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언제나 시대의 감성을 품어왔다. SBS와 SM이 의기투합한 초대형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바로 그 세월의 선율을 잇는 새 얼굴을 찾기 위해 대국민 방청단 '탑백귀'의 문을 연다. 프로그램은 이문세와 아이유, 그리고 그 뒤를 있을 주인공을 모색하는 담대한 여정 앞에 섰다. 오늘 6월 30일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S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녹화 현장의 '탑백귀'로 신청할 수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K팝스타’에서 악뮤, 정승환, 이하이 등 독특한 목소리를 세상에 선보였던 정익승 PD와, 신선한 스토리텔링 역량을 보여준 모은설 작가의 만남으로 일찍이 주목을 받았다. 오디션 명가 SBS, K-POP의 글로벌 지평을 연 SM 엔터테인먼트, 최고의 매니지먼트사 SM C&C까지 힘을 합쳐, 가슴을 두드릴 진짜 노래를 찾아가는 새로운 형식을 예고한다. 대국민 '탑백귀' 모집…‘우리들의 발라드’, SBS X SM 오디션→새 시대 목소리 찾는다 / SBS 녹화 방청으로 모집되는 탑백귀는, 남녀노소 17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들은 누구보다 앞서 현장에서 새 목소리의 떨림과 무대의 열기, 그리고 세상을 움직일 '확신의 대중픽'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자신이 사랑하던 노래에서 시작해, 지금 감각이 반응하는 목소리에 투표하는 자리. 과거 SBS 오디션이 선보였던 공정한 무대의 전통은, 이번에도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이어진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올 하반기 첫 공개를 앞둔 가운데, 녹화 현장 방청 기회는 7월 13일까지 접수된다. 어디서나 한 곡의 발라드가 위로였던 이들에게, 이제는 새로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설렘을 전할 시간이다. SBS와 SM, 그리고 대한민국 발라드의 역사를 잇는 주인공의 등장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