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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5관왕 등극”…옥태훈, 제네시스 대상 포함 2025 투어 주역 #옥태훈 #제네시스대상 #KPGA
“KPGA 5관왕 등극”…옥태훈, 제네시스 대상 포함 2025 투어 주역 #옥태훈 #제네시스대상 #KPGA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을 가득 메운 박수 소리 속에서 옥태훈이 시상 무대에 올랐다. 모두가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가운데, 옥태훈은 올해 KPGA 투어를 지배한 확실한 주인공임을 증명했다. 옥태훈은 2025시즌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무려 5관왕을 차지하며 KPGA 투어의 새로운 중심에 섰다. 1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옥태훈은 제네시스 대상, 톱10 피니시상, 상금 1위, 덕춘상(최저타수상),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발전상까지 5개 부문을 석권했다. “KPGA 5관왕 등극”…옥태훈, 제네시스 대상 포함 2025 투어 주역 / 연합뉴스 옥태훈은 올해 제68회 KPGA 선수권, 군산CC오픈, 경북오픈에서 총 3승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 1위(10억7천727만원)에 이름을 올렸다. 옥태훈은 이번 제네시스 대상 수상으로 보너스 상금 2억원과 제네시스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여기에 더해 202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 월드투어 시드 1년, KPGA 투어 시드 5년까지 다양한 특전을 확보했다. 옥태훈은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사랑하는 어머니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올해 최고의 무대에서 같이 열심히 경기하신 선·후배 동료 선수들께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 김백준은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과 DP 월드투어 시드 1년을 받았다. 3위 이태훈(캐나다) 역시 DP 월드투어 시드 1년을 받았다. 명출상(신인상) 수상자는 올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우승자 사돔 깨우깐자나(태국)로 결정됐다. 공로상은 올해 7월 세상을 떠난 고(故) 손석규 사진기자에게 돌아갔다. 손석규 기자는 30년 넘게 KPGA 투어와 각종 골프 대회 현장을 기록한 바 있다. 2025시즌 KPGA 정규 투어는 총 20개 대회, 총상금 약 268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여성진은 장타상, 김학형은 페어웨이 안착률상, 이상희는 리커버리율상과 플렉스 벙커세이브율상, 김홍택은 그린적중률상, 김민규는 평균퍼트상, 신광철은 챔피언스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옥태훈은 2025시즌 KPGA 투어에서 다관왕에 오르며 주목받는 선수로 도약했고, 이후 해외 진출과 투어 시드 등 다양한 기회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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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2, 2025 at 8:59 AM
“18번홀 버디퍼트 극적 승부”…박상현, 투어 챔피언십 우승 시즌 2승 달성 #박상현 #KPGA투어 #투어챔피언십
“18번홀 버디퍼트 극적 승부”…박상현, 투어 챔피언십 우승 시즌 2승 달성 #박상현 #KPGA투어 #투어챔피언십
강풍이 몰아치는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박상현의 표정에는 노련함이 묻어났다. 관중과 선수 모두 바람을 경계하는 팽팽한 분위기 속, 마지막 18번 홀 버디 퍼트가 컵을 가르며 경기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박상현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이태희를 한 타 차로 제치고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2025시즌 마지막 대회인 KPGA 투어 챔피언십은 9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치러졌다. 박상현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두 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18번홀 버디퍼트 극적 승부”…박상현, 투어 챔피언십 우승 시즌 2승 달성 / 연합뉴스 초반 선수들이 강한 바람에 고전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박상현 역시 적극적인 경기 운영과 샷에 대한 믿음으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한 타를 줄였다. 18번 홀(파4)에서는 약 4.7m 슬라이스 경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상현은 이날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이태희(10언더파 278타)에 1타 앞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KPGA 투어 통산 14승, 프로 통산 16승이라는 기록에 더해, 2005년 이후 20년만에 40대 투어 선수로서 시즌 2차례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결정적 장면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나왔다. 박상현은 "이태희의 티샷이 벙커로 들어간 상황에서 파를 지키면 연장까지 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붙여서 연장전에 가려 했던 퍼트가 컵에 들어가며 우승을 확신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이번 우승으로 박상현은 2억2천만원의 상금을 받아, 프로 통산 상금 58억9천372만원을 기록하며 '60억원' 돌파에도 한 걸음 다가섰다. 박상현은 "올해 두 차례 톱10에 든 것이 모두 우승이었다. 나머지는 아쉬웠지만 결과적으로 만족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시니어 투어로 가기 전까지는 KPGA에서 계속 어린 선수들과 경쟁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박상현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 상금 1위 자리를 굳히며, 2025시즌 이후에도 KPGA 투어에서 지속적인 활약이 기대된다. 다음 시즌 일정과 60억원 돌파 등 향후 기록 경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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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9, 2025 at 9:26 AM
“버디 퍼트로 극적 우승”…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십 시즌 2승 완성 #박상현 #KPGA투어 #이태희
“버디 퍼트로 극적 우승”…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십 시즌 2승 완성 #박상현 #KPGA투어 #이태희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의 강한 바람, 가슴 졸인 18번 홀 그린 위 박상현의 표정에 모두의 시선이 쏠렸다. 숨 막히는 긴장감 속 마지막 퍼팅이 홀컵을 흔들자, 우승의 환희가 터졌다. 박상현은 KPGA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 최종 11언더파 277타로 이태희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7,259야드)에서 열렸다. 박상현은 3라운드까지 4위(공동 선두에 2타 차)로 뒤졌으나 마지막 날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버디 퍼트로 극적 우승”…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십 시즌 2승 완성 / 연합뉴스 박상현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으며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강한 바람 탓에 주요 선수들도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12번 홀(파4), 13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14번 홀과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이태희와 공동 선두에 놓이기도 했지만, 18번 홀(파4)에서 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했다. 투어 통산 14승, 일본 투어 포함 통산 16승이다. 박상현은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이후 시즌 2승을 기록, KPGA 투어의 옥태훈(3승), 문도엽(2승)에 이은 다승자가 됐다. 2005년 최광수와 김종덕 이후 20년 만에 한 시즌 2승을 만든 40대 선수가 됐다는 점도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억2,000만 원을 보태 KPGA 투어 통산 상금은 58억9,372만 원까지 늘었다. 2위는 10언더파 278타의 이태희가 차지했다. 황도연이 3위(9언더파 279타), 최진호·김우현·조민규·김동민·최찬이 공동 4위(8언더파 280타), 박성국이 9위(7언더파 281타)를 기록했다. 이형준은 14번 홀(198야드)에서 6번 아이언 티샷으로 생애 3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며 제네시스 GV60을 상품으로 받았다. 최종 성적은 공동 25위(2언더파 286타)였다. 옥태훈은 지난주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와 상금왕을 확정한 데 이어, 다승(3승), 최저 타수(69.5797타) 부문까지 휩쓸며 시즌 4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1타를 잃어 공동 29위(1언더파 287타)로 마쳤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 제네시스 차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Q스쿨 최종전 직행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박상현은 “바람이 많이 분다는 예보에 두 타 차면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샷에 대한 믿음과 경험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자평했다. 옥태훈은 “제네시스 대상이 가장 뜻깊다”고 말하며, PGA 투어와 DP월드투어 등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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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9, 2025 at 8:59 AM
