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잉
banner
dongee808.bsky.social
양동잉
@dongee808.bsky.social
30 followers 18 following 290 posts
클라우디오를 아십니까
Posts Media Videos Starter Packs
숲속의 작은 마녀 본편 엔딩 완료!
역시 후원 받았던 게임은 크레딧에 후원자 명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재밌게 했고 중간에 있던 사이드 퀘스트 스토리도 다 좋았음
하나 아쉬운 건 모든 캐릭터들의 사이드 퀘가 추가되지 않은 점?
제작진도 그거 알아서 떡밥 짤짤이 던지고 그랬다

퀘 추가 되기 전까지는 돈 모아서 집 꾸미기나 책 과제 깨는 일만 남은듯
Reposted by 양동잉
늘 지인들한테
저는 절대 철권을 사랑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그냥 레이나를 사랑하는 겁니다
라고 외치지만 모두 믿지 않아…

철권으로 mmorpg 나왔으면 좋겠고 바하 사힐마냥 철권으로 숄더뷰 액션게임 나왔으면 좋겠고 1인칭 철권 해보고싶고 철권 굿즈가 미친듯이 쏟아졌으면 좋겠고 한국에도 QR따리가 아닌 진짜 철권 팝업 열렸으면 좋겠고 철권 성우 토크쇼 라이브 보고싶고 철권 미연시가 나오길 바라고 철권이 더 많은 콜라보를 해서 유명ip가 되길 바라고 철권 캐릭터 버튜버가 생겼으면 좋겠지만

아무튼 철권을 사랑하지 않아 흥
지금 몬헌 상황 : 영식 오메가를 잡기 위한 장비 세팅을 위한 방어구 레벨을 위한 갑옥 파밍을 위해 오도가론 잡아야 함
이제 그냥 일반 오메가는 잡으라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영식은 엄두가 안 난다
일단 갑옥으로 방어구 만렙 찍는 걸 목표로 해야할 듯
영식 오메가 잡고 싶지 않아...
하지만 잡아야 해...
그치만 잡고 싶지 않아아아
나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어
힘들다 진짜
"네 상사한테 해달라 하지."
"...해줄 사람은 못 돼."

"어느 정도 해줘."
"쌓인 만큼?"
리디아 만나서 자존감 치료 되고 떠난 에디 바라보다 원래 일하는 니나
청부업 받고 기업 입사 준비하다 벨 눌려서 나가봤는데 에디 있음
반갑지도 않고 싫지도 않아서 문간에서 대치하는데 에디가 들고 있던 거 손에 들려줌

목줄임
아 정병 온 에디 잘근잘근 밟아서 자책 못하게 만들어주는 니나 보고 싶다아아
이제 정식 출시를 기다려요
나에게 논컾 헤테로 비엘 지엘 리시버블을
진샤오랑 카즈준은 상호대등관계 느낌인데
진이랑 샤오는 서로를 너무 좋아해서 문제가 생기고
카즈야랑 준이 딱 이상적인 거리감에서 아주 조금 먼 관계라고 해야하나

라스와 알리사는 1번이랑 2번 관계 반반 섞인 느낌
알리사가 팍팍 치고 나가는 쪽인데 라스가 잘 막고 잘 어울려줌
클라엘리나 에디니나 둘다 여자가 남자 잡아먹는 느낌인데
니나가 분위기로 휘어잡는 느낌이면 엘리자는 실제로 먹음
카페 연 지 삼 일 됐는데 우째서 품절난 캐가 있는 것이오
몬헌 au 생각하면 몬스터 돼서 클라 괴롭히고 싶다는 생각 드는데
히히 3수레 태워야지
Reposted by 양동잉
몬헌 au 드림이 보고싶다
레이나가 헌터고 린이 접수원이고 그 반대여도 좋고… 레이나는 본국에서 허가안된 무기인 너클류 쓸 것 같지만 원작 무기라면 경량 무기 손검 쌍검 쓰려나 당연하겠지만 뇌속성이겟죠?..

레이나가 고기 잘 구우면 린이 죠즈니 야케마시타~
해주라

고룡 잡고 와서 여기저기 상처난 레이나한테 심란한 표정으로 붕대감아주는데 어쩐지 레이나는 자기 목표를 위해서라면 스스로의 상처도 마다하지 않는 성격이니

그런 레이나가 조금 원망스러워서 일부러 붕대 세게 꽉 감아줄지도 라는 망상을 했다
..."내 머리에 있는 뿔이 없다면, 목에 남은 문신도 다루는 이 힘도 없다면 너는 나를 인간으로 봤을까?"
"아뇨."
"내가 만약 피를 마시지 않았다면, 꽃에서 갓 틔워낸 꿀을 마셨다면, 맑은 개울물을 삼키며 살았다면 너는 나를 인간으로 봤을까?"
"아뇨."
"그렇다면, 네가 생각하는 인간은 뭐야?"
클라랑 엘리자로 언젠가 글을 쓴다면 꼭 넣고 싶은 장면이 있는데 요원하구만
몬헌 갑옥 모아서 강화해야 하는데 그건 너무 귀찮다!!!
셀레기 장비 상의 빼고 다 만들었겠다 쌍검 셋 만들어서 대충 굴렷는데 왜 재밌지
일단 조충곤보다 재미있음
동인 뇌 좀 더 가속시키면 공동묘지 말고 크리스티한테 자기 동료라고 명함 남긴 채 떠났고 그거 받은 에디가 호텔 가서 찐하게 한 다음에 카즈야한테 꼴아박으러 갈 듯함

-왜 결말이 다 카즈야한테 꼴아박나요
니나가 해 준 방법은 에디 정신 상태를 바꾸지 못한다고 생각 중이라
내가 죽든 말든 카즈야는 죽이겠다(상사랑 똑같은 마인드) 다짐하고 조용히 떠나려던 때 니나가 멱살 잡고 꿇려서 공동묘지에서 에디 즈려밟았으면
크리스티나 다른 조문객들한테 걸리면 큰일날 거 아는데 저항을 못 하겠음 바라고 있었냐는 니나 말에 암묵적으로 동의해버림
소강 상태 되고 같이 담배 피다가 니나가 호텔 명함 하나 남기고 떠남

'일거리 생기면 연락해'
'...고맙다'

하지만 에디는 연락하지 않았어요
그대로 카즈야한테 꼴아박으러 갔답니다
아무것도 못 지킨 놈이라고 본인을 깎아내리고 자존감 다운 상태가 되고 이거 해소할 방법으로 생각한 게 몸 굴리기인데 그렇다고 생판 남한테 굴려지고 싶지는 않음 이거 또 하면 크리스티한테 볼 낯이 진짜 없어질 거 같아서
그렇게 생각 거듭하다가 이 모든 일의 원흉은 카즈야다 그냥 카즈야를 죽이면 내 인생이 나아질 거다로 마음이 가게 되는데
아니 근데 들어보십쇼 6시절 때 블랙기업+맛 간 사장 아래에서 마모되가는 마음 크리스티랑 스승님을 위해서로 버티다 힘들 때 한 번쯤 니나한테 정신 차리게 나 좀 때려주라 말했을 거라니까
니나 경험도 있고 에디가 비호감 동료는 아니라서 맞춰줌(호감도 아님)
근데 이제 스승님 죽고 크리스티한테는 원망을 받았잖아요
부모님도 못 지켰는데 사람이 어떻게 버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