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김도훈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유정, 열애설 해프닝에 “3분 내내 웃었다”(출처=티빙) 30일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 제작발표회에서 김유정은 “기사를 보고 김도훈과 바로 통화했다. 부산 스케줄을 마친 직후였는데 통화하자마자 3분 내내 웃었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과도 이야기하며 많이 웃었다. 우리 입장에서는 그만큼 관심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작품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응복 PD는 “내가 더 많은 사진을 제공할 의향도 있다. 지난번에도 몇 장 확보했다”며 농담을 건넸고, 김영대는 “난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단체 여행에도 못 갔다. 열애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전화해서 물어봤다. 김유정이 '아니'라고 답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정과 김도훈은 지난 5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베트남 나트랑을 함께 여행한 듯한 사진이 퍼졌고, 양측은 “둘만 간 것이 아니라 ‘친애하는 X’ 촬영 후 시간 맞는 사람들끼리 다녀온 MT였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친애하는 X’는 살아가기 위해 가면을 쓴 배우 백아진(김유정)과 그를 구원하기 위해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의 멜로 스릴러로, 김도훈은 아진의 조력자 김재오, 이열음은 라이벌 레나 역으로 출연한다. 이응복 PD와 박소현 PD가 공동 연출하고,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최자원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드라마는 다음 달 6일 오후 6시 티빙에서 1·2회가 공개된다.

'친애하는 X'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일 티빙 공식 채널에는 '[친애하는 X] 느좋 배우들의 만남! 김유정 X 김영대 X 김도훈 | 대본 리딩 비하인드 인터뷰ㅣTVING | Dear X' 영상이 게재됐다. 티빙 공식 채널 해당 영상에서 김영대는 "무엇보다도 백아진을 향한 윤준서의 지독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기대됐다. 윤준서의 사랑이 결국 어떤 결말을 가져오게 될지 기대하면서 봐주시면 더 재밌을 것 같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이야기했다. 김도훈은 "김유정 배우 님이 한다고 해서 (출연)했다"라며 "보다 보면 계속해서 다음 화가 궁금해지지 않을까. 과연 백아진이라는 인물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그런 것들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유정은 "저도 (백아진에 대해) 열심히 알아가는 중이라서 촬영하면서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라며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서 그 부분을 시청자분들이 느끼셨을 때 더 재밌게 볼 수 있게끔 저희가 촬영 열심히 잘 할 테니까 기대해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명의 웹툰(반지운)을 원작으로 하는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응복, 박소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최자원, 반지운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김유정이 백아진, 김영대가 윤준서, 김도훈이 김재오, 이열음이 임레나 역을 맡았다.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 OTT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과 이준혁이 일과 사랑 모두를 잡았다.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12회에는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강지윤(한지민 분)과 유은호(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 캡처   강지윤은 유은호에게 피플즈가 다시 일어서는 건 힘들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은호 씨 덕분에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알게 됐다고 하지 않았냐. 내 직원들을 내가…

