봐도 될 거 같아 😅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부터 동성부부도 집계한다는 소식으로 조사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참여하는 건가...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이번 조사는 표본조사(전국민의 20%)라서 나는 조사대상이 아니라고 함.
Reposted by 조용
프로파일러가 미디어에 나오는 연쇄살인마에 대해 리액션하는 영상인데 맨 마지막에 실제로 이런 범죄를 없애기 위해서는 호모포비아와 싸우고 성매매를 근절해야 하며 사회에서 발언권이 없어 취약한 노인세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하는 게 인상깊다.

youtu.be/29n2bv7F6uc?...
Criminologist Reviews Serial Killers From Movies & TV | Vanity Fair
YouTube video by Vanity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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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파자마 사니까 팔다리로 찬바람 들어오는 게 싫어서 시보리 있는 내복이 입고 싶어짐.
어쌔씬 몽키 내복이 입고 싶다.
올해는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ceteris paribus를 마주치고 뜻이 기억 안 나서 당황함... 그야 영어 논문 안 읽는 사람이 된 지 오래됐으니까!
리처드 도킨스가 자기한테 온 협박메일 읽는 유튜브 영상 (일종의 선구적인 악플읽기 콘텐츠였음) 보고 '와 나도 실내에서 양말을 잘 신어야지. 따뜻해 보인다!' 했던 옛날 기억.
갑자기 추억여행 떠남.
근데 난방기구가 벽난로네. 정말 안 따뜻해 보인다(...)
Hate E mails with Richard Dawkins
YouTube video by Richard Dawkins Foundation for Reason &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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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조용
스크루지한테 로브 정보 물어보고 싶다
미국에서 살며 매년 스크루지 룩에 가까워지고 있음 언젠간 나이트캡도 살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