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오픈
“3연속 버디 폭발”…옥태훈,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 달성 #옥태훈 #경북오픈 #최민철
“3연속 버디 폭발”…옥태훈,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 달성 #옥태훈 #경북오픈 #최민철
한맥 컨트리클럽의 페어웨이에 긴장감이 감돌았던 마지막 라운드, 옥태훈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흐름을 타기 시작하자 몰아치듯 버디 퍼트가 성공했고, 갤러리의 시선이 옥태훈의 마지막 퍼트에 몰렸다. 4라운드 8언더파 64타로 마무리한 옥태훈이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2024년 6월 KPGA 선수권과 군산CC오픈에 이어 옥태훈은 4일 경북 예천 한맥 컨트리클럽(파72·7천315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3연속 버디 폭발”…옥태훈,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 달성 / 연합뉴스 결승 라운드에서 옥태훈은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최종 성적은 22언더파 266타. 옥태훈은 2위 최민철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번 우승 상금 1억4천만원을 더해 현재 시즌 상금 9억9천162만원으로 10억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옥태훈은 3라운드까지 단독 1위였던 배용준에 3타 뒤진 단독 3위였으나, 3∼5번홀, 10∼12번홀에서 두 차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특히 11번 홀(파4)에서 6m 버디 퍼트 성공 이후, 12번 홀(파5) 연속 버디로 타수 차를 5타로 벌리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옥태훈은 “어제 샷이 잘 안 돼 밤 8시까지 연습한 것이 오늘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4번 홀 칩인 버디, 5번 홀 긴 버디 퍼트가 들어가면서 흐름을 탔다”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2위는 18번 홀 버디로 총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최민철이 차지했다. 배용준과 유송규는 나란히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금, 다승,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옥태훈은 지난해 장유빈(11억2천904만원)에 이어 KPGA 투어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에 도전하고 있다. 다음 대회에서 기록 경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4, 2025 at 6:35 AM
“버디 9개 폭발”…옥태훈, 경북오픈 제패하며 KPGA 시즌 3승 달성 #옥태훈 #경북오픈 #KPGA
“버디 9개 폭발”…옥태훈, 경북오픈 제패하며 KPGA 시즌 3승 달성 #옥태훈 #경북오픈 #KPGA
경북 예천 한맥 컨트리클럽을 가득 메운 긴장감 속, 4라운드 마지막 퍼트가 성공하는 순간 우승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박수와 환호가 뒤섞인 그린 위에서 옥태훈은 시즌 세 번째 우승을 확정지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옥태훈은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2위 최민철에 5타 앞선 완승을 거뒀다. 옥태훈은 4일 경상북도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7천31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 4라운드에서 뛰어난 샷 감각을 과시했다. KPGA 투어 총상금 7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옥태훈의 뒷심이 두드러졌다. “버디 9개 폭발”…옥태훈, 경북오픈 제패하며 KPGA 시즌 3승 달성 / 연합뉴스 전날 3라운드까지 옥태훈은 3타 뒤진 단독 3위에 위치했다. 하지만 3∼5번, 10∼12번 홀에서 두 차례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다. 전반 9홀에서 4타를 줄인 옥태훈은 초반 부진에 시달린 배용준과 최민철을 차례로 제쳤다. 11번 홀(파4)에서는 6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고, 경쟁자 배용준은 티샷 실수로 더블보기에 그쳤다. 승부의 추가 단 번에 옥태훈에게 기울었다. 이어 옥태훈은 12번 홀(파5)에서도 타수를 줄여 5타 차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후 남은 라운드는 2위 다툼으로 전개됐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최민철이 버디를 추가해 17언더파 271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배용준과 유송규는 16언더파 272타,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 상금 1억4천만원까지 추가한 옥태훈은 시즌 누적 상금 9억9천162만원을 기록, 10억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KPGA 투어에서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은 선수는 2023년 장유빈이 유일하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옥태훈은 상금, 다승, 대상 포인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옥태훈은 6월 KPGA 선수권, 군산CC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3승째를 수확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옥태훈은 앞으로 남은 KPGA 투어 주요 대회에서 상금왕과 대상 타이틀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4, 2025 at 6:08 AM
“3라운드 3언더파 질주”…배용준, 경북오픈 단독 선두 질주 #배용준 #경북오픈 #KPGA투어