“KPGA 투어 4관왕”…옥태훈, 대상·상금왕 싹쓸이 다음은 PGA 도전 #옥태훈 #KPGA투어 #PGA투어
“KPGA 투어 4관왕”…옥태훈, 대상·상금왕 싹쓸이 다음은 PGA 도전 #옥태훈 #KPGA투어 #PGA투어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 마지막 대회 열기가 가득했다. 긴장과 떨림 속에서 옥태훈은 또 한 번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시즌 챔피언십 공동 29위로 대회를 마친 옥태훈은 대상, 상금왕, 다승왕, 최저 타수까지 주요 타이틀 4관왕을 달성하며 올 시즌 KPGA 투어를 평정했다. 2023 KPGA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에서 1언더파 287타로 공동 29위에 오른 옥태훈은 이미 대회 중간 상금 2위 이태훈이 기권한 덕에 상금왕을 확정하는 등 일찌감치 타이틀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제네시스 대상(7,203.87점), 상금왕(10억7,727만원), 다승왕(3승), 그리고 평균 타수(69.5797타) 부문까지 휩쓸며 4관왕 위업을 완성했다. “KPGA 투어 4관왕”…옥태훈, 대상·상금왕 싹쓸이 다음은 PGA 도전 / 연합뉴스 옥태훈은 올해 3차례 우승과 10차례 톱10 진입으로 건실한 시즌을 보냈다.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대상 수상을 사실상 확정지은 후 이번 대회로 4개 개인 타이틀을 모두 손에 넣었다. 전지훈련 때 어려움도 있었으나, 염동훈 프로의 격려와 꾸준한 성적에 힘입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게 됐다. 특히 제네시스 대상을 가장 의미 있는 상으로 꼽았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으로 보너스 상금 2억원과 제네시스 차량까지 손에 쥔 옥태훈은 다음 목표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옥태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과 DP월드투어 1년 시드, 내년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출전권까지 받았다. 옥태훈은 PGA 투어 Q스쿨 최종전에 응시할 계획이라며 "미국에 처음 가보는 것이라 적응을 위해 10일 일찍 출국한다. 섬세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DP월드투어 역시 도전하겠다며, 1월 남아공 대회가 있지만 충분한 훈련 후 3월 대회에서 첫 출전을 계획 중임을 전했다. 옥태훈은 "어머니와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난다"며 "아버지와 함께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처음으로 '옥'씨가 대상을 받은 만큼, 아버지가 더 기뻐하실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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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9, 2025 at 8:41 AM
“18번 홀 극적 버디”…박상현,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40대 시즌 2승 기록 #박상현 #KPGA투어 #이태희
“18번 홀 극적 버디”…박상현,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40대 시즌 2승 기록 #박상현 #KPGA투어 #이태희
세찬 바람이 부는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결승 라운드 마지막 홀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갤러리의 시선이 18번 홀 퍼트에 집중되는 순간, 박상현이 약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에 따라 박상현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7천259야드)에서 진행됐다. 박상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18번 홀 극적 버디”…박상현,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40대 시즌 2승 기록 / 연합뉴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와 두 타 뒤진 4위였던 박상현은, 강풍 속에서 선수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노련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반면,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장희민과 임예택은 전반에 각각 6타, 3타를 잃으며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박상현은 12번(파4), 13번(파5) 홀에서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14번 홀(파3)과 17번 홀(파3)에서 그린을 놓치며 보기를 기록해 이태희와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18번 홀(파4)에서는 이태희가 티샷을 벙커로 보내 타수 손실을 막지 못했고, 박상현은 침착한 퍼팅으로 단독 우승자가 됐다. 박상현은 이번 우승으로 KPGA 투어 통산 14승, 일본 투어 2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16승을 기록했다. 또한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 이은 시즌 2승 째 달성으로 2005년 최광수 이후 20년 만에 한 시즌 2승을 거둔 40대 선수가 됐다. 박상현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억2천만원을 추가해 통산 상금 58억9천372만원을 기록했다. 2위 이태희는 10언더파 278타로 1타 차 준우승에 그쳤다. 3위는 황도연(9언더파 279타)이 차지했다. 최진호, 김우현, 조민규, 김동민, 최찬이 공동 4위(8언더파 280타), 박성국이 9위(7언더파 281타)에 올랐다. 이형준은 14번 홀(198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달성, 제네시스 GV60 차량을 부상으로 수여받았다. 통산 3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이형준은 공동 25위(2언더파 286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이번 시즌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예약한 옥태훈은 한 타를 잃고 공동 29위(1언더파 287타)를 기록했다. 박상현의 우승으로 KPGA 투어 2023시즌은 베테랑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장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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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9, 2025 at 7:38 AM
“버디만 6개 승부”…장희민·임예택, KPGA 투어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 #장희민 #KPGATourChampionship #옥태훈
“버디만 6개 승부”…장희민·임예택, KPGA 투어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 #장희민 #KPGATourChampionship #옥태훈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현장은 무거운 긴장감과 설렘이 교차했다.   관중과 선수 모두가 숨을 죽인 오후, 장희민과 임예택이 위력적인 샷 감각을 앞세워 3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날카로운 퍼트와 정교한 아이언 샷이 이어진 끝에, 장희민은 4언더파 68타, 임예택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각각 4타를 줄이며 리더보드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8일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7천259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로, 총상금 11억원이 걸린 시즌 최종전이다.   전날까지 공동 4위였던 장희민과 임예택은 사흘째 경기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장희민은 이번 대회에서 2022년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투어 2승째에 도전한다.   또 임예택은 개인 통산 첫 KPGA 투어 우승 가능성을 남겨뒀다. “버디만 6개 승부”…장희민·임예택, KPGA 투어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 / 연합뉴스 최찬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선두에 1타 차 단독 3위, 박상현과 김동민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장희민은 6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임예택은 실수 없는 라운드로 버디만 4개를 기록했다. 상금 랭킹 경쟁에서는 이태훈이 2라운드 후 기권하면서 옥태훈의 시즌 상금왕이 확정됐다.   옥태훈은 올해 이미 제네시스 대상까지 거머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는 2언더파 214타, 공동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자 김재호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36위에 포진했다. KPGA 투어 챔피언십은 4라운드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다.   장희민, 임예택, 최찬, 박상현 등 선두권 선수들이 남은 하루 동안 마지막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옥태훈이 상금왕과 대상 수상을 모두 확정한 가운데, 대회 정상 경쟁이 막판까지 뜨겁게 전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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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8, 2025 at 7:33 AM
