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좀비 영화의 클리쉐들을 끊임없이 비틀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만든 것 같네. 아버지와의 첫 사냥 직후 한 선택이 아픈 엄마와의 여행이고 광인인줄 알았던 의사는 장의사이면서 혼을 달래는 사람. 엄마의 병을 고치는 대신 편안한(?) 죽음을 선택하는 것 까지.
마지막 엔딩은 정말 황당한데, 영화가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될 지점에서 쿠키영상 집어 넣듯이 끝나 버린다.
좀비들 뛰는 폼들이 왠지 진격의 거인 같아 보이는데, 진격의 거인도 <28일 후>를 서로 참조한 것 아닌가 싶고.
#대니보일
흔한 좀비 영화의 클리쉐들을 끊임없이 비틀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만든 것 같네. 아버지와의 첫 사냥 직후 한 선택이 아픈 엄마와의 여행이고 광인인줄 알았던 의사는 장의사이면서 혼을 달래는 사람. 엄마의 병을 고치는 대신 편안한(?) 죽음을 선택하는 것 까지.
마지막 엔딩은 정말 황당한데, 영화가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될 지점에서 쿠키영상 집어 넣듯이 끝나 버린다.
좀비들 뛰는 폼들이 왠지 진격의 거인 같아 보이는데, 진격의 거인도 <28일 후>를 서로 참조한 것 아닌가 싶고.
#대니보일
전 너무너무너무극극극호였삼
대니보일 너무좋아!!!!!!!!
대니보일이 돌아왔어!!!!!!!!!
전 너무너무너무극극극호였삼
대니보일 너무좋아!!!!!!!!
대니보일이 돌아왔어!!!!!!!!!
일단 영화 트레인스포팅(이제 이 영화 아는분들 건강검진 빡세게 받아야함)의 수록곡으로 유명한데요...처음에 대니보일 감독이 이 노래를 영화 수록곡으로 넣으려고 했을때 언더월드 멤버들은 그 제안을 거절하려고 했다 합니다 이유는 칼 하이드가 당시에 알콜중독문제를 빡세게 겪고 있었기 때문에 약물이 소재인 영화에 노래를 주고싶지 않아서...하지만 영화가 약물 사용을 미화하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사용을 허락했다 합니다.
일단 영화 트레인스포팅(이제 이 영화 아는분들 건강검진 빡세게 받아야함)의 수록곡으로 유명한데요...처음에 대니보일 감독이 이 노래를 영화 수록곡으로 넣으려고 했을때 언더월드 멤버들은 그 제안을 거절하려고 했다 합니다 이유는 칼 하이드가 당시에 알콜중독문제를 빡세게 겪고 있었기 때문에 약물이 소재인 영화에 노래를 주고싶지 않아서...하지만 영화가 약물 사용을 미화하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사용을 허락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