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충청북도 영동군 맛집 리스트를 갱신했다. 4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가을 품은 맛♥ 풍년이로구나~ 김용임의 영동 밥상!’ 편을 방송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식객’ 허영만 작가는 가수 김용임과 함께 영동 지역을 찾아 곳곳을 누볐다. 김용임은 영동 홍보대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동료 가수의 모창 메들리까지 선보이면서 활약했다. 그들은 내로라하는 영동의 맛집을 두루 방문했다. 충북 영동 영동읍 부용리에 위치한 녹차보리굴비정식 맛집은 산자락 품에 안긴 고즈넉한 한식당이다. 숲속 정취와 함께 안창금 1대 사장과 딸 김성화 2대 사장이 함께 만드는 모녀의 정성스러운 밥상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이날 방송을 통해서는 내로라하는 대표 메뉴인 녹차보리굴비정식을 조명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기본 찬으로는 비지장, 호박잎·우렁이강된장, 박무침, 시래기나물, 아주까리나물무침, 목이버섯무침 등 19가지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음식을 두루 맛 본 김용임은 “어머니 솜씨가 좋다. 간이 하나하나 밥반찬으로 아주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리굴비는 비린내가 없어 더욱 각광을 받는 모습이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영동 양산면 가선리에 위치한 매운탕 맛집은 오가는 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음식점이다. 두 사람은 매운탕과 민물새우튀김을 주문했다. 먼저 민물새우튀김이 나왔는데 새우과자를 떠올리게 하는 모양새와 맛으로 이목을 모았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통째로 즐기는 바삭함이 매력이다. 대표 메뉴인 민물매운탕에는 이명순 사장의 남편이 직접 낚은 자연산 쏘가리와 빠가사리를 사용했다. 여기에 쑥갓, 미나리, 감자, 수제비까지 다른 재료도 듬뿍 들어갔다. 매운탕의 맛을 본 허영만 작가는 “민물고기 먹다 보면 흙냄새가 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여기는 흙냄새가 없네”라고 말했다. 영동읍 계산리, 영동전통시장 일대에 위치한 한우모둠한판 맛집은 인기 정육식당이다. 직접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공수한 최고의 숙성 소고기를 내놓는다는 자부심이 돋보인다. 좋은 가성비의 대표 메뉴인 암소한우 모듬한판은 한우등심, 한우업진살, 한우채끝등심 등의 구성을 가졌다. 두 사람이 가성비를 칭찬하자, 송병구 사장은 “손님들이 많이 찾아주시니까 저희는 그걸로 행복하다”고 답했다. 한우구이의 맛을 본 허영만은 “이 집 고기가 신선해서 그런지 추가로 가미하지 않더라도 아주 순수해 보여”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후 등장한 차돌된장찌개가 한우구이 밥상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가요무대’에서 ‘겨울밤, 사랑 노래’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이미배·이은하·최유나·김용임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3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조항조, 트윈걸스, 이미리, 진성, 김용임, 이미배, 윤수현, 최유나, 이은하, 정미애, 박혜신, 최백호, 배금성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이미배, 이은하, 최유나, 김용임 등의 베테랑 가수들이 멋진 무대로 겨울밤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영동 한우 맛집이 소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16회는 김용임의 영동 밥상 편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가수 김용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에 위치한 정육식당이 소개됐다. 허영만과 김용임은 한우 모듬 한판을 주문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한우 모듬 한판에는 한우 등심, 한우 업진살, 한우 채끝등심이 나왔다. 먼저 한우 등심을 맛본 김용임은 "고기가 부드럽고 촉촉하다"라고 말했고, 허영만은 "근육의 결이 느껴진다. 육즙도 풍부하고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한우 업진살을 맛본 김용임은 "씹히면서 육즙이 쫙쫙 나온다. 씹으면서 탁탁 터지는 느낌이다. 지방이 있어서 부드러우면서 쫄깃하다. 언제 먹어도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끝으로 한우 채끝등심을 맛본 김용임은 "씹는 맛이 있다. 등심은 기름이 많은데 이건 기름이 조금 덜하다 보니 쫀득쫀득하다"라며 "고기도 먹으면 약간 고기 냄새가 나는데, 이건 전혀 안 난다. 신선하다"라고 말했다. 허영만 역시 "다른 고기에 비해 쫄깃하고 부드럽다. 