“3언더파 69타”…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수성 #박상현 #KPGATour #문도엽
“3언더파 69타”…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수성 #박상현 #KPGATour #문도엽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의 무거운 공기 속, 갤러리와 선수 모두 숨죽이며 그린을 지켜봤다. 흐트러짐 없이 집중력을 이어가던 박상현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버디를 성공시키며, 2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지켰다. 시즌 2승 및 투어 통산 14승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며 치열한 선두 경쟁이 펼쳐졌다. 박상현은 7일 열린 2025시즌 KPGA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 보기 1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로 2라운드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중간 합계 135타(9언더파)로 문도엽, 유송규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3언더파 69타”…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수성 / 연합뉴스 경기 초반 박상현은 1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반면 2번 홀(파4)에선 티샷이 러프에 빠지면서 더블 보기로 주춤했다. 그러나 박상현은 4번 홀(파5), 6번 홀(파4)에 연이어 버디를 잡으며 페이스를 되찾았다. 9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보태 전반을 2언더파로 마무리했고, 10번 홀(파4)에서는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연속 버디를 이어갔다. 이후 나머지 홀에서 추가 버디 기회를 살리진 못했으나, 경쟁자들에게 순위를 빼앗기지 않으면서 최종전에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박상현은 인터뷰에서 “2번 홀 실수를 빨리 잊고 버디로 만회한 것이 만족스럽다”며 “전체적인 샷 감각이 괜찮아서 리듬을 잘 살리면 우승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상금 랭킹 1위 옥태훈은 1오버파 73타로 부진, 중간 합계 1오버파 144타로 공동 36위로 쳐졌다. 상금 순위 2위 이태훈은 8오버파 80타로 부진, 중간 합계 4오버파 148타 공동 54위까지 떨어졌다.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자 김재호는 1라운드 56위에서 선전, 중간 합계 3언더파 144타로 공동 36위에 올랐다. 박상현이 공동 선두를 유지함에 따라 시즌 2승 및 통산 14승 도전은 물론, 남은 경기 결과가 상금 순위에 미칠 영향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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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7, 2025 at 9:21 AM
“보기 없이 6언더파”…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박상현 #한국프로골프투어 #KPGA투어챔피언십
“보기 없이 6언더파”…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박상현 #한국프로골프투어 #KPGA투어챔피언십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 아침부터 신선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티오프 순간부터 선수들은 침착하게 샷을 이어갔고, 첨예한 집중력이 필드 위에 가득했다. 박상현이 버디 6개를 쓸어담으며 보기 없이 6언더파 66타로 1라운드 마감을 알리는 순간, 공동 선두 등극 소식에 참가자와 갤러리의 이목이 집중됐다. 첫날의 완벽한 경기력과 냉정함이 앞으로의 우승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상현은 6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7천259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골라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 보기 없이 라운드를 끝냈다. “보기 없이 6언더파”…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 연합뉴스 이에 박상현은 문경준, 유송규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박상현은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승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박상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1983년 4월생, 만 42세 7개월의 나이로 2005년 최광수 이후 20년 만에 한 시즌 2승을 거두는 40대 선수가 된다. 박상현은 “대회 전 공식 연습 라운드 때부터 전체적인 느낌이 좋아 이번 주 기대가 된다”며 우승 도전 각오를 밝혔다. 이어 “올해 한 번의 우승 외에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마지막 대회에서 감을 되찾았다”고 평가했다. 박준섭, 김준성 등 6명의 선수가 1타 차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선두권 경쟁이 예상된다. 상금왕 경쟁도 변수로 떠올랐다. 상금순위 2위 이태훈(캐나다)은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이에 이태훈이 우승하고 옥태훈이 18위 미만 성적을 기록하면 상금 순위 역전이 가능하다. 현 상금 1위는 옥태훈으로 10억6천964만원을 기록 중이다. 2위 이태훈은 8억6천338만원으로 추격에 나섰다. 옥태훈은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로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옥태훈이 이번 대회에서 공동 3위 2명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지난해 장유빈이 기록한 KPGA 투어 시즌 최다 상금(11억2천904만원)을 갱신하게 된다. 또한 옥태훈이 우승할 경우, 1992년 최상호 이후 33년 만에 단일 시즌 4승 달성 기록에도 도전하게 된다. 한편,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2008년 투어 입문 후 첫 우승을 차지했던 김재호는 이날 3오버파 75타로 전체 64명 중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이번 KPGA 투어 챔피언십은 남은 라운드에서도 선두 경쟁과 상금왕 향방, 각종 기록 도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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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6, 2025 at 8:28 AM
“상금왕 최종전 격돌”…옥태훈·이태훈, KPGA 시즌 대기록 도전 #옥태훈 #이태훈 #KPGA투어
“상금왕 최종전 격돌”…옥태훈·이태훈, KPGA 시즌 대기록 도전 #옥태훈 #이태훈 #KPGA투어
잿빛 구름이 깔린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KPGA 투어 2025시즌 피날레의 분위기는 팽팽하다. 시즌 내내 치열한 상금왕 경쟁을 펼쳐온 옥태훈과 이태훈이 모든 관심을 모았다. 최종 라운드에서 옥태훈이 기록한 10억6천964만원, 이태훈의 8억6천338만원 상금 차이가 또렷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상금왕 타이틀의 향방이 KPGA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퍼트까지 허락될지, 수많은 팬이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K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인 KPGA 투어 챔피언십은 6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7천259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70명 가운데 64명이 참가한다. “상금왕 최종전 격돌”…옥태훈·이태훈, KPGA 시즌 대기록 도전 / 연합뉴스 상금 순위 1위 옥태훈이 유리한 상황이지만, 이태훈이 우승(상금 2억2천만원)에 성공하고 옥태훈이 18위 미만에 그칠 경우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옥태훈이 공동 3위 2명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면 역대 시즌 최다 상금(11억2천904만원·2023년 장유빈)을 경신할 수 있어 신기록 달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옥태훈이 우승할 경우 1992년 최상호 이후 33년 만에 단일 시즌 4승과 최다승 기록도 쓴다. 이 대회는 컷오프 없이 진행된다. 옥태훈은 이미 제네시스 대상 수상이 확정된 상황에서 “부담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2일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한 김재호,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이대한 등 우승 경쟁도 뜨겁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위 내 진입 경쟁도 막바지다. 상위 10명에겐 보너스 상금 지급, 2위에겐 2026년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 3위에겐 DP월드투어 시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KPGA 투어는 이 대회를 끝으로 2025시즌을 마치고, 오는 1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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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4, 2025 at 12:47 AM
