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기소유 부모가 김유정 미담을 전했다. 8일 기소유 부모가 관리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처음 뵐 때 아니 뵙기 전부터 감독님께 들은 이야기인데 소유를 너무 걱정했다고 꼭 상담사분 붙여주셔야 한다고"라는 글이 게재됐다. 기소유 모친은 "그리고 리딩 때도 소유 연기하는 거 보고 계속 걱정해 주시고 리딩 회식 때도 소유 보고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다가오셔서 힘든 일 있으면 꼭 연락하라고"라며 김유정의 미담을 전했다. 기소유 인스타그램 이어 "첫 촬영 때도 걱정되셨는지 현장에 오시고 힘든 신 찍는 날에는 오고 싶었는데 스케줄 때문에 못 왔다고 미안하다며 진짜 너무너무 아역을 아끼는 모습이 하나부터 열까지 감동이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기소유 모친은 "김유정 배우님께 배울 점이 너무너무 많았어요"라며 "어린 아진이를 할 수 있어서 김유정 배우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다음에 꼭 다른 작품에서도 뵙길"이라고 전했다. 기소유는 티빙 '친애하는 X'에서 김유정이 연기한 백아진의 아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김유정 역시 아역 배우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데뷔한 바 있다. 기소유 모친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어린 아진의 연기 장면을 보시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라며 "항상 상담사분들과 함께했고 어려운 신 찍을 때마다 스태프분들 감독님들이 너무너무 잘 챙겨주셨어요"라고 밝혔다. 또한 "소유는 연기할 때 몰입도 빠른 편이지만 컷 하고 촬영이 끝나는 순간 또 빠르게 빠져나온답니다~ 어릴 때부터 오빠의 연기를 보고 자란 탓에 연기는 연기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대문자 T 성격이에요. 그리고 어렵고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걸 좋아하며 해냈을 때 그 성취감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랍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친애하는 X'는 12부작이다. OTT 티빙을 통해 1회부터 4회까지 공개됐으며,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두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희미한 필름 위에 남겨진 두 시선이 시간마저도 멈춘 듯 다가왔다. 김유정이 올린 이번 사진은 감정의 결이 얼마나 오랜 시간 축적돼 왔는지를 보여주는 듯하다. 맑고 단단하면서도 섬세한 표정 속에 담긴 기억의 조각은, 과거와 현재라는 서로 다른 온도가 교차하는 순간을 섬세히 포착했다. 첫 번째 이미지는 어린 소녀의 순수한 옆모습을 클로즈업한다. 뺨에 묻은 먼지와 투박한 실내 분위기는 마치 어린 날의 상처와 동경을 상징하는 듯,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과거로 이끈다. 또렷한 눈매에 깃든 결의와 어딘지 모르게 애틋한 표정에서는, 보호받지 못했던 나날과 자신에게 다짐하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배우 김유정 인스타그램 두 번째 사진에서는 충분히 성장한 인물로 변신한 김유정이 고요한 공간에 서 있다. 차분하게 곧게 뻗은 긴 머리카락, 단정한 학생복 차림, 그리고 미묘하게 가라앉은 눈빛이 어른이 돼 마주한 현실의 무게와 책임감을 담아낸다. 맑은 채광 아래 조용히 자신을 바라보는 옆모습에서는, 소녀가 겪어온 시간의 층위가 한 겹 한 겹 쌓인 듯, 깊은 몰입과 긴 여운을 자아낸다. 김유정은 “Dear X 아진과 아진 우리들 그리고 X”라고 글을 남기며, 자전적 성장서사와 지난날의 자신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동시에 전했다. 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자신을 잇는 메시지와 신중한 감정의 고백이 담겨 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팬들은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현재의 성숙함이 한데 모인 모습에 “마치 한 편의 성장영화를 보는듯한 공감”, “시간을 건너는 감정선에 울컥했다”는 등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김유정만의 깊은 감정선이 또 한 번 힘을 발휘하며, 스스로와의 대화로 여운을 더했다. 이번 게시물은 어린 시절의 화면과 지금의 단정한 모습을 함께 담아, 배우 김유정의 변함없는 내면과 더불어 완숙한 감정 연기까지 새로운 면모를 짚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친애하는 X'가 공개된 가운데, 시청자 반응에 이목이 쏠린다. 6일 공개된 티빙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반지운 작가의 웹툰 '친애하는 X'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티빙 '친애하는X' 이응복, 박소현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고 최자원 작가와 원작자 반지운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배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김이경, 배수빈, 김유미, 김지영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6일) 4회까지 공개됐다. 해당 회차에서는 주인공 백아진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불행했던 어린 시절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친애하는 x 그냥 이거임 천재 배우가 작두 타는 연기해서 천재 감독이 신나서 찍고 연출한... 김유정과 이응복 마치 교수님들끼리의 팀플 과제", "최애 웹툰이어서 그런지 벅차다. 심지어 기대 그 이상임", "김유정 텅 비어있는 연기 미친 것 같아 진짜 말 그대로 눈빛이 텅 비어있음 연기 왜 이렇게 잘해", "친애하는x 드라마 하나로 청춘,느와르,로맨스? 등 온갖 장르 다 말아주는 게 너무 좋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친애하는 X'는 12부작이다. OTT 티빙을 통해 1회부터 4회까지 공개됐으며,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두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웹툰 원작 드라마 '친애하는 X'가 오늘 베일을 벗는다. 6일 공개되는 티빙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반지운 작가의 웹툰 '친애하는 X'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티빙 '친애하는 X'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박소현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았다. 