이 집 고기가 신선해서 그런지 추가로 가미하지 않더라도 아주 순수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허영만이 진행을 맡고 있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가요무대’에서 ‘새 출발 2025’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김용임·임수정·유지나·전미경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13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박성호, 박민주, 허찬미, 나영, 김유라, 전미경, 김성환, 유지나, 차효린, 임수정, 강진, 옥희, 홍수환, 박주희, 윤태화, 김용임, 현숙, 정가영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김용임, 임수정, 유지나, 전미경 등은 나이…

‘가요무대’에서 ‘나들이’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진미령·김용임·오은주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12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용임, 지원이, 권용욱, 진미령, 하이량, 배일호, 이도진, 김소연, 오은주, 여운, 김상희, 신성, 이은하, 기선, 김수희, 이광조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가졌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이은하, 진미령, 김용임, 오은주, 기선 등의 베테랑 가수들은 화창한 봄날 분위기에 어울리는 공연을 선사했다. 1961년생 64세 나이의 이은하는 ‘밤차’를, 1958년생 67세 진미령은 ‘하얀 민들레’를 열창했다. 1966년생 59세 오은주는 이미자의 ‘삼백 리 한려수도’를, 기선은 서울시스터즈의 ‘첫차’를 불렀다. 1966년생 59세 김용임은 엔딩 무대에 올라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불러 피날레를 장식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누군가의 삶에는 응원과 격려, 때로는 깊은 상처와 눈물이 조용히 깃든다. 무대 위 화려한 조명 아래 늘 노래로 감정을 전해온 두 사람, 바로 김용임과 남궁진의 이야기다. 이번 주 JTBC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는 진한 음악 인생과 가족을 향한 마음을 품은 이들의 히스토리에 귀를 기울인다.   트로트계의 디바로 사랑받아온 김용임은 굴곡 많은 세월을 지나 오늘의 무대를 완성했다고 고백한다. 남궁진은 신예다운 싱그러움과 힘찬 열정으로 무대를 수놓고 있지만, 그의 뒤에도 늘 묵묵히 기도하는 가족이 있었다. 가족이 버팀목이 돼준 순간, 실패와 좌절을 이겨내는 에너지가 음악 안에 담겼다. 두 사람은 같은 노래여도 담아내는 감정이 다르고, 그 진심이 시청자에게 솔직하게 전달된다. 방송은 “가족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다”며 흐르는 김용임의 눈빛, 그리고 어머니를 향한 남궁진의 밝은 미소를 포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실제 삶에 위협이 되는 건강 고민에도 주목한다. 기온이 오르면 활성산소가 늘어나고, 이는 곧 노화와 만성염증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무더운 여름철 신체변화에 주목하며, 활성산소를 다스리고 건강을 지키는 소소한 생활법을 전한다. 가족과 맛있는 식사를 나누는 장면, 운동으로 흐르는 땀, 자연스레 오가는 대화 속에서 건강과 행복이 연결되는 순간이 따듯하게 그려진다.   음악이라는 연결고리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김용임과 남궁진은 각자의 사연을 노래로 풀어낸다. 삶의 깊이와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JTBC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빛나는 효심’ 특집은 5월 31일 토요일 아침 8시, 진심을 담아 시청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김용임·남궁진 굴곡진 인생…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가족과 음악→효심의 진짜 의미 / JTBC  

공연장 밖에는 아직도 산불의 흔적이 짙게 남아 있다. 그러나 무대 위로 밝아진 조명 아래, 김용임과 나상도, 그리고 동료 가수들은 노래에 담긴 온기로 관객들을 품는다. 안동의 상처 너머, 봄바람보다 따뜻한 멜로디가 천천히 스며든다. 김용임, 나상도, 김용필, 채윤, 이애란 등 여러 트롯 스타들이 오는 29일 오후 6시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안동 산불피해주민 돕기’ 자선 트롯 공연을 연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에게 노래를 통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고자 힘을 모은 무대다. “노래로 건네는 희망”…김용임·나상도, ‘안동 산불 자선 트롯 공연’→선한 영향력 빛났다 / 유선수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에서는 출연 아티스트 전원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용임, 나상도, 김용필, 채윤, 이애란은 모두 선한 영향력에 공감하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해진다. 