“연장전 버디로 첫 우승”…김재호, KPGA 투어 최고령 첫승 달성 #김재호 #KPGA #롯데자이언츠
“연장전 버디로 첫 우승”…김재호, KPGA 투어 최고령 첫승 달성 #김재호 #KPGA #롯데자이언츠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이 숨죽인 듯 고요해진 순간, 퍼터를 쥔 김재호의 손끝에 모든 시선이 집중됐다. 긴 연장 첫 홀에서 결정적인 버디 퍼트가 성공하는 순간, 현장은 벅찬 환호에 휩싸였다. 43세 9개월, 김재호는 KPGA 투어 18년 만에 210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첫 정상에 올랐다. 김재호는 2일 열린 2024 KPGA 코리안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까지 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황중곤, 최진호, 이유석과 함께 동타로 연장전에 돌입한 김재호는 18번 홀(파5) 첫 홀에서 세 번째 샷을 홀 바로 앞으로 보낸 뒤 버디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우승 상금은 2억 원이다. “연장전 버디로 첫 우승”…김재호, KPGA 투어 최고령 첫승 달성 / 연합뉴스 김재호는 2008년 KPGA 정규 투어 데뷔 이래 한 번의 우승도 없이 18년을 견뎠다. 이번 우승 전까지는 2012년 KPGA 선수권 공동 2위,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올해 역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0위가 가장 좋은 성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각별한 의미를 남겼다. 1982년 1월생인 김재호는 역대 KPGA 정규 투어 최고령 첫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까지 이 부문 최다 기록은 42세 4개월이었으나, 김재호는 43세 9개월에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대회 16번 홀(파3)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상의를 착용하고 입장곡으로 롯데 응원가를 틀며 필드를 누볐다. 우승이 확정된 후에도 김용희 롯데 2군 감독의 아버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우승의 순간을 자축했다. 김재호는 경기 후 TV 중계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결과가 안 좋았는데, 오늘은 아무 생각 없이 방심하고 샷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이가 있어 우승이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았는데, 이번에 그간의 시간이 결실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태훈은 이븐파 288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고, 시즌 3승을 기록하며 2024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했다. 지난 시즌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승택은 8오버파 296타로 4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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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 2025 at 9:11 AM
“연장 버디로 첫 우승”…김재호, KPGA 데뷔 18년 만에 감격 #김재호 #KPGA투어 #렉서스마스터즈
“연장 버디로 첫 우승”…김재호, KPGA 데뷔 18년 만에 감격 #김재호 #KPGA투어 #렉서스마스터즈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 우산을 든 팬들과 선수들의 긴장감이 교차했다. 18번 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연장전에서 김재호가 세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에 붙이며 박수가 터져 나왔다. 43세, 210번째 도전 만에 김재호가 K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김재호는 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린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최종 라운드에서 황중곤, 이유석, 최진호와 연장 첫 홀(파5)에 진출했다. 김재호는 세 번째 샷을 홀 가까이에 붙인 뒤 유일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 상금 2억원을 차지했다.   “연장 버디로 첫 우승”…김재호, KPGA 데뷔 18년 만에 감격 / 연합뉴스 4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김재호는 버디를 잡아내며 연장으로 합류했다. 최종 합계는 2언더파 286타였다. 이번 우승은 김재호에게 KPGA 투어 데뷔 18년 만이자 210번째 정규 투어 대회 출전에서 얻은 첫 승이었다.   1982년생 김재호는 KPGA 투어 사상 만 40세 이후 첫 우승을 달성한 아홉 번째 선수가 됐다. 김재호는 롯데 자이언츠 김용희 감독의 아들로 이번 대회 16번 홀에서는 롯데 유니폼을 직접 입고 배경 음악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재호는 경기 후 "우승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집중력 저하와 최근 부진을 겪었으나 이번 대회 코스의 어려움이 오히려 부드러운 스윙과 침착한 플레이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김재호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진출을 장기 목표로 삼겠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김재호는 "목표는 죽을 때까지 오래 골프 선수를 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재호가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정상에 오르면서 향후 남은 시즌 그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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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 2025 at 9:02 AM
“제네시스 대상 수상”…옥태훈, KPGA 투어 역대급 시즌 기록 달성 #옥태훈 #KPGATOUR #제네시스대상
“제네시스 대상 수상”…옥태훈, KPGA 투어 역대급 시즌 기록 달성 #옥태훈 #KPGATOUR #제네시스대상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 뜨거운 관심이 몰렸다.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옥태훈이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치자 현장엔 박수와 축하가 이어졌다. 옥태훈은 2일 최종 합계 이븐파 288타를 기록하며 KPGA 투어 2025시즌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했다. 옥태훈은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공동 27위 이상의 성적이 필요했지만, 최종일 7위에 올라 남은 시즌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제네시스 대상 주인공이 됐다. 옥태훈은 올해 KPGA 선수권, 군산CC오픈, 경북오픈 등 3승을 기록하며, 상금과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옥태훈, KPGA 투어 역대급 시즌 기록 달성 / 연합뉴스 옥태훈은 전날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1번 홀 버디로 단독 1위에 나섰고 이후 3번 홀 보기, 4번 홀 트리플보기의 고비를 넘지 못해 4승 달성엔 실패했다. 최종 스코어는 이븐파 288타, 순위는 공동 7위다. 옥태훈은 2억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2026년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5년 시드, DP 월드투어 1년 시드 등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됐다. 경기 후 옥태훈은 “5오버파로 부진해 실감이 잘 안 난다”며 “올 한 해 좋은 성적으로 대상을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태훈은 12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대비해 미국에서 훈련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옥태훈은 “작년에 비해 멘털이 좋아지고, 거리도 늘면서 올해 19개 대회 중 10번 톱10에 올랐다”며 “3승과 대상은 상상하지 못했지만 KPGA 선수권 우승이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돌아봤다. 올해 KPGA 투어 신인상은 태국의 사돔 깨우깬자나에게 돌아갔다. 깨우깬자나는 5월 한국오픈 우승을 포함해, 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K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했다. 깨우깬자나는 “팬들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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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 2025 at 8:30 AM
