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챔피언십
“5연속 버디 폭발”…이정환,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3타 차 역전 우승 #이정환 #DP월드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
“5연속 버디 폭발”…이정환,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3타 차 역전 우승 #이정환 #DP월드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 모인 관중의 시선이 18번 홀로 집중됐다. 마지막 퍼트에 모든 긴장감이 응축된 순간, 이정환은 차분하게 버디를 성공시키며 환호를 이끌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이정환은 7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나초 엘비라와 로리 캔터를 3타 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은 26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7천367야드)에서 최종라운드를 펼쳤다. 이정환은 대회 마지막 날 8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5연속 버디 폭발”…이정환,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3타 차 역전 우승 / 연합뉴스 이정환은 2017년과 2018년 KPGA 투어에서 1승씩을 거둔 뒤 약 7년 만에 투어 3승째를 일궈냈다. 이번 우승으로 68만달러(약 9억7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DP 월드투어 2년 출전권, 제네시스 GV80 차량도 부상으로 얻었다. 경기 흐름 역시 극적이었다. 이정환은 이틀째까지 공동 선두였으나 3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공동 12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최종라운드에서 3번 홀(파4)부터 7번 홀(파3)까지 5연속 버디로 타수를 단숨에 줄이며 상위권을 위협했다.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에 성공하며, 먼저 경기를 마무리한 뒤에는 2위로 추격하던 나초 엘비라가 17·18번 홀 연속 보기로 흔들리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정환은 이번 우승으로 2018년 11월 골프존·DYB교육 투어 챔피언십 이후 7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우승까지 6번의 준우승을 거듭한 뒤,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과 군산CC오픈에서도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마침내 갈증을 풀어냈다. DP 월드투어 한국 선수 우승은 지난해 안병훈에 이어 1년 만에 나온 기록으로, 이정환이 최경주, 양용은, 노승열, 정연진, 안병훈, 이수민, 왕정훈에 이은 8번째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송민혁, 최승빈이 6언더파 278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202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은 이정환과 함께 최승빈에게 돌아갔다. 2021년 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는 6언더파 공동 7위, 애덤 스콧은 3언더파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는 4언더파 공동 21위, 임성재는 1언더파 공동 4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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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 2025 at 8:16 AM
“벌타 후 아쉬운 마무리”…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 40위권 #임성재 #PGA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
“벌타 후 아쉬운 마무리”…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 40위권 #임성재 #PGA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
잔뜩 흐린 하늘 아래, 선수들은 마지막 라운드에 임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갤러리의 응원 소리가 인터뷰존까지 이어졌고, 임성재는 담담한 표정으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했다. 그러나 3라운드 페널티 이후 흐름이 바뀐 임성재는 힘든 하루를 보냈다.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 40위권으로 대회를 마쳤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6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7,367야드)에서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했다. 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무대에서 임성재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벌타 후 아쉬운 마무리”…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 40위권 / 연합뉴스 경기 초반 임성재는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3라운드 12번 홀(파4)에서 1벌타를 받으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티샷이 벙커 옆 경사면에 멈춘 뒤, 두 번째 샷 과정에서 공이 밀려 내려가면서 벌타를 받았고, 이 홀 등에서 하루에 총 5타를 잃었다. 이에 따라 임성재는 중위권으로 순위가 내려갔다. 임성재는 2025시즌까지 대회 일정을 모두 소화하며, 올해 PGA 투어에서 3회의 톱10 입상과 함께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했다. 무엇보다도 PGA 투어 상위 30명만 오를 수 있는 투어 챔피언십에 7년 연속 진출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향후 임성재는 11월 초 입대해 군 복무 및 봉사활동을 이행할 예정이다. 임성재는 "한국에 2026년 1월 초·중순까지 있을 것"이라며 "2026시즌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PGA 투어에서 획득한 상금은 508만달러(약 73억원)를 넘어섰다. 임성재는 “항상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목표”라며 “마스터스를 비롯해 메이저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팬들에게도 “이번 대회 결과가 다소 아쉽겠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전하며 다음 시즌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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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 2025 at 5:29 AM