트롯 특유의 정감 어린 무대가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공동체가 함께 다시 일어서는 힘을 노래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나상도의 팬클럽 ‘상도바라기’가 산불 복구를 위해 7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현장을 더욱 따스하게 물들였다. 공연에 앞서 안동시에 직접 전달되는 기부금 기탁식도 진행돼, 가수와 팬이 함께한 선행의 손길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나상도는 “팬들의 따뜻한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진심 어린 다짐에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 울컥한 감정을 안고 무대로 오른 가수들은 각자의 대표곡과 좋은 노래로 희망의 메시지를 건넸다. 무대마다 박수와 환호, 그리고 깊은 공감이 이어졌고, 관객들은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가수들과 함께 노래를 따라불렀다. 팬들 또한 무대 아래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지막 곡이 울려 퍼질 때, 객석과 무대 사이에는 말로 다 하지 못한 위로가 흐른다. 산불로 남은 상처도 조금은 덜어진 듯, 모두의 얼굴에 새로운 의지가 번진다. 김용임과 나상도, 그리고 함께한 트롯 스타들은 음악의 힘으로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노래한다. 오는 29일 오후 6시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펼쳐질 자선 공연은 지역 공동체와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희망의 순간이 될 전망이다.

가수 김용임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자신의 음악 인생을 담은 신보를 발표했다.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지켜온 김용임이 이번 앨범에서 더욱 당당하고 솔직한 여성의 삶을 노래하며 무대 위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김용임이 오늘 발매하는 정규앨범 ‘역대급여자’는 데뷔 40주년의 의미를 담아 완성됐다. 지난해 ‘적벽가는 길’ 이후 1년 만에 내놓는 신보다.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역대급여자’를 비롯한 신곡 9곡과 6개의 MR 음원을 수록해 총 16트랙으로 구성됐다. “김용임, 다시 없을 ‘역대급여자’ 선언”…40주년 앨범→당당한 여성 찬가 / 영웅기획 특히 타이틀곡 ‘역대급여자’는 모든 여성들의 자신감을 응원하는 노래다. 김용임은 “다시는 없을 역대급 여자”라는 가사로 자신을 표현했다. 일상을 살아가는 여성들이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을 당당하게 표현하길 바라는 마음이 경쾌한 트로트 장르 안에 담겼다. 작곡에는 ‘J에게’, ‘안동역에서’, ‘사랑의 이름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정경천이 참여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수록곡 중 ‘나의 노래’는 김용임이 오랜 음악 동료인 공정식 작곡가와 협업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김용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 곡에는 무명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고민, 그리고 노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녹아 있다. “나 살아 있는 한 나 존재하는 한 나의 노래는 멈추지 않으리 끝나지 않으리”라는 가사는 가수로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무대를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천둥소리’ 등 다른 신곡에서도 김용임은 여성이 세상 앞에서 숨기고 눌러온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백년초’는 영원한 사랑을, ‘평생동안’은 결혼과 청혼의 순간을 담아내며 다양한 삶의 감정을 음악으로 그렸다. 또한 ‘적벽가는 길’, ‘인생시계’, ‘사랑여행’, ‘거울앞에서’, ‘천년학’ 등 김용임의 대표 히트곡들도 수록해 이번 앨범이 지닌 40년의 역사를 완성했다. 김용임은 1984년 ‘목련’으로 데뷔한 뒤 쉼 없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등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으며, 맑은 음색과 소울풀한 창법으로 트로트 계보 안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왔다. 이번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김용임은 다양한 방송 출연과 콘서트, 디너쇼 등 더욱 폭넓은 활동을 앞두고 있다. 