“연장 첫 홀 버디”…김재호, 렉서스 마스터즈 17년 만의 첫 우승 #김재호 #KPGA투어 #렉서스마스터즈
“연장 첫 홀 버디”…김재호, 렉서스 마스터즈 17년 만의 첫 우승 #김재호 #KPGA투어 #렉서스마스터즈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 모인 관중들은 연장 첫 홀에서 펼쳐진 김재호의 마지막 퍼트에 숨을 죽였다. 오랜 기다림 끝에 굳은 표정으로 그린에 선 김재호는 18번 홀(파5)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7년 만에 정규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마지막 날, 김재호는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황중곤, 최진호, 이유석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홀에서 3번째 샷을 홀 바로 앞으로 붙인 뒤 버디에 성공했고, 우승 상금 2억원을 손에 넣었다. “연장 첫 홀 버디”…김재호, 렉서스 마스터즈 17년 만의 첫 우승 / 연합뉴스 김재호는 2008년 KPGA 투어 데뷔 이래 210번째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정규 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2012년 KPGA 선수권 공동 2위와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준우승이었다. 올해는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0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김재호는 우승이 확정되자 아버지 김용희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의 이름이 새겨진 롯데 유니폼 상의를 입고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또한 16번 홀에는 롯데 응원가가 배경음악으로 흐르며, 롯데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중계 화면을 장식했다. 1982년 1월생인 김재호는 이 우승으로 2024시즌 KPGA 정규 투어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 종전 기록은 6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1982년 5월생 숀 노리스가 보유하고 있었다. 경기 후 김재호는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아무 생각 없이 샷을 했더니 결과가 좋았다”며 “나이가 들수록 자신감이 줄었지만, 버틴 끝에 우승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날 옥태훈은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 공동 7위에 오르며 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했다. 옥태훈은 올 시즌 3승을 올리고 이날까지 3라운드 공동 선두였으나, 4번 홀 트리플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전년도 우승자 이승택은 8오버파 296타로 4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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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 2025 at 8:21 AM
“연장 첫 홀 버디”…김재호, 43세 KPGA 투어 21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 #김재호 #KPGA투어 #페럼클럽
“연장 첫 홀 버디”…김재호, 43세 KPGA 투어 21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 #김재호 #KPGA투어 #페럼클럽
짙은 긴장감이 감도는 페럼클럽 18번 홀, 갤러리는 숨죽여 연장전의 마지막 퍼트를 지켜봤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순간, 김재호가 연장 첫 홀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마침내 투어 첫 우승을 확정지었다. 43세 베테랑 김재호는 210번째 도전 끝에 KPGA 투어 정상에 올라, 선수와 팬들에게 짙은 감동을 더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는 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73야드)에서 최종 라운드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졌다. “연장 첫 홀 버디”…김재호, 43세 KPGA 투어 21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 / 연합뉴스 김재호는 황중곤, 최진호, 이유석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번째 홀인 18번 홀(파5)에서 김재호는 세 번째 샷을 홀 바로 앞으로 보내며 압도적 기회를 만들었고, 버디 퍼트로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재호는 2008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첫 정규 투어 타이틀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김재호의 대회 최종 기록은 2언더파 286타였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12년 KPGA 선수권 공동 2위,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준우승이었다. 김재호는 우승이 확정된 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용희 2군 감독의 이름이 적힌 롯데 유니폼 상의를 입고 감격을 나눴다. 또한 16번 홀(파3) 티잉에 앞서 롯데 응원가를 입장곡으로 쓰고, 유니폼 상의를 착용하는 등 남다른 감회를 표했다. 올해 3승을 기록 중인 옥태훈은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치며 시즌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지었다. 옥태훈은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올라 1992년 최상호 이후 33년 만의 KPGA 투어 시즌 4승에 도전했지만, 4번 홀(파4) 트리플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전년도 우승자 이승택은 최종합계 8오버파 296타, 46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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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 2025 at 7:59 AM
“제네시스 대상 확정”…옥태훈, KPGA 투어 3승·보너스 2억원 수확 #옥태훈 #KPGA투어 #제네시스대상
“제네시스 대상 확정”…옥태훈, KPGA 투어 3승·보너스 2억원 수확 #옥태훈 #KPGA투어 #제네시스대상
잔잔한 초여름 바람이 감도는 페럼클럽, 관중은 차분히 옥태훈의 마지막 퍼트를 지켜봤다. KPGA 투어 2025시즌 제네시스 대상이 걸린 무대에서 옥태훈은 자신의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했다. 최종 합계 이븐파 288타, 공동 7위로 렉서스 마스터즈를 마치며 올해 대상 수상을 확정했다. 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천273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옥태훈은 공동 27위 이상만 달성하면 제네시스 대상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옥태훈은 시즌 최종전 결과와 관계 없이 통산 첫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대상 확정”…옥태훈, KPGA 투어 3승·보너스 2억원 수확 / 연합뉴스 옥태훈의 이번 수상으로 보너스 상금 2억원, 제네시스 차량, 2026년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5년 시드, DP 월드투어 1년 시드 등 다양한 자격과 혜택이 주어진다. 옥태훈은 올 시즌 KPGA 선수권, 군산CC오픈, 경북오픈 등 3승을 올리며 대회마다 두각을 보였다. 상금과 평균 타수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9개 대회에서 10번 톱10에 오르는 꾸준함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옥태훈은 전날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지만, 1번 홀(파4) 버디로 기세를 올린 뒤 3번 홀(파3) 보기와 4번 홀(파4) 트리플보기로 4승 도전에 아쉬움을 남겼다. 33년 만의 KPGA 투어 시즌 4승 달성 기회는 다음을 기약했다. 경기 후 옥태훈은 “오늘 5오버파로 다소 부진해 실감이 잘 안 난다”며 “올 한 해 좋은 성적으로 대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임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 KPGA 투어 신인상은 5월 한국오픈 정상에 오른 태국의 사돔 깨우깬자나에게 돌아갔다. 옥태훈과 신인상의 주인공이 확정된 KPGA 투어는 다음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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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 2025 at 7:59 AM
