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공
일다 기사에도 관련 연구에 관한 내용이 짧게 실려있는데. 앞의 책에서는 아예 의보 재정 잉여가 "여공 때문"이라고 못 박아 말하는게 인상적. 앞에 캡쳐한 책은 김영모, 한국의료보험연구, 1991.
≪일다≫ 건강보험 재정 악화가 ‘외국인 탓’이라 믿는 당신에게
2019년 7월부터 국내 6개월 이상 체류한 외국인들의 국민건강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었다. 내가 주로 만나는 난민들은 국민건강보험에 가입 가능한 난민과
www.ildaro.com
April 28, 2025 at 8:46 AM
이번 미수반 특별편 아직 못봤는데 이번 사건 모티브가 YH여공 그건가보다 미수반이 원래 경찰수사물이라 범죄를 다뤄서 그 사건에 대한 메시지들이 있기는 했는데 그게 시즌2가면서 엄청 강해지긴 했더라 90년대 배경에서 지금 우리에게 주는 변하지 않는 메시지들...어째서 지금의 우리도 공감하는가 하면 변하지 않았으니까 ㅠㅠ 흑흑 특별편 열시미바야지
October 10, 2025 at 11:27 PM
1900년대의 노동자 인권 문제, 그것도 여공 소재를 가져와 놓고 사건 마지막을 이렇게 풀어 버린 게 좀 실망스러움.
무슨 아동물 같은 권선징악까지는 아니더라도 노동자에 대한 폭력이나 그 폭력과 유착관계에 있던 집단에 대한 처벌에 더 포커싱해 주는 게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음.... 어찌 보면 그게 현실이었겠지만, 우리가 창작물에 바라는 결말이 현실을 그대로 갖다 박은 결과는 아니지 않니
'추리물'이라는 측면에서 범인을 ㅇㅇ로 한 번 더 꼰 것 같은데, 뭔가 꽁기한 이 기분을 뭐라 설명할 수가 없네
아니 얘도 살짝 아쉽네
October 10, 2025 at 4:11 PM
맨날 가부장(이긴한데의무만취함)짐승새끼떡대남만 굴려서 '헤테로' 시장에선 수 포지션 죽어도 못 잡았는데(그게 취향인데도) 개뜬금없이 같이 놀던 관오님이 갑자기 현성알파 발현하듯이 음? 여공 맛있는데?? 해서 취향의 여공남수 90848979그릇 말아주심
October 1, 2025 at 6:17 AM
(Optional) = 옵셔널인 사유 평균적으로 호불이 갈릴 것 같음
어사소오작 : 슴슴한 수사물 마니아장르맛 잘 살리고 cp가 겁나 특이함
오복임문 : 짝촌의 정석 주드st 타이틀회수 쩌는데 가족이야기 짝촌 5쌍에 호불갈릴 수 있음(난다조았으..)
장월신명 : 진정한 혐관 진짜 개존잼인데 넘 찌통임;;
월광변주곡 : 현대물중에 top3인데 우주중흔빠 + 출판사이야기라 당사자성 쉴드가 있을 수 있음
일념관산 : 개 잘만든 여공(?) 소년만화 but 운명이 신센구미임..
