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배우의도전
‘문소리엄마’ 이향란, 72세에 배우 데뷔…진심 담긴 연기로 인생 2막 #문소리엄마 #이향란 #배우이향란 #유퀴즈온더블럭 #눈물의여왕 #폭싹속았수다 #노년배우의도전
‘문소리엄마’ 이향란, 72세에 배우 데뷔…진심 담긴 연기로 인생 2막 #문소리엄마 #이향란 #배우이향란 #유퀴즈온더블럭 #눈물의여왕 #폭싹속았수다 #노년배우의도전
‘문소리엄마’ 이향란이 만 72세의 나이에 배우로 데뷔하며 진심을 담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지난 3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문소리와 함께 출연한 이향란은 배우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출처 -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문소리는 “엄마의 첫 작품이 독립영화였는데, 촬영 환경이 열악했음에도 엄마는 오히려 진심으로 임하며 감독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함께하게 됐다”며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향란은 “살면서 잘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연기를 하며 처음으로 칭찬을 들었다”며 “연기는 진심을 담을 수 있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죽을 때 묘비명에 ‘배우 이향란’이라고 적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딸 문소리는 “엄마가 거의 매일 영화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들어가 오디션을 보고 있다”며 “나나 남편이 도운 적 없이 스스로 모든 걸 해냈다”고 밝혀 어머니의 열정과 노력을 강조했다. 이향란은 최근 화제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도 출연했다. 가족 장례식 장면에서 영정사진으로 등장해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실제 대사 장면이 있었지만 편집됐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문소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대본을 처음 접했을 당시 어머니가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고 전하며, 두 사람 사이의 깊은 정과 공감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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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7, 2025 at 7:2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