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도 가봤다' 영탁 콘서트,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응원하고 싶은 이름 YOUNGTAK 영탁 'TAKSHOW4' ③ #영탁 #슈퍼슈퍼 #사막의빙어 #사랑옥 #가을이오려나 #Brighten #탁쇼 #TAKSHOW #조양경기자 #톱스타뉴스 #알수없는인생 #푹쉬면다행이야 #주시고 #김연자 #영탁신곡 #영탁시축 #침착맨유튜브 #TAKSHOW4 #탁쇼4
'TAKSHOW'라는 말만 들어도 심장을 두근두근 하게 만들며 '공연계의 에르메스'라 말해도 손색없는 매력 한도 초과인 영탁이 명품 무대들을 선보이는 영탁의 단독콘서트를 2023년 'TAKSHOW2'부터 사심 가득한 기사로 기록을 남기며, 어떤 이는 '이제는 가볼만큼 가봤잖아' 라고 할 수 있으나 갈때마다 영탁의 새로운 모습에 더욱 더 빠져들게 만드는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발견하게 돼 'TAKSHOW 시즌4'가 시작됐다는 소식에 그 현장을 생생하게 담고 싶은 '내돈내산' 서울 잠실콘서트 세번째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
유튜브에 가면 영상이 다 있다지만, SNS에도 생생한 현장이 다 있지만 그래도 글로 표현하는 TAKSHOW4는 또다른 공연의 맛을 느낄수 있을듯해 시작한 '기자도 가봤다'
영탁 / 어비스컴퍼니
지난 1편 '기자도 가봤다' 영탁 콘서트, YOUNGTAK&BLUES만 아는 우리들의 이야기 'TAKSHOW4'① - 조양경 기자 - 톱스타뉴스 - 엔터/가요 에서 '신인상' 수상까지 발표한 후, 그 다음 2편 '기자도 가봤다' 영탁 콘서트, 눈빛 하나로 통하는 공로상의 주인공 YOUNGTAK&BLUES 'TAKSHOW4'② - 조양경 기자 - 톱스타뉴스 - 엔터/가요 에서 '조연상'과 '공로상'을 발표하고 이제 대상만이 남은 상황!
대상을 수상하기 전, 다시 찾아온 VCR '올해의 영화 명장면'이라는 주제로 가장먼저 '탁저씨(2025)'에 등장한 영탁은 영화 '아저씨'의 명장면! 거울보고 삭발하는 장면을 패러디하며 '지켜야 할 존재가 생겼다. 오늘만 사는 내가, 내일만 사는 놈들이 두렵지 않았던 내가, 끝까지 지켜야 할 사람들이 생겼다. 내가 누구냐고? 영탁 아저씨...오늘부터 난 더 멋진 모습으로 우리 영블스를 지켜줄거야'라며 세상 멋진 모습을 보여주더니 '링 : 나는 솔로 귀신 (2025)'에서는 1인 2역을 맡아 엉터리 일본어로 일본어를 몰라도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대사와 함께 청년 영탁이 웃음을 빵빵 터트리다가 무서운 효과음과 함께 TV속에서 영탁 처녀귀신이 등장했고, 처녀귀신의 얼굴을 확인한 청년 영탁은 "바이바이 다시는 안 봄 데스네"라고 이야기하자 "아...사요나라"라며 TV속으로 들어가 웃음바다가 됐다.
또 '러브 액추얼리 : FOREVER YOUNGTAK& BLUES (2025)'영화에서는 스케치북에 메시지를 적은 영탁이 등장해 영블스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운 좋으면 내년 이맘 때 쯤에 저는 아마 거기 있을거예요. TAK SHOW5'라며 ' 저는 지금 너무나 완벽한 사람들을 만나 사랑하고 있어요. 누구냐구요? YOUNGTAK&BLUES 우리는 늘 여기서 만날거예요'라며 검은머리가 파뿌리 될때까지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세상 가장 이쁜 미소로 아장아장 퇴장했고, '영탁본색(2025)'에서는 엉터리 일본어에 이어 엉터리 중국어로 매력 넘치는 비주얼로 등장해 한정판 '영탁 굿즈'를 건네며 영블스의 입꼬리를 한껏 끌어올렸고 명장면들이 끝나자 시상식으로 돌아온 영탁은 "제가 최고로 꼽는 명장면은 역시나 저와 여러분이 함께하는 순간들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들만의 영화같은 명장면들을 많이 만들어 내길바라봅니다"라며 스페셜 스테이지를 소개했다.
