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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rorkiyo.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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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Concordia Crescit. Frustrated Liberal. 한국어/ENG/汉语. 명일방주, Pocket 합니다. 잡덕(푸키먼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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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소리를 하느냐면 얼마 전에 일본의 '사고물건(事故物件)', 사망사고, 사건이 발생했거나 하여 업계와 임대희망자에게서 특수하게 취급을 받는 건물을 컬트적인 방법으로 관리하는 업체 기사를 봤는데, 인용한 곳이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로이터 통신 이었다.

아니 일본 소식은 일본어 소식을 1차로 보세요... 일본어 전공자를 써 달라고!
탐사 취재하는 언론은 이제는 손에 꼽을 정도고 종합통신사를 표방하는 언론도 요새는 영어 좀 된다는 이유로 영어 웹 통해서 긁어낸 기사를 인용만 하고 있다. 게다가 빠르고 정확한 전달을 위해 표준 한국어를 쓰는 것이 당연한데도 은어나 줄임말을 남용하고...

독자들 문해력도 문제인데, 이런 것을 신경도 안 쓰는 기자들도 문제 많다. 주변에 기자 하던 사람들은 하나 둘 씩 업계의 이런 점에 실망하거나 환멸을 느끼고 떠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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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취재하는 언론은 이제는 손에 꼽을 정도고 종합통신사를 표방하는 언론도 요새는 영어 좀 된다는 이유로 영어 웹 통해서 긁어낸 기사를 인용만 하고 있다. 게다가 빠르고 정확한 전달을 위해 표준 한국어를 쓰는 것이 당연한데도 은어나 줄임말을 남용하고...

독자들 문해력도 문제인데, 이런 것을 신경도 안 쓰는 기자들도 문제 많다. 주변에 기자 하던 사람들은 하나 둘 씩 업계의 이런 점에 실망하거나 환멸을 느끼고 떠나는 추세...
아 하기 싫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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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휴가중인 우크라이나 의료병들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응급처치에 참가해 부상자를 구했다는 훈훈한 이야기, 와중에 병사 이름이 Mivina 라서 신기한 이름이다 하고 찾아보니…

Міві́на는 베트남 사업가가 90년대 우크라이나에서 만들어 팔았던 라면 이름으로 ‘베트남 라면(mi vina)’에서 유래. (그리고 이 사업가가 Pham Nhat Vuong으로 현재 빈그룹 총수…)

아니 근데 딸 이름에 라면 이름은 너무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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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방 이번 도박 훈장(3등 안에 들기) 꿀-팁을 찾았습니다
그냥 관망하기만 두두두 누르면 자기들끼리 알아서 All-in! All-in! 하다가 다 탈락해 있습니다

도박은 직접 하는 게 아니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이벤트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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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new people, here are some soccer analytics and tactics accounts to follow if you're into that
라멘, 칼국수, 이런건 어때요?
뜨끈한 면요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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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 응대 매뉴얼.
도대체 어떤 일들이 있었기에.
제가 개인적으로 호감 있는 드라이버
베르스타펜
리카르도(은퇴했지만)
사인츠
알론소
르클레르

비호감인 드라이버
1순위 스트롤
오콘

사실 저 판을 잘 알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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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 AI Usher in an Economic Boom, or Just a Lot of Mediocre Automation?

www.bloomberg.com/news/article...

- 노벨경제학자 아세모글루는 AI가 생산성 향상 없이 일자리만 감축하는 '그저 그런 자동화'를 초래할까 우려

- 셀프계산대처럼 제한적 투자수익률에도 일자리는 사라짐

- 기업 AI 시범사업 95%가 성과 없지만 투자는 계속됨

- 위험요소는 AI가 '그냥 괜찮은' 수준에 머물며 경제적 이익 없이 노동자만 대체하는 것

(계속)
The Real AI Risk is ‘Meh’ Technology That Takes Jobs and Annoys Us All
While AI doomsday scenarios dwell on the risks posed by superintelligent robot overlords, one Nobel-Prize winning economist fears a more mundane possibility.
www.bloomberg.com
직장 다니시면서 주 1회 이상 "해야하는" 운동이면 무조건 집에서 가까운 거 고르셔야 되고
그게 아니라 취미로 놀고 싶은, 그래서 날 잡아서 가는 거면 멀어도 괜찮죠
I solved the daily Clues by Sam (Oct 16th 2025) in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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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esbysam.com
Clues by Sam
A daily logic puzzle where you deduce who are criminals and who are innocent!
cluesbysam.com
더 심플하게 얘기하면 "불법적으로 받은 돈은 떼여도 알아서 해라."인데 뭐...여튼 그런 겁니다.
근데 노태우는 추징금 완납한 걸로 아는데 이건 거기에 포함 안된 거란 건지 뭔지 모르겠다...
그래서 가령 도박하는 사람이 사채꾼한테 도박자금으로 쓰게 돈 빌려달라고 하면 사채꾼은 불법을 저지르라고 돈 준 꼴이 되니 그거 돌려달라고 못해요. 법적으로는. 법 외의 뭐시기로는 몰라도...
불법원인급여란 제도는 예시를 들자면 이런 건데: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에게 C를 노예로 샀습니다. 이후 C가 마음에 들지 않은 A는 B에게 계약을 취소하면서 대금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냈습니다.
이 때 국가가 A의 소송을 인정해주면 불법적인 노예계약을 인정해주는 꼴이 되니.. 법에 의해서 일절 보호받을 수 없다. 알아서 책임져라. 이런 겁니다.
아뇨 이런 겁니다:
노태우가 거액의 돈을 뇌물로 받았다.
노태우는 사돈 혹은 자녀 부부 쪽에 그 뇌물을 비자금으로 줬고, 그로 인하여 그 돈을 추적ㆍ추징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이는 불법성이 심대한 행위여서 법으로 보호해서는 안된다.
> 따라서 노태우가 최태원 측에 비자금을 반환하라고 할 수 없다. 그리고 같은 논리에서 노소영이 노태우의 SK에 대한 비자금 지급을 어떤 기여라고 할 수도 없다.
‘대법원은 “노태우가 뇌물로 수령한 거액의 돈을 사돈 혹은 자녀 부부에게 지원하고 이에 관하여 함구함으로써 국가의 자금 추적과 추징을 불가능하게 한 행위는 선량한 풍속 그 밖의 사회질서에 반하고 반사회성·반윤리성·반도덕성이 현저하여 법의 보호영역 밖에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게 대체 뭔 말일까요?? 뇌물이라 법의 보호영역 밖에 있다고 말함으로써 잘 보호해주는 건가요?? 아니면 이제라도 범죄수익이니 따로 쳐서 국고 환수하겠다는 건가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로 1조3000억원가량을 지급하라는 원심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뇌물로 받은 비자금을 재산분할의 근거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게 대법원 판단입니다.
불법원인급여로 반환불가라는 것은 뭐 납득 자체는 가능한 법리지만 뇌물을 줬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건데(...)
노소영이 기여한 게 맞나?부터가 문젠데 이게 맞아...?
보도자료 봤는데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