금수안녕 : 짭오빠의 정중앙맛 장만의 필모 보려면 봐줘
(Essential)칠시길상 호심 창란결 류주기 영야성하 선태유수
+(Optional)어사소오작 오복임문 장월신명 월광변주곡 일념관산 금수안녕(NEW)
March 8, 2025 at 5:40 AM
으으음… 아니다 그냥 여공 얘기나 마저 해야겠다 70년대까지로 끊어줘야 이해하기 쉬울 테고
September 29, 2023 at 1:10 PM
“눈물로 외친 ‘우리가 이겼다’”…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여공들의 절박 투쟁→방송 후 울림 #SBS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 #여공 #온주완
“눈물로 외친 ‘우리가 이겼다’”…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여공들의 절박 투쟁→방송 후 울림 #SBS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 #여공 #온주완
낡은 흑백사진 속에 남은 인분 자국, 그리고 주저앉은 소녀들의 맨발 위에는 절망 대신 끈질긴 희망이 피어올랐다. 바짝 마른 손끝으로 서로를 붙잡던 열여덟의 얼굴, 그 침묵 아래 흐르던 두려움과 분노는 물에 젖은 들꽃처럼 기어이 저항의 함성으로 터져 나왔다. 바닥을 치던 외침이 광장을 가득 메웠고, 끝내 눈물과 함께 “우리가 옳았다”는 말이 번져갔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73회는 차고 넘치는 슬픔과 처절한 용기,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은 투쟁의 흔적을 세심하게 포착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1975년 인천의 한 사진관에서 촉발된 여공들의 싸움은, 복지 좋다는 명목 아래 방직 회사 안에서 반복된 인간 이하의 처우에서 비롯됐다. 열악한 환경과 불공정한 노조 운영, 불합리한 임금 격차 그리고 여공들에 대한 감시는 하루하루를 공포로 몰았다. 석정남은 “공포감에 떨었다”고 고백했고, 이총각은 “지옥 같았다”라며 당시의 두려움을 전했다. 평화시장의 불꽃처럼 번진 전태일 열사의 죽음은 여공들에게도 인간답게 살 권리의 불을 지폈고, 여공 대표 선출이라는 선명한 결실로 이어졌다. 회사 측의 노조 장악 시도, 소외와 배제, 그리고 ‘속옷 차림’으로 맞서야 했던 절박한 저항의 밤까지, 여공들은 작은 사무실과 차가운 거리에서 묵묵히 삶의 존엄을 지켜냈다. “눈물로 외친 ‘우리가 이겼다’”…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여공들의 절박 투쟁→방송 후 울림 / SBS 참혹한 인분 테러와 폭력적 연행은 그들의 이름 석 자에 블랙리스트라는 오명을 남겼다. 전국 사업장으로 퍼진 낙인, 단식농성으로 이어진 마지막 투쟁, 그리고 끝내 받아든 해고 통보까지. 김수환 추기경이 있는 명동성당에서의 농성 13일, 각자의 몸에 가득 묻은 인분과 눈물마저 증거로 남겨야 했던 날, 여공들의 절규는 곧 대한민국 최초 여성 노조 지부장의 탄생으로 역사가 바뀌었다. 2000년대 들어 명예회복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순간에도, 국가는 아무런 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손을 내밀지 않았다. 그러나 중앙정보부 내부 고발자의 용기로 마침내 진실이 드러났고, 여공들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 관련자로서 명예를 인정받게 됐다. 김용자는 “우리가 이겼다, 우리가 옳았다”며 긴 세월의 굴곡을 눈물로 정리했다. 하지만 복직이라는 마지막 소망은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많을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이게 실화라는 게 너무 화난다”, “여공 분들의 용기가 너무 대단하다”는 반응으로 가득했다. 임세미는 리스너로서 영상을 지켜보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고 “소녀들이 정말 무서웠겠다, 저 세월을 어떻게 견뎠을까”라며 오열을 멈추지 못했다. 온주완 역시 “이런 분들 덕분에 세상이 바뀔 수 있다”고 했고, 임세미는 “작은 불씨가 모여 목소리를 내고, 희망이 된다는 걸 새삼 느꼈다”며 절실한 연대를 전했다. 똑같이 찢어진 작업복과 메마른 날들을 이겨냈던 이들은 여전히 ‘동지’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다. 흔들리던 소녀들은 어느새 시간을 돌파한 어른이 돼 있었다. 잿빛 공장 굴뚝 아래 퍼진 절규는 시대를 거슬러 묵묵히 흐르고, 눈물로 써 내려간 연대의 기록은 매주 새로운 의미로 되살아난다. 작은 불씨들이 모여 희망이라는 이름을 만들었던 그날의 여공들처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이번에도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졌다. 투쟁의 끝은 어디일지, 복직이라는 마지막 정의가 마침내 이뤄질 수 있을지, 이 투박한 진실 앞에서 시청자들은 서로의 손을 다시 잡게 된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SBS를 통해 이 감동의 기록이 이어진다.
www.topstarnews.net
May 2, 2025 at 1: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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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공남수는 여남박 여남먹 안 가리고 다 퍼먹음 애초에 나는 여공남수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스스로 여공(not female factory worker)이 되었음
고어한 거... 난 미드소마 보면서 닭발먹는 사람이긴 한데 그거랑 별개로 뭔 맛인지를 모르겠음 그냥 한천 뜯어먹는 기분?