영탁 / 어비스컴퍼니
딸기우유색 수트가 저렇게 잘 어울릴 일인가? 세상 하얗고 비주얼 폭발하는 왕자님 등장!
탁쇼에서 처음 선보인다는 무대를 준비한 영탁은 1995년에 발매된 쿨의 '작은 기다림'을 시작으로 "Welcome to 1990!!"을 외치며 쿨의 '슬퍼지려 하기전에'를 부르는데 살랑살랑 춤을 추며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제대로 데려와 몽글몽글해지는 무대를 보여주더니 갑자기 뒤돌아 선글라스를 끼고 리듬을 타는데 '어? 이 노래 아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몸이 먼저 반응하는 컨츄리꼬꼬의 'Gimme! Gimme!'로 영블스 모두를 일어나게 만들며 누가 시키지 않아도 '테크노 댄스'와 떼창을 하며 보는 재미뿐만아니라 듣는 즐거움 함께 즐기는 '콘서트의 정석'을 보여줬다.
끝난줄 알았지? 1990년대 메들리의 화룡점정을 찍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으로 확 전환이 되면서 '댄서탁'으로 변신한 영탁은 신곡 '주시고' 한숨 챌린지 비슷하게 만만치 않은 그 시절 랩을 시작하며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라며 격렬한 댄스 다음으로 어찌나 그렇게 안정적인 보컬로 완벽한 무대를 하는지...
영탁 / 어비스컴퍼니
'누가 TAKSHOW4 콘서트 라이브 앨범 좀 내줘요!'
듣고 듣고 또 들어도 계속 듣고 싶은 소장가치 높은 국보급 문화제 같은 무대를 보여준 영탁은 무대가 끝나자 "아, 조금 더 놀고 싶다! 그쵸?"라며 2집 앨범 6번 트랙 '우길걸 우겨'로 살짝 마음을 달래고 4번트랙 '올려'로 다시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는 장난꾸러기 모먼트로 영탁은 목소리에 오토튠을 깔고 '우리만 아는 그 게임', '팬이라면 좋아하는 가수의 트랙정도는 알아야 한다는 그 게임' 영탁과 영블스가 함께 즐기는 티키타카를 마음껏 누리는 '트랙 맞추기 게임'을 시작했다.
쉬운것부터 시작한다며 영탁이 "다아아아암"이라고 외치자 영블스들은 "1번!!!"이라 자신있게 외치니 "참 쉽죠"라고 워밍업을 끝내고는 "요거는 알려나? 톡톡톡!"이라고 문제를 내자 영블스는 "2번"이라고 외쳤고 외침을 들은 영탁은 "아까보다 목소리가 작아요"ㅋㅋ라며 바로 이어 '달이되어'를 출제하자 당황한 영블스들이 뒤늦게 '6번'을 외쳐봤지만 영탁은 "목소리가 자꾸 작아지죠"라며 영블스 놀리기에 진심이었고, 그 다음문제로 바로 '머선129'를 외치자 여기저기에서 큰 목소리로 "7번!"을 외치자 영탁은 "연습 좀 해왔네, 공부 해왔네에에에에"라며 쿵짝이 잘맞는 사이임을 인증했고 이 게임이 재밌는 영탁은 "아, 하나 더하고 싶다. 오토튠 재밌다! 계속해야지"라며 세상 귀엽게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 / 어비스컴퍼니
'믿을 사람 바로 영블스뿐! → 믿을 사람 바로 박영탁 뿐!'
이어 TAKSHOW의 하이라이트 '오케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메들리로 "영블스랑 사랑할래! 오케이?!", "니가 왜 잠실서 나와", "찐하게 사랑할거야!"를 외치며 콘서트장을 뜨겁게 달군 영탁이 마지막 곡을 부르고 들어가자 영블스는 "한 곡 더! 한 곡 더!"를 외치며 영탁의 앙코르를 기다렸고, 영탁이 나오기 전 다시한번 VCR이 켜지며 반가운 영탁의 무명시절 사진들이 등장했다.