극본은 2018년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자원 작가와 웹툰 원작자 반지운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배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김이경, 배수빈, 김유미, 김지영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6일) 공개되는 '친애하는 X' 1-4회에서는 주인공 백아진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불행했던 어린 시절 모습이 그려진다. 보통의 사람들과 다르게 감정이 고장 난 채 살아가는 백아진(김유정)의 곁을 지켜주는 윤준서(김영대)와 김재오(김도훈), 그리고 유일한 어른 최정호(김지훈)의 등장 속에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원작자로서 각색과 집필에 참여한 반지운 작가는 “1-4회 관전 포인트는 아무래도 백아진과 대립하는 강렬한 빌런들, 그리고 백아진이 그들을 처리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다. 백아진과 함께하는 두 남자, 윤준서와 김재오의 관계성도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이야기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친애하는 X'는 12부작으로 편성됐다. 이날 오후 6시 OTT 티빙을 통해 1회부터 4회까지 공개된다.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두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무심한 듯 시선을 머무르는 눈동자에 깊어진 계절의 흔적이 드리워졌다. 김유정은 가을의 마지막 결을 손끝에 쥔 듯, 소복이 축적된 시간의 온도를 담아낸 표정으로 오늘의 자신을 기록했다. 실내를 가득 메운 푸른빛과 어우러진 청색 가디건은 계절이 남긴 차분함과 가벼운 들뜸의 교차점에서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물결 같은 질감의 푸른 가디건과 밝은 아이보리 이너를 매치해 모던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뒤로 넘긴 긴 머리는 단정함 속에서도 일상의 자유로움을 나타냈고,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겼다. 한 손에는 음료를 조용히 들고서 다정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부드럽게 물들였다. 배경은 딥블루 톤의 실내 공간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테이블과 현대적인 소품이 그녀의 차분함에 세련된 감각을 얹었다. 배우 김유정 인스타그램 김유정은 사진과 함께 “가을과 안녕하기 3초 전 보자 보자 LOoooooOk _”이라는 문구를 남기며 가을이 끝자락에 다다른 감상을 전했다. 여백 속에서 전해지는 담담한 한마디는 계절의 이별이 아쉬움이 아닌, 다음을 향한 설렘임을 짐작하게 했다. 댓글 창에는 “진짜 가을 여신 같아요”, “편안한 미소에 하루가 환해져요” 등 김유정을 향한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다. 밝게 빛나는 순간을 공유한 진심에 팬들은 “가을이 더 특별해지는 기분”이라고 공감하며 새로운 변화에 설렘을 표했다. 최근 김유정은 넉넉한 분위기와 도회적인 이미지를 오가며 성숙한 매력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과거 밝고 유쾌했던 이미지에, 차분한 가을빛이 더해진 이번 게시물 역시 짙은 여운을 남긴다.

‘영화가좋다’에서 독특한 전개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를 소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1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얼굴’, ‘당신이 죽였다’(넷플릭스 드라마), ‘채드 파워스’(디즈니+ 시리즈), ‘나 혼자 프린스’, ‘조각도시’(디즈니+ 시리즈), ‘굿뉴스’(넷플릭스), ‘프리키 프라이데이2’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신작이 좋다’ 코너를 통해 ‘조각도시’와 함께 소개한 드라마 ‘친애하는 X’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친애하는 X’는 치자원 작가와 반지운 작가가 극본을 공동 집필하고, 이응복 감독과 박소현 감독이 공동 연출을 했다. 원작은 반지운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 지난 2019년부터 이듬해까지 인기리에 연재한 동명 웹툰이다.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이 데몬’의 김유정을 비롯해 ‘달까지 가자’의 김영대, ‘나의 완벽한 비서’의 김도훈, ‘The 8 Show’의 이열음이 주연을 맡았다. 아울러 김이경, 배수빈, 김유미, 김지영, 홍종현, 김지훈, 현서하 등이 출연했다. 특별출연으로 황인엽과 김남희가 함께 하기도 했다. 티빙에서 오는 6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유정이 김도훈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유정, 열애설 해프닝에 “3분 내내 웃었다”(출처=티빙) 30일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 제작발표회에서 김유정은 “기사를 보고 김도훈과 바로 통화했다. 부산 스케줄을 마친 직후였는데 통화하자마자 3분 내내 웃었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과도 이야기하며 많이 웃었다. 우리 입장에서는 그만큼 관심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작품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응복 PD는 “내가 더 많은 사진을 제공할 의향도 있다. 지난번에도 몇 장 확보했다”며 농담을 건넸고, 김영대는 “난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단체 여행에도 못 갔다. 열애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전화해서 물어봤다. 김유정이 '아니'라고 답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정과 김도훈은 지난 5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베트남 나트랑을 함께 여행한 듯한 사진이 퍼졌고, 양측은 “둘만 간 것이 아니라 ‘친애하는 X’ 촬영 후 시간 맞는 사람들끼리 다녀온 MT였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친애하는 X’는 살아가기 위해 가면을 쓴 배우 백아진(김유정)과 그를 구원하기 위해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의 멜로 스릴러로, 김도훈은 아진의 조력자 김재오, 이열음은 라이벌 레나 역으로 출연한다. 이응복 PD와 박소현 PD가 공동 연출하고,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최자원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드라마는 다음 달 6일 오후 6시 티빙에서 1·2회가 공개된다.