도시의 불빛이 서서히 번져드는 가을밤, 김도훈의 시선은 한 무더기 꽃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어깨에 가볍게 내려앉은 셔츠의 주름,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내린 앞머리, 그리고 수북한 꽃다발들 사이로 번져오는 미묘한 향내가 차분하게 어우러졌다. 전면 유리창 너머로 스며드는 가로등 불빛과 느릿하게 지나는 차량 소음이 도시의 시간감을 은은하게 더했다. 김도훈은 잔잔한 표정으로 꽃집 앞에 서 있었다. 하늘빛이 감도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백팩을 둘러멘 모습, 부드러운 얼굴선에는 외부의 시선과 동떨어진 고요가 담겼다. 가을 저녁 특유의 선선함과 조금은 쓸쓸한 대기가 화면 너머까지 번져오는 듯했다. 꽃집 진열대에 놓인 흰색과 연노랑, 연보라색 등 다양한 꽃들이 김도훈 곁에서 더욱 선명한 생명을 구겼다. 거리 위를 오가는 이들과 차들이 배경을 이루며, 바쁜 도시와 조용히 만나는 그의 순간이 뚜렷하게 대조를 이루었다. 배우 김도훈 인스타그램 게시된 사진에는 별도의 문구 없이, 그저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는 한순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도훈은 직접 게시한 사진에서 특별한 말 없이도, 하루의 끝자락에서 경험하는 소소한 감정에 집중하게 했다. 팬들은 “잔잔한 분위기가 참 잘 어울린다”, “꽃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매번 새로운 느낌을 주는 배우’라는 평가 역시 이어졌으며, 많은 이들이 곁에서 조용히 흐르는 일상을 응원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최근에는 한층 더 부드러워진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계절이 바뀌며 김도훈 역시 그 흐름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모습이다. 앞선 활동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인상과 달리, 이번에는 부드러운 가을 공기와 어울리는 섬세한 감정선이 유독 눈에 띄었다.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인물관계도에 이목이 쏠린다. 3일 첫 방송되는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27일 종영한 '열혈사제2' 후속으로 방송된다. SBS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은 함준호, 김재홍 PD가 맡았으며 극본은 지은 작가가 집필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주인공…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김도훈이 강렬한 첫 등장을 선보였다. 웹툰 원작의 캐릭터 김재오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은 물론, 서사의 깊이를 녹인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김도훈이 맡은 김재오는 학창 시절 백아진과의 인연으로 맹목적으로 그녀를 돕는 조력자다. 교실에서 물건을 훔치는 모습이 백아진에게 들키고도 태연한 태도, 아진이 먼저 손을 내밀며 형성된 동질감은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유대를 만들어냈다. 이후 김재오는 아진의 제안에 따라 학생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수거하는 일을 맡으며, 무엇보다 그녀의 신뢰에 기꺼이 응답했다.   “거친 눈빛과 여린 속마음”…김도훈, ‘친애하는 X’서 상처 품은 조력자→몰입도 끌어올렸다 / 티빙 그러나 이에 더해 김재오는 백아진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계를 철저히 비밀에 부치는 섬세함도 보여줬다. 평소 가정폭력에 시달려온 김재오에게 백아진의 “너 쓸모없지 않아. 적어도 나한테는”이라는 말 한마디는 삶의 결정적 전환점이 되었으며, 존재 가치를 처음 느끼게 한 울림으로 남았다.   삶이 뒤바뀐 순간은 짧지 않았으나, 김도훈은 겉으로 보이는 거친 매력과 백아진 앞에서만 드러나는 여린 감성 사이를 오가며 인물의 입체적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살인자가 되고, 자수를 결심해 백아진에게 전화를 걸어 “잘 살아라, 백아진”이라고 건네는 목소리에 복합적인 감정이 녹아나 여운이 짙었다.   김도훈은 작중 헤어스타일, 교복, 절제된 듯 내추럴한 제스처 등 디테일을 통해 캐릭터가 지닌 거침과 결핍, 흔들림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냉정함과 따스함이 교차하는 눈빛 연기는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웹툰 원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역시 완벽에 가깝다는 평이 이어졌다.   첫 회 방송 이후 김재오와 백아진의 학창 시절부터 이어지는 서사가 성인 이후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확장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도훈의 깊어진 연기가 ‘친애하는 X’의 긴장감과 작품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매주 목요일 새 회차가 공개된다.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이준혁이 한지민을 붙잡아주겠다고 약속했다.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7회에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데이트를 하는 강지윤(한지민 분)과 유은호(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 캡처   강지윤은 유은호에게 끌리는 자신을 다잡으려 거울을 보며 “정신 차려”라고 얼굴을 쳤다. 그러나 이어 유은호를 발견한 강지윤은 “저녁 먹을 곳이 여기서 머냐.…

햇살이 스며든 화보 속, 눈동자는 맑은 호수처럼 투명했다. 소년의 순수함과 청년의 자신감이 한 장면에 공존하면서, 묘한 여운을 자아냈다. 김도훈이 카메라를 응시할 때마다 공간은 청량한 에너지로 가득 찼고, 고요한 분위기 너머로 따스한 감성이 번져나갔다.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순간들 속, 새롭게 피어난 그의 매력이 광고계를 끌어당기고 있었다. 배우 김도훈이 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의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아이레시피는 “라이징 스타 김도훈을 브랜드의 첫 공식 엠버서더로 선정했다”며, “그의 맑고 건강한 이미지와 반전 있는 매력, 투명한 에너지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철학과 맞닿아 있다. 특히 올해 뷰티 트렌드로 주목받는 ‘무해력’과 부합해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맑고 건강한 이미지”…김도훈, ‘아이레시피’ 엠버서더→광고계 블루칩 등극 / 아이레시피 이번 엠버서더 활동과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김도훈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브랜드가 내세우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화보 속 김도훈은 맑은 눈빛과 은은한 감성을 드러내며 청량미와 소년미를 동시에 자아냈고, 감각적이면서도 클린한 비주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완성도 높게 구현했다. 브랜드 측은 김도훈이 전하는 에너지와 특유의 분위기가 ‘아이레시피’ 만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고 평가했다. 김도훈은 2018년 영화 ‘게이트’로 데뷔했다. 이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반장 이강훈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7인의 탈출’, ‘유어 아너’, 최근 종영한 ‘나의 완벽한 비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연기를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견고하게 쌓아가고 있다.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2’, ‘미스터리 수사단’, ‘우리 마을 똥강아지’ 등에 출연하며,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연기 영역을 넘어 광고와 예능까지 아우르며 대중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온 그는 광고계에서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새로운 캐릭터와 이미지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김도훈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김유정의 조력자 김재오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광고, 예능에 이르기까지 거침없는 행보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김도훈의 현재는 맑은 빛처럼 경쾌하다. 스포트라이트를 품은 그의 미소가 다음에는 또 어떤 얼굴로 새겨질지, ‘친애하는 X’에서의 색다른 모습에 벌써부터 시선이 머물게 된다.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이 이준혁을 해고했다.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12회에는 유은호(이준혁 분)에게 해고를 통보하는 강지윤(한지민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 캡처   유은호의 친구는 “얼굴이 왜 더 좋아진 것 같냐. 나는 네가 다니던 회사가 망했다고 해서 빌빌댈 줄 알고 구세주처럼 등장하려고 했는데 뭐냐”고 했다. 그는 “김 이사님이 너 다시 데려오라고…

