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독일학기티켓(Deutschlandsemesterticket) 208.80 유로 (지금은 이런데 계속 찔끔찔끔 올리고 있습니다 주정부가 손해 보전을 못 해서...)
대학에 내는 "등록금"의 절반을 차지하고 의무적으로 냅니다. 독일 전국 고속철 제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가능.
November 11, 2025 at 12:23 A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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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대학'과 '대학 교육'의 정의를 고민하게 되는데, 그나저나 언제부터 대학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었음? 난 그러려고 내가 등록금 내고 다닌 적은 없는데?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거면 그 비용은 기업이 내야 하는 게 상식적이지 않음? 비용 부담도 하지 않고, 원하는 인재를 제공 받기 원하는 건 도둑놈 심보 아님?
November 10, 2025 at 5:16 A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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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ㅇ 얼마? 1400맨원?????
November 7, 2025 at 6:07 P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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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번 학기 등록금 아빠한테 다 갚을 수 잇다
엉엉 채무 상환 힘들엇어
November 5, 2025 at 4:28 AM Everybody can reply
그냥 성지 내지 근원지(?) 수원지(?) 같은 뿌리를 없애버리면 나중가서 줄기도 열매도 다 죽을테니까, 라는 식의 생각인 걸까? 아님 그냥 자기들도 과학자 될 거니까 밥줄 챙기려면 동조해야 한다 식의 생각인 건가..?

만약 모든 예산을 사립대에 몰아준다고 가정하면... 그 돈 받으면 사립대들이 걍 본인들 학교 순위 올리려고 논문 편수 늘리거나 등록금 돌려막기 하거나 당장 수익 나는 프로젝트에만 돈 투자하겠지 당장 돈 안 되는 로봇공학이나 핵물리 같은 데에 투자하진 않을 거 같은데,
November 3, 2025 at 5:42 PM Everybody can reply
국립대학법인의 경우, 국립대처럼 설립은 국가가 했지만 독립 법인으로 운영돼서 재정을 대학이 자체적으로 관리한다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 연구와 교육의 자율성이 높단 특징이 있고, 자금은 국고와 외부에서 자체적으로 수입해 오는 펀딩과 등록금 일부로 구성돼 있다.
November 3, 2025 at 5:42 PM Everybody can reply
공짜인력(심지어 돈도 지불함(등록금))
뭔 개회식 참여하라고 수업대신 출석시켜놓고 세워두는 극악무도 그만...
October 31, 2025 at 1:25 A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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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대로 써봅니다. (왠지 했을것 같은 사람 많음)
1. 한국어문회 난정장학금 받아서 밀릴뻔한 고등학교 등록금 지불함
2. 전정신경염 걸린 상태에서 약먹고 라스베이거스 학회 갔다옴
3. 고등학교 때 버스에 휴대폰 놓고 내린 뒤, 다시 버스왔을 때 휴대폰 찾음
4. 도스시절 유행한 폰트를 몇 개 복구해서 Github에 올렸을 뿐인데, 눈누에 퍼져 도트 스타일 폰트로 여러 굿즈 등에서 쓰임
구트위터에서
"인용으로 남들이 해본 적 없을법한 경험 풀어주세요" 란 내용의 글을 중심으로 잼얘대잔치가 열려있는 모양인데
우리가 질수없지

자 모두 인용이 짤리지않는 블스에서 남들이 안해봤을 경험 인용으로 풀어주십시오
October 28, 2025 at 4:39 A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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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장학금
October 27, 2025 at 11:46 A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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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면 등록금 받아먹으면서 하컨도 하고 운동도 하고 동인지도 만들고 코스도 할거야
October 27, 2025 at 11:46 A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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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면 좀 길어집니다만...

1. 대학 구조상 10년 넘게 등록금 동결로 인하여, 주 수입원이 막혀 다른 수입원을 찾아야하나 결국엔 부동산 말고는 없음

2. 사립대의 경우 '재단'에서 돈 가져오는게 보통일이 아님 (정말 힘듬)

3. 이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기이긴한데, 대학내에서 갈등이 늘 최고조임. (서로 돈 끌어오려고)

4. 결국 국가지원금 없으면 추가로 뭘 못함.

5. 담당인 교육부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항목이 '취업률(4대보험 가입자이면 됨_고용형태 상관없음)'
나는 도대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왜 대학에서 양성해줘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는 기업에서 가르쳐서 길러내야지 그걸 왜 대학에 미루나?

대학이 예비 기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기관이었나?

대학이 어느 순간부터 취업사관학교를 자처하고 기업은 얼씨구나 하면서 대학에 다 떠넘기는 이 세태가.. 맞는지 싶다
October 26, 2025 at 11:52 P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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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B급 서사 단골소재!!!
착하고 공부 잘하는 우리 아들 등록금 낼 돈 겨우 구해가지고 내러 가는 길에 날치기를 당해서는!!!!!!!!!!!
뭐 이런 클리셰가 꽤 많았음.