“버디 7개 맹타”…전가람,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7위 도약 #전가람 #제네시스챔피언십 #임성재
“버디 7개 맹타”…전가람,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7위 도약 #전가람 #제네시스챔피언십 #임성재
빠르게 흐르는 페어웨이 위, 전가람은 홀마다 침착하게 샷을 이어갔다. 중위권에서 출발한 전가람은 보기와 버디를 번갈아가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버디 7개를 터뜨리며 4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전가람은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25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367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3라운드에서는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불꽃 경쟁을 벌였다. 전가람은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3번 홀(파4), 5번 홀(파5), 6번 홀(파4)에선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버디 7개 맹타”…전가람,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7위 도약 / 연합뉴스 전반에서 두 타를 줄인 전가람은 후반 10번 홀(파4), 12번 홀(파4)에서 추가 버디, 17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마무리하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전가람과 함께 최승빈도 4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로 2언더파 69타, 3라운드까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최승빈은 전주 더채리티 클래식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무대 경험이 풍부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도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속 김시우는 18번 홀(파5)에서 10.6m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09타, 공동 12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선두권에 있던 임성재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6개로 5오버파 76타를 기록하며 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39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12번 홀(파4)에서 티샷 후 공이 경사면을 타고 내려갔고, 임성재는 경기 위원에게 상황을 알린 뒤 1벌타를 받아 내리막을 겪었다. 이후 15번 홀까지 4연속 보기를 기록하는 등 흔들림이 이어졌다.   문도엽, 김백준, 황중곤, 김민규도 임성재와 함께 공동 39위다. 선두는 미카엘 린드베리(스웨덴)와 나초 엘비라(스페인)이 8언더파 205타로 지키고 있다. 앤디 설리번, 앨릭스 피츠패트릭(이상 잉글랜드), 가쓰라가와 유토(일본), 리하오퉁(중국)은 6언더파 207타로 공동 3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품은 채 막판 승부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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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5, 2025 at 9:16 AM
“버디 6개로 2R 선두 도약”…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 반환점 1위 #임성재 #제네시스챔피언십 #송민혁
“버디 6개로 2R 선두 도약”…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 반환점 1위 #임성재 #제네시스챔피언십 #송민혁
빗방울이 간간이 내리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그린 위 긴장감이 짙게 깔렸다. 코스를 한 홀씩 치열하게 공략하는 선수들 속에서 첫날 흐름을 이어받은 임성재가 차분함을 앞세웠다.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송민혁, 이정환과 함께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대회 반환점을 공동 선두로 돌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는 2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67야드)에서 펼쳐졌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버디 6개로 2R 선두 도약”…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 반환점 1위 / 연합뉴스 임성재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임성재는 “1라운드보다 오늘이 더 안정적이었다”며 “핀 위치가 어려운 홀에서 안전하게 경기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송민혁 역시 버디 4개로 4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정환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적어내며 전날 59위에서 공동 1위로 급상승했다. 리하오퉁(중국), 나초 엘비라(스페인) 등 총 8명이 중간 합계 6언더파 공동 1위 그룹을 형성했다. 첫날 선두였던 김민규는 1타를 잃어 5언더파 137타, 배용준 등과 함께 공동 9위로 내려갔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안병훈은 이날 3타를 줄였음에도 전날의 5오버파를 극복하지 못해 중간 합계 2오버파 144타로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는 1오버파까지 3라운드 진출이 가능했다. 김시우는 2언더파 140타로 공동 28위, 2021년 마스터스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와 애덤 스콧은 각각 1언더파 141타로 공동 44위에 자리했다. KPGA 2025시즌 상금 등 1위 옥태훈은 1오버파 143타로 공동 64위, 컷 통과 막차를 탔다. 3라운드는 공동 선두 8명의 치열한 경쟁과 상위권 추격전이 예고된다. 임성재는 “주말에도 욕심내지 않고 원하는 샷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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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4, 2025 at 9:31 AM
