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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몽골식당에서 혼자 맥주에 양고기 먹고있는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사람.”
망국의 훌리건. 개독. 고속노화의 아이콘. 애국은 인간들끼리 많이 하셔.
Anti-establishment, Anti-AI
ファシストになるよりブタの方がマシさ
I support: ⚽️Nowon United FC/Liverpool FC/Rayo Vallecano/Celtic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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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로 가득하다는 세상이지만 사랑과 용기를 믿는 사람들도 세상에 가득할 것이라고 믿으며 나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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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합쳐도 쾌변 미만 잡
December 8, 2025 at 11: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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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으로 가는 길이 자기만을 위한 선의들로 포장되어 있다면, 지옥에서 나오는 길은 타인을 위한 선의들로 포장되어있지 않겠나 생각해봅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이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면, 곧 지옥에서 나오는 길도 선의로 포장되어 있는 것 아닐까? 지옥행 고속도로가 고작 일방통행일 리가.
December 9, 2025 at 4: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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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으로 가는 길이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면, 곧 지옥에서 나오는 길도 선의로 포장되어 있는 것 아닐까? 지옥행 고속도로가 고작 일방통행일 리가.
December 9, 2025 at 4: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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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창단 최초로 K리그1 승격

2006년 부천SK의 갑작스런 제주 연고이전(현 제주SK FC)
2007년 부천 시민·서포터즈 주도로 팀 창단 후 K3리그(현 K4리그. 아마추어 리그) 참가
2013년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프로 리그) 참가(2부리그 원년멤버)
2025년 1부 승격 확정

v. 수원FC 2-3 부천FC1995 FT (합산 2-4)
#K리그 #승강PO
December 8, 2025 at 2: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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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네슬레의 시장 진입과 영아사망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이들의 진입 이후 영아사망률이 영아 1천명당 19.4명 증가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유 도입과 마케팅으로 인해 모유수유량이 급감했다는 연구가 있죠. 언제일까요? 네. 1960년대부터입니다.

첼시 포렛(과 자유기업원)이 주장하는 세계은행이나 UN의 데이터는 1960년부터 꾸준히 거시적으로 영아사망률이 하향하는 추세임을 보여줄 뿐입니다. 이 추세를 보고 약간 튀는 연도 한두해만 갖고 (아옌데는 3년도 꽉 채워 집권하지 못했죠)조차 사회주의 실패 운운은 말도 안되죠.
www.paulgertler.com
December 5, 2025 at 3: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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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뉴닉 글에서 챙길 수 있는 사실은 네슬레는 1970-80년대 사이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에서 모유보다 분유가 낫다는 등의 과장광고로 공격적 마케팅을 했고, 의료인 복장을 한 판매원을 투입했으며, 무료 샘플을 돌려서 아이들 입맛을 잡는 마케팅을 했던 것입니다.

문제는 분유는 살균된 물과 함께 세척, 소독된 젖병 사용 등에 대한 사회적 컨센서스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소셜 인프라가 없는 곳에서 저렇게 질렀으니 세균성 장염으로 인한 영아사망이 급증할 수 밖에 없던겁니다.

아래 규약은 사실상 그 아이들의 피로 만들어진겁니다.
International Code of Marketing of Breast-milk Substitutes - Wikipedia
en.wikipedia.org
December 5, 2025 at 3: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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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서는 네슬레가 미국에게 로비를 가했다...고 표현하고 있지만 사실은 Project FUBELT, 혹은 Track II라는 코드네임으로 알려진 정보전을 통해 이루어졌죠.

그런데 왜 Track II일까요? 시장님가2가 떠오르는데요. 정답입니다. 바로 Track I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Track I은 마찬가지로 CIA의 작전 코드로, 아옌데가 집권하지 못하도록 타 당 후보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의회 투표에 영향을 주고, 경제적 불안정을 조장했습니다.

Track I 작전이 실패하자 직접적 개입이 포함된 다음 작전에 나선거죠.
December 5, 2025 at 3: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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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살바도르 아옌데의 원래 직업은 소아과 의사였습니다. 제가 그제 쓴 글타래에는 미국 기업들이 중남미에서 돈을 벌고 있다며 주로 자원 기업들을 말했는데요.