"가수로서 한계가 있구나, 내가..."라고 시작한 영상에서는 영탁의 속마음이 담겨있었고, 그 당시 꿈이 없어서 제일 힘들었다던 영탁은 "제가 누군지를 모르는데 어떻게 불러요"라며 행사도 없었고, 30만원 50만원을 받으며 간신히 생계를 이어나가야 했기에 힘들고 외로웠다던 영탁은 '노래 해도 되나? 노래 해야될 사람인가?'를 생각할 때도 있었지만 '멈추지 않는다'는 각오로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잘하면, 그리고 어제보다 조금 더 발전하면 그러면 성공한거 아닌가요?"라며 계속 좋아하고 계속 하려고 하며 그렇게 쉼없이 달려오던 어느날 '미스터 트롯'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음악이 나오니까 미치네요. 음악에 미쳐서 혼자 막 놀잖아요. 노래에 미쳐서 노래하는 사람을 어떻게 이기겠어요?"라는 장윤정의 말, "곱게 다져서 만든 도자기처럼, 너무 선명하고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라는 조영수의 말, "영탁씨가 무대를 얼마나 귀하게 생각하는지, 음악이 있어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라는 이무송의 말까지...영탁의 음악을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나타난 순간,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온 진심이 닿은 그 순간을 떠올리게 만들며 영탁은 "지금까지 음악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음악을 해야 되는 사람이었나 봐요"라며 앞으로도 잘 걸어가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응원하고 싶은 그 이름 YOUNGTAK 영탁'이 TAK's Awards의 대상을 수상했다.
영탁 / 어비스컴퍼니
'찬찬히 찬찬히 갈래요, 우리 만남이 얼마나 귀한가요. 서두르지 말고 경치도 보면서 한발 두발 가자구요'
그 감동적인 순간 무대에 등장한 영탁은 '우리의 노래' 찬찬히를 부르며 눈에 반짝이는 방울방울 구슬이 가득 고이며 고마운 그 마음을 '오래 봐요 우리'라는 메시지로 마음을 촉촉하고 뭉클하게 만들었고, 노래가 끝나자 "사랑해요 박영탁! 사랑해요 박영탁"을 외치는 영블스에게 "사랑해요 영블스!"를 크게 외치며 TAKSHOW에 귀한 시간을 내 와준 영블스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좋았죠? 제가 더 좋았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계속 열심히 좋은 음악 들려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자 앵앵콜 '이불' 반주가 흘러나왔다.
영탁 / 어비스컴퍼니
'미남 왕자 박영탁! 이불 왕자 박영탁! 사랑해요 박영탁! 평생 박영탁!'
무대 이곳 저곳을 다니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영블스들과 눈을 맞추기 위해 눈빛으로 사랑을 전하던 영탁은 팬들이 준비한 슬로건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또 한장의 추억 한페이지를 완성시켰고, 영블스의 요청이 담겨있는 스케치북을 보며 '사랑의 총알', '볼하트', '애교', '셀프 오구오구', '허공에 싸인' 등 온몸으로 애정표현을 하며 팬바보 영탁, 영블스 바보 영탁임을 인증하듯 콘서트에 다 주지 못한 남은 사랑을 싹싹 긁어모아 모두 보답하며 커튼콜의 아쉬움을 달랬다.
다시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라...뿅!
영탁 / 어비스컴퍼니
TAKSHOW 시즌1 때부터 TAKSHOW 시즌4 까지 빠짐없이 관람하며 기록을 남겨놓은것을 봤을때, 탁쇼 시즌 1 때 영탁과 영블스와의 사랑이 '러브러브', '하트뿅뿅', 'lovely'이런 느낌이였다면 시즌이 거듭할수록 영탁과 영블스의 사랑은 '끈끈함', '애틋함', '뭉클함', '신뢰', '믿음' 같은 키워드로는 형용할 수 없는 진한 사랑이 느껴지는 사이가 된듯 했고, 서로 더 주고 싶은, 서로 더 표현하고 싶은 그런 사이로 발전 한듯해 티키타카에 행복하고, 농담 한마디에 웃음이 빵빵 터지는 그런 콘서트라 여운이 많이 남았다.
앞으로도 전주와 대구, 인천 등 여러 지역의 콘서트가 남아있지만 벌써부터 기대되는 TAKSHOW5.
영탁 / 어비스컴퍼니
지금까지 잘 걸어온 영탁의 행보가 앞으로도 오래오래 잘 이어지길 바라며, 잘 걸어가다가 잠깐 느려지더라도 멈추지 말고 천천히 함께 손잡고 걸어가며 TAKSHOW10, TAKSHOW20 을 넘어 굿즈로 '코블 지팡이'가 제작 될 때까지! 대한민국 대표 가수이자 대체불가 국보급 뮤지션, 독보적인 아티스트 영탁의 길을 응원하며 또 어떤 엄청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