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현장 한복판에서 소유와 김동현, 그리고 박하선이 치열한 질문을 던졌다. 도시의 밤을 지키는 경찰들과 함께하며, 삶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마다 긴장감이 감돌았다. 불 꺼진 골목, 오가는 사람들의 조용한 발걸음 속에서 범죄와 마주한 이들의 감정은 한순간에 얼어붙었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MC 김성주, 김동현, 박하선, 소유가 함께 출연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으로 11월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구나 일상 속에 마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범죄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특히 수원 인계 지구대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경찰들의 24시간을 동행 취재했다. ‘이대우의 사건 현장’ 코너를 통해 이날 밤 경찰들이 도박과 마약 의심 신고를 받고 홀덤펍을 급습하는 과정을 담으며, 수색 과정에서 현금다발이 쏟아지는 장면과 내부 은밀한 공간에서 발견되는 잠긴 문까지 경찰과 출연진 모두를 긴장시켰다. 김동현은 현장에서 “이게 말이 돼?”라고 놀람을 숨기지 못했고, 불법 여부에 대해 부인하는 직원의 태도에 의혹의 시선이 쏠렸다. “범죄도 중독인가”…소유·김동현, ‘히든아이’서 신림동 흉기 난동 충격 분석→긴장감 더한다 이어 ‘라이브 이슈’에서는 최근 사회적 불안으로 번지고 있는 흉기 난동 사건을 집중 분석한다. 특히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범 조선의 사건을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조선은 단 2분여 만에 20~30대 남성 여러 명을 대상으로 칼을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바 있다. 출연자들은 범죄가 마치 전염처럼 퍼지는 현실과 그 심각성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표창원 프로파일러는 조선이 ‘내가 행복해질 방법이 없으니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자’는 심리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지적하며, 왜곡된 의식 구조를 설명했다. 조선이 과거 학창 시절부터 소년부에 송치된 이력이 14회에 이르고, 성인 이후에도 보험사기, 폭행 등 수차례 범죄를 이어온 점에 주목된다. 소유는 이 사건을 두고 “범죄도 중독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날이 서린 범죄의 순간과 불안에 떠는 사회,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이들의 감정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경찰의 집요한 수사와 출연진의 반응으로 실제 현장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이번 방송이 예상된다. 수원 인계 지구대의 밤을 누빈 경찰들의 생생한 현장과 조선이 남긴 참혹한 사건의 실체, 그리고 소유와 김동현, 박하선 등 출연진이 바라본 범죄의 이면은 11월 1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상세하게 공개된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회사 라이크잇이 소유한 경기 파주시 건물이 임의경매로 넘어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5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라이크잇 지분 100%를 갖고 있다. 라이크잇은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지분 32.18%를 갖고 있다.  임창정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지만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미미로즈는 지난 2023년 계약이 종료됐다. 회사 홈페이지도 폐쇄됐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2023년 10월 이후 새로운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았다. 임창정도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제이지스타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법인등기부에 따르면 라이크잇은 올해 4월 임창정에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다. 다만 라이크잇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사옥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이 올해 6월 채권자 자격으로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사옥을 가압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술보증기금의 청구금액은 2억 4692만 4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7월 법원은 채권자인 IBK기업은행의 청구를 받아들여 이 건물의 임의경매 개시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매가 완료되면 가압류권자인 기술보증기금도 경매 결과에 따라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3월 해당 건물은 ​ 임창정 씨 소속사 제이지스타의 요청으로 강제경매 개시 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이에 제이지스타는 임 씨가 계약금 10억 원을 받은 후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논란이 불거지면서 콘서트를 하지 않고 계약금도 반환하지 않았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제이지스타는 올해 5월 “임창정과 오랜 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서로 오해를 풀고 다시 손을 맞잡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힌 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사옥 강제경매를 취하했다. 이가운데 최근 임창정은 연예계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지난 10월 ‘KBS 전국투어콘서트’ 무대에 올랐고 이달 6일에는 ‘너를 품에 안으면’을 리메이크한 음원을 발매한다. 

22대 국회의원 소유 주택 5채 중 1채가 서울 강남 지역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 국회의원은 5명 중 1명 꼴이었고, 서울에 보유한 주택을 전세로 주는 방식으로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한 의원도 적지 않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4일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