“버디 8개 맹타”…김민규,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김민규 #제네시스챔피언십 #임성재
“버디 8개 맹타”…김민규,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김민규 #제네시스챔피언십 #임성재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의 잔디에는 초여름의 바람과 함께 긴장감이 맴돌았다. 버디에 환호하는 갤러리와 그린 위 집중하는 선수들의 표정은 대회 첫날의 열기를 더했다. 김민규가 버디 8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 65타로 리하오퉁과 공동 선두에 오르면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는 팽팽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2024년 5월 23일, 한국프로골프(KPGA)·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는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67야드)에서 치러졌다. 시즌 DP 월드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민규는 우정힐스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DP 월드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버디 8개 맹타”…김민규,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올린 김민규는 1번 홀(파4), 3번 홀(파4), 5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챙기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 10번 홀(파4)에서 버디, 12번 홀(파4)에서 보기로 다소 주춤했지만, 14·15번 홀 연속 버디로 흐름을 되찾았다. 16번 홀(파3) 보기를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로 만회하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김민규는 8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를 기록해 6언더파 65타로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알레한드로 델 레이(스페인)는 5언더파 66타로 3위에, 대니엘 힐리어(호주) 등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최근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배용준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임성재와 김시우는 각각 2언더파 69타로 옥태훈 등과 공동 21위에서 첫날을 마쳤다. 임성재는 "많은 갤러리의 큰 응원을 받아 기분 좋게 플레이했다. 후반에는 약간 흔들리며 안정적으로 풀어가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옥태훈 역시 "임성재와 함께 경기하며 많은 것을 느꼈다. 내일은 더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전가람과 더채리티 클래식 우승자 최승빈, 시즌 2승의 문도엽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 11승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2오버파 73타로 80위권, 애덤 스콧(호주)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91위,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110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는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과 DP 월드투어 정상급 선수 90명이 출전했다. 우승자는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2년 시드를 받는다. 1라운드는 일몰로 한 조가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으나 선두에는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김민규는 "위기도 있었지만, 쇼트 게임과 퍼트가 잘 맞아 좋은 결과를 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규는 선두권을 유지하며 남은 일정에서 DP 월드투어 첫 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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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3, 2025 at 9:54 AM
“30m 이글 작렬”…김시우,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2언더파 선전 #김시우 #제네시스챔피언십 #KPGA
“30m 이글 작렬”…김시우,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2언더파 선전 #김시우 #제네시스챔피언십 #KPGA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의 그린 위,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순간이 이어졌다. 오전 일찍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초반 어려움을 딛고, 8번 홀에서 30m 거리의 이글 샷을 성공시키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랜만의 국내 대회 출전임에도 이날 김시우는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1라운드를 10위권 상위에서 마쳤다. 김시우는 23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DP 월드투어 공동 주관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안정적인 첫날을 보였다. 8년 만의 국내 KPGA 투어 대회 출전에도 무난한 시작을 알렸다. “30m 이글 작렬”…김시우,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2언더파 선전 / 연합뉴스 10번 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김시우는 11번 홀(파4), 13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반면 14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상위권 경쟁에 복귀했다. 특히 후반 8번 홀(파5)에서는 약 30m 거리의 세 번째 샷이 곧장 컵으로 들어가는 이글을 만들어내며 언더파를 완성했다. 김시우는 “아침 일찍 10번 홀 출발이라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드라이버 샷은 괜찮았으나 아이언 샷은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언더파로 마치는 것이 목표였고, 이글이 나오면서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시우는 우정힐스의 코스 난이도에 대해 “티잉 구역, 페어웨이, 그린 모두 까다로웠다”고 덧붙였다. 