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매일매일 음악커미만 기다려
졸작 음악을 의뢰맡겼단말이죠
근데 레퍼런스 이케이케에요 했더니
재즈+인디락+오케스트라
라는 끝내주게 멋진것이 재단되어서
너무너무너무기대돼 하고있음
November 6, 2025 at 7:03 AM
#이_해시를_보는_즉시_취향_5개_말하기

캐릭터 및 자캐 취향은 역시 중년 / 떡대 / 욕망 / 주체적 / 빌런
오너 취향은 음....귤, 위스키, 게임, 재즈, 빵..?
November 4, 2025 at 10:35 AM
LP 개시...애인과 나 둘 다 여름인간이라서 매년 겨울이 오면 우울해지지 않고 잘 견디는 걸 목표로 한다. 올해도 에스프레소, 재즈, 다이어리, 크리스마스 준비로 연말 잘 보내기
November 2, 2025 at 11:56 AM
그리고 위에 쓴 대로 교향곡에서 솔로 연주는 재즈 답게 랜덤이라서, 사흘 뒤 베를린에서 행한 첫 공개 연주를 담은 이 라이브 앨범의 연주는 취리히에서 만든 방송 녹음과 구별되는 진행을 보여준다. 솔로가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 나오는 박수 소리를 비롯한 현장감은 덤.

커플링된 작품들도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앞서 쓴 방송 녹음을 담은 CD에는 리버만의 다른 작품인 사무기기를 위한 합주곡 '교류'의 1964년 오리지널 녹음과, 해당 작품을 게오르게 그룬츠가 프리페어드 피아노+두 명의 드러머라는 이색적인 편성으로 편곡한 게 같이 실렸다.
November 1, 2025 at 12:53 PM
함께 즐겨봐
앤 올 댓 재즈

(시카고 안봤음)
마지막 뭐죠

컴온 베이베
22~20도: 긴팔티 , 면바지 , 슬랙스
19~17도: 가디건 , 니트 , 맨투맨 , 후드 , 긴바지
16~12도: 자켓 , 가디건 , 니트
11~9도: 코트 , 점퍼 , 기모있는바지
8~5도: 히트텍 , 기모옷
4도 이하: 나한테 안기기
October 20, 2025 at 8:58 AM
오 9화에 재즈 대사 중에
내 친구들은 절 재즈라고 부르거든요
라는 대사가 있네

섭레에서 잊을만하면 한 번씩 나오는 게 재즈의 친구는 왜 만화에서 한 명도 안 나오느냐 친구가 없는 거 아닌가 했었는데 친구가 없는 건 아닌듯,,,
October 18, 2025 at 3:03 AM
내 오리곡 예상도:
얼터에서만 보여준 RP 확장판
아저씨 느낌 팍팍나는 쥑이는 시티팝갬성
느와르 재즈 마피아 느낌 물씬나는 컨셉곡