근데 진짜 등록금은 반드시 현찰로... 대학 내지 대학이랑 계약한 특정은행 특정지점에 내야 됐고,
번화가엔 소매치기와 날치기들이 정말 많았다!!

ft. 착하고 공부잘하던 딸래미는 이미 공장 다니고 있음.
October 25, 2025 at 6:04 A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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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알바도!!
반쯤 낭만주의로 하는 거였지, 진짜 알바로 학비대고 생활비 대고 그러는 애들은... 없진 않았겠지만 정말 가시권에 존재할 가능성 자체가 낮긴 했다고!!

물론 그건 있다.
장학제도가 현대에 비해 굉장히 미비했고,
학자금 대출 같은 것도 없이... 진짜 납입기간 안에 등록금 현찰로 갖다 바칠 수 있어야만 대학 다닐 수 있는 시대긴 했어.
군대 갔다 오기 전에는 계좌이체도 안됐던가 그랬을껄???
October 25, 2025 at 5:59 A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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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아까워서라도 이번 달까지는 수업 들을거니까!!!
그래도 공부 안 하고 앉아있으니까 쫌 공허하고
사실 어제 수업도 공황 와서 심장 가라앉히누라 하낟도 집중 모댓어요
October 22, 2025 at 4:08 A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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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범어사 불교대학 보는 중인데 청년회(?)가 있더라고 설마 설마 하고 봤는데 나 청년임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청년이여.. 존니 가고 싶다.. 동국대 불교학과 석사과정 등록금 학기당 6백만원.. 이건 포기해야지 ^^ 이렇게 그럴 듯한 명함 석박사 같은 걸 해야 앞으로 그럴 듯한 거 한 자리 할 것인데 오로지 순수한 내적만족을 위해서만 1억(?) 썼다
October 21, 2025 at 4:43 AM Everybody can reply
제가 그 당시에 대학원 등록금(장학금 받아도 미친듯이 비쌈) + 스튜디오 월세 + 이래저래 생활비와 책값 더해서 1년에 억단위가 홀라당 날아갔던 걸 생각한다면....😑😑😑
October 20, 2025 at 10:40 P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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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기다 진짜 요새 직장 일 너무 하기 싫어서 동국대 불교대학 석사 알아봤더니 등록금 6백만원 ㅋㅋㅋ 박사까지 이래저래 1억 들겠군 원래 공부하는 게 이리 비싼 것인가 솔직히 박사라고 해도(아닙니다) 아.. 서울시립대 컷 급등한 이유를 알겠고.. 뭐 암튼 스님도 1급 2급 이런 거 있더라.. 그냥 사이버대에서 교양이나 쌓아야겠다 ^^
October 19, 2025 at 10:10 PM Everybody can reply
'한국 대학은 등록금이 너무 싸서 문제'라고 말하면서 '진보주의자들의 등록금 부담에 관한 주장은 단순하고 초보적'이라는 얘기를 되풀이하는 사람을 보았는데... 아 네 알겠습니다 차액은 선생님이 내십시오.
October 19, 2025 at 3:36 P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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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너무 보수 반동이라고 짜증난다고 페미니즘 백래시의 표본이라고 흉보긴 하는데 확실히 이 교회의 할모니들은 과거에 빨갱이셨고 아직도 그 관성이 있으심ㅋㅋㅋ

주일날 점심 먹으러 가면 권사님들끼리 커피 드시면서 '우익은 좀...' 이런 대화 나누심
옛날 얘기 재밌는 얘기 해달라고 하면 양장점에서 청바지 맞춰서 해입었는데 데모하다 찢어먹고 속상했던 얘기 해주심
나랑 같은 방에서 암씨랑 않고 허드렛일 봉사활동 하시는데 사실은 여성영화제 주최측이라서 오라고 초대해주심
그리고 나는 중고등학생 내내 여신도회 장학생으로 등록금/급식비를 받음
October 16, 2025 at 2:14 A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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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반값 등록금,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 훼손시켜' 실시간 검색어 1위(현재) #anymarina
October 11, 2025 at 3:00 AM Everybody can reply
등록금 뽕 뽑으신 것 같아요 ㅋㅋ 부럽다 ㅋㅋ 근데 저는 아마 학부생 돌아가도 안 했을 거에요 ㅋㅋ 일단 시간표가 너무 빢셌어서 ㅜ
October 10, 2025 at 12:06 AM Everybody can reply
사고 싶은 걸 안 사주는 보호자... 라... 난 놀라울 정도로 물욕이 많지 않은 아이였던 거 같은데. 가끔 진짜 갖고 싶은데 못 가지면 기억을 함. 가령 대학원 첫 학기 등록금 같은 거...ㅋㅋㅋㅋㅋㅋ

(네 이 사람은 합격했지만 못 간 대학원이 있었습니다
October 8, 2025 at 12:57 AM Everybody can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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