“3라운드 3언더파 질주”…배용준, 경북오픈 단독 선두 질주 #배용준 #경북오픈 #KPGA투어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 3라운드에서 배용준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3라운드가 진행된 경기장은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한껏 높아졌다. 필드를 채운 긴장감과 함께, 배용준은 한타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 차분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사흘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배용준은 2타 차 단독 1위로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3라운드 3언더파 질주”…배용준, 경북오픈 단독 선두 질주 / 연합뉴스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는 3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 7천315야드)에서 펼쳐졌다. 배용준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사흘 동안 17언더파 199타를 쌓아 올리며 단독 1위에 올랐다. 배용준은 KPGA 투어 ‘2022년 신인상’ 수상자로, 5월 KPGA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이후 약 5개월 만에 시즌 2승과 투어 통산 3승을 노린다. 앞선 2승 모두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서 기록해 스트로크플레이 우승 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합산 순위를 가리는 시스템이다. 2018년 한국오픈 정상에 섰던 최민철이 15언더파 201타로 2타 차 단독 2위, 이번 시즌 투어 상금과 대상 포인트 선두 옥태훈은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중곤과 유송규는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 그룹에서 선두를 추격한다. 이번 대회는 첫날 안개로 인해 3시간 가까이 딜레이가 발생해 출전 선수 절반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그 영향으로 2라운드 잔여 경기가 3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이어졌다. 4일 최종 라운드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된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3, 2025 at 9:19 AM
“29홀 강행군 맹타”…배용준,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도전 #배용준 #KPGA투어 #경북오픈
“29홀 강행군 맹타”…배용준,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도전 #배용준 #KPGA투어 #경북오픈
안개와 일몰이 뒤섞인 하루, 선수들은 지친 기색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클럽을 휘둘렀다. 오래 이어진 라운드의 압박감 속에서도 많은 이들은 배용준의 집중력을 지켜봤다. 배용준은 경북오픈 1·2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북 예천 한맥 컨트리클럽(파72·7천31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은 안개로 인한 잔여 경기와 해 지는 시간까지 이어진 강행군 속에 치러졌다. 대회 1라운드는 전날 안개로 인해 60명만 일몰 이전에 끝내고, 2일 오전 잔여 경기가 진행됐다. 2라운드는 6시 6분 일몰로 절반만 마쳐 3일 오전 7시 30분에 잔여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29홀 강행군 맹타”…배용준,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도전 / 연합뉴스 배용준은 1라운드 잔여 11홀에서 버디 6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3타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두 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배용준은 1라운드 8번 홀에서 출발해 10∼12번, 14∼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기세를 올렸다. 2라운드 12번 홀에서 버디, 13번 홀에서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5개의 버디를 추가로 기록했다. 2022년 신인상(명출상) 수상자인 배용준은 기존 두 차례의 투어 우승은 모두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서 거머쥔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첫 우승과 시즌 2승, 통산 3승을 동시에 겨냥하게 됐다. 배용준은 “잔여 경기 후 2라운드에서 체력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퍼트 감각이 좋아 흐름을 지킬 수 있었다”며 자신 있는 플레이 의지를 밝혔다. 이어 "코스 특성상 페어웨이가 넓고 파5홀이 짧아 드라이버 샷에 강한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2라운드까지 경기를 마친 선수 중에서는 황중곤이 11언더파 133타, 김백준이 10언더파 134타, 황도연이 9언더파 135타로 상위권 경쟁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옥태훈은 중간 8언더파로 잔여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전가람은 1라운드 이븐파 72타에 이어 2라운드 1오버파 73타로 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 컷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컷 예상 기준은 2언더파다. 경북오픈 잔여 경기는 3일 오전 재개될 예정이다. 선두 배용준의 첫 스트로크 플레이 우승 도전과 순위 경쟁이 연이어 이어질 전망이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2, 2025 at 10:00 AM
“29개 홀 맹타”…배용준, 14언더파 단독 선두 질주 #배용준 #KPGATOUR #경북오픈
“29개 홀 맹타”…배용준, 14언더파 단독 선두 질주 #배용준 #KPGATOUR #경북오픈