중남미를 사실상 앞마당처럼 쓰며 돈을 빨아먹고 있던 미국의 양아치짓이 숨어있었습니다. 바로 네슬레입니다. 아옌데는 아이들의 영양실조 문제 해결을 위해 네슬레에게 협력을 요청했는데요. 당시 닉슨 정권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는 '아옌데 도미노'를 우려, 초기에는 자원을 비롯한 각종 경제 압박을 가했고 한편으로 기업들을 압박하는 한편 파업을 배후조종했습니다.
굶주림 조장하는 배후세력이 있다
“나는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힘을 갖고 있다. 그들은 우리를 이길 수는 있겠지만 사회의 진전을 범죄나 힘으로 멈추게 할 수는 없다. …머지않아 자유인들이 더 나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나갈 위대한 길이 다시 열릴 것이다. 칠레 만세! 칠레 국민 만세! 노동
www.hani.co.kr
December 5, 2025 at 3: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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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쓰면서 자료조사를 하다 좀 많은 황당함을 겪었습니다.

자유경제원에서는 <전쟁보다 무서운 빈곤…영유아사망률과 사회주의>라는 제목으로 경제교육재단 첼시 폴렛의 글을 번역하여 칠레, 베네수엘라, 시리아의 높은 영아사망률은 사회주의 탓이라는 글을 기고했는데요.

글에서는 "1970년 중반부터 칠레 정부가 사회주의 노선에서 벗어나 사회, 경제적 구조 개혁을 단행하면서 영유아 사망률 하락 속도는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70년대 말엔 베네수엘라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정말일까요?
December 5, 2025 at 3: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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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에 뜨개로 출연하신 분이라는데 아니..모티브 450개짜리 침대보는 귀엽고 굉장한데요....

그....저....
뒤에 그건 뭐에요 어머님
December 8, 2025 at 4: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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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스타에서 어떤 뉴스를 봤는데 누가 공용 화장실 가느라 겅아지를 화장실 앞에 묶어놨는데 볼일보고 나오니까 어떤 어린 애들이 비비총을 강아지한테 쏘고 있었대 그래서 순간 눈 돌아서 뺨을 때렸대 그랬더니 부모가 와서는 동물한테 좀 그런 거 가지고 애 뺨을 치냐고 그랬대
만약에 내 상황이었으면...? 나는 상상만으로도 벌써 가슴이 부글부글하고 뜨거워지면서 당장에 애 머리끄댕이 잡고 흔들었을 거 같음 폭력도 불사할 거 같음...
나는 화장실 갈 때 멈머 델꾸 들어가야지... 한국에서는 개랑 애 키우면 무조건 을이고 죄인이야..
December 8, 2025 at 4: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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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함께하는 삶이 후회될때
December 8, 2025 at 2: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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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단계의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국가, 계급, 화폐 등의 개념이 사멸합니다.(의지적으로 없앤다는 것이 아니라 죽어 없어진다는 것)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바로 공산주의 사회로 평화롭게 이어지기는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이를 이룩하기 위해 노동자대중을 이끄는, 대중의 지지를 한몸에 받는 노동자계급의 전위정당이 필요합니다. 공산주의를 최종 목표로 하는 당, 바로 "공산당"입니다.
December 8, 2025 at 1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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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말하는 "독재"는 부르주아 정치에서 말하는, (소위 모든 "국민"을 위한다는)민주주의의 대립항으로서 언급되는 독재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가는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두 계급의 대립과 투쟁의 산물이며, 한 계급(지배계급)에게 민주주의인 사회는 곧 다른 계급(피지배계급)에게 독재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자본주의 체제는 자본가계급이 지배계급이 되어 노동자계급을 향해 독재를 행하는 체제, 자본가계급에게는 민주주의이고 노동자계급에게는 독재인 체제를 말합니다. 사회주의는 그 반대로 노동자계급이 독재를 하는 사회이지요.
December 8, 2025 at 1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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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명 뿐 아니라 프롤레타리아 독재
즉, 노동자계급이 국가의 지배계급이 되어 혁명 성공 이후에도 잔존해있는 자본가계급, 자본가적 의식 및 문화 등을 향한 독재를 행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혁명이 성공하여 노동자계급이 지배계급인 새 사회를 세웠다고 해도 반혁명 세력에 대한 계급투쟁은 높은 단계의 공산주의가 올때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곧 사회주의(낮은 단계의 공산주의)입니다.
능력에 따라 노동하고 필요에 따른 분배는 마르크스가 제시한 공산주의 사회의 모습입니다. 그러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것이 사회주의(마르크스는 다른 사회주의 모델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과학적 사회주의라는 용어를 사용) 사회를 거쳐야 하는데 이때는 능력에 따라 노동하고 노동한 만큼 분배받죠. 마르크스는 이러한 사회주의가 공산주의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역사상 전에 없는 생산량의 증대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자본가의 생산도구의 독점 철폐가 필수적이었고요. 즉, 혁명이 필요했던 겁니다.
흔히 말하는 합리적 보수의 사상적 수준
December 8, 2025 at 1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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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을 “국제 식민주의 반대의 날“로 지정하는 UN 결의가 채택.