서로를 구원할 수밖에 없는 파멸적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가 공개를 앞두고 김유정과 김영대의 감정선을 담은 스틸컷을 28일 공개했다. 김유정, 김영대(출처=티빙) 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과 그녀에게 상처 입은 이들, 그리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지옥을 마다하지 않는 윤준서의 이야기를 그린 파멸 멜로 서스펜스다. 아름다움 속에 잔혹한 본색을 감춘 백아진의 몰락과 그 곁을 지키는 윤준서의 비극적인 사랑이 중심을 이룬다. 공개된 스틸컷은 두 인물의 관계를 다양한 감정으로 보여준다. 학창 시절 물에 젖은 백아진을 안고 교실을 나서는 윤준서의 모습은 보호 본능을 자극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윤준서의 시선은 애틋함을 배가시킨다. 이후 톱스타가 된 백아진이 윤준서 품에 안긴 채 공허한 표정을 짓는 장면은 둘 사이의 변화된 감정과 긴장감을 암시한다. 백아진 역은 김유정, 윤준서 역은 김영대가 맡았다. 김유정은 “김영대 배우의 눈빛과 맑은 분위기가 윤준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해줬다”며 극찬했고, 김영대 역시 “김유정 배우는 백아진 그 자체였다”고 화답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연출은 이응복 감독과 박소현 감독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극본은 최자원 작가와 웹툰 원작자 반지운 작가가 함께 집필했다. 티빙 오리지널 는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티빙에서 1~4회가 첫 공개된다.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 김유정 단편소설 ‘동백꽃’(1936)의 마지막 장면에서 열일곱살 두 청춘 남녀는 활짝 핀 생강나무 꽃 향기 속으로 한 몸이 되어 쓰러진다. 그런 그들의 콧속으로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10월 23일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행사장에서 ‘브루넬로 쿠치넬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이 진행됐다. 김유정 / 서울, 최규석 기자 김유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열린 이벤트로, 김유정, 박진영, 신현지, 이서진, 이청아, 이종석, 위하준, 한지민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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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행사장에서 ‘브루넬로 쿠치넬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이 진행됐다. 김유정 / 서울, 최규석 기자 김유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열린 이벤트로, 김유정, 박진영, 신현지, 이서진, 이청아, 이종석, 위하준, 한지민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0월 23일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행사장에서 ‘브루넬로 쿠치넬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이 진행됐다. 김유정 / 서울, 최규석 기자 김유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열린 이벤트로, 김유정, 박진영, 신현지, 이서진, 이청아, 이종석, 위하준, 한지민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김영대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를 통해 새로운 감정 연기에 도전한다. 김영대(출처=티빙) 제작진은 13일 김영대가 맡은 윤준서 캐릭터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그가 표현할 위태롭고 처절한 사랑의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윤준서는 오직 백아진(김유정)만을 바라보는 깊고 애틋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백아진과, 그런 그에게 짓밟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파멸 멜로 서스펜스다. 김영대가 연기하는 윤준서는 백아진의 과거와 상처를 공유하며 절대적인 신뢰와 사랑을 보내는 인물로, 구원이 사랑이라 믿으며 지옥 같은 길도 마다하지 않는 순애보적 면모를 지녔다. 김영대는 “처음 대본을 읽는 순간 윤준서에게 강한 매력을 느꼈다”며 캐릭터에 몰입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윤준서가 백아진을 향한 절대적 지지를 보내지만, 사랑 속에서 피할 수 없는 갈등과 흔들림을 겪으며 파멸로 치닫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대와 김유정, 김도훈 등이 출연하는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배우 김유정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김유정(출처=티빙) 오는 11월 6일 공개 예정인 이 작품은 욕망과 독기를 지닌 팜므파탈 ‘백아진’으로의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친애하는 X’는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비상하려는 여자 백아진과,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 파멸 멜로 서스펜스다. 아름다운 외모 뒤에 숨겨진 잔혹한 진실, 그리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의 사랑이 얽히며 극적인 서사를 펼친다. 김유정은 살아남기 위해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인물 백아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그는 “선택이 쉽지 않았지만, 다채로운 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새롭고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또한 “강렬한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내면의 공허함을 느끼며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과 박소현 감독이 공동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극본은 최자원 작가와 웹툰 원작자 반지운 작가가 함께 집필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학창 시절의 순수한 얼굴부터, 화려한 톱스타로 변신한 백아진의 모습까지 극적인 인생 서사가 예고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