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격연맹
“국가대표 선발전 겸해”…대한사격연맹, 대통령경호처장기 개최 협의 #대한사격연맹 #대통령경호처장기 #국가대표
“국가대표 선발전 겸해”…대한사격연맹, 대통령경호처장기 개최 협의 #대한사격연맹 #대통령경호처장기 #국가대표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를 앞두고 대한사격연맹은 대통령경호처를 방문해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8일간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선발전 겸해”…대한사격연맹, 대통령경호처장기 개최 협의 / 연합뉴스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는 전국 355개 팀, 2,51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올해 개최되는 마지막 메이저 사격대회이며, 경찰청장기, 홍범도장군배, 사격연맹회장기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열린다.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완벽한 준비와 운영으로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은 “대통령경호처장기가 사격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온 만큼, 이번 대회 역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우수 인재 발굴의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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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9, 2025 at 5:36 AM
“10m 공기소총 신기록”…김우림, 청각장애 극복 국가대표 선발 #김우림 #대한사격연맹 #사격국가대표
“10m 공기소총 신기록”…김우림, 청각장애 극복 국가대표 선발 #김우림 #대한사격연맹 #사격국가대표
사격장에서 공기가 팽팽히 긴장되는 가운데 사선에 선 김우림의 표정은 결연했다. 수많은 관중과 동료 선수들이 결과를 지켜보는 순간, 10m 공기소총 조준선 위로 김우림의 마지막 총성이 울려 퍼졌다. 김우림은 지난 5월 11일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 일반부 본선에서 635.2점을 기록,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대한사격연맹은 30일 2026년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연맹은 남자 26명, 여자 24명을 내년 국가대표로 선발했다. 김우림은 남자 10m 공기소총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김우림이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비장애인 국가대표에 선발된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 “10m 공기소총 신기록”…김우림, 청각장애 극복 국가대표 선발 / 연합뉴스 경기 흐름에서 김우림은 뛰어난 집중력과 실전 감각을 드러냈다. 무엇보다도 본선에서 쏘아올린 635.2점은 남자 10m 공기소총 한국 최고 기록으로, 객관적 기량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김우림은 올해 11월 도쿄 데플림픽 출전과 더불어 내년에는 세계 무대에서 비장애인 선수들과의 경쟁을 예고했다. 김우림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비장애인 국가대표가 돼 신기하다. 오랜 학생 선수, 실업 선수 생활을 하면서 비장애인 국가대표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었다. 계속해서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상 대한사격연맹 사무처장은 “김우림의 국가대표 선발은 장애,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순수한 실력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며 “김우림의 집중력과 끊임없는 노력은 모든 선수에게 귀감이 된다. 연맹은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실력 있는 모든 선수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림의 국가대표 선발은 한국 장애인 체육의 뜻깊은 경사로 꼽힌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김우림이 우리 모두에게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줬다. 더 많은 장애인 선수가 김우림처럼 계속 끝까지 도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정 회장은 도쿄 데플림픽 출전 이후,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도 김우림이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는 뜻을 덧붙였다. 김우림은 내년 비장애인 선수 자격으로 세계 대회에 도전하게 된다. 올해 11월 열릴 도쿄 데플림픽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김우림과 같은 선수가 앞으로 한국 운동계에 더 많이 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계와 연맹 차원의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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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30, 2025 at 11:03 AM
“19년 만에 지상파 중계”…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청주 개막→2,638명 열전 #회장기전국사격대회 #대한사격연맹 #김우림
“19년 만에 지상파 중계”…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청주 개막→2,638명 열전 #회장기전국사격대회 #대한사격연맹 #김우림
길게 이어진 총구의 긴장감이 청주에 내려앉았다. 26일 개막한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는 19년 만에 지상파 생중계가 이뤄지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638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각기 다른 세대, 각기 다른 목표를 품고 결선장을 채웠다. 대한사격연맹 주최로 청주종합사격장에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365개 팀,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 연령대 선수들이 10m 공기소총, 공기권총, 화약총 등 총 16개 종목에서 총성 없는 접전을 이어간다. “19년 만에 지상파 중계”…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청주 개막→2,638명 열전 / 연합뉴스 이날 개회식은 결선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 이범석 청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200여 명이 현장을 채웠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사격 경기가 지상파를 타게 됐다. KBS1은 7월 1일과 2일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55분까지 주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관심이 집중되는 건 7월 2일 열리는 남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경기다. 최근 한국 신기록을 세운 김우림(보은군청)과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하준(KT)의 맞대결이 예고돼 있다. 이 경기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참석하는 공식 기자회견도 예정돼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번 대회는 2026년 국가대표 및 후보 선수 선발전, 2025년 동아시아유스공기총사격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을 겸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각별하다.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한국 사격 발전과 선수 성장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특히 지상파 중계로 국민적 관심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회장기 전국사격대회는 향후 대표 선발 등 중요한 관문으로, 올여름 사격 팬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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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6, 2025 at 6:29 AM