짙은 안개가 걷힌 아침,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에는 이른 시간부터 긴장감이 돌았다. 빠듯한 일정에 선수들은 분주하게 그린을 오갔고, 배용준은 흔들림 없이 샷을 이어갔다. 총 29개 홀 강행군 속에서도 배용준은 14언더파 130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다.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은 2일 경북 예천 한맥 컨트리클럽(파72, 7,315야드)에서 1라운드 잔여 경기와 2라운드가 차례로 진행됐다. 전날 안개로 인해 대회 일정이 지연되면서 이날은 일부 선수들이 29개 홀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29개 홀 맹타”…배용준, 14언더파 단독 선두 질주 / 연합뉴스 배용준은 1라운드 잔여 11개 홀에서 버디 6개를 솎아내 1라운드를 9언더파 63타로 마쳤다. 2라운드에서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더하면서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했다. 특히 1라운드 잔여 경기에서는 10번부터 12번 홀, 14번부터 16번 홀에서 각각 세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라운드에서도 12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흔들림 없이 5개의 버디를 추가했다. 배용준은 “잔여 경기 이후 2라운드를 치르며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퍼트 감각이 좋아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페어웨이가 넓고 파5홀이 짧아 드라이버 샷에 자신이 있다”며 “주말엔 주저하지 않고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라운드를 모두 마친 선수 중에선 황중곤이 11언더파 133타, 김백준이 10언더파 134타, 황도연이 9언더파 135타로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배용준은 스트로크 플레이 정상에 오를 경우 올 시즌 두 번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경북오픈 3라운드는 오는 3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배용준이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2, 2025 at 8:55 AM
“어나운스 키즈 시행”…KPGA 경북오픈, 어린이 선수소개 프로그램 도입 #KPGA #경북오픈 #어나운스키즈
“어나운스 키즈 시행”…KPGA 경북오픈, 어린이 선수소개 프로그램 도입 #KPGA #경북오픈 #어나운스키즈
경북 예천군 한맥CC에서 열린 KPGA 경북오픈이 새로운 팬서비스 프로그램인 '어나운스 키즈'를 도입했다. 잔잔한 아침 공기 속 티잉 그라운드에는 이른 시간부터 가족 단위 관객이 모여 들었다. 어린이들이 선수 소개를 직접 맡는 순간, 갤러리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티잉 그라운드로 집중됐다. KPGA 경북오픈은 1일부터 4일까지 대회 기간 중 어나운스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나운스 키즈는 경기 시작 전 어린이가 선수의 이름과 주요 성적을 직접 안내하는 행사다. 한국프로골프투어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골프 경기를 관람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 갤러리에게 골프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나운스 키즈 시행”…KPGA 경북오픈, 어린이 선수소개 프로그램 도입 / 연합뉴스 KPGA 투어에서 어나운스 키즈 프로그램이 적용된 것은 올해 9월 개최된 골프존오픈에 이어 두 번째다. KPGA는 주최사와의 협의를 통해 앞으로 열리는 다양한 대회에서도 어나운스 키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GA 경북오픈 측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갤러리가 골프 대회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경북오픈 이후에도 어나운스 키즈 운영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2, 2025 at 6:50 AM
“버디 8개 맹타”…박준홍, 경북오픈 1R 7언더파 선두 질주 #박준홍 #경북오픈 #KPGA투어
“버디 8개 맹타”…박준홍, 경북오픈 1R 7언더파 선두 질주 #박준홍 #경북오픈 #KPGA투어
안개로 짙게 뒤덮인 한맥컨트리클럽, 선수들은 3시간 넘는 경기 지연 속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박준홍은 티박스에 오르기 전 남다른 각오가 엿보였고, 다수 갤러리는 폭발적인 버디 퍼레이드에 숨을 죽였다. 1라운드 8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로 7언더파 65타를 적어낸 박준홍이 단독 선두에 올라, 통산 첫 승 기대감을 높였다. 경북 예천군 한맥CC(파72·7천315야드)에서 1일 열린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 1라운드는 총상금 7억원 규모로 치러졌다. 이날 120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나 짙은 안개로 인해 3시간 10분 경기 지연이 발생했고, 60명은 라운드를 마치지 못해 잔여 경기를 2일 2라운드 전 치르게 됐다. “버디 8개 맹타”…박준홍, 경북오픈 1R 7언더파 선두 질주 / 연합뉴스 박준홍은 1번 홀(파4)에서 세컨드샷을 홀 1.71m 앞에 붙이며 버디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3번 홀(파3)에선 티샷을 1.86m에 안착시켜 두 번째 버디를 추가했다. 8번(파5), 9번(파4) 홀에서도 뛰어난 아이언샷을 앞세워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박준홍의 플레이는 안정감을 유지했다. 15번 홀(파4)에서 3.33m 파 퍼트를 놓쳐 유일한 보기를 기록했으나, 곧 16번 홀(파3)에서 10m 거리의 장거리 버디를 성공시켜 분위기를 되찾았다. 18번 홀(파5)에서는 버디를 추가하며 2위 그룹에 두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박준홍은 경기 후 "짙은 안개로 출발 시간이 미뤄졌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는 데 힘썼다"고 밝혔다. 