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수지겨땀체크
이서진·이수지, 예능 첫 호흡에 숨김없는 매니저 케미 #이서진이수지겨땀체크 #비서진 #SBS예능
이서진·이수지, 예능 첫 호흡에 숨김없는 매니저 케미 #이서진이수지겨땀체크 #비서진 #SBS예능
3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는 배우 이서진과 코미디언 이수지가 독특한 매니저와 스타로 만나, 의외의 호흡을 선보였다. 이서진은 자신만의 매니저 방식으로 이수지의 하루를 직접 케어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오전 이서진과 김광규는 이수지의 회사에 도착해 체크리스트를 전달받는 장면부터 시작됐다. 특히 체크리스트에 ‘백태’, ‘겨땀’과 같은 독특한 항목이 포함돼 있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 / 서울, 최규석 기자 오후에는 이수지와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펼쳐졌고, 이서진은 예능 특유의 직설 화법으로 “백태가 자주 껴요?”라고 물으면서 이수지의 단호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수지는 “백태는 내가 알아서 관리하겠다”며 웃음 섞인 반발을 보였고, 이후 이어진 유튜브 촬영 현장에서는 “등에 땀 좀 닦아 주세요”라는 농담까지 오가며 순식간에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서진은 당황하면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수지를 챙기는 면모를 보이며, 기존 냉철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에서는 현장의 자연스러운 티키타카와 예능적인 허들이 리얼하게 그려졌다. 이서진은 김광규와 의외의 케미를 자랑하며 “차에서 순댓국을 어떻게 먹냐”는 디테일한 상황 극으로 웃음의 온도를 높였다. 두 사람의 소탈한 고민과 엉뚱한 대화는 시청자에게 참신한 재미를 선사했다. 첫 출연임에도 이수지는 매니저들의 배려와 체크에 대한 솔직한 불만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며, 본연의 유쾌하면서도 인간적인 캐릭터를 각인시켰다. 이서진 역시 익숙지 않은 상황들에 능청스럽게 대응해 새로운 예능 조합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비서진’은 두 인물의 새로운 호흡과 예능적 실험들로 신선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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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 2025 at 10:4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