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테르
오늘 베르테르 뮤지컬 낮공 보고 뒷풀이는 광화문으로 🕯️
내가 언제 광화문에서 명동까지 도로 중앙으로 걸어보겠어 🤭🤭
February 15, 2025 at 11:12 AM
20250215 뮤지컬 베르테르 자첫 🥹💛💛
February 16, 2025 at 1:23 PM
현우, 롤린, 산드라, 릭 배우들 빼고 전부 저번 캐스팅이랑 다른 분들인데 이 배우들도 느낌이 좋네. 명희수잔 뭔가 베르테르 오르카 느낌이 나셔서 현우의 인도자 느낌이 더 강렬하게 오는 게 있고, 뒤에 신에게 질문하는 넘버에서 카인즈때문에 슬퍼하던 오르카 생각도 했다ㅠ
December 5, 2024 at 7:59 PM
250220 뮤지컬 베르테르 커튼콜 이봉준
March 3, 2025 at 12:06 PM
2025.01.24 뮤지컬 베르테르 커튼콜

카인즈 役 #이봉준 배우님

불꽃처럼 피었다가 꽃잎처럼 진다 해도
기름을 끌어안고 불속으로 뛰어들어도 후회하지 않아요.
January 28, 2025 at 2:09 PM
250220 뮤지컬 베르테르 커튼콜 엄기준
March 3, 2025 at 12:10 PM
250220 뮤지컬 베르테르 커튼콜 엄기준
March 3, 2025 at 12:10 PM
250118 베르테르 1
March 11, 2025 at 1:05 AM
언젠가 그 날 이후 알베르트에게 소개된 뒤 차마 입을 열지 못 하는 사이의 침묵 속 눈빛으로, 관객석이 숨도 쉽사리 못 쉬게 공기를 조율하더니 그 순간부터 정말 이미 청년같았는데 돌부리 씬부터 하염없이 사랑에 아프고 고통스러운 청년이 되더니 2막에 다시 나타나서는 어찌할 수 없는 사랑의 열병으로 죽음을 향해 점점 걸어가는 청춘의 사랑 그 자체로 승화해가는데 네 엄 베르테르 기준입니다. 그냥 그 생각 말고 안 들었다.
January 21, 2025 at 10:25 AM
베르테르 자첫날
두근두근
February 15, 2025 at 3:35 PM
와 베르테르 16억
December 3, 2024 at 2:02 AM
오,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 마침 민음사 책 읽고있는데 제가 베르테르 슬픔이랑 안 맞는건지 뭔지^^.. 고민하던 와중에ㅋㅋㅋ 마침 발견했습니다
다음 책 살 때는 또 보내주신거 보면서 고려해봐야겠네요~!
감사합이다 ㅎㅎㅎ!
November 23, 2023 at 9:45 AM
2025.01.24 뮤지컬 베르테르 커튼콜

롯데 役 #이지혜 배우님

눈물이 또르르🥹🥹🥹
January 28, 2025 at 2:08 PM
250220 뮤지컬 베르테르 커튼콜 이지혜
March 3, 2025 at 12:08 PM
안녕. 2025년 베르테르.
March 16, 2025 at 1:34 PM
그렇지만, 그럼에도 자석산의 전설 이후에 발하임 사람의 추가된 대사 '롯데는 왜 그렇게 자석산 이야기를 좋아할까요'를 필두로 롯데가 발하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녀의 감성을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이는 없기에 외롭다는 걸, 베르테르와 함께 클롭슈톡의 시를 낭송한 뒤 자기도 모르는 감격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 등으로, 설명적일 수도 있지만 롯데와 베르테르 사이의 특별한 공명을 표현해서 2막의 이야기를 위한 포석을 깔아준 게 좋았다.
January 21, 2025 at 10:20 AM
250316 뮤지컬 베르테르 밤공 엄기준 이지혜 박재윤 류수화 김이담
March 16, 2025 at 9:29 AM
2025.01.24 뮤지컬 베르테르 커튼콜