“사격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대한사격연맹, 국군체육부대 지원 #대한사격연맹 #국군체육부대 #김민수
“사격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대한사격연맹, 국군체육부대 지원 #대한사격연맹 #국군체육부대 #김민수
국군체육부대 사격 훈련장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빛을 발했다.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시설을 둘러보며 선수단의 구슬땀을 응원하는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 대한사격연맹은 국군체육부대를 방문해 사격선수단의 훈련 지원과 발전 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사격연맹은 8일 경북 문경에 위치한 국군체육부대를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강연술 회장, 신호태 충북사격연맹 회장, 신동욱 대외협력관, 박정상 사무처장은 전찬식 사격 감독의 안내로 사격 훈련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격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대한사격연맹, 국군체육부대 지원 / 연합뉴스 간담회에서는 부대 지휘관들과 함께 훈련 환경 개선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군체육부대는 군 복무 중인 엘리트 체육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국군체육부대 사격부에는 선수 26명과 소총, 권총, 클레이 종목별 감독 3명 등 총 29명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군 복무와 동시에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김민수 중사는 6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스키트 종목에서 7년 만에 한국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 25m 속사권총에서는 조영재가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연술 회장은 “우수한 사격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연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군체육부대와 대한사격연맹은 앞으로도 한국 사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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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9, 2025 at 2:01 AM
“역대 최다 3099명 참가”…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사격대회 개막→충북 청주서 8일간 열전 #IBK기업은행장배 #대한사격연맹 #최철상
“역대 최다 3099명 참가”…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사격대회 개막→충북 청주서 8일간 열전 #IBK기업은행장배 #대한사격연맹 #최철상
열정의 불꽃이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타올랐다. 82세 최고령 참가자부터 10세 최연소 사수까지, 전국의 사격인이 한자리에 모인 풍경에서 뿜어져 나오는 긴장감은 특별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28일 충청북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대한사격연맹이 개최한 이번 대회는 8일 동안 치러지며 총 3천9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역대 최다 3099명 참가”…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사격대회 개막→충북 청주서 8일간 열전 / 연합뉴스 이번 대회는 금융권 최초의 메이저 사격대회라는 의미를 지닌다. 무엇보다 대회 참가 인원은 대한사격연맹 주최 역대 대회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참가 선수 중에는 1943년생 최철상(강원일반)이 82세의 나이로 공기권총 부문에 도전해 주목받았다. 반면 2015년생 강하율(양양초)은 공기소총 부문에 참가해 전국무대의 막내로 이름을 올렸다. 세대를 아우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번 대회는 2026 국가대표 선발전,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 2025 청소년대표 선발전, 꿈나무 선수 선발전, 그리고 2025 동아시아 유소년 공기총 사격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이에 따라 실력 있는 전국 유망주와 초-중-고·일반부 선수들이 총출동해 미래 한국 사격의 지형을 가늠할 수 있게 됐다. 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렇게 성공적으로 IBK기업은행배 대회를 개최해 매우 기쁘다”며 “사격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힘썼고, 이 대회 역시 대한민국 사격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자리”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시와 충청북도체육회,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청북도사격연맹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단체와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특히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돼 관중석의 응원도 뜨거울 전망이다. 한편 8일간 이어질 이번 대회는 선수 선발과 육성, 사격 저변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일정과 결과는 대한사격연맹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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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 2025 at 6:12 AM
“실탄 관리 부실 파문”…대한체육회, 사격연맹 진상조사 착수 #대한체육회 #대한사격연맹 #사격
“실탄 관리 부실 파문”…대한체육회, 사격연맹 진상조사 착수 #대한체육회 #대한사격연맹 #사격