김용임의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역대급여자’는 오늘 28일 정오를 기해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번 신보를 통해 김용임이 보여줄 음악적 행보와 무대 위 당당한 메시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로트계 대모’ 김용임이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추석 특집에 출연해 오랜 무명 시절과 화려한 재기의 이면을 고백한다. 방송은 명절 기운이 감도는 충북 영동을 배경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김용임의 속 이야기를 풀어내며 이목을 모은다. 김용임은 일곱 살에 ‘베이비 가수’로 데뷔하며 동네마다 신동으로 불렸지만, 정식 데뷔 이후 20년간 무명 가수로 살아왔다고 전했다. 무명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김민경, 김미란, 김명주, 김지운 등 다섯 번이나 예명을 바꿨던 과정을 고백하며, 결국 자신의 본명으로 돌아와 오늘의 위치에 섰다고 말한다. 이름을 바꾼 숫자만큼이나 깊어진 내면, 인생 굴곡이 파도처럼 스쳤던 순간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김용임의 무명 20년…‘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영동 한가위 밥상→진솔 인생고백” 김용임에게 전환점이 된 곡은 전국을 사로잡은 ‘사랑의 밧줄’이다. 어느 날 법무부에서 받은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된 교도소 공연 무대 비하인드를 전하면서, 청송, 의정부, 청주, 목포, 안양 등 셀 수 없이 많은 교도소에서 노래를 불러온 사연까지 털어놓았다. 김용임은 “전국 안 가본 교도소 없다”며 ‘교도소 위문 공연의 여왕’이란 별칭의 이유를 몸소 증명했다. 특집 방송은 영동 마곡마을의 푸짐한 밥상도 집중 조명한다. 김용임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비빔밥, 잡채, 포도송편, 포도두부, 수제 포도잼 등 풍성한 제철 한가위 음식을 나누며, 대표곡 ‘사랑의 밧줄’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따스한 환대와 흥겨운 음악, 그리고 인생의 진솔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영동의 한가위 풍경이 생생하게 담긴다.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추석 특집은 10월 4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김용임과 함께하는 충북 영동의 푸근한 한가위 밥상과 특별한 교도소 무대 비하인드, 그리고 세월을 견딘 한 가수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 시청자를 만난다.

TV조선 ‘미스터트롯3 갈라쇼’가 TOP7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최고 시청률 8.9%를 기록, 목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2회분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4%를 나타내며 지상파·종편·케이블을 통틀어 동 시간대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출처 - TV CHOSUN ‘미스터트롯3 갈라쇼’ 이날 방송에서는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 미(美) 천록담을 비롯한 TOP7 멤버들의 7인 7색 신곡 무대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용빈은 유쾌한 리듬의 신곡 ‘금수저’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손빈아는 세미 트롯 ‘땡큐’로 반전 이미지를 과시했다. 천록담은 ‘동해물과 백두산이’, 춘길은 ‘이리오너라’, 최재명은 ‘남자이니까’, 남승민은 ‘월하정인’, 추혁진은 2AM 창민이 작곡한 ‘칙칙폭폭’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김용빈의 ‘금수저’ 무대는 관객들의 환호 속에 인기몰이를 예고했고, 관록 있는 손빈아의 색다른 곡 해석도 호평을 받았다. 천록담은 송가인과의 듀엣 무대 ‘평생’을 통해 감성 짙은 호흡을 선보였고, 춘길은 김용임과 ‘물망초’를 함께 부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 말미에는 TOP7 단체 무대 ‘꽃바람 여인’, ‘사랑’으로 갈라쇼 피날레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무대 밖 반전 매력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과 TOP7의 재치 있는 입담도 웃음을 더했다. TOP7은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미스터트롯3 갈라쇼’는 TOP7의 음악적 성장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가요무대’에서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가요무대’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김연자·유지나·김용임·최유나 