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란
한국에선 주성치 영화 007 북경특급에서 주성치가 립싱크로 북경어 버전인 추의농을 불렀는데 이향란 쪽이 더 좋아 오늘은 저거 필사해야겠어
September 25, 2025 at 2:43 PM
문소리 “‘폭싹 속았수다’ 박해준 캐스팅 듣고 당황해…母 이향란, ‘유퀴즈’ 이후 작품 들어와”(종합)[인터뷰] #오애순 #양관식 #폭싹속았수다 #문소리 #박해준
문소리 “‘폭싹 속았수다’ 박해준 캐스팅 듣고 당황해…母 이향란, ‘유퀴즈’ 이후 작품 들어와”(종합)[인터뷰] #오애순 #양관식 #폭싹속았수다 #문소리 #박해준
배우 문소리가 연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 역을 맡은 문소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넷플릭스 제공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제주에서 태어난 청년 오애순(아이유 분)과 청년 양관식(박보검 분)의 일생을 사계절에 걸쳐 그려낸다. 이야기는 1960년부터 2025년까지의 흐름 속에서 중년 오애순(문소리 분)과 중년 양관식(박해준 분)의 삶까지 조명한다. 호평에 대해 문소리는 “저는 반응을 잘 안 찾아보는 편인데 남편이 자꾸 해외 반응을 찾아본다. 저에게 보여주고 가족들도 너무 좋아한다. 심지어 연락이 뜸했던 사람들도 오랜만에 연락이 온다. ‘잘 봤어. 반가웠어’ 정도가 아니고 자기 아버지 사연을 구구절절 다 써서 연락을 보내준다. 그만큼 이번 작품이 여러 사람 마음에 깊숙하게 들어간 거 같아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제공 출연을 결심하게 된 순간에 대해 문소리는 “대본을 받았을 때 작가와 감독의 이름만 들어도 충분히 기대할만한 프로젝트였다. 특히 대본을 다 읽고 난 뒤 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이 정도 울었으면 그냥 해야지 싶었다. 애순이가 아니라 어떠한 인물이라도 이 작품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라며 말했다.  자신이 맡은 인물인 애순이에 대해 문소리는 “제가 한 건 진짜 얼마 없다. 글에 다 나와 있다. 글만 잘 받아들이면 애순이가 완성됐다. 그러다 그런 고민을 했었다. 삶에 풍파를 많이 겪으면 억세고 거칠어진다. 우리 엄마들이 대부분 그렇다. 그래서 그 여린 손들이 다 거친 손들이 돼가는 과정을 표현하려고 했다. 하지만 감독님의 디렉팅은 애순이는 여전히 꽃잎 같고 시인의 꿈을 안고 있고 소녀다움을 갖고 있는 걸 원해서 차별점을 두려고 했다. 그 차별점의 이유를 찾다 보니 늘 최고라고 해주는 관식이의 사랑 때문인 거 같다”라며 밝혔다. 넷플릭스 제공 양관식 역을 맡은 배우 박해준에 대해 문소리는 “처음 제 상대 역할이 박해준이라는 말을 듣고 ‘저보다 어리지 않냐?’라고 할 정도로 극단에서 봤던 까마득한 후배였다. 근데 막상 찾아보니 2살 차이 밖에 안나서 놀랐다. 극단에서 회식해도 테이블이 달라서 몰랐다. 먼 사이라고 생각한 거다. 그래도 어릴 때부터 본 느낌이 쌓여 있어서 한 이불을 덮어도 어색하지 않았던 거 같다. 해준이가 든든한 뒷배처럼 촬영장에서 항상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너무 고맙다. 쉽게 나올 수 없는 호흡이었다. 호흡 물어보면 좋았다고 한다. 이런 호흡은 귀하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박해준과의 기억이 나는 장면에 대해 문소리는 “둘이 누워서 자장가 불러주면서 남편 떠나기 전에 등을 두드려 주고 ‘이렇게 한 계절씩만 더 보내면 좋겠다’라고 한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제가 3번 울면 잘 못 울어서 리허설 때도 안 울고 컷 하면 눈물을 닦고 그랬다. 근데 그 장면에서는 컷 해도 이불이 축축 해질 정도로 많이 울었다”라며 밝혔다. 넷플릭스 제공 유튜브 영상을 통해 연기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문소리는 “노역 연기를 위해 유튜브에서 양로원, 요양원, 노래 교실에 다니는 어르신들을 많이 봤다. 감독님은 ‘나이가 들어도 짱짱한 애순이’라고 디렉팅을 해주셨지만, 눈빛이나 손끝에서 힘이 빠진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런 거 보면 유튜브에 감사하다. 노인 역 촬영하는 날마다 너무 추워서 턱을 안 떨려고 힘을 주다가 끝날 정도였다. 오프닝 촬영 장면도 바람이 너무 불어서 몸이 넘어갈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소리는 “촬영 있어도 ‘금명이 밥해주고 김밥 싸주고 손자 돌 잔치하러 가고 오징어 좀 팔고 와야 해요’라고 말할 정도였다. 연기에 대한 부담감보다 작품을 봤을 때 ‘저 할머니 어색하다’라는 평이 나와서 작품에 폐를 끼치면 어떡하지 싶긴 했다. 근데 분장 팀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해주셔서 잘 소화할 수 있었던 거 같다”라며 밝혔다. 친어머니인 배우 이향란에 대해 문소리는 “저에게 ‘폭싹 속았수다’ 감상평을 자세하게 말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자랑스럽다’라고 하시면서 가족 단톡방에 메시지를 보냈다. 