알베르트 役 #임정모 배우님

은은한 달빛 행복한 밤의 산책
그대 향기 있으니 내 마음 소년처럼
January 28, 2025 at 2:09 PM
2024-25 CJ E&M 라인업

6월 : 어쩌면 해피엔딩 (예스24스테이지 1관)
9월 : 킹키부츠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10월 : 광화문연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2025. 1월 : 베르테르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그리고
2024. 12월 : 시라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January 8, 2024 at 3:06 PM
250220 뮤지컬 베르테르 커튼콜 이지혜
March 3, 2025 at 12:09 PM
정모샹동 상연 극초반에 당신이 정말 귀족이 맞나요? 레베카 프랭크나 베르테르 알베르트 같은 순정남 가져오실 줄 알았더니 대체 왜 베니 느낌까지 나시는 건가요 했던 게 무색하게 요즘 너무 좋음. 가벼운 사람이었던 건 맞지만 크리스틴에게는 스스로도 모를 만큼 푹 빠져서 순수해지는 표현이 정말 많이 좋아져서 특히나 졔크리와 함께 하면 졔크리가 '혼란스런 이 감정들'이라면서 그의 고백에서 물러날 때랑, 2막에서 분장실로 돌아온 뒤 에릭에게 여전히 사랑한다고 말해줘야 한다고 할 때 놀라고 슬퍼할 때
June 28, 2025 at 3:35 PM
2025년 2월 17일 🟧TJ🟧 신곡 (#0:0 - 8곡):
> 44669 어쩌나이마음(뮤지컬'베르테르'OST) - 양요섭
> 44670 미치게그리워서 - 황가람
> 44671 하룻밤이천년(뮤지컬'베르테르'OST) - 양요섭,류인아
> 44672 가르쳐줘 - 한해,문세윤
> 44673 발길을뗄수없으면(뮤지컬'베르테르'OST) - 김민석
> 44674 한사람을위한노래 - 전예지(경서예지)
> 44675 가까운듯먼그대여 - 오왠
> 44676 무뎌져가(별들에게물어봐OST) - 이수현
February 16, 2025 at 11:30 PM
이번 시즌 집배원 준오배우는 좀 듬직한 느낌이던데 그래서 저번 시즌 이강집배원이 카인즈를 대하는 게 개구진 막내삼촌미가 있으셨는데 이번에는 작은아빠미로 다가오더라 어리고 순진한 카인즈 걱정하는 게 큰 느낌. 상심녀 달래주는 것도 그렇고 동네 청년들의 든든 울타리 같았는데 그랬던 사람이 1막 때 알베르트 편지 전해줄 때는 롯데에게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카인즈의 처형 이후 롯데와 알베르트 저택에 베르테르 서신 전해주러 왔을 때 쭈볏거리시는데 이제 그들에게서 거리감을 느끼고 있다는 게 확 다가와서 되게 서글펐다ㅠ
January 21, 2025 at 10:22 AM
저번 관극이 너무너무 좋았어서 2층이라도 질러서 온 건데 2015년에 베르테르 처음 보고 이제서야 무대 바닥에도 그림 그려져 있는 걸 알게 되다니ㅠㅠ 2층도 한 번 오길 잘했다 싶다. 2층에서 보는 거기도 하니까 망원경 안 들고 전체적으로 봐보기도 했는데 발하임이 한 눈에 들어오는 거 좋네ㅎㅎ 베르테르 무대 자체의 프레임 구조가 2층에서 보니까 더더욱 공연이 화폭 속 담긴 그림처럼 보이고 발길을 뗄 수 없으면처럼 무대 안쪽에서 앞쪽으로 길게 그려내는 조명이 그려지는 씬에서는 마치 팝업북처럼 보이기도 해서 더더욱 아름답다ㅎㅎ
February 12, 2025 at 12: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