“이븐파 288타로 대상 확정”…옥태훈, 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 #옥태훈 #KPGA투어 #제네시스대상
“이븐파 288타로 대상 확정”…옥태훈, 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 #옥태훈 #KPGA투어 #제네시스대상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 마지막 라운드의 긴장감이 그린 위에 감돌았다. 옥태훈이 티샷을 날릴 때마다 관중의 시선은 한 점에 집중됐고, 공동 7위 확정과 함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최종 합계 이븐파 288타로 렉서스 마스터즈를 마친 옥태훈은 2025시즌 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했다. 옥태훈은 2일 종료된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288타, 공동 7위에 올랐다. 앞서 공동 27위 이상의 성적만 거두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옥태훈은 남은 시즌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올해 대상을 차지했다. “이븐파 288타로 대상 확정”…옥태훈, 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 / 연합뉴스 올해 KPGA 선수권, 군산CC오픈, 경북오픈에서 우승을 기록한 옥태훈은 상금과 평균 타수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까지 거머쥐면 1992년 최상호 이후 33년 만의 시즌 4승 달성 기대도 있었으나,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옥태훈은 마지막 날 1번 홀(파4) 버디로 단독 선두가 됐으나 3번 홀(파3) 보기, 4번 홀(파4) 트리플보기로 4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으로 옥태훈은 2억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을 비롯해 2026년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 및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시드 5년, DP 월드투어 시드 1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올해 KPGA 투어 신인상은 태국의 사돔 깨우깬자나에게 돌아갔다. 깨우깬자나는 지난 5월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신인상 수상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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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 2025 at 7:32 AM
“버디 5개로 반전”…옥태훈, 렉서스 마스터즈 3R 공동 1위 도약 #옥태훈 #렉서스마스터즈 #KPGA투어
“버디 5개로 반전”…옥태훈, 렉서스 마스터즈 3R 공동 1위 도약 #옥태훈 #렉서스마스터즈 #KPGA투어
흐린 여주시 페럼클럽에 긴장이 감돌았다. 전반 연속 보기로 주춤했던 옥태훈은 9번 홀 첫 버디를 잡으며 한 박자 숨을 고르고, 후반 들어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옥태훈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쳤고,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김재호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2024년 6월 1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3라운드는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73야드)에서 진행됐다. 총상금 10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선 옥태훈이 김재호와 공동 선두로 4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했다. “버디 5개로 반전”…옥태훈, 렉서스 마스터즈 3R 공동 1위 도약 / 연합뉴스 옥태훈은 2번 홀(파4), 3번 홀(파3),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9번 홀(파5)에서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10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 12번 홀(파5)에서는 벙커샷을 핀 1.16m 옆에 붙이며 다시 버디를 적어냈다. 14번 홀(파3) 티샷도 홀 바로 옆에 안착해 네 번째 버디, 이어 17번 홀(파4)에서 파를 지키며 추가로 타수를 줄였다. 옥태훈은 “출발이 좋지 않아 울고 싶었지만, 상위권 진입 목표로 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공동 선두에 오른 김재호도 이날 4타를 줄이며 5언더파 211타를 기록했다. 김재호는 “아버지(롯데 자이언츠 김용희 2군 감독) 유니폼을 입고 선전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1위를 달리던 전성현은 합계 4언더파 207타로 송민혁과 공동 3위로 내려섰고, 황중곤, 최진호, 박정민, 이유석이 3언더파 213타로 공동 5위다.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은 8오버파 224타로 공동 61위로 밀렸다. KPGA 투어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옥태훈은 4라운드 우승 시 1992년 최상호 이후 33년 만에 한 시즌 4승 기록을 세운다. 동시에 렉서스 마스터즈 공동 27위보다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치면 제네시스 대상 수상도 확정된다. 대회 후 제네시스 대상이 확정될 경우, 옥태훈에겐 상금 2억원, 제네시스 차량, PGA 투어 출전권 등 특전이 제공된다. 옥태훈은 “전날 17번 홀 실수를 오늘 버디로 지워 만족스럽다”고 밝혔으며,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최종 라운드를 통해 우승과 대상 확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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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 2025 at 9:11 AM
“공동 27위 확정 시 제네시스 대상”…옥태훈, 렉서스 마스터즈서 대기록 도전 #옥태훈 #KPGA투어 #렉서스마스터즈
“공동 27위 확정 시 제네시스 대상”…옥태훈, 렉서스 마스터즈서 대기록 도전 #옥태훈 #KPGA투어 #렉서스마스터즈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 이른 아침부터 라운드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관중과 골프팬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옥태훈이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제네시스 대상 확정과 시즌 대기록 도전에 나선다. 옥태훈은 현재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6천771.20점으로 1위에 올라 있고, 이번 대회에서 143.09점만 추가하면 대상을 조기 확정하게 된다. 2024시즌 KPGA 투어는 렉서스 마스터즈와 11월 투어 챔피언십 두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부문 2위 김백준은 4천914.29점으로, 남은 대회 두 번 모두 우승 시 2천점을 추가할 수 있다. 옥태훈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27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경쟁을 종결짓고 대상 1위를 확정한다. 만약 이보다 낮은 순위더라도 김백준 또는 3위 이태훈보다 앞선 성적을 거둘 경우에도 옥태훈의 대상 확정 조건이 충족된다. “공동 27위 확정 시 제네시스 대상”…옥태훈, 렉서스 마스터즈서 대기록 도전 / 연합뉴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는 2억원의 보너스, 제네시스 차량, 2026년 미국프로골프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 및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5년 시드, DP 월드투어 1년 시드 등 다양한 특전을 얻게 된다. 상금 순위 역시 옥태훈이 1위(이태훈 2위)로, 두 선수의 격차는 약 1억8천만원이다. 렉서스 마스터즈 결과에 따라 격차가 2억2천만원 이상이 되면 옥태훈이 상금왕도 사실상 굳힌다. 옥태훈이 우승할 경우 1992년 최상호 이후 33년 만에 한 시즌 4승을 달성하며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승 기록에도 이름을 올린다. 또한 옥태훈이 1위 상금(11억2천904만원) 이상을 기록하면 장유빈이 작년 세운 KPGA 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도 경신하게 된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73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이승택이 112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거뒀다. 이승택은 "첫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감회가 새롭다"며 "PGA 콘페리투어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페럼클럽과의 인연이 있는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전가람은 지난 9월 같은 코스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경력이 있고, 함정우 역시 2021년과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 후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내 선수들만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70위 밖의 선수들은 마지막 기회를 앞두고 있어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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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8, 2025 at 1:08 AM