최근 PGA 투어 소니오픈 우승 이후 추가 승수가 없는 김시우는 가족, 특히 아들 '태오'에게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재차 강조했다. 김시우는 “아들이 이제 TV 속의 저를 알아본다. 마지막 홀에서 아들과 함께 트로피를 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전날 기자회견에서도 “우승 목표가 확고하다”며 투지를 보였다. 이번 대회 2라운드는 김시우가 오후 조에서 플레이할 예정이다. 김시우는 “오후 조가 더 수월할 것 같다. 휴식도 충분히 할 수 있기에 컨디션도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시우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이글과 함께 상위권에 안착하며 남은 라운드에서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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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3, 2025 at 6:36 AM
“빠른 그린 적응이 변수”…안병훈·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정힐스 도전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정힐스 #안병훈
“빠른 그린 적응이 변수”…안병훈·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정힐스 도전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정힐스 #안병훈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선수들은 낯선 그린 위에서 연습 스윙에 집중했다. 리뉴얼을 거친 그린의 빠른 속도와 미세한 경사에 모두가 신경을 곤두세웠다. 지난해 우승자 안병훈과 임성재 등이 출전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2일부터 새 코스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부터 개최 장소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으로 변경했다. 총상금은 400만달러로 책정됐다. “빠른 그린 적응이 변수”…안병훈·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정힐스 도전 / 연합뉴스 피트 다이가 설계한 우정힐스는 전장이 길고, 빠르고 변화무쌍한 그린이 특징이다. 올해 1~5월에 걸쳐 그린 리뉴얼 작업이 이뤄져 기존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적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해 우승자 안병훈은 "연습 라운드를 해보니 그린이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고, "페어웨이와 러프는 익숙한데 그린이 빠르고 오돌토돌하다. 샷이 잘 세워지지 않고 스핀도 안 걸린다"며 그린 적응이 승부를 좌우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KPGA 투어 3승을 기록 중인 옥태훈은 "리뉴얼된 그린에 잔 라이가 많아 퍼트가 까다로울 것 같다. 세컨드샷 공략이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한국오픈 3위 최승빈 역시 "경사가 심한 그린이 많아 퍼트가 어렵다. 스코어 관리는 세컨드샷과 그린 플레이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임성재도 11년 만에 이곳에서 경기를 펼친다. 임성재는 "잔디와 그린 컨디션이 좋아졌다"며 "티샷을 페어웨이에 정확히 보내고 경사 지형을 피해 버디 기회를 만드는 것이 결정적"이라고 언급했다. 마쓰야마 히데키, 나카지마 게이타 등 일본 대표 선수들도 그린 적응의 중요성을 지목했다. 마쓰야마 히데키는 "굴곡과 변화가 큰 그린이 변수"라고 말했으며, 나카지마 게이타는 "그린이 보기보다 빠르고 섬세하다"고 분석했다. 우정힐스에서 처음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의 코스 적응력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후, 주요 선수들은 각 소속 투어로 복귀해 하반기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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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2, 2025 at 7:30 AM
“2연패 도전 각오”…안병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격 앞두고 각오 밝혀 #안병훈 #제네시스챔피언십 #임성재
“2연패 도전 각오”…안병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격 앞두고 각오 밝혀 #안병훈 #제네시스챔피언십 #임성재
잔잔한 긴장감이 감도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기자회견장에 들어서는 선수들의 표정에는 기대와 부담이 교차했다. 인기 선수 안병훈의 각오를 기다리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안병훈은 23일부터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 총상금 400만달러 규모로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과 DP 월드투어 정상급 선수 90명이 참가하며, 23일부터 본격적인 2024년 우승 경쟁이 펼쳐진다. “2연패 도전 각오”…안병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격 앞두고 각오 밝혀 / 연합뉴스 안병훈은 22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얼마 만에 서는지 모르겠다. 부담감이 있지만 작년처럼 편하게 치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훈은 2023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2015년 BMW 챔피언십 이후 9년 만에 DP 월드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안병훈은 “작년에 좋은 차(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를 얻어갔는데, 올해도 얻어가면 좋겠다”며 2연패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아직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선수가 없는데 제가 처음이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근 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 기록에 대해 “꾸준함의 결과로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PGA 투어 우승도 매년 목표고, 기회가 오면 꼭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임성재, 김시우 등 PGA에서 활약하는 한국 대표 선수들도 출전한다. 