임출육을 소재로서 먹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벨이면 개붐따 날리는 편임 야 너네는 생리도 안 하면서 임출을? 양심이 있어라
근친: 근친과 윤리에 대해서 깡통 찌르면 이미지 됩니다 할 말이 Jonna 많음
October 24, 2025 at 8:43 AM

1800년 동안 간사하고 무능한 인간처럼 취급당하여왔으나 그것만으로 그의 죄를 벌하였다 할 수 없다.

21세기의 동인들이 일어나
그를 귀염뾰짝 고먐미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내 해석상 조조는 간사한 놈 취급보다 고먐미🐈 취급당하고, 저보다 1800살이나 어린 것들에게 귀여움 받는 것을 더 치욕스러워할 것이다.

*1인칭이 여공(네 아버지뻘되는 사람)이어서 그쪽을 더 싫어할 것 같음.
December 11, 2023 at 5:19 PM
이거 좋군요 (?)
여공 남수도 당연 가능에 상처 많은 아가씨들 홀리는 부치 누님도 되고
March 4, 2025 at 2:53 PM
근데 남주도 쓰레기긴 해........... 여공..이지만..차원이 달라..............그리고 ㅋㅋㅋㅋ 돌려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유
January 10, 2025 at 9:47 AM
제인 우드 가브리엘라 같은 여공 어디 없나
November 18, 2024 at 10:25 AM
진짜 추잡해서 알티 안 하려 했는데 동일방직 여공 진압과 대비하는 글을 공유 안 할 도리가 없었다. 빨가벗든 껴입든 끌어내라고. 니네 맨날 하던 짓이잖아.
August 1, 2025 at 6:10 AM
마약 밀반입으로 5년 구형 받은 사람의 이야기를 하다가 고등학교 때 들었던 공부하려고 먹는다던 ‘타이밍’이라는 각성제 이름이 떠올랐다. ‘여공’들이 밤에 일할 때 졸지 않으려고 먹는 약인데 학생들이 그 약을 먹는다 들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그냥 카페인 정제더라. 약간 실망 #여공은뭐라불러야
November 25, 2024 at 10:32 PM
취향인부분
여공X(이쪽은 상관없음 뭐든)
쟤네성향OOO
June 2, 2025 at 6:12 AM
ㄹㅇ 치킨게임이긴 했죠 저는 님에게 거대군청치킨을 드립(joke)
아니 근데 진짜 쌤은 이미 완성된 여공 장인이었다구요 그걸... 좀 어떤 구체적인 형태로 깨닫지 못했을 뿐이지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ㅌㅋ
이걸 둘이 치킨게임 하다가 발견했다는 게 제일 웃김
근데 님이 먼저 제 취향의 남캐를 말아오셨잖아요(ㅈㄴ
맨날 가부장(이긴한데의무만취함)짐승새끼떡대남만 굴려서 '헤테로' 시장에선 수 포지션 죽어도 못 잡았는데(그게 취향인데도) 개뜬금없이 같이 놀던 관오님이 갑자기 현성알파 발현하듯이 음? 여공 맛있는데?? 해서 취향의 여공남수 90848979그릇 말아주심
October 1, 2025 at 6:26 AM
오늘 본 영화 두 개 다 진짜 인상깊었음. 여공의 밤은 영등포구 일대의 공장과 여공, 그리고 일제시대 강제차출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음. 감독이 영등포구 출신이고 계속 거기에 살아서 애정이 깊어보였음. 근데 내가 영등포구를 잘 몰라 공감은 할 수 없었지만 강제차출당한 여성노동자 이야기가 흥미진진. 한 채는 장애가 있는 딸을 둔 아버지가 브로커를 만나 한 명의 소시민을 알게되고 그와 가짜가정을 이루어서 아파트에 당첨되는 이야기임. 근데 내용은 이게 다가 아님. 가짜가정이 진짜가정이 되는듯한 느낌도 있고 영화가 되게 현실적이고 재밌었다
October 8, 2023 at 10:4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