이어 "드로우 샷을 주로 구사하지만, 최근 페이드 샷 훈련 중 스핀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자세를 보완한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홍은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 2위, 올해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동 2위가 최고 성적이었으나, 이번 대회 1라운드를 7언더파로 마치며 통산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정협, 최창호, 김태우는 각각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황중곤은 9번 홀까지 소화하며 버디 5개로 5언더파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1위 옥태훈은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공동 6위에 자리했다. 고인성은 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8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제패한 전가람은 7개 홀 소화 후 보기 1개로 1오버파를 적었다. 올해 처음 개최된 경북오픈은 추석 연휴와 맞물려 1일(수)부터 4일(토)까지 나흘간 일정을 소화한다. 2라운드 전 남은 1라운드 경기가 마무리된 후 2일 본격적인 진검 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1, 2025 at 10:34 AM
“2주 연속 우승 도전”…전가람, KPGA 경북오픈 출격 #전가람 #KPGA #옥태훈
“2주 연속 우승 도전”…전가람, KPGA 경북오픈 출격 #전가람 #KPGA #옥태훈
한맥CC에 모인 갤러리의 시선이 페어웨이를 따라 집중됐다.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투어 4승을 달성한 전가람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는 기대감이 현장에 가득했다. 10월 1일부터 나흘간 경상북도 예천군 한맥CC(파72·7,315야드)에서 열리는 KPGA 투어 경북오픈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새롭게 창설된 경북오픈은 10월 1일 수요일 개막해 4일 토요일까지 이어진다. 이 대회는 이번 시즌 상금 랭킹 변화와 함께 자선 대회로 치러져 의미를 더한다. “2주 연속 우승 도전”…전가람, KPGA 경북오픈 출격 / 연합뉴스 전가람은 한맥CC와의 좋은 기억을 앞세운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파운더스컵 마지막 날 아웃코스 9개 홀을 돌며 홀인원과 이글을 포함해 8타를 줄였다. 전가람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에게 큰 선물을 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상금 경쟁에서 옥태훈은 8억5,162만원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 이태훈(8억4,710만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자카르나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옥태훈이 경북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3승과 함께 상금 1억4,000만원을 추가해 시즌 10억원 달성에 바짝 다가서게 된다. 한편, 지난해 파운더스컵 우승자 고군택 역시 아시안투어 대회에 나서 이번 경북오픈에 불참한다. 경북오픈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한 자선 대회로 진행된다. KPGA, 한맥CC, 선수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은 대회 종료 후 경상북도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대구·경북 지역 KPGA 대회에서 평균 1만6,000명 이상의 갤러리가 현장을 찾았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도 많은 골프 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30, 2025 at 1:13 AM
“정규투어 승격 확정”…KPGA 경북오픈, 10월 예천 개최 확정 #KPGA #경북오픈 #정규투어
“정규투어 승격 확정”…KPGA 경북오픈, 10월 예천 개최 확정 #KPGA #경북오픈 #정규투어
제한된 초가을 바람과 함께 예천 한맥 컨트리클럽은 이미 선수들의 집중력과 긴장감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선수와 팬 모두가 고대하던 KPGA 경북오픈은 올해 아포짓 대회에서 KPGA 정규투어 대회로 전격 승격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10월 1일부터 4일까지 120명의 선수가 총상금 7억원을 두고 치열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8일 공식적으로 “경북오픈은 당초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아포짓 대회로 예정됐으나 일반 정규투어 대회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경기는 경상북도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에서 4일간 진행된다. “정규투어 승격 확정”…KPGA 경북오픈, 10월 예천 개최 확정 / 연합뉴스 경북오픈 대회에는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4천만원이 걸려 있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부여된다. 김원섭 KPGA 회장은 “선수들의 요청에 따라 아포짓 대회를 정규투어 대회로 승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더욱 풍성한 투어를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북오픈은 지난 3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는 기부 성격의 대회로도 의미를 더한다. KPGA는 이번 정규투어 승격을 계기로 시즌 후반 순위 경쟁에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개최될 경북오픈 결과에 따라 투어 시드와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에도 변화가 예고된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8, 2025 at 5:4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