배우 김도훈이 새로운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에서 특유의 순수한 매력과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ENA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도시에서 자란 청춘들이 시골 마을에서 ‘손주’로 적응해가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서는 김도훈이 중심이 되어 절친 신예은과 함께 전남 고흥 염포마을을 찾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출처 : ENA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 첫…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이준혁이 한지민의 비서로 스카우트당했다.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2회에는 유은호(이준혁 분)을 스카우트하는 서미애(이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 캡처   서미애는 남편 이강석(이재우 분)을 통해 유은호의 집에 초대받았다. 그는 지인과 전화하며 “나 좀 살려줘라. 어디 괜찮은 비서 없냐. 우리 쪽 업무 이해도 높은 사람에 인사팀 경험…

내추럴한 자연광을 타고 번지는 김도훈의 미소에는 그만의 싱그러움이 배어 있었다. 화사한 햇살에 맑은 눈동자가 더해지자, 현장은 잔잔한 설렘으로 채워졌다. 첫 화보 촬영이라는 긴장보다는 오히려 여유와 자신감이 그의 표정에 서서히 드러났다. 순간마다 변화하는 눈빛과 섬세한 움직임, 그리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한껏 스며든 오늘의 화보 현장은 김도훈이 가진 분위기의 결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특별함을 더했다. 김도훈은 최근 뷰티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김도훈은 투명함이 어우러진 빛나는 피부와 ‘무해한 아름다움’으로 스태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맑고 싱그러운 비주얼이 또렷하게 담겼다. 특히 소년미와 남성미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면모로, 밝고 순수한 눈빛부터 차분한 무드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평소보다 자연스러운 내추럴 톤의 스타일링 아래, 김도훈은 내밀한 표정 연기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청량함 가득한 눈빛”…김도훈, ‘피크제이’ 화보 속 소년미→현장 감탄 이끌다 / 피크제이 안경을 착용한 장면에서는 기존의 순수함에 지적인 무드를 더했다. 순간마다 표정이 달라지며, 카메라 앞에서 능숙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미소로 완성도 높은 컷을 완성해냈다. 내추럴 조명 아래에서는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모든 컷마다 감탄이 이어졌다. 첫 뷰티 화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현장 분위기는 자연스러웠고, 김도훈은 ‘차세대 화보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증명하듯 개성 넘치는 컷을 연이어 남겼다. 스태프와의 유쾌한 에피소드 역시 빼놓을 수 없었다. 김도훈이 밝고 명랑한 에너지로 촬영 현장을 유연하게 이끌자, 긴장하던 스태프들도 어느새 자유롭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환됐다. 촬영 내내 이어진 긍정적인 기운 덕분에, 완성된 화보는 다채로운 매력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비하인드 컷에서는 촬영장의 흥겨운 공감대와 김도훈 특유의 자연스러움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도훈이 보여준 수많은 얼굴과 감각적인 스타일링, 그리고 무해한 청량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계절의 색감을 상상하게 한다. 피크제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화보의 비하인드까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도훈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김유정의 조력자 ‘김재오’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어, 차기작에서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언제나 순수와 여유 사이, 의연히 빛나는 김도훈의 미소는 시간이 흐른 자리마다 다른 빛깔로 흩어진다. 피크제이 화보 촬영장의 맑은 공기와 유쾌한 에너지는 오래도록 남아 보는 이의 마음을 환기시켰다. 곧 다가올 티빙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김유정과 함께 펼칠 김도훈의 변화와 도전, 그리고 그만의 새로운 계절이 또 한 번 찾아올지 궁금증과 여운 속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진다.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김도훈이 이준혁에게 한지민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9회에는 강지윤(한지민 분)을 두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유은호(이준혁 분)과 우정훈(김도훈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 캡처   우정훈은 아버지 우철용(조승연 분)에게 “강 대표한테 이상한 짓 할 생각 하지 마시라. 그 어떤 것도 하지 마라”며 “피플즈도 건드리지…