등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6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연자, 김용빈, 전하리, 임현정, 최영철, 문연주, 파금파, 김유라, 배금성, 우연이, 배일호, 문희옥, 미스김, 춘길, 별사랑, 마이진, 천록담, 오유진, 서지오, 박우철, 현숙, 강진, 김용임, 유지나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김연자, 최유나, 현숙, 문연주, 유지나, 김용임, 서지오, 문희옥, 우연이, 임현정 등의 중견 가수들이 이번 공연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1968년생 56세 나이의 유지나는 ‘어화 내 님’과 ‘이규남의 ’진주라 천리길‘을 메들리로 부르며 오프닝 무대에 올랐고, 1959년생 66세 김연자는 엔딩 무대에 올라 ’수은등‘과 ’쑥덕쿵‘으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1966년생 59세 김용임은 ‘고향 가는 길’을, 1962년생 62세 최유나는 ‘당신 없인 못 살아’를, 1959년생 66세 현숙은 ‘푹 빠졌나 봐’를, 1971년생 54세 서지오는 ‘사랑병’을 열창했다. 1969년생 56세 문희옥은 ‘평행선’을, 1968년생 56세 우연이‘는 ’우연히‘를, 1963년생 62세 문연주는 ’도련님‘을, 1970년생 54세 임현정은 ’그 여자의 마스카라‘를 불렀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에서 유지우와 정서주의 리매치가 펼쳐진다. 4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 7회는 '한풀이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미스터'들은 그간 숨겨온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유쾌한 한풀이를 예고했다. TV조선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 공식 채널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 대부' 진성과 '트롯 여왕' 김용임이 각각 '이긴 어게인'과 '용용 죽겠지' 팀의 팀장으로 나서 팀 대결을 이끈다. '한풀이의 밤' 특집답게 팀장 진성과 김용임도 직접 한을 풀어놓는다. 김용임은 "얼마나 연락을 기다렸는데, 안 불러주시더라"라며 '미스&미스터트롯' 마스터 출연 불발에 얽힌 속내를 고백한다. 진성은 방송에서 통편집당한 경험을 토로한다고. 이날 방송에는 '미스터트롯3' 화제 인물 유지우, 남궁진, 박경덕도 출연한다. 이들은 한풀이 주자로 등장해 각자의 사연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박경덕은 "사실 한 번 갔다 왔다"라며 돌싱임을 고백, 이어 "다음 사랑은 마지막 사랑이었으면 좋겠다"라는 깜짝 고백을 한다고. 또한 지난 '신동 특집'에서 안성훈과 정서주 '진진남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던 '미스터트롯3' 8위 유지우는 다시 한번 정서주와 맞붙는다. 정서주는 "지우를 너무 좋아하는데, 막상 지고 나니 속상하더라"라며 "이번에는 제대로 붙고 싶어 이를 갈았다"라고 리매치에서 장윤정의 '송인'을 선곡한다. 유지우는 "오늘도 제가 이길 것 같아요"라며 이에 맞섰다. 진성은 유지우의 무대에 "저런 친구를 천재라고 하는구나"라며 감탄을 표했다. 김용임은 정서주의 무대에 "달콤하고 감미로운 무대였다. 이 나이에 이런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게 참 대견하고 기특하다"라고 칭찬했다.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OTT로는 티빙, 왓챠, 웨이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튜디오 전체를 압도하는 긴장감이 공기 속에 퍼졌다. 진성의 날 선 눈빛과 김용임의 차분한 듯 매서운 표정이 마주하던 순간, 현장은 마치 조용한 폭풍 전야처럼 숨을 죽였다. 짙어진 분위기 속 살벌한 기운이 유쾌함과 뒤얽히며, 그들만의 감정선이 좁혀지다 끝내 폭발할 듯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현장에 울린 한마디에 관객들은 숨을 삼키고, 이번 대결의 주인공이 될 두 대선배를 향해 이목이 쏠렸다. 6월 4일 밤 방송될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수요일 밤에’ 7회는 ‘한풀이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다. 진성과 김용임은 각각 ‘이긴 어게인’과 ‘용용 죽겠지’ 팀의 팀장으로 나서 대결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노골적으로 편파 판정을 내비치고 상대 팀 마스터를 향해 거침없는 심사평을 주고받으며 초반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그 긴장감은 마침내 김용임이 직접 진성을 밧줄로 묶는 뜻밖의 상황으로까지 이어졌고, 회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이건 검거다”, “싸우지 마세요”라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급기야 출연진과 관객 모두를 술렁이게 만든 ‘밧줄 사건’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밧줄 사건에 얼어붙은 순간”…진성·김용임, ‘트롯 올스타전’ 팀장 신경전→현장 술렁 /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수요일 밤에' 이번 ‘한풀이의 밤’에서는 화려한 팀장 대결 못지않게 진솔한 고백과 웃음, 아쉬움이 오간다. 