전국 사격 경기용 실탄 불법 유출과 관련한 관리 부실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대한사격연맹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대한체육회는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사격 경기용 실탄 관리 실태에 문제가 드러난 대한사격연맹의 총기류 및 실탄 운영 과정을 한 달간 조사한다고 밝혔다. “실탄 관리 부실 파문”…대한체육회, 사격연맹 진상조사 착수 / 연합뉴스 이에 따라 체육회는 실탄 유출 사건의 정확한 진상을 규명하고, 경기용 실탄의 엄정한 관리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전국 사격장 실탄보관소의 실탄 양수·이동현황이 수기로 관리되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고, 실시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선수 인식시스템 개발을 위해 예산 확보와 관계 부처 협의도 추진한다. 한편 체육회가 직접 관리하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사격장의 무기고는 자동 감시 보안시스템과 24시간 관리자 근무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선수 실탄 사용현황을 매일 기록·관리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사건 계기로 진천 선수촌 사격장의 실탄 전수조사와 보안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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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0, 2025 at 8:59 AM
“징계 중 출전해 6관왕”…동성 성추행 사격 선수, 우승 취소 조치 #동성성추행사격선수 #대한사격연맹 #창원시장배
“징계 중 출전해 6관왕”…동성 성추행 사격 선수, 우승 취소 조치 #동성성추행사격선수 #대한사격연맹 #창원시장배
창원국제사격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대회장엔 각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냈지만, 시상대에 오른 서울 H고등학교 사격부의 A군에게 집중된 시선 속에서 예상치 못한 이슈가 불거졌다. A군은 창원시장배 사격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휩쓸고, 한 종목에서는 한국 주니어 타이기록까지 세우며 단연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였으나, 동성 후배 성추행으로 자격정지 8개월 징계 중임이 뒤늦게 밝혀지며 모든 수상 실적이 취소됐다. 서울 소재 H고등학교 사격부 소속인 A군은 4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창원시장배 사격대회에 출전했다. “징계 중 출전해 6관왕”…동성 성추행 사격 선수, 우승 취소 조치 / 연합뉴스 A군은 대한사격연맹으로부터 두 차례나 우수선수상을 받은 유망주로,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총 6개의 메달을 수상했고, 한 종목에서는 한국 주니어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그러나 A군은 지난해 5월 사격부 후배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A군에 대한 징계는 서울시사격연맹으로부터 올해 4월 23일 자로 내려졌으며, 창원시장배 사격대회에서 첫 경기를 뛴 날이 바로 징계 시작일인 4월 23일이었다. 대한체육회 경기인 등록 규정에 따르면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선수는 징계 기간 내 모든 경기 활동이 금지되고, 등록도 즉시 해지돼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군은 대회에 정상적으로 출전해 시상대에 오르고 6관왕 기록까지 세웠으며, 이후 3개월이 지난 뒤에야 연맹 측이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창원시장배 대회를 주관한 경남사격연맹은 "최근 업무 담당 직원이 전원 교체돼 출전 경위에 대한 답변이 어렵다"고 해명했다.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A군의 징계 사실이 연맹 공식 문서에 5월 7일자로 올라와 대회 당시 규정상 출전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가 세운 기록인 만큼 수상 실적 및 한국 주니어 타이기록 등은 모두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A군이 받은 모든 수상 실적은 효력을 상실했다. 대한사격연맹은 향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기인 등록 시스템과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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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6, 2025 at 9:29 AM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 대표팀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죠.
이런 가운데 대한사격연맹 신명주 회장이 오늘 돌연 사퇴했습니다.
신 씨가 운영하고 있는 병원의 임금체불 문제가 불거진 건데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이어 사격연맹까지, 선수들의 활약 이면의 일들이 드러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imnews.imbc.com/replay/2024/...
[단독] 임금체불로 내사 받는 사격연맹회장‥취재 시작되니 '사임'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 대표팀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죠. 이런 가운데 대한사격연맹 신명주 회장이 오늘 돌연 사퇴했습니다. 신 씨가 운영하고 있는 병원의 임금체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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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6, 2024 at 11:08 AM
“한국 신기록 경신”…김우림, 청각장애 극복 비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선발 #김우림 #대한사격연맹 #공기소총
“한국 신기록 경신”…김우림, 청각장애 극복 비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선발 #김우림 #대한사격연맹 #공기소총
사격장을 가득 메운 긴장감 속, 김우림은 무표정하게 표적만을 응시했다. 집중력의 극한에 이른 순간, 10m 공기소총 표적 방향으로 이어진 총성이 조용히 사격장을 울렸다. 김우림은 지난 5월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본선에서 635.2점을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대한사격연맹은 30일 2026년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 26명, 여자 24명을 비장애인 국가대표로 선발한 가운데, 김우림이 남자 10m 공기소총 대표로 포함됐다. 김우림은 청각장애를 지녔음에도 흔들림 없이 실력을 입증해 국가대표의 자리에 올랐다. “한국 신기록 경신”…김우림, 청각장애 극복 비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선발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자세와 꾸준한 기록으로 본선에 진출한 김우림은 결선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점수를 쌓았다. 10m 공기소총 본선 635.2점 신기록은 국내 남자부 사상 최고 기록이다. 수화 통역을 통해 김우림은 “청각장애가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성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우림은 11월 도쿄 데플림픽에 출전한 뒤, 2026년에는 비장애인 세계무대에서 경쟁한다. 이에 따라 한국 사격대표팀은 장애의 벽을 뛰어넘은 선수의 활약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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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30, 2025 at 9:41 AM
“404개 팀·2천981명 참가”…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 개막 #홍범도장군배 #대한사격연맹 #대구국제사격장
“404개 팀·2천981명 참가”…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 개막 #홍범도장군배 #대한사격연맹 #대구국제사격장