"최승빈(CJ)이 PGA 투어 진출, 우승 차지하며 상승세! 2년 4개월만에 2번째 통산 우승. 1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에서 노보기 플레이로 버디 5개 잡아내는 전설!" https://fefd.link/lezNd
October 21, 2025 at 5:40 AM
“5언더파 역전쇼”…최승빈, 더채리티클래식 무보기 우승으로 투어 2승 달성 #최승빈 #더채리티클래식 #KPGA
“5언더파 역전쇼”…최승빈, 더채리티클래식 무보기 우승으로 투어 2승 달성 #최승빈 #더채리티클래식 #KPGA
마지막 라운드까지 긴장감이 흐른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챔피언조 앞조에서 경기를 마친 최승빈의 얼굴엔 설렘과 부담이 교차했다. 모두가 한 타 한 타 신경을 곤두세운 18번 홀에서, 2001년생 최승빈은 침착하게 파를 지키며 팔을 들어 올렸다. 5언더파 67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최승빈이 2년 4개월 만에 투어 2승을 신고했다. 2024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라운드는 1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천65야드)에서 치러졌다. 이날 최승빈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뽑아내며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5언더파 역전쇼”…최승빈, 더채리티클래식 무보기 우승으로 투어 2승 달성 / 연합뉴스 최승빈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였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반면, 우승 경쟁을 벌이던 박은신과 김민규는 막판 흔들리며 타수를 잃었다. 디펜딩 챔피언조 앞조에서 경기한 최승빈, 박은신, 김민규가 공동 선두로 나란히 경기를 이어갔다. 결정적 장면은 17번 홀(파3)에서 나왔다. 박은신은 티샷을 그린에 올렸으나 퍼트 3번으로 보기를 기록하며 1타를 잃었다.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는 김민규가 왼쪽 러프로 티샷이 날아가며 파를 지키지 못했고, 최승빈이 연장 없이 1타 차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종 스코어는 최승빈 17언더파 271타, 김민규와 박은신이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시즌 4승 도전에 나선 옥태훈은 15언더파 273타로 정태양, 문경준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고, 3라운드 선두였던 송민혁은 3타를 잃고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최승빈은 “첫 우승 이후 다시 정상에 서고 싶었지만 쉽지 않아 조급했다”며 “이번 대회 좋은 결과를 통해 PGA 투어까지 가기 위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밝혔다. 최승빈은 우승 상금 2억원으로 시즌 활약에 탄력을 더했다. 2026시즌 PGA 투어 진출이 확정된 이승택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52위에 자리했다. KPGA 투어는 23일부터 나흘간 DP 월드투어와 함께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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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9, 2025 at 7:22 AM
“후반 몰아치기 버디”…송민혁·이상희, 더채리티클래식 3R 공동 선두 #송민혁 #이상희 #KPGA투어
“후반 몰아치기 버디”…송민혁·이상희, 더채리티클래식 3R 공동 선두 #송민혁 #이상희 #KPGA투어
가을 냄새가 묻어나는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선수들이 그린 위에서 샷을 준비할 때마다 갤러리의 눈빛도 함께 모였다. 흐름이 쉽사리 읽히지 않았던 3라운드는 버디와 보기가 교차하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이어졌다. 송민혁은 후반 10번, 11번홀 연속 버디와 15∼18번홀 줄버디를 성공시키며 5언더파 67타로 치고 올라서 이상희와 함께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총상금 10억원) 3라운드는 18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065야드)에서 치러졌다. 지난해 신인왕 송민혁과 통산 4승 베테랑 이상희가 나란히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으며, 대회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후반 몰아치기 버디”…송민혁·이상희, 더채리티클래식 3R 공동 선두 / 연합뉴스 송민혁은 전반에서 한 타를 잃었으나, 후반들어 아이언과 웨지 샷을 점검하며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송민혁은 K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1위를 차지한 2023년 데뷔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송민혁은 올해 5차례 톱10에 오르며 경쟁력을 보였다. 이상희는 전날까지 단독 선두였으나 4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로 3언더파를 적어내며 송민혁과 공동 선두에 머물렀다. 이상희는 2017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8년 5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회 공동 3위(12언더파 204타)에는 문경준, 최승빈, 김민규, 박은신, 이규민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 8위(11언더파 205타)는 이수민, 강윤석, 김백준, 황재민, 공동 12위(10언더파 206타)에는 시즌 3승을 올린 옥태훈이 자리했다. 공동 15위(9언더파 207타)는 박상현과 허인회, 공동 26위(7언더파 209타)는 배용준, 공동 39위(5언더파 211타)는 김홍택, 황중곤, 강경남 순이다. 데뷔 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확정 짓고 올해 첫 KPGA 투어 대회에 나선 이승택은 57위(2언더파 214타)에서 3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 라운드는 우승 경험 풍부한 이상희와 첫 정상 도전에 나서는 송민혁 간의 박빙 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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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8, 2025 at 8:11 AM
“3라운드 3언더파 질주”…배용준, 경북오픈 단독 선두 질주 #배용준 #경북오픈 #KPGA투어
“3라운드 3언더파 질주”…배용준, 경북오픈 단독 선두 질주 #배용준 #경북오픈 #KPGA투어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 3라운드에서 배용준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3라운드가 진행된 경기장은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한껏 높아졌다. 필드를 채운 긴장감과 함께, 배용준은 한타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 차분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사흘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배용준은 2타 차 단독 1위로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3라운드 3언더파 질주”…배용준, 경북오픈 단독 선두 질주 / 연합뉴스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는 3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 7천315야드)에서 펼쳐졌다. 배용준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사흘 동안 17언더파 199타를 쌓아 올리며 단독 1위에 올랐다. 배용준은 KPGA 투어 ‘2022년 신인상’ 수상자로, 5월 KPGA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이후 약 5개월 만에 시즌 2승과 투어 통산 3승을 노린다. 앞선 2승 모두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서 기록해 스트로크플레이 우승 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합산 순위를 가리는 시스템이다. 2018년 한국오픈 정상에 섰던 최민철이 15언더파 201타로 2타 차 단독 2위, 이번 시즌 투어 상금과 대상 포인트 선두 옥태훈은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중곤과 유송규는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 그룹에서 선두를 추격한다. 이번 대회는 첫날 안개로 인해 3시간 가까이 딜레이가 발생해 출전 선수 절반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그 영향으로 2라운드 잔여 경기가 3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이어졌다. 4일 최종 라운드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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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 2025 at 9:19 AM
“29홀 강행군 맹타”…배용준,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도전 #배용준 #KPGA투어 #경북오픈
“29홀 강행군 맹타”…배용준,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도전 #배용준 #KPGA투어 #경북오픈