김용임은 그간 품어온 기다림의 감정을 꺼내놓으며 “얼마나 연락을 기다렸는데, 안 불러주시더라”는 말로 ‘미스&미스터트롯’ 마스터 출연 불발에 얽힌 한을 전했다. 진성 역시 방송에서 통편집당했던 경험을 직접 토로하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선배 가수들의 예상 밖 고백은 스튜디오를 따뜻함과 웃음, 순간의 뭉클함으로 뒤덮었다. 여기에 ‘미스터트롯3’ 화제 인물인 유지우, 남궁진, 박경덕이 한풀이 주자로 무대에 오르며 각자의 사연과 함께 진심 어린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박경덕은 “사실 한 번 갔다 왔다”는 셀프 돌싱 고백과 함께 “다음 사랑은 마지막 사랑이었으면 좋겠다”는 공개 구혼을 선언하면서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염원한 ‘마지막 사랑’ 무대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풀이와 감정의 다채로운 결이 녹아든 ‘트롯 올스타전:수요일 밤에’ 7회는 진성과 김용임의 거침없는 신경전, 벅찬 고백들의 파도, 예측 불가한 무대까지 예고하며 수요일 밤을 특별한 감정으로 채워줄 예정이다. 선후배가 교차한 무대, 용기와 솔직함이 흐른 고백, 그리고 끝내 웃음과 여운으로 남을 저녁은 6월 4일 밤 10시 TV CHOSU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이찬원 SNS
 
 
 이찬원, KBS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완벽한 진행 실력 
 
 이찬원이 드디어 예능계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KBS '불후의 명곡' 광복 80주년 특집에서 이찬원은 '최상의 예능으로 최고의 예능을 펼치는 명품 MC'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김용임, 설운도, 진성 등 트로트계 살아있는 전설들과 함께한 무대에서 이찬원의 진행 솜씨가 유독 돋보였다. 특히 김용임의 '귀국선' 무대와 설운도의 '아름다운 강산' 무대 사이사이 이찬원이 던진 센스 넘치는 멘트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도합 253년 차 가요계 레전드들 사이에서도 전혀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 이찬원의 진행 실력에 시청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월 10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여행을 떠나요’ 특집으로, 무더위를 잊게 하는 유쾌한 텐션과 깊은 감성의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 밤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TOP7 완전체가 선사한 탄탄한 무대와 각 멤버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며 긴장감과 환희가 교차했다. ‘듀엣을 신청합니다’ 코너에서는 진(眞) 김용빈과 정통 트롯 여왕 김용임이 ‘찻잔의 이별’로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김용임은 “용빈 씨가 신동 시절, 무대에서 ‘사랑의 밧줄’을 부르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흐뭇한 미소로 과거의 인연을 회상했다. 김용빈 역시 “처음으로 선배님과 듀엣을 하게 돼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고 감격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목소리는 세월이 흐른 지금, 무게감과 깊이로 안방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찻잔의 감성, 팬과 함께”…김용빈·김용임,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뜨거운 무대→11주 연속 1위 / TVCHOSUN 김용빈의 팬과의 전화 연결에서는 추억이 깃든 ‘이별의 부산정거장’ 무대로 학창 시절 남인수 가요제 대상의 기억을 소환했다. 어린 시절 받았던 상의 여운을 품은 김용빈은, 이번 무대에서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내공을 선보이며 성장의 발자취를 시청자에게 전했다. 미(美) 천록담은 TOP7 멤버들 중에서도 개성 넘치는 택시 기사 콘셉트로 오프닝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천록담은 ‘감수광’ 무대에서 98점을 기록하며 고득점자로 ‘퀵서비스’ 주자에 연이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팬이 운영하는 네일숍을 직접 방문한 천록담은, 팬 앞에서 양말을 벗고 발톱 관리를 받는 이색 서비스로 폭소를 자아냈다. MC 김성주는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붐은 “인도 왕 같다”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천록담의 파격적인 팬 서비스는 “심의 안 걸려요?”라는 농담과 함께 또 다른 웃음을 불러왔다. 군 복무를 마치고 TOP7에 합류한 남승민은 ‘목포행 완행열차’로 전역 신고식을 치렀다. 