신예은이 출연한 ENA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가 지난 1일 첫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예은은 ‘우리 마을 똥강아지’ 첫 회에 김도훈의 초대로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우리 마을 똥강아지' 신예은은 전남 고흥 염포마을을 방문해 김도훈과 함께 청춘의 풋풋한 케미를 보여주었으며, 신예은 특유의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신예은은 수강신청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통해 김도훈과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이 이준혁 때문에 질투했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4회에는 유은호(이준혁 분)에게 호감을 느끼는 강지윤(한지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 캡처   이날 서미애(이상희 분)과 우정훈(김도훈 분)은 김영수(허동원 분)와 오경화(서혜원 분)를 화해시키기 위해 유은호의 환영 회식을 준비했다. “회식 나는 안 간다. 할 거면 나 빼고…

사막의 모래바람이 온몸을 감싸는 가운데 김도훈의 움직임이 장면을 지배했다. 현실과 비현실이 교차하는 듯한 그의 존재는, 투명한 햇살 아래 굳세게 뻗어 나가는 그림자와 함께 시선을 붙들었다. 격렬한 질주는 순간의 숨결, 그리고 새로운 도전의 울림으로 남았다. 사진에는 김도훈이 까무잡잡한 사막 한 가운데, 익스트림 스포츠를 연상케 하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포착됐다. 특유의 흰색 방한 두건과 고글, 짙은 그레이 후드재킷, 블랙 쇼츠, 그리고 스포티한 레깅스를 매치해 뜨거운 모래와 태양빛에 대응하는 착장이 인상적이었다. 굵은 그림자가 그의 질주의 속도감을 더하며, 발치에서 금세 흩어지는 모래는 고독한 서사의 한 장면을 완성했다. 점프하듯 질주하는 역동적 자세, 긴 허공의 순간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깊은 도시 배경과 대비되는 사막 풍경은 변화와 새로운 여정, 그리고 정체성을 스스로 증명하려는 의지를 짙게 담아냈다. “거친 바람 속을 달리다”…김도훈, 사막 질주→이질적 존재감 / 배우 김도훈 인스타그램 김도훈은 사진과 함께 “Lisan al Gaib_DUNE part.3”이라고 전했다. 유명 SF 영화 ‘듄’ 시리즈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이 문장은,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서 새로운 자아를 실험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대담한 움직임에 감춰진 자신만의 도전과 각오가 은연중에 드러났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과감한 변신과 장소, 그리고 색다른 에너지에 감탄을 쏟아냈다. 달라진 분위기와 새로운 매력에 주목하며 “이질적이지만 강렬하다”, “또 다른 김도훈의 시작을 보는 듯하다”라는 반응을 전했다. 그동안 잔잔한 일상이나 도시적인 이미지를 주로 공유하던 김도훈이 이번 게시물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돋보인다.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모래 언덕을 가로지르는 질주는 새로운 서사와 강인함, 그리고 미지로의 도전을 예고했다.

'친애하는 X'가 공개된 가운데, 시청자 반응에 이목이 쏠린다. 6일 공개된 티빙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반지운 작가의 웹툰 '친애하는 X'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티빙 '친애하는X' 이응복, 박소현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고 최자원 작가와 원작자 반지운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배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김이경, 배수빈, 김유미, 김지영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6일) 4회까지 공개됐다. 해당 회차에서는 주인공 백아진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불행했던 어린 시절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친애하는 x 그냥 이거임 천재 배우가 작두 타는 연기해서 천재 감독이 신나서 찍고 연출한... 김유정과 이응복 마치 교수님들끼리의 팀플 과제", "최애 웹툰이어서 그런지 벅차다. 심지어 기대 그 이상임", "김유정 텅 비어있는 연기 미친 것 같아 진짜 말 그대로 눈빛이 텅 비어있음 연기 왜 이렇게 잘해", "친애하는x 드라마 하나로 청춘,느와르,로맨스? 등 온갖 장르 다 말아주는 게 너무 좋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친애하는 X'는 12부작이다. OTT 티빙을 통해 1회부터 4회까지 공개됐으며,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두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