실제 나온 것:
팬 헌정곡
미친인간아
October 12, 2025 at 3:50 AM
재즈 버전 트로트를 돌려들으며 맞이하는 아침
October 8, 2025 at 12:46 AM
국악 재즈 틀어놓고 음양수 한 잔 마시면서 궁상떠는 중
October 5, 2025 at 12:02 AM
철기교 재즈 디자인으로 코믹스나 영상 나오면 진짜 침 흘리면서 볼 자신 있는데
September 28, 2025 at 5:49 PM
미안합니다....
이벤트 변경 시간이 45분으로밖에 안되서 7시 45분부터 보겠습니다
그 전에 들어오시는 분들께는
음...
고스트 재즈 스윙을 들려드리겠습니다
September 27, 2025 at 10:03 AM
재즈 음악 들으며 누워 있으니 졸린다...🌟
오늘은 긴장도 많이 하고 고단했어
September 25, 2025 at 7:23 AM
재즈 진짜 아기인게 광산사고나서 날 두고가 해놓고 알았어 하니까 뭐? 거리는게 귀엽고 눈물남. (진심이였음 재즈 죽었음)
스펙옵스 재즈는 위기의 순간이 와도 최후를 받아들이는 어른이고 광부 재즈는 이렇게 귀여운 나를 죽게 내버려 둘건가요 ㅠㅠ 잖아.
September 24, 2025 at 9:38 PM
일흔일곱의 소리꾼 장사익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두루마기를 여미고 재즈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30년의 세월 끝에 택한 새로운 길은 한국적 서정의 목소리에 북미 빅밴드의 질감을 겹치는 작업. 그의 말 그대로 ‘두루마기 재즈’입니다.
데뷔 30년 장사익의 재즈 도전…“엉뚱한 길도 가보고 싶다”
“한번은 사람이 살다 보면 엉뚱한 길로 가고 싶은 충동도 있잖아요. 이번엔 그 길을 가보려 합니다.” 일흔일곱의 소리꾼 장사익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두루마기를 여미고 재즈의 문을 두드렸다. 30년의 세월 끝에 택한 새로운 길은 한국적 서정의 목소리에 북미 빅밴드의 질
www.hani.co.kr
September 16, 2025 at 1:01 PM
내가 엔간해선 늦잠을 안 자는데
한번도 안 깨고 잠을 잔 걸 보면 감기약이 잘 통했나봐
재즈 음악 틀어놓고 잔 것도 한몫한듯
September 15, 2025 at 12:21 AM
어느 새 나도 재즈 음악에 심취하고 있어ᆢ😷🥲
평소 안 보던 공연 라이브 영상을 왜 이리 찾아보게 되는지. 감성 충만한 날이야 정말.
September 13, 2025 at 12:54 PM
저야말로 블친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즈 좋아하는 분을 만나게 되서 너무 기뻐요 목돌님이야 너무 소중해서 말로 빠져나갈 수 없어요😆
November 24, 2024 at 2:13 PM
전 트포원으로 트포 입덕한 케이스라 처음에는 재즈를 자세히는 몰랐었는데 알면 알수록 점점 맘을 빼앗기는 거 있죠 그러다 틒원 n회차 관람에서 요정날개를 피고 빵긋 웃는 재즈를 보고 너무 좋아서 소리없이 웃었습니다...한동안 재즈 생각만 하면 아 Oppa!!하고 내적 비명 질렀었죠ㅠㅠㅠ
November 24, 2024 at 2:04 PM
래리 번커는 이를 문학에 비유했다. 훌륭한 작가가 반드시 뛰어난 즉흥 연설가는 아닌 것처럼, 작곡가가 즉흥 연주를 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작가가 책상에 앉아 문장을 다듬듯, 작곡가는 시간을 들여 음악을 만든다. 반면 재즈 뮤지션들은 즉흥 연설가와 같다. 그들은 오랜 시간 습득한 광범위한 음악적 어휘를 사용해 순간의 표현을 만들어낸다. 5시간 동안 고민해서 5분짜리 음악을 쓴다면 그것은 작곡이지만, 순간의 영감으로 연주한다면 그것이 바로 재즈라고 에반스는 말했다.
January 30, 2025 at 2:45 AM
#vvoribook #독서
60. 월터 모슬리 <푸른 드레스를 입은 악마> 읽는 중. 이지(에저키엘) 롤린스라고, 재즈 뮤지션같은 이름을
가진 퇴역군인이 주인공인 시리즈로, 제목들을 보아하니 색깔로 연결된다. 이지는 텍사스 출신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인데 존재를 인정받으려 무려 입대를 해버림. 때가 때인지라 노르망디와 벌지를 겪고 돌아와 LA에 정착한다. 참전군인으로서의 트라우마 이전에 인종차별로 잔뜩 주눅이 든 상태인데다 타향살이는 역시 만만치 않음. 누아르라고 불릴만한 계열의 고전소설이고, 덴젤 워싱턴이 이지 역을 맡아🧵
January 6, 2025 at 8:38 AM
youtu.be/wRMkOY9OrbU
왠지 재즈(?)가 듣고 싶어지는 날씨.
Anime Jazz Cover | Come, Sweet Death [Komm, süsser Tod](from Neon Genesis Evangelion)by Platina Jazz
YouTube video by Platina Jazz
youtu.be
September 6, 2024 at 5:02 AM
빌 에반스의 1961년 빌리지 뱅가드의 녹음은 재즈 피아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프레이징의 깊이, 리듬 구조의 혁신성, 트리오 멤버들과의 상호작용은 그 자체로 하나의 교과서가 되었다. 정해진 악보 없이도 완벽한 앙상블을 이뤄내는 방식은 혁명적이었다. 리허설이 필요한지 묻는 질문에 "충분히 오래 함께 연주하면 그냥 알게 된다"는 답변은 재즈의 본질을 관통한다.
February 3, 2025 at 2:00 PM
1920년대 재즈 시대에 탭댄스는 극적인 변화를 맞았다. 재즈 밴드의 리듬 섹션과 탭댄서의 발소리가 대화하듯 어우러졌다. 특히 빅밴드 시대에 탭댄서들은 밴드의 일원처럼 활동했다. 베이비 로렌스, 빌 로빈슨, 버스터 브라운 같은 탭댄서들은 단순한 댄서가 아닌 리듬 메이커로 활약했다. 발구름으로 만들어내는 복잡한 리듬 패턴은 재즈의 즉흥성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February 6, 2025 at 2:00 PM
워드도 오키사와와 마찬가지로 래틀의 부지휘자로 일했고, 카라얀 아카데미 공연이나 나치에 박해받은 유대인 음악가의 추모 공연 등을 지휘했다. 아카데미 코스 종료 후에는 2021년부터 튤립국 남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재직 중이다.

두 번째 지휘 코스 장학생이었던 소시지국 출신 그레고어 A. 마이어호퍼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쓰리잡을 뛰면서 작품 발표와 객원 지휘, 재즈 콘서트를 뛰고 있다. 현재 카라얀 아카데미 지휘 장학생은 2022년에 뽑힌 크리스티안 블렉스와 오스카 요켈인데, 둘 다 소시지국 출신이다.
October 21, 2023 at 8:35 AM
재즈(not music yes bot)는 즉흥적이란 점에서 전술가인 프라울이랑 묘하게 안맞다는거… 뭔가 이해감 큰 목표: 침투해서 개발하고 있는 무기 날려버리기. 이건 같은데 그 진행 과정이 프라울이 5천개 생각하면 재즈는 그 중에서 마이너해서 이뤄질 확률 희박한 루트를 선택하거나 아예 고려하지 않은 경우의 수를 실행할거 같다는게. 그래서 같은 편인데 예측하기 어렵다는게 정말 조음 서로에게 이게 예외가 돼서 삐그덕거리는 것도… 좋아함
January 3, 2025 at 6:0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