남승민은 BTS의 뷔, RM과 전역 시기가 겹쳐 “화제성이 묻혔다”고 아쉬움을 내비쳤지만, 오랜 팬의 “임영웅도 정동원도 눈에 안 들어왔다”는 고백에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전역을 알린 무대에서 96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마쳤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7퍼센트를 기록하며 지상파·종편·케이블을 통틀어 동 시간대 전체 1위, 목요일 예능 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퍼센트까지 솟구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재확인했다. 또한 ‘미스터트롯3’ 결승 문자 투표 수익금 8,842만 3,488원 전액이 ‘사랑의 열매’에 기부되는 의미 있는 시간도 함께했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안방 시청자들과 계속 만남을 이어간다.

‘가요무대’에서 ‘옛 친구’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류원정·강혜연·미스김·오유진 등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17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설운도, 강혜연, 오유진, 유진표, 김수찬, 강민주, 미스김, 류원정, 박주연, 김용임, 설운도, 나상도, 문연주, 박일준, 진시몬, 김세환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류원정, 강혜연, 미스김, 오유진 등의 무대가 진한 감성으로 옛…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이 한국자유총연맹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를 공동 발의했다. 자유총연맹은 5·18민주화운동을 ‘무장 폭동’ 이라고 주장하는 극우 인사를 강사로 섭외하는 등 보수 정치 행보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26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의회는 ‘광주광역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가요무대’에서 ‘작은 설, 동지(冬至)’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김소연·미스김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윤항기, 김상희, 현숙, 박정식, 김소연, 김국환, 김동아, 미스김, 김혜연, 김상진, 한세일, 홍경희 예술단, SOL합창단, KBS관현악단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김소연과 미스김은 작은 설이라는 동지를 맞는 이번 공연의 분위기를…

광복 80년이라는 시간은 수없이 많은 세월의 그림자를 지나 여기까지 왔다. ‘불후의 명곡–광복 80년, 전설의 노래 편’은 노래와 사람, 그리고 우리나라의 기쁨과 슬픔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역사의 순간마다 희로애락이 스며 있던 노래들이 이번 무대에서 새로운 목소리로 살아난다. 기쁨을 안겨 준 멜로디, 용기와 위로를 전해 온 가사들은 한순간의 열기를 넘어 세대를 잇는 다리가 된다. 무대의 막이 오르면 트로트 여제 김용임이 ‘귀국선’으로 전혀 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광복 후의 밝음과 설렘을 댄스 속에 담아낸 김용임의 무대는 관객의 박수와 함께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오빠 부대의 원조, 김범룡은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국민가요 ‘터’를 들려준다. 손끝에서 흐르는 선율과 노래 속 깊은 감정이 묵직한 울림을 더한다.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 김용임·진성, 전설 무대→80년 울림 전한다 / KBS 어둠을 이겨낸 세대의 노래는 배일호의 입을 통해 되살아난다. ‘굳세어라 금순아’는 피난민의 희망을 노래한 곡으로, 배일호는 그 시대의 아픔과 인내, 그리고 결코 꺾이지 않은 용기를 목소리에 담는다. 이어 진성의 ‘한 오백 년’ 무대는 독보적인 창법과 절절한 감정으로 모두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한이 깊게 배인 선율은 잃어버린 시간과 남겨진 사람들을 떠올리게 한다. 변치 않는 음색의 설운도는 ‘아름다운 강산’을 통해 우리 땅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팔도강산을 두루 아우르는 그의 목소리는 고향과 가족, 유년 시절의 풍경을 다시 살아나게 만든다. 마지막으론 현숙이 등장해 ‘울릉도 트위스트’로 밝고 희망찬 에너지를 전한다. 특유의 유쾌함과 정겨운 무대는 관객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광복의 아침을 지나 80년을 이야기하는 이번 ‘불후의 명곡’은, 과거를 노래하는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여운을 남길 것이다. 노래는 강처럼 시간의 이음새가 되고, 사람들의 슬픔과 기쁨을 연결한다. 광복절 특집은 8월 16일 토요일 저녁 6시 5분, ‘불후의 명곡’을 통해 길고 긴 사연으로 빚어진 대한민국의 기억을 전한다.