뜨거운 초여름, 대구국제사격장에는 전국 사격 선수들의 진지한 표정이 가득했다. 진한 긴장감 속에 선수들은 저마다의 표적을 응시하며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가 404개 팀과 2천981명의 참가 규모로 시작을 알렸다. 대한사격연맹은 2일, 전국 사격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가 8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년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은 물론 올해 동아시아 청소년공기총사격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404개 팀·2천981명 참가”…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 개막 / 연합뉴스 특히, 최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국가대표와 후보선수, 청소년대표선수가 모두 나서 내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는 당초 5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예산 전액 삭감으로 무산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국가보훈부가 새롭게 예산을 배정하며 대회가 연기 끝에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었다. 1일 오후 6시에 진행된 개회식은 항일운동기념탑 참배, 홍범도 장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홍근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관계자는 “홍범도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우리나라 사격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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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 2025 at 5:15 AM
“637.2점 한국신기록”…권은지, 홍범도장군배서 신기록 2개 경신 #권은지 #홍범도장군배 #대한사격연맹
“637.2점 한국신기록”…권은지, 홍범도장군배서 신기록 2개 경신 #권은지 #홍범도장군배 #대한사격연맹
비 내리는 대구국제사격장, 곳곳에서 긴장감이 감돌았다. 선수와 관중 모두 숨을 죽인 채 스코어 전광판을 주시했다. 권은지(울진군청)는 2일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본선에서 637.2점을 기록하며 종전 한국신기록을 0.5점 경신했다.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는 2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첫날 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본선에 출전한 권은지는 637.2점의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 636.7점보다 0.5점 높은 점수다. “637.2점 한국신기록”…권은지, 홍범도장군배서 신기록 2개 경신 / 연합뉴스 권은지는 결선에서는 권유나(우리은행), 금지현(경기도청)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단체전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모수정, 박예은, 조은서와 함께 단체전에 출전한 권은지는 1천899.3점을 합작하며 기존 기록인 1천895.9점을 3.4점 뛰어넘었다. 국제대회에서는 단체전 출전 선수가 3명으로 제한되고, 3명의 기록을 모두 합산해 단체전 순위가 결정된다. 반면 국내대회는 최대 4명이 출전할 수 있으며, 이 중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한다. 울진군청 이효철 감독은 “권은지는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좋은 기록을 내고 있다. 특히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해 좌절한 뒤 한층 더 성숙해졌으며, 대회 집중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밝혔다.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대회 첫날부터 한국신기록이 2개나 수립돼 매우 고무적이다. 권은지와 울진군청의 뛰어난 실력이 앞으로 더 많은 기록 경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관계자 역시 “홍범도 장군의 불굴의 정신을 기리는 대회에서 새로운 기록이 한국 사격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은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올 시즌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향후 국내외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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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3, 2025 at 1:52 AM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 부회장 선임”…강연술, 사격연맹 이끌며 새 역할 맡아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 부회장 선임”…강연술, 사격연맹 이끌며 새 역할 맡아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
올림픽회관을 가득 메운 각 종목 대표자들은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체육계 주요 주체들이 함께할 방향성에 모두가 귀 기울인 순간, 대한사격연맹 강연술 회장이 부회장직에 선임되는 결정이 이뤄졌다. 강연술 회장 선임과 더불어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가 2028년 LA올림픽을 앞두고 새 집행부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대한사격연맹은 강연술 회장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체육회 제1차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 회의에서 공식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연술 회장은 대한사격연맹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8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 참가하는 33개 종목 단체 대표들과의 소통을 이끌 예정이다.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 부회장 선임”…강연술, 사격연맹 이끌며 새 역할 맡아 / 연합뉴스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는 대한체육회와 각 회원종목단체가 공동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된 자생 기구다. 구성된 33개 종목 단체는 2028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 참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집행부 구성으로 한층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회의 결과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협의체장을 맡았고,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 역시 부회장에 선임됐다. 강연술 회장 등 새롭게 선임된 부회장단의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는 내년까지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과 발전방안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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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5, 2025 at 8:2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