임성재는 "2019년 우승, 2023년 준우승 기록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우정힐스에서 11년 만에 다시 경기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시우는 "8년 만에 국내 KPGA 대회 출전이라 설렘이 크고, 우승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혔다. 마쓰야마 히데키, 나카지마 게이타 등 일본 정상급 선수들도 대회에 출전한다. 마쓰야마는 “한국 팬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많은 갤러리와 함께 멋진 경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으며, 나카지마는 "컨디션이 좋아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해 신중하게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PGA 투어 대표주자 옥태훈은 “임성재와 동반 플레이하게 돼 영광이다. 컷 통과가 목표이고 이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채리티 클래식 우승 후 참가하는 최승빈 역시 “집중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다수의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한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KPGA 투어 시즌 대상 포인트와 상금왕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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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2, 2025 at 6:41 AM
“총상금 400만달러 최대 규모”…임성재·안병훈, 제네시스챔피언십 출전 #임성재 #제네시스챔피언십 #옥태훈
“총상금 400만달러 최대 규모”…임성재·안병훈, 제네시스챔피언십 출전 #임성재 #제네시스챔피언십 #옥태훈
잔디가 정갈하게 깔린 우정힐스CC,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팬들의 시선이 출전 선수들의 연습 스윙에 쏠렸다. 오랜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대형 국제대회에 골프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총상금 400만달러를 걸고 23일 개막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임성재, 안병훈, 옥태훈 등 정상급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제네시스챔피언십은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7천367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 400만달러 최대 규모”…임성재·안병훈, 제네시스챔피언십 출전 / 연합뉴스 이번 대회에는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과 DP 월드투어 정상급 선수 90명 등 총 126명이 참가한다. 총상금 400만달러, 우승 상금 68만달러(약 9억6천만원)로 국내 남자 프로골프 대회 중 최대 규모다. KPGA 투어에서는 올해 상금, 제네시스 포인트, 평균 타수 1위 옥태훈과 이태훈(캐나다), 김백준, 최진호 등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옥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격으로 출전해 감회가 새롭다"며 "DP 월드투어 선수들과 경쟁해 KPGA 투어 팬에게 기쁨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옥태훈이 우승할 경우 1992년 최상호 이후 33년 만에 KPGA 투어 시즌 4승, 제네시스 대상 확정, 6위 이상 성적이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11억2천904만원, 2023년 장유빈) 경신이 가능하다. 미국 PGA 투어 임성재와 안병훈, 김시우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임성재는 2019년 이 대회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거둔 이후 올해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국내 경기에 나선다. 임성재는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라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전했다. 안병훈은 지난해 김주형과 연장 접전 끝에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DP 월드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안병훈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 출전이 2015년 이후 처음이라 설렌다"며 "새로운 코스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해외 스타로는 ‘마스터스’ 우승 경력 애덤 스콧(호주·2013년, PGA 투어 통산 14승, 전 세계 1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2021년, PGA 투어 통산 11승)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우승자는 KPGA 투어·DP 월드투어 2년 출전권, 제네시스 GV80 차량을 받는다. KPGA 투어 선수 중 상위 1명은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참가 자격도 얻는다. KPGA 투어 김홍택은 지난해 이 대회 공동 9위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을 받은 바 있다.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주요 선수들은 나흘간의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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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1, 2025 at 1:33 AM
“PGA 11승 마쓰야마 출격”…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정힐스CC서 개최 #마쓰야마히데키 #제네시스챔피언십 #KPGA투어