안개와 일몰이 뒤섞인 하루, 선수들은 지친 기색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클럽을 휘둘렀다. 오래 이어진 라운드의 압박감 속에서도 많은 이들은 배용준의 집중력을 지켜봤다. 배용준은 경북오픈 1·2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북 예천 한맥 컨트리클럽(파72·7천31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은 안개로 인한 잔여 경기와 해 지는 시간까지 이어진 강행군 속에 치러졌다. 대회 1라운드는 전날 안개로 인해 60명만 일몰 이전에 끝내고, 2일 오전 잔여 경기가 진행됐다. 2라운드는 6시 6분 일몰로 절반만 마쳐 3일 오전 7시 30분에 잔여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29홀 강행군 맹타”…배용준,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도전 / 연합뉴스 배용준은 1라운드 잔여 11홀에서 버디 6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3타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두 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배용준은 1라운드 8번 홀에서 출발해 10∼12번, 14∼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기세를 올렸다. 2라운드 12번 홀에서 버디, 13번 홀에서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5개의 버디를 추가로 기록했다. 2022년 신인상(명출상) 수상자인 배용준은 기존 두 차례의 투어 우승은 모두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서 거머쥔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첫 우승과 시즌 2승, 통산 3승을 동시에 겨냥하게 됐다. 배용준은 “잔여 경기 후 2라운드에서 체력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퍼트 감각이 좋아 흐름을 지킬 수 있었다”며 자신 있는 플레이 의지를 밝혔다. 이어 "코스 특성상 페어웨이가 넓고 파5홀이 짧아 드라이버 샷에 강한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2라운드까지 경기를 마친 선수 중에서는 황중곤이 11언더파 133타, 김백준이 10언더파 134타, 황도연이 9언더파 135타로 상위권 경쟁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옥태훈은 중간 8언더파로 잔여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전가람은 1라운드 이븐파 72타에 이어 2라운드 1오버파 73타로 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 컷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컷 예상 기준은 2언더파다. 경북오픈 잔여 경기는 3일 오전 재개될 예정이다. 선두 배용준의 첫 스트로크 플레이 우승 도전과 순위 경쟁이 연이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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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 2025 at 10:00 AM
“버디 8개 맹타”…박준홍, 경북오픈 1R 7언더파 선두 질주 #박준홍 #경북오픈 #KPGA투어
“버디 8개 맹타”…박준홍, 경북오픈 1R 7언더파 선두 질주 #박준홍 #경북오픈 #KPGA투어
안개로 짙게 뒤덮인 한맥컨트리클럽, 선수들은 3시간 넘는 경기 지연 속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박준홍은 티박스에 오르기 전 남다른 각오가 엿보였고, 다수 갤러리는 폭발적인 버디 퍼레이드에 숨을 죽였다. 1라운드 8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로 7언더파 65타를 적어낸 박준홍이 단독 선두에 올라, 통산 첫 승 기대감을 높였다. 경북 예천군 한맥CC(파72·7천315야드)에서 1일 열린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 1라운드는 총상금 7억원 규모로 치러졌다. 이날 120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나 짙은 안개로 인해 3시간 10분 경기 지연이 발생했고, 60명은 라운드를 마치지 못해 잔여 경기를 2일 2라운드 전 치르게 됐다. “버디 8개 맹타”…박준홍, 경북오픈 1R 7언더파 선두 질주 / 연합뉴스 박준홍은 1번 홀(파4)에서 세컨드샷을 홀 1.71m 앞에 붙이며 버디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3번 홀(파3)에선 티샷을 1.86m에 안착시켜 두 번째 버디를 추가했다. 8번(파5), 9번(파4) 홀에서도 뛰어난 아이언샷을 앞세워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박준홍의 플레이는 안정감을 유지했다. 15번 홀(파4)에서 3.33m 파 퍼트를 놓쳐 유일한 보기를 기록했으나, 곧 16번 홀(파3)에서 10m 거리의 장거리 버디를 성공시켜 분위기를 되찾았다. 18번 홀(파5)에서는 버디를 추가하며 2위 그룹에 두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박준홍은 경기 후 "짙은 안개로 출발 시간이 미뤄졌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는 데 힘썼다"고 밝혔다. 이어 "드로우 샷을 주로 구사하지만, 최근 페이드 샷 훈련 중 스핀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자세를 보완한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홍은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 2위, 올해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동 2위가 최고 성적이었으나, 이번 대회 1라운드를 7언더파로 마치며 통산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정협, 최창호, 김태우는 각각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황중곤은 9번 홀까지 소화하며 버디 5개로 5언더파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1위 옥태훈은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공동 6위에 자리했다. 고인성은 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8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제패한 전가람은 7개 홀 소화 후 보기 1개로 1오버파를 적었다. 올해 처음 개최된 경북오픈은 추석 연휴와 맞물려 1일(수)부터 4일(토)까지 나흘간 일정을 소화한다. 2라운드 전 남은 1라운드 경기가 마무리된 후 2일 본격적인 진검 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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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 2025 at 10:34 AM
“18번 홀 버디 우승”…전가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투어 4승 달성 #현대해상최경주인비테이셔널 #KPGA #전가람
“18번 홀 버디 우승”…전가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투어 4승 달성 #현대해상최경주인비테이셔널 #KPGA #전가람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의 마지막 조용한 그린 위, 일몰을 앞둔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전가람이 마지막 퍼트를 준비했다. 관중의 숨죽인 시선과 함께 18번 홀(파5) 버디가 성공하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전가람은 이 버디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1타 차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28일 막을 내린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는 총상금 12억5천만원 규모로, 한국프로골프 투어 대표 격전지로 자리매김했다. “18번 홀 버디 우승”…전가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투어 4승 달성 / 연합뉴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016년 첫 대회 기준 5억원이던 상금을 2017년 7억5천만원, 2018년 10억원, 2022년 12억5천만원까지 확대하며 선수 중심의 대회를 지속해왔다. 출전 선수 참가비 지원, 컷 통과 61위 이하 선수에 대한 4천500만원 예비비 균등 지급, 공식 연습 라운드 확대, 숙박·식사 제공 등 다양한 복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10년간 대회에서는 황인춘의 43세 연장 우승(2017년), 이창우의 데뷔 7년 만의 첫 우승(2020년), 함정우의 2회 우승(2021년·2023년) 등 명승부가 이어져 왔다. 올해는 전가람이 연장전 없이 마지막 18번 홀 버디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투어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현대해상 측은 “정몽윤 회장의 후원 결정이 10년간 약 1천300명의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총상금 누적액 102억 5천만원에 이르는 대회가 됐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새로운 KPGA 투어 문화 형성과 선수 지원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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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8, 2025 at 10:0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