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이비걸'이 개봉한 가운데, 실시간 평점 및 후기에 이목이 쏠린다. 29일 개봉한 '베이비걸'은 성공한 CEO 로미가 커리어와 가족 모두를 걸고 청년 인턴과 벌이는 격렬한 불륜을 그린 에로틱 스릴러 영화다. 맨해튼의 호화로운 아파트, 자상한 예술가 남편과 사랑스런 두 딸, 로봇 자동화 회사의 CEO 로미(니콜 키드먼). 영화 '베이비걸' 여성들의 롤모델로서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삶이지만, 로미는 지배 당하고 싶은 자신의 욕망이 부끄럽다고 생각해 오랜 결혼생활에도 진정한 즐거움을 찾지 못했다. 출근길에서 목줄이 풀린 개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사무엘(해리스 디킨슨)이 회사의 인턴으로 들어와 무례한 질문을 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커피를 건네자 로미가 불편할 정도로 흥분한 것을, 이미 서로 눈치챈다. 단숨에 사무엘에게 사로잡힌 로미는 그의 놀잇감을 자처하고 둘만의 욕망 플레이는 점점 로미가 쌓아온 모든 것을 위태롭게 만든다. 그럼에도 둘의 관계는 부인할 수 없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더 이상 멈출 수 없다. 할리나 레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니콜 키드먼, 해리스 디킨슨,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이 출연했다. 관람객 평점은 네이버 기준 6점(10점 만점), 메가박스 기준 7.2점이다. 관람객 후기를 보면 "목줄을 잡고 있는 쪽이 아니라, 목줄을 쥐여주는 이에 대한 관능적인 연출", "니콜 키드먼의 연기력 그리고 멋진 사운드와 노래 지배받기 원하는 자의 성 정체성을 이야기하는 멋진 영화", "천천히 스며드는 부적절한 관계의 설정을 보여준 영화"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반면 "평범한 이야기를 화려하게 연출해 봤자", "소재에 비해 놀랍도록 지루하고 따분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게 뭐 하자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등의 후기도 있다. 메가박스에서 개봉한 '베이비걸' 상영 시간은 114분이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쿠키 영상은 없다.

‘영화가좋다’에서 거장 박찬욱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이자 우아한 스릴러 작품으로 알려진 ‘스토커’를 재조명했다. 25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나우 유 씨 미 3’,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생명의 은인’, ‘구원자’, ‘전지적 독자 시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오늘 뭐 볼까?’ 코너를 통해 소개한 스릴러 영화 ‘스토커’가 시청자의 큰 관을 모았다. 영화 ‘스토커’는 ‘올드보이’, ‘헤어질 결심’ ‘어쩔수가없다’ 등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의 2013년도 작품이다. 미아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 니콜 키드먼의 주연을 맡아 연기 호흡을 이뤘다. 아울러 재키 위버, 더맛 멀로니, 엘든 에런라이크, 루카스 틸, 필리스 소머빌, 랠프 브라운, 웬디 킬링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18살 생일날 갑작스런 사고로 아빠를 잃은 소녀 '인디아'(미아 바시코브스카)에게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 ‘찰리’(매튜 구드)가 찾아온다. 남편의 죽음으로 신경이 곤두서있던 인디아의 엄마 ‘이블린’(니콜 키드먼)은 젊고 다정한 찰리에게 호감을 느낀다. 매력적이지만 수수께끼 같은 존재인 찰리의 등장으로 스토커 집안에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데…….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접속무비월드’에서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작 영화 ‘베이비걸’을 소개해 화제다. 4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원정빌라’, ‘주차금지’,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보스’, ‘악마가 이사왔다’, ‘좀비달’, ‘아워즈’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디렉터스 컷’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영화 ‘베이비걸’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베이비걸’은 ‘인스팅트’, ‘공포의 파티’, ‘더 타이거’를 연출한 배우 겸 감독 힐리너 레인의 2024년도 작품이다. 니콜 키드먼과 해리스 디킨슨이 주연을 맡아 연기 호흡을 이뤘다. 아울러 안토니오 반데라스, 소피 와일드, 장 르노, 아누프 데사이, 빅터 슬레잭, 맥스웰 휘팅턴-쿠퍼, 에스더-로즈 맥그리거, 하이테 얀센, 레슬리 실바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완벽해 보이는 직업과 가정을 갖춘 로봇 자동화 회사의 CEO ‘로미’(니콜 키드먼)는  지배당하고 싶은 자신의 욕망이 부끄럽다고 생각한다. 인턴으로 입시한‘사무엘’(해리스 디킨스)의 태도에서 불편할 정도로 흥분을 일으키고, 놀잇감을 자처하면서 둘만의 욕망 플레이을 시작하는데……. 개봉은 오는 29일이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