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너무 아름다운 날”…이찬원, 랜덤미션 속 언어의 마술사→센스 폭발 현장감 #이찬원 #오늘은왠지 #정규앨범찬란
가수 이찬원이 타이틀곡 제목으로 진행된 ‘랜덤미션 2’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언어 센스와 타고난 현장 감각을 발산했다.
정규앨범 2집 ‘찬란(燦爛)’ 발매를 앞둔 이찬원은 10월 20일 공개를 목표로 한 타임테이블 속 ‘Random Mission2’ 과제를 수행하는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영상 속 이찬원은 푸르른 자연 속에서 화이트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등장, 발랄한 에너지를 한껏 담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찬원팬클럽
그가 받은 미션은 ‘타이틀곡 제목으로 N행시 짓기’였다. 말이 막히거나 3초 이상 정적이 흐르면 실패라는 규칙이 있었지만, 이찬원은 막힘없이 술술 풀어내며 ‘언어의 마술사’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의 첫 글자를 따라 즉흥적으로 이어진 그의 문장은 자연스러운 유머와 감성이 녹아 있었다.
“오늘은 왠지 너무 아름다운 날이네요”, “늘 생각해 왔지만 이 자연경치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은은한 깊은 감동도 주기도 하고요”,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순간이 여러분들도 이 자연을 함께 느껴 보시죠”라며 완성한 그의 N행시는 이찬원 특유의 진심과 위트가 공존하는 순간이었다.
성공의 미소를 지은 그는 즉흥적으로 엉덩이를 들썩이며 하트를 만들고 장난기 어린 제스처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물들였다. 이찬원의 자연스러운 리액션에 팬들은 “센스가 대단하다”, “역시 N행시 장인답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미션을 손쉽게 수행한 그는 “이렇게 쉬운 건 한 번 더 해볼까요?”라며 또 한 번의 도전을 제안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그만의 재치와 순발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으로, 팬들은 연신 미소를 지으며 영상 속 이찬원의 유쾌한 에너지에 빠져들었다.
이찬원공식계정
이찬원의 정규앨범 2집 ‘찬란(燦爛)’은 총 12곡이 수록될 예정으로, 다양한 장르와 시적인 제목들이 담겨 앨범 전체에 감성적 깊이를 더한다.
10일에는 프리뷰 클립이, 14일에는 ‘랜덤미션 3’, 16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18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10월 20일에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정규앨범 ‘찬란’이 발매돼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