단 2개의 나라만이 반대(미국, 이스라엘)했으며, 54개의 나라(대부분 유럽)이 기권함. 하지만 기권한 나라에 일본은 그렇다 쳐도 한국이 있는 건 진짜 쪽팔린 줄 알아야 함.
The General Assembly of the United Nations adopted a resolution last week to proclaim 14 December as the "International Day against Colonialism in All Its Forms and Manifestations."

Only 2 countries voted against it (United States, Israel) with 54 abstentions (Mostly Europe).
December 8, 2025 at 10:38 PM
이걸 조롱하는 글 보다가 또 황당한 댓글을 보고 말았네요....
December 8, 2025 at 10: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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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이 할미면 그 위로는 화석이라는것?
나이가 몇이든 늙었다던가 할미라던가 그런말좀 함부로 안썼으면 좋겠다
솔직히 좋은뜻으로 '늙었다' 는 표현 쓰는거임? 아니잖아 그냥 나이많다고 하면될걸 노인혐오적표현 쓰고앉았고 정신머리
하여간 이나라 20대 초 지났다고 뭔 꺾였다느니 늙었다느니 그딴표현쓰고 청소년 이하로는 사람취급도 안하고 노키즈존 처만들지를않나 혐오의나라 차별금지법이나 제정해라
December 8, 2025 at 2:20 PM
아오모리에 지진 크게 났네...
December 8, 2025 at 2: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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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의 <나는 전쟁에 불복종한다 -어느 귀먹은 군인의 고백->
전직 군인이었고 포병장교로 근무하며 청각장애와 이명에 시달리게 된 최우현의 전쟁의 참혹함과 반전, 평화에 대해 쓴 책.

저자는 스스로 어린 시절부터 극우 파시스트에 가까웠다고 고찰하며 그랬던 사람이 군대를 나와 이런 책을 쓰게 되기까지 겪은 고뇌와 고통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 6.25의 소년병과 민간인 학살, 제주 4.3등의 여러 역사적 기억에 겹쳐가며 보여준다.
읽으면서 전쟁은 인간의 몸을 찢고 박살내며 그런 더미 위에서 세워진 거라는 걸, 전투기계의 무서움
December 8, 2025 at 12: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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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국회의원 츠비 수코트
"그들을 쏴야 합니다. 이건 테러입니다. 불을 지른 게 누구든 죽어야 합니다. 다리가 아니라 머리에 총알을 맞아야 합니다"

• 국회의원 이츠하크 크로이저
"쓰레기를 태우는 사람(팔레스타인 주민)은 드론 미사일을 맞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총리 네타냐후
"팔레스타인 국가는 없을 것이라는 우리의 약속을 이행할 것"
"우리의 유산과 우리의 땅 그리고 우리의 안보를 지킬 것입니다... 우리는 이 도시의 인구를 두 배로 늘릴 것"
omn.kr/2gb0k
December 8, 2025 at 9: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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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서울해버리겠다와 너의 영혼 서울이다에 이어 서울은 꺼져라(아무말)
December 8, 2025 at 8:12 AM
인용 할거면 제대로 좀 합시다. 공식입장도 아니고 지역위원장이 한 말을 당 중앙이 직접 말한 것처럼 보이게 제목만 잘라 놓으면 되는게 맞나요?
December 8, 2025 at 8: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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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한 부분과 일맥상통함.

그런데 이 선생님이 원인 분석에서도 대책에서도 공통적으로 알고리즘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데 이건 일개 교사나 교육정책이 해야 할 일이 아니고 결국 이런 뉴스를 대량생산하게 만드는 플랫폼의 책임 아닌가.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 지점이다.
December 8, 2025 at 7: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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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에 대해 제안하면서 '가짜뉴스 비판'중심에서 '알고리즘 저항' 중심으로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이건 보고서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데 팩트 체크를 가르치는 기존의 가짜뉴스 비판 수업은 학생들이 언론기사나 뉴스보도를 보는 게 아니라 인스타 릴스나 유튜브 쇼츠 등으로 뉴스를 접하기 때문에 실제로 해 보니 의미가 없었다고.
이럴 바에는 자신의 피드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콘텐츠를 추적, 기록해보는 활동을 제안한 것이어서 이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얼마전 화제가 된 토끼풀 기사에서도 청소년이 뉴스를 접하는 방식이 인스타 영상 같은 거였다고
'윤어게인' 만나 밥 한끼...희망 보였다
[계엄 1년] 3시간 대화하니 '계엄은 내란' 인정
www.tokipul.net
December 8, 2025 at 7:38 AM