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탐험에 바들바들”…장나라·김희원,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서 뜻밖의 대위기→북해도 현장 긴장감 고조 #장나라 #바다건너바퀴달린집 #김희원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서 장나라와 김희원이 여행 첫날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3년 만에 돌아온 대표 힐링 예능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은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 엄태구, 신은수가 함께 세계 유랑길에 오르며 이색적인 에피소드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첫 방송부터 닐슨코리아 기준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시청률 4.7%, 전국 가구 최고 4.5%를 기록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이 프로그램은 신선한 조합과 색다른 공간으로 일요일 저녁 시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2회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세계 집들이 여정이 펼쳐진다. ‘삼 남매’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첫 번째 집들이 손님 엄태구, 신은수와 합류해 본격적인 여행에 나선 가운데, 새로운 집주인으로 합류한 장나라는 일행과의 첫 본격 여행에 누구보다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투어가 이어질수록 장나라는 의외의 고비에 맞닥뜨리게 된다. 김희원이 직접 설계한 ‘희원 투어’가 시작되자 장나라는 관광인 줄 알았던 여정이 지하 100미터 자연 동굴 탐험으로 이어지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흔들리는 동공과 턱까지 떨린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장나라가 맞닥뜨린 난관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진다.
“동굴 탐험에 바들바들”…장나라·김희원,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서 뜻밖의 대위기→북해도 현장 긴장감 고조 / tvN
투어를 이끈 김희원은 자신만만하게 “진짜 괜찮을 거야”라며 동행자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그러나 여행지가 익숙한 듯하면서도 “여기가 어디였더라?”라는 혼잣말을 반복하며, 때로 기억에 의존한 계획이 뜻밖의 변수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김희원은 과거 경험과 지인들에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코스를 구성하며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했다. 여정 내내 순발력을 발휘하는 김희원과 예상치 못한 동굴 탐험에 당황하는 장나라의 모습이 극명히 대비되면서 프로그램 특유의 유쾌함과 리얼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셰프’ 성동일의 첫 집들이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성동일은 배우 공효진이 선물한 시그니처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공수한 전남 강진 2년 숙성 묵은지와 함께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엄태구가 성동일의 앞치마 끈을 다정하게 묶어주는 장면, 신은수가 “두 분, 로맨스의 한 장면 같은데요?”라고 말하며 분위기가 훈훈해지는 등 멤버들 사이의 절묘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성동일은 손님들을 “아주 잔뜩 먹여서 보내자”며 동생들의 폭풍 먹방을 이끌었고, 일본 현지인들에게 묵은지의 맛을 소개하며 이른바 ‘묵은지 전도사’로 활약했다.
한편, 본격적인 여정에서 ‘동굴 탐험대’라는 색다른 도전이 멤버들을 기다렸다. 당혹스러운 순간에도 장나라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함께 난관을 극복하려 애썼다. 김희원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리더십을 발휘하면서도 점점 희미해지는 기억 탓에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직접 만든 요리로 멤버들을 격려하며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높였고, 엄태구와 신은수도 이에 호응하며 한층 풍요로운 여행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은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멤버들의 리얼한 반응과 돌발 상황에서의 유쾌한 조화, 그리고 영상을 가득 채운 자연과 음식, 힐링 코드로 매 회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2회에서는 장나라, 김희원, 성동일 그리고 엄태구와 신은수가 펼치는 동굴 모험과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우정, 유쾌한 해프닝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안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