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정석”…노정의·배현성·황보름별, ‘디어엠’ 캠퍼스 로맨스 삼각관계→갈등 폭발 #노정의 #디어엠 #배현성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캠퍼스,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노정의는 누구보다 눈부신 빛을 발했다. 오롯이 설렘과 기대가 뒤섞인 미소, 투명한 눈빛이 스크린을 가득 메웠다. 비닐처럼 매끄럽게 흩날리는 생머리와 누구든 미소 짓게 만드는 러블리한 순간들은 단숨에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자극했다.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그 모든 장면에서, 노정의는 서지민이라는 이름 안에 설렘, 불안, 성장의 서사를 빼곡히 담아냈다.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극본 이슬, 연출 박진우·서주완)에서 노정의는 서연대학교 응원단의 센터이자 모두의 첫사랑으로 불리는 서지민 역을 맡아, 완성형 비주얼과 감성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제작진이 22일 밤 4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비주얼 하이라이트에서는 인형 같은 외모와 청초한 분위기, 그리고 깊이 있는 디테일 연기가 더해진 노정의의 러블리 모먼트를 집중 조명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첫사랑의 정석”…노정의·배현성·황보름별, ‘디어엠’ 캠퍼스 로맨스 삼각관계→갈등 폭발 / KBS Joy
극 중 서지민은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캠퍼스를 환하게 밝히는 ‘캠퍼스 여신’ 그 자체다. 특히 박하늘(배현성 분)과의 풋풋한 ‘자석 커플’ 케미는 연애 세포를 깨우기에 충분하다. 함께 붙어 다니는 장면마다 두 사람 특유의 꽁냥함이 더해지며, 청춘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준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부드러운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미소, 그리고 설렘이 응축된 눈빛 등 ‘첫사랑’의 상징적 순간이 다채롭게 포착됐다.
노정의는 청순한 비주얼을 넘어, 감정선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붙들어내면서도 우아하고 도회적인 매력부터 풋풋함을 지닌 대학생의 모습까지 폭넓게 소화해냈다. 서지민의 불안과 설렘, 그리고 성장통까지 풍부한 내면 연기로 공감대를 확장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러블리한 순간과 더불어 깊은 감성 연기를 오가는 노정의의 변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앞서 3회 방송에서는 서지민과 박하늘, 그리고 이들 사이에 새롭게 등장한 최로사(황보름별 분)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최로사는 겉으론 친구처럼 다가서지만, 이면에는 서지민의 응원복을 몰래 버리고 박하늘에게도 슬며시 접근하는 이중적 태도를 드러냈다. 점점 불안을 느끼게 된 서지민 역시 최로사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고, 4회에서는 마침내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폭발하는 전환점이 그려질 예정이다.
타오르는 삼각관계의 긴장과 청춘 특유의 설렘, 그리고 성장통이 교차하는 ‘디어엠’의 이번 이야기는 노정의, 배현성, 황보름별이 그려내는 감정의 파도 위에서 한층 치열하게 요동친다. 매회마다 달라지는 표정과 내면 연기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내는 노정의의 변화, 그리고 폭발 직전의 삼각구도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음 깊숙이 오래도록 남을 장면을 예고한다. 캠퍼스의 햇살을 닮은 청춘의 여정, ‘디어엠’ 4회는 오늘(22일) 밤 9시 50분 KBS Joy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