반면 어머니는 본인 일에 대한 말만 하시더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 이후에 작품 섭외가 있어서 신나셨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에 대해 문소리는 “주변에 정말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다. 먼저 간 엄마는 먼저 갔어도 꿈에서도 지켜주고 환생해서 소원 풀어주고 엄마의 사랑이 계속해서 나에게 미쳤다고 생각한다. 해녀 이모과 남편의 사랑이 살게 한 거다. 제 삶에서도 제가 잘나서 제 노력만으로 잘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를 지탱해주고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거도 다 제 주변에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말했다. 이어 문소리는 “딸한테도 ‘결국은 다 돌아온다. 네가 했던 행동들 다 돌아온다. 연결돼 있다’ 이런 얘기를 딸한테 종종 했지만,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 말 섞어주면 고마울 정도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폭싹 속았수다’는 ​​1막 공개와 동시에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해 4막이 공개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1위를 지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 공개 3주차에는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는 등 1막 공개 이후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상위권에 자리하며 국내외에서 시청자들을 꾸준히 사로잡았다. 이어 ‘폭싹 속았수다’는 4막 공개 후 600만 번의 시청 수를 기록해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 3위에 등극하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칠레, 모로코,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총 39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찬란하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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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 2025 at 2:21 PM
‘문소리엄마’ 이향란, 72세에 배우 데뷔…진심 담긴 연기로 인생 2막 #문소리엄마 #이향란 #배우이향란 #유퀴즈온더블럭 #눈물의여왕 #폭싹속았수다 #노년배우의도전
‘문소리엄마’ 이향란, 72세에 배우 데뷔…진심 담긴 연기로 인생 2막 #문소리엄마 #이향란 #배우이향란 #유퀴즈온더블럭 #눈물의여왕 #폭싹속았수다 #노년배우의도전
‘문소리엄마’ 이향란이 만 72세의 나이에 배우로 데뷔하며 진심을 담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지난 3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문소리와 함께 출연한 이향란은 배우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출처 -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문소리는 “엄마의 첫 작품이 독립영화였는데, 촬영 환경이 열악했음에도 엄마는 오히려 진심으로 임하며 감독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함께하게 됐다”며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향란은 “살면서 잘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연기를 하며 처음으로 칭찬을 들었다”며 “연기는 진심을 담을 수 있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죽을 때 묘비명에 ‘배우 이향란’이라고 적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딸 문소리는 “엄마가 거의 매일 영화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들어가 오디션을 보고 있다”며 “나나 남편이 도운 적 없이 스스로 모든 걸 해냈다”고 밝혀 어머니의 열정과 노력을 강조했다. 이향란은 최근 화제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도 출연했다. 가족 장례식 장면에서 영정사진으로 등장해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실제 대사 장면이 있었지만 편집됐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문소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대본을 처음 접했을 당시 어머니가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고 전하며, 두 사람 사이의 깊은 정과 공감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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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7, 2025 at 7:24 AM
