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연애 리얼리티 ‘커플팰리스2’가 막판 전개로 접어들며 주요 러브라인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8회에서는 반전의 선택과 함께 퇴소자들이 속출했고, 최종 프러포즈를 앞두고 감정선이 요동치고 있다.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러브라인은 배주희를 둘러싼 다자간 관계다. 최재연, 이상경, 권영택 세 남자의 구애를 받은 배주희는 최재연을 향한 선택을 시사하면서도 이상경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상경은 “누가 진심인지 모르겠다”며 혼란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했다. 출처: Mnet ‘커플팰리스2’ 서진주는 이상경과의 안정감과 황재근이 주는 설렘 사이에서 갈등 중이며, 황재근은 유혜원을 두고 직진했던 감정선이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커플존과 싱글존을 오가며 예측 불가한 로맨스를 보여주는 김하연, 김지웅, 오신다, 이정원, 오승연의 관계도 흥미롭다. 이정원과 오신다는 결별 후 싱글존으로 이동했고, 오신다와 김지웅의 가능성, 이정원과 오승연의 새로운 분위기가 포착되며 다각 관계의 향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재출연자인 김예린은 캐나다 출신 모델 장경석과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지만, 메기 하수진으로 인해 흔들리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약사 조영석과 김수민, 임시연과 김현중 등 안정적인 커플들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커플팰리스2’는 시즌1에서 12커플을 배출했던 전력을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신화를 써내려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커플팰리스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