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배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과 함께한 근황 사진으로 다시 한 번 일상 속 에너지를 전했다. 김완선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댄스 위드 완선” 프로그램에서 특별 게스트로 인연을 맺었던 김요한을 1주년 모임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전하며 최근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 김완선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또렷한 동안 이미지를 뽐냈고, 김요한 역시 민소매 스타일에 긴 머리와 근육질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브이 포즈로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완선·김요한 나란히 선 미소”…SNS 인증샷→팬들 뜨거운 반응 여유로운 장면에서 김완선은 “언제나 스윗한 요한, 헤어스타일 바뀌니 더 멋지네! 절대 자르지 말라고 했음”이라며 특유의 재치 있는 멘트로 친근함을 더했다.   SNS에는 “너무 아름다우신 우리 누나”, “김요한, 머리 기르니 진짜 강동원 닮았네” 등 팬들의 칭찬이 이어지며 반응이 뜨거웠다.   김완선은 지난달 미니앨범 ‘하이, 로사스 리파인 데이(HI, ROSA’s REFINE DAY)’를 발표하며 오랜 시간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요한은 2007년부터 2019년까지 V-리그에서 활약한 뒤 ‘뭉쳐야 찬다 2’, ‘노는 브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또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최근 공개된 이들의 인증샷은 다정한 일상과 다양한 스타일 변신이 녹아 있으며, 팬들은 이런 소통에 꾸준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김완선과 김요한의 만남은 셀럽으로서의 꾸준한 활동, 그리고 서로 다른 무대에서 이어온 인연으로 눈길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