가수 김용임이 아들과의 오해로 2년 동안 절연했지만, 손녀를 통해 가족의 화해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에서 김용임은 아들의 결혼을 반대했던 사연과 이후 가족 간의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출처: MBN '가보자GO' 시즌4 김용임은 “아들이 29살 때 여자친구를 데려오겠다고 하더니, ‘엄마, 아기를 가졌어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란 그는 “책임지는 건…

YouTube video by 트로트샛별 정서주

‘가요무대’에서 ‘사랑 愛’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최진희·서주경·한혜진 등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14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최진희, 이은하, 미스김, 성민, 현숙, 강혜연, 한혜진, 서주경, 이도진, 김용임, 장송호, 이규대(바블껌), 양지은, 김용빈, 장미화, 김상희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중에서도 최진희, 현숙, 이은하, 김용임, 서주경, 한혜진 등의 베테랑 가수들이 열띤 무대를 펼쳐 분위기를 이끌었다. 1966년생 59세 나이의 김용임은 ‘사랑의 밧줄’을, 1970년생 54세 서주경은 ‘당돌한 여자’를, 1965년생 59세 한혜진은 ‘너는 내 남자’를 열창했다. 1959년생 66세 현숙은 ‘푹 빠졌나 봐’를, 1961년생 64세 이은하는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을 불렀다. 1957년생 68세 최진희는 ‘사랑의 미로’로 엔딩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가수 남궁진이 ‘도전 꿈의 무대’에서 4연승에 성공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남궁진은 이날 KBS 1TV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임영웅의 원곡 ‘사랑해요 그대를’로 무대 위에 섰다. 남궁진은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음색과 사랑이 담긴 제스처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궁진은 최근 어려웠던 시절을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가정 형편의 어려움으로 일본 생활을 선택했으며, 귀국과 동시에 코로나 19로 인한 활동 제약과 어머니의 간경화 투병 등 힘든 상황이 이어졌다. 이러한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남궁진은 무대를 통해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탐나는 목소리로 4승”…남궁진, ‘도전 꿈의 무대’서 김용임 극찬→늘 초심 약속 / KBS1TV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용임은 남궁진의 공연을 주목했다. 김용임은 “남궁진 씨가 출연한 도전 꿈의 무대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오늘 무대는 눈에 띌 만큼 여유로웠고, 외모든 노래든 매우 부드럽다”며 “어머님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가수다. 참 탐나는 사람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궁진은 4연승의 영광을 차지한 후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정을 담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머니,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로 가족을 향한 특별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남궁진은 최근 선배 가수 나상도와 함께 라디오 DJ로 발탁된 소식도 공개했다. 남궁진은 “아침마당에 설 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한데 라디오 DJ 기회까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새롭게 시작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남궁진은 전국 투어 중인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BTN 라디오 ‘나상도&남궁진의 쾌남열전’을 통해서도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