이향란·문소리 모녀, ‘유퀴즈’ 동반 출연…세월을 함께한 진짜 이야기 #문소리 #이향란 #유퀴즈온더블럭 #폭싹속았수다 #모녀배우
이향란·문소리 모녀, ‘유퀴즈’ 동반 출연…세월을 함께한 진짜 이야기 #문소리 #이향란 #유퀴즈온더블럭 #폭싹속았수다 #모녀배우
배우 문소리와 그의 어머니이자 70대 신인 배우 이향란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85회에 동반 출연했다. 26년 차 배우 문소리는 “엄마와 함께한 시간은 인생의 화양연화 같다”며 모녀의 특별한 사연을 전했고, 이향란은 늦깎이 배우로서의 도전과 삶의 전환점을 털어놓으며 감동을 안겼다. 이향란은 낮에는 토스트 장사, 밤에는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가족을 위해 살아온 세월을 회상했고,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 신인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딸 문소리는 “2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박하사탕’에 출연하게 됐다”며 배우로 성장한 여정을 풀어냈다. 문소리가 아는 선배로부터 “너네 집은 조연이 한 명도 없냐”는 말을 들었다는 일화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날 방송에서는 비트박스 챔피언 윙(김건호)과 외상외과 전문의 정경원 교수의 이야기도 함께 전해졌다. 윙은 독학으로 시작한 비트박스 여정, 군대 비트박스 입대 일화, 후임 박보검과의 에피소드를 전했고, 정경원 교수는 이국종의 제자로서 외상센터 현장의 고충과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의 이송 비화를 공개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문소리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린 오애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이번 ‘유퀴즈’에서는 실제 애순이처럼 엄마와 함께한 세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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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4, 2025 at 1:30 AM
문소리 어머니 이향란, 만 72세에 데뷔한 배우의 진심 #문소리
문소리 어머니 이향란, 만 72세에 데뷔한 배우의 진심 #문소리
배우 문소리의 어머니이자 만 72세의 신인 배우 이향란이 감동적인 연기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문소리와 어머니 이향란이 동반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문소리는 “엄마 출연작이 독립영화였는데 현장이 준비도 안 돼 있고 열악했다. 그런데 엄마는 그런 걸 전혀 개의치 않았다”며 “감독이 울자 엄마가 안아줬다고 하더라. 그 얘기를 듣고, 연기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향란은 “살면서 칭찬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연기를 하면서 ‘찢었다’는 말을 듣는다. 연기에는 진심이 된다”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묘비명에 ‘배우 이향란’이라고 새겨달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처음엔 어머니의 배우 활동을 반대했던 문소리는 “현장이 힘들어 걱정됐다. 그런데 거의 매일 영화인 구인 사이트를 보시고 스스로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저나 남편은 아무런 도움을 준 적 없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대본을 보며 엄마가 떠올랐다고도 전했다. “극 중 인물 오애순이 엄마와 비슷한 삶을 살아온 인물이라 대본을 읽자마자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향란은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사실도 밝혔다. 극 중 장례식 영정사진 속 얼굴이 본인이며, 원래는 짧은 출연 신이 있었지만 편집됐다고 설명했다. 문소리는 “TV 출연이라고 모두 기대했는데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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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2, 2025 at 2:2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