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자녀
“유치원에서”…김병만, 자녀에게 미안했던 순간? #김병만 #김병만자녀 #김병만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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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가족 공개 전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김병만은 가족을 숨겼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와이프와 자녀들에게) 미안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외국 갔다 오면서 아이들 장난감을 몽땅 샀다. 사서 오는데 '사람들이 혹시 이걸 보고 물어보면 어쩌지?' 이런 눈치. 스스로 조마조마했다"라고 말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김병만은 "생일에 매년 사진을 찍는다. 집에 가족 사진이 쫙 놓여져있다. 그런데 거기에 내가 없다"라고 털어 놓았다. 이어 그는 "짱이 유치원에서 체육대회를 한다고 했다. (다른 친구들은) 다 아빠랑 달리니까, 애가 그랬다더라. '나는 왜 아빠가 없냐'고. 집에 와서 '아빠 왜 안 왔어?' 그 이야기를 했을 때 미안했다"라고 전했다. 김병만은 과거 7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이혼했다. 최근 현재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다. 김병만과 현은재는 과거 연인 관계였으나 헤어졌고, 몇년 전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부인 현은재와는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김병만은 오랜 시간 와이프와 자녀들을 공개하지 못했다. 앞서 같은 방송을 통해 김병만 와이프는 임신과 출산을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김병만의 아이'로 주목받게 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었다. 아직은 우리가 나설 순간이 아니니까. 때가 되면 그런(알릴) 시간이 오겠지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은재는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니까, 좋은 이야기도 해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에게 김병만은 소중하고, 존경스럽고, 끝까지 내가 곁에서 지켜줘야겠다싶은 사람이다"라며 김병만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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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5, 2025 at 9:5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