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기대 가운데 방영을 시작한 KBS2 토일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KBS에서 ‘트웰브’의 후속으로 준비한 작품은 ‘은수 좋은 날’이다. 전영식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송현윽 PD의 전작은 ‘연모’, ‘금수저’, ‘우연일까?’ 등이고, 전영식 작가의 전작은 ‘아르곤’, ‘모두의 거짓말’ 등이다. KBS2 ‘은수 좋은 날’ 방송 캡처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하고 처절한 동업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르는 휴먼, 스릴러, 범죄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데, 12부작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에스트라’의 이영애와 ‘트리거’의 김영광 그리고 ‘메스를 든 사냥꾼’의 박용우가 주연을 맡아 연기 호흡을 이뤘다.  출연진은 해당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흐름, 욕망을 이루려는 인물들의 치열한 모습,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등으로 꼽았다.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자면, 위 배우들 외에도 다채로운 출연진을 자랑한다. 배수빈, 김시아, 오연아, 조연희, 서은솔, 이주연, 권지우, 황재열, 서하정, 원현준, 이규성, 손보승, 도상우 등이 함께 했다. KBS2 토일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에 걸쳐서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