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유타챔피언십
“버디 7개 몰아쳤다”…브레넌, 유타 챔피언십 우승으로 PGA 직행 #브레넌 #뱅크오브유타챔피언십 #PGA투어
“버디 7개 몰아쳤다”…브레넌, 유타 챔피언십 우승으로 PGA 직행 #브레넌 #뱅크오브유타챔피언십 #PGA투어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를 가득 메운 긴장감 속에서 브레넌은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갤러리의 환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2번과 3번 홀 연속 버디부터 시작된 상승세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이어졌다. 브레넌은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고,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로 2위 리코 호이(18언더파 266타)를 4타 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1·7천421야드)에서 열렸다. 마이클 브레넌은 2라운드 6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 뒤 3라운드에서 격차를 2타로 벌렸다. “버디 7개 몰아쳤다”…브레넌, 유타 챔피언십 우승으로 PGA 직행 / 연합뉴스 최종 라운드 초반 9번 홀(파5)까지 버디 5개를 쓸어 담으며 전반을 마친 브레넌은 2위와 6타 차로 앞서나갔다. 10번 홀(파4)에서 보기가 나오며 2~3타 차로 쫓기는 듯했지만, 12번와 1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브레넌은 이번 대회 전체 2위에 해당하는 평균 드라이버 거리 351.1야드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12번 홀(파4·435야드)에서 티샷 거리가 418야드에 달하는 장타를 뽐냈다. 이번 우승으로 브레넌은 108만달러(약 15억5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111위인 브레넌은 2027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2026시즌 2부 투어 진출을 앞뒀던 상황에서 스폰서 초청 우승을 통해 바로 정규 투어로 직행하게 됐다. 전년도 대회 우승자 맷 매카티는 공동 3위(16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맥스 호마(미국)는 공동 9위(15언더파 269타), 제이슨 데이(호주)는 공동 20위(12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 출전자가 없었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27, 2025 at 12:1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