“PGA 11승 마쓰야마 출격”…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정힐스CC서 개최 #마쓰야마히데키 #제네시스챔피언십 #KPGA투어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 시선이 집중됐다. 조용한 페어웨이에 전 세계 골프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며 대회 개막을 기다리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마쓰야마 히데키가 출전을 확정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10월 23일부터 나흘 동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일본의 간판 스타 마쓰야마가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PGA 11승 마쓰야마 출격”…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정힐스CC서 개최 / 연합뉴스 마쓰야마는 2021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인 11승을 기록했다. 세계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도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16위에 올라있다. 올해 마쓰야마는 PGA 투어 개막전인 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35언더파로 대회 최다 언더파 우승 기록을 세워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마쓰야마는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등 PGA 투어에서 경쟁하던 한국 선수들과 함께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마쓰야마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18년과 2019년에는 제주에서 열린 PGA 투어 더CJ컵에 참가했지만, KPGA 투어 주관 대회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쓰야마는 "세계 여러 코스를 돌며 내 실력을 테스트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실력이 뛰어난 한국 선수들이 많아 어려운 도전이 예상되지만, 지금 경기 감각이 좋아 이번 시즌을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마쓰야마는 "우정힐스CC에서 우승한 훌륭한 선수들 사이에 내 이름도 함께 올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마쓰야마와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등 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세계 골프 랭킹과 아시아 골프계 지형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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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5, 2025 at 12:45 AM
“임성재·김시우 출격”…제네시스 챔피언십, 10월 KPGA서 맞대결 #임성재 #김시우 #제네시스챔피언십
“임성재·김시우 출격”…제네시스 챔피언십, 10월 KPGA서 맞대결 #임성재 #김시우 #제네시스챔피언십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긴장감이 서린 분위기 속에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다시 모인다. 오랜만에 열리는 대회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PGA 투어 임성재와 김시우가 10월 23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DP월드투어 겸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참가를 공식 확정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임성재와 김시우의 출전 사실을 발표했다. 특히 2019년 우승자 임성재는 지난해 공동 2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임성재는 “고국에서의 첫 우승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올해 다시 우정힐스에서 경쟁할 기회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전했다.  “임성재·김시우 출격”…제네시스 챔피언십, 10월 KPGA서 맞대결 / 연합뉴스 김시우는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통해 처음 출전하게 됐다. 2022년 신한동해오픈 이후 약 3년 만에 국내 팬 앞에서 경기를 치른다. 김시우는 “오랜만에 고국 무대에 선다는 생각에 설렌다”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023년 챔피언 안병훈까지 가세한다. 이에 따라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 3명이 국내 무대에서 맞붙는 진귀한 경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은 공식 티켓 판매 채널 ‘에티켓’에서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오는 9월 14일까지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정가의 30% 할인, 9월 15일 이후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20% 할인이 제공된다.  한편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외 추가 참가 선수 명단은 향후 조직위에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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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8, 2025 at 2:22 AM
“안병훈 출전 확정”…제네시스 챔피언십 10월 우정힐스CC 개최 #제네시스챔피언십 #KPGA #안병훈
“안병훈 출전 확정”…제네시스 챔피언십 10월 우정힐스CC 개최 #제네시스챔피언십 #KPGA #안병훈
충남 천안 우정힐스CC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새로운 무대로 확정됐다. KPGA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400만달러 규모로 10월 23일부터 나흘간 펼쳐진다. “안병훈 출전 확정”…제네시스 챔피언십 10월 우정힐스CC 개최 / 연합뉴스 올해 대회에는 KPGA 투어 선수 36명과 DP 월드투어 선수 90명 등 총 126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김원섭 KPGA 회장은 "올해 우정힐스CC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승자 안병훈의 출전도 결정됐다. 안병훈은 "작년 한국 팬들 앞에서 우승한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고, 가족들이 대회 현장에서 우승을 지켜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안병훈은 "올해 다시 한국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타이틀을 방어하는 것이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대회 입장권은 공식 티켓 판매 채널인 '에티켓'에서 13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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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3, 2025 at 2:3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