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故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선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요즘 행복해서 더 그리운 진리”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선아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설리가 생전 김선아와 함께했던 순간이 담겼다. 사진에서 김선아와 설리는 함께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 보이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선아는 故 설리와 절친으로 알려졌다. 故 설리의 반려묘를 입양하기도 했다.  앞서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향년 25세로 사망한 바 있다다. 故 설리는 생전 많은 논란과 악플의 피해자였다. 2014년 남성 듀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 열애설이 났던 해 7월에는 악성댓글과 루머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2015년 소속돼있던 그룹인 에프엑스에서 탈퇴했다.  또한 설리가 사망한 뒤 MBC ‘다큐플렉스’는 최자와 설리의 이야기와 최자와의 열애를 반대한 고인 어머니의 인터뷰 등을 넣어 논란이 돼 해당 프로그램의 다시 보기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3월 28일 故 설리의 유가족 측은 입장문을 발표하며 故 설리와 배우 김수현의 베드씬이 대본에는 구체화하지 않은 이유, ‘리얼’ 촬영 당시 설리 나체신에서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설리에게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한 이유,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설리가 베드신과 나체신을 찍는 날 아파서 못 왔다고 거짓말한 이유 등에 대한 김수현 측과 ‘리얼’의 감독을 맡았던 이사랑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기도 했다. 故 설리 유가족 측은 입장문을 발표하며 “해당 입장문 내용은 모두 지난 2019년 설리의 장례식에 온 ‘리얼’ 제작진과 배우들의 증언으로 알게 된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리얼’의 제작사이자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당시 공식 입장문을 통해 “노출 신은 출연 확정 전부터 협의한 사항이며 당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를 알고 있었다”라며 해명했다.

가수 겸 배우 故 설리의 친오빠가 다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8일 설리의 친오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6년 전과 다를 바 없는 그래도 너가 남긴 숙제를 조금이나마 이해했어”라는 문구와 함께 한 바다 사진을 게재했다. 故 설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 글에서 언급된 ‘6년 전’은 설리가 세상을 떠난 2019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몇 시간 뒤 설리의 친오빠는 또 “그 팬들 하나 착해진 모습이 아름답네요. 근데 고소는 할 거야 더 착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졌어”라는 글과 함께 누군가와 DM으로 대화한 내용의 캡처본을 게재했다. 故 설리 친오빠 인스타그램  해당 DM에는 “전 공적 자료인 기사를 댓글에 올렸을뿐인데 당황스럽네요”, “더 얽히는 건 의미 없고 남는 것도 없을 것 같아서 정리하려고 더 얘기 안 하려고 해 여기서 끝내는 게 서로한테 나을 듯 그럼 이만”이라는 메시지를 보낸 모습이 담겼다. 이는 자신을 향한 악플을 남긴 네티즌을 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28일 故 설리의 유가족 측은 입장문을 발표하며 故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씬이 대본에는 구체화하지 않은 이유, ‘리얼’ 촬영 당시 설리 나체신에서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설리에게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한 이유,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설리가 베드신과 나체신을 찍는 날 아파서 못 왔다고 거짓말한 이유 등에 대한 김수현 측과 ‘리얼’의 감독을 맡았던 이사랑에 대한 입장을 요구한 바 있다. 故 설리 유가족 측은 입장문을 발표하며 “해당 입장문 내용은 모두 지난 2019년 설리의 장례식에 온 ‘리얼’ 제작진과 배우들의 증언으로 알게 된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리얼’의 제작사이자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노출 신은 출연 확정 전부터 협의한 사항이며 당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를 알고 있었다”라며 해명했다. 설리는 2019년 10월 14일 향년 25세로 사망했다. 故 설리는 생전 많은 논란과 악플의 피해자였다. 2014년 남성 듀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 열애설이 났던 해 7월에는 악성댓글과 루머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2015년 소속돼있던 그룹인 에프엑스에서 탈퇴했다. 

함께한 시간은 멈춰 있지만, 남겨진 마음은 아직도 떠나지 않았다. 의미심장한 한 문장이 오래된 상처 위에 다시 울림을 남겼다. 故설리의 둘째 오빠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깊은 여운을 전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6년 전과 다를 바 없는. 그래도 네가 남긴 숙제를 조금이나마 이해했어”라고 적었다. ‘6년 전’이라는 언급은 설리가 세상을 떠난 2019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네가 남긴 숙제 이해했어”…故설리 오빠, ‘리얼’ 논란 여운→의미심장 글 남겨 설리 오빠의 이 같은 글 남기기는 최근 다시 불거진 영화 ‘리얼’ 관련 논란과 겹쳐 주목받고 있다. 이후 그는 자신이 배우 김수현을 겨냥한 듯 보이는 내용을 연달아 올리기도 했다. 지난 4월 23일 인스타그램에서는 김수현이 출연한 영화 ‘리얼’을 언급하며 “내 인생 너의 인생 모두의 인생이 리얼”이라고 적고, 댓글로 “암울 그 자체”라고 덧붙였다. 이어 27일에는 “사디스트”라는 단어를 남기며 강한 표현을 사용했다. 설리 유가족은 지난달 2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영화 ‘리얼’ 제작 과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유가족은 “2019년 설리 장례식 당시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증언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 있다”며, 영화 속 베드신 대본의 구체적 명시 여부 및 나체 장면 촬영 방식 등에 대해 김수현과 감독의 자세한 입장을 촉구했다. 특히, “촬영 당시 나체신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대역이 아닌 설리에게 직접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한 답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전달된 시나리오에는 베드신이 포함돼 있었으며, 캐릭터 설명 자료에도 노출 수위가 기재돼 있었다”고 밝혔다. 또 “최진리 배우는 베드신 장면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준비해 촬영에 임했다”며 노출 장면 강요 또는 강압 의혹을 반박했다. 아울러, 대역 배우 논란에 관해서도 소속사는 “실제 연기를 대신하는 대역 배우가 아닌, 촬영 준비 단계에서 배우의 동선을 대신한 스탠딩 배우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설리 오빠 최씨가 시간이 지난 이슈를 다시 꺼낸 것에 유감을 드러내며, “있지도 않은 일을 본인의 경험처럼 SNS에 게시한 점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무분별한 억측으로 영화에 애정과 열정을 쏟은 이들에게 상처 주는 일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로 아역 배우 데뷔 후, 2009년 그룹 ‘f(x)’ 멤버로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누 에삐오’와 ‘핫 서머’ 등 히트곡 활동,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가다 2015년 배우로 전향했다. 2019년 10월, 향년 25세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설리의 빈자리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남아 있다. 그녀가 남긴 숙제는 시간 속에 머물지 않고 여전히 모두의 마음에 깊은 질문을 던진다.

(TW: mentions of death, mental illness, and suicide) Kim Jonghyun was—and, let’s be clear, is—one of the most important artists